전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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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장병들, 소아암환우 돕기 기부 마라톤 참가 및 기부지난 19일, 제2회 소아암환우 돕기 기부마라톤에 참가한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대 제공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소아암환우 돕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소속 장병 44명은 다 함께 10km 종목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코스를 완주하며 소아암환우를 돕기 위해 모은 참가비 198만원을 기부했다. 대대 장병들은 부대 생명존중활동 집중 기간을 맞이해 "하루만큼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의미있는 달리기를 하고 싶었다"며 ”함께 뛰면서 부대원 간에 일치단결해 체력도 증진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멧돼지대대장 황준홍 중령은 "제21회 소아암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를 참가해 부대원이 함께 단합하고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서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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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노인복지관,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온누리상품권 전달식 가져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지난 5월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황재훈)는 "이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매 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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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도서지역(강화⋅옹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도서지역(강화·옹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각종 지원사업 참여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강화·옹진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 3개 분야 중 하나에 대해 개발비용의 90%,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의 본점 소재지가 강화·옹진인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6월 4일 화요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search.idsc.kr)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38, 024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특색있는 상품개발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선순환하는 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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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참여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8일 새골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성‧시민성 함양 교육인 올바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위광) 인천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명, 협력 기관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 명이 300여 명의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중식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봉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 배려, 협력의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원을 올해 4개 만들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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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미리 만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 캠프’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덕호)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 캠프」를 18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개최했다. 2025년에 개교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예체능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지구촌의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다. 15명의 소규모 학급,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캠프는 어울림 활동을 시작으로 외국어, 세계시민, 문화예술, 인문사회, 창의융합의 주제별 부스 체험을 통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미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덕호 인천한누리학교장은 "많은 학생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이 반가웠다”며 "모두가 우리의 인천 아이들인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오는 10월 인천 관내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627-22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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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상반기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전통시장 체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수도권 최초로 시작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355개교 학생 7,108명이, 올해는 총 348개교 학생 8,100명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미선정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올해 체험 대상 학생을 선정했으며, 학교 밖 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급 학생들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20일 부평전통시장에서 ▶인천부내초등학교 ▶인천부평서초등학교 ▶인천영선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5명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총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선정된 학생 6,000여 명에게는 장바구니를 제작, 배포해 전통시장을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인천상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인천 26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험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에 기존의 협약 기관·단체를 비롯해 인천시청과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하여 인천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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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가정의 달 맞이 가족 대상 인천길탐방 프로그램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 아빠! 여기 어때?’ 가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18일 운영했다. ‘엄마! 아빠! 여기 어때?’는 인천바로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중학생과 학부모 19가족(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부평공원-삼릉줄사택-부평깡시장’ 코스 총 3.2Km 거리를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걸었다. 탐방은 초등 3~4학년 팀과 초등 5학년~중학생팀으로 구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 요원도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확대해 인천시민 모두가 102개의 인천탐방길을 걸으며 내 고장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속 발전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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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생 학습·진로·진학지도 설명회 가져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관내 다문화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습·진로·진학 설명회를 6월 22일과 7월 13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가족센터와 남부 다문화지역사회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과목별 학습법 ▶2025년 진학정보 등 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인천학습코칭단 소속 교사와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가 학생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며 ▶5월 18일 영종지역을 제외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6월 22일 영종지역 중학생 및 학부모 ▶7월 13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18일 첫 설명회는 ▶과목별 학습 방법 ▶고등학교에서의 학교생활 ▶2025 변화되는 대학입시 ▶2028 대학입시 개편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학생은 "다문화 관련 입시 내용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고등학교 가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지원을 지속해서 파악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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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올결세 남부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2024 올・결・세 ‘남부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정책구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방문 ▶읽걷쓰 이야기가 있는 도담삼봉 및 청풍호반 탐방 ▶세계 명작 뮤지컬 공연 관람 ▶시적 상상력의 이해와 시 쓰기 지도 입문 연수 ▶지구별 자율장학 발전 방안 협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유‧초등 교(원)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올・결・세 정책을 연계한 학교 교육력 강화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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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AI시대 생태융합 과학자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에코스마트팜과 에듀테크 시설이 구축된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 식량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이공계 진로 탐색을 위해 「AI 생태융합 아카데미」를 18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AI 사회에 맞는 미래 식량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류학습 모델 코딩 ▶IoT 원리 및 스마트팜 메이커 활동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한 학생은 "스마트팜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기후위기시대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수직으로 식물을 키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기후위기 시대 인공지능과 생태가 융합된 분야에 대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시대 미래 먹거리 재배를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맞이할 생태적 삶의 전환을 직접 경험으로 느끼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인간, 자연, 인공지능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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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 영재교육원 과학인성·진로융합캠프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빛나는 과학 영재’를 주제로 2024 과학인성 및 진로융합캠프를 천체관측소 카펠라에서 17일 운영했다. 캠프는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선한 영향력 특강 ▶망원경 분해와 조립 ▶딥스카이 관측 및 AR 기반 천체사진 촬영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보고, 밤하늘의 천체를 자세히 관측하는 경험이 새로웠다”며 "딥스카이 관측과 모둠별 창의적인 미션 해결을 통해 천체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망원경으로 직접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알아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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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삼산중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 성료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지난 18일 삼산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과 개인별 맞춤형 수학 상담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하는 정육면체 스네이크 큐브와 수학 퍼즐 체험활동을 하고, Ask Math 진단 검사 및 수학혈액형 검사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희망 학생에 대해 추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학습에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첨단기술의 주요 기저인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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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행사 진행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및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프로그램을 18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청량산 흙길 걷기 ▶가족 협동 쿠킹클래스 ▶키워드 카드를 중심으로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건강성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휴일 아침 가족들과 산을 걷고 미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 진행 가족 단위 행사는 관내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맞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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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현장 확인과 서류를 통해 학교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의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정수기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총대장균군과 탁도이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 및 봉인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소독, 필터 교체 후 재점검하고 2회 이상 부적합일 경우 철거 조치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300대 정수기를 표본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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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반도체고‧정석항공과학고, 2024 교육부 공모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 쾌거사진 설명 : 지난 5월 9일 협약형 특성화고 발표평가에서 인천의 반도체,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석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 기관 등이 협약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에서 37개교가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9개 시도에서 10개교가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인천반도체고(반도체 분야)와 정석항공과학고(항공분야) 2개교가 신청했고, 최종 모두 선정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들은 교육부로부터 올해 20억 원, 향후 5년간 5억 원씩 1곳당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지역 취업률과 정주율 제고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12일 인천시청을 비롯해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 기관 등 20여 개 기관과 반도체와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천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함께 뜻을 모은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와 항공 산업은 인천시의 6대 집중 육성 전략산업 중 하나로,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이 인천 지역의 반도체 및 항공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통해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인천에서 정주함은 물론이고, 세계를 품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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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 인천 방문인천광역시는 20일(월)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단장 티제이 빌라밀)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정식 가입은 추후 기존 회원도시·기관의 동의를 거쳐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4 K-UAM 콘펙스(Confex)에서 다자 간 업무협약(MOU) 서명식을 통해 확정된다.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은 "플로리다주는 미 남부 주요 관문인 올랜도 국제공항이 있으며, 특히 오시올라 카운티는 올랜도 공항을 거점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네오시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오시올라 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을 계기로 인천과 플로리다주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이 집약된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배후 수요와 다양한 섬 지역이 있어 도심항공교통(UAM)체계 도입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이 잘 성사돼 더 나아가 양 지역 우호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플로리다주(State of Florida)는 인구 2천만 명 규모로 미국 남부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최근 미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우주항공, 방산 분야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오시올라카운티는 플로리다주 67개 카운티 중 하나로, 미국 최초로 계획형 미래도시‘네오시티’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스마트시티이자 반도체 클러스터이고, 서울대학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를 비롯해 해외 반도체 연구기관, 제조기업, 벤처캐피탈 기업 등 첨단산업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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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 부평에 개점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가 2021년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GS25시니어드림스토어가 5월 20일, 6호점을 개점했다. 인천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GS25시니어드림스토어를 매년 2호점씩을 늘려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부평구에 부평어울림점을 개점했다. 시니어드림스토어는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GS리테일과 인천시가 ▲우수 인력 모집, 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반사항 지원 ▲민간기업 취업 알선 및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협력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주요 골자로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GS25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일할 수 있는 의욕과 능력을 갖춘 지역 어르신에게 일터를 제공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자력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스스로 느끼게 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터다. 이 날 개점식에 참석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GS25시니어드림스토어가 신노년 어르신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희망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 내실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2,337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7,477명이 늘어난 5만 4,12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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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미추홀구·연수구 경계조정안, 본회의 통과경계조정 위치도 인천광역시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조정안이 5월 20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오는 6월 중 행정안전부에 경계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주민, 전문가, 지역구 의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경계변경협의체에서 논의 후 행정안전부가 대통령령으로 입안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받으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경계조정 대상 구역인 미추홀구의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과 연수구의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은 개발사업구역 내에 미추홀구와 연수구가 혼재돼 있어 입주민들의 불편과 행정 비효율성 초래가 예상되는 곳이다. 경계조정이 이뤄지면 연수구 옥련동의 4만4,817㎡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3만7,857㎡는 연수구로 각각 편입된다. 지난 2016년에도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양 지자체와 함께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2만6천㎡와 연수구 옥련동 일대 2만1천㎡를 맞교환하는 협의를 진행했으나, 용현·학익 1블록 및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주민들의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무산됐었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5월부터 토지소유자를 비롯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 사업시행사 디씨알이(DCRE)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행사 삼성물산 등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해당 지자체 간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합의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이번 경계조정도 주민, 지자체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관할구역 경계변경 조정절차를 활용한 전국 지자체 최초사례로 숭의운동장도시개발사업지구(중구와 미추홀구)의 경계조정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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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15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하기로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어, 2024년 제74주년 기념행사 추진계획(안), 평화 기원 강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Incheon)) 평화캠프, 2024 통일청년대화, 평화그림그리기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를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육상 기념식을 진행한다. 또 주요 행사들을 군 ‧ 구별 특성에 맞게 균형 배치해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월미도 원주민희생자 위령비에서는 희생된 원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올해도 열릴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 겸 범시민 추진협의회 공동대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주간행사로 치러지며, 제75주년이 되는 오는 2025년에는 국제행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 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2023년 5월, 유정복 시장과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인식 (전) 해병대 사령관이자 단국대 석좌교수가 공동대표이며, 인천시 각계각층의 원로와 유관 기관·단체 대표, 종교계·학계·언론계 대표 등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9.15 인천상륙작전일」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 오늘 우리는 74년 전 이 땅에서 벌어진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1950년 9월15일. 그날 인천에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박애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발자국이 새겨졌습니다. 261척 함정과 7만 5천여 명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을 탈환하고 서울을 수복했으며 평양을 지나 신의주 압록강까지 전선을 밀고 올라가 승전의 역사를 새겼습니다.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1950년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진행된 9월15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통해 인천을 긴장과 갈등의 무대가 아니라 모두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세계평화의 도시’로 선언했습니다. 연합군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 함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진격을 했던 그날의 역사가, 이미 인천이 세계평화의 도시가 됐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실시한 국민인식 조사에서 인천상륙작전이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의견에 국민의 87.9%가 공감했으며,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격상하자는 의견에 80%가, 한반도 평화에 효과가 있다는 데에도 80.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영광스러운 빛을 되새기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6.25전쟁을 승리로 이끈 인천상륙작전을 국민, 그리고 세계인 모두가 기억할 수 있도록 인천상륙작전일인 9월15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자유와 평화를 함께 지켜낸 날을 우리 함께 자랑스럽게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20일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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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보증서 악용 대출사기 벌인 8명 구속대출사기 범행 조직도 (사진=경기 남부경찰청) 가짜 신기술을 악용,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받아 100억대 대출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8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앱 개발업체를 가장한 기업을 설립,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100여억 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2개 社 17명과 대출금을 편취 한 유령업체 대표 76명 등 93명을 검거, 8명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A·B씨는 앱 개발업체를 가장한 기업을 설립, 광고를 통해 신용이 낮아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모집, 이들 명의로 유령법인을 만들어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이용, 대출받는 수법으로 100여억 원을 편취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B씨는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첨부하면 은행 대출이 용이하다는 점을 악용, 대출이 필요한 사람 명의로 ‘가짜 앱’을 제작, 기술보증기금에 제출한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업체당 1억의 대출을 받아 수익을 분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폭 출신 C씨는 A씨로부터 같은 수법을 배워 K社를 설립, 대출받을 사람을 모집, 기술 보증서를 첨부해 대출사기를 벌였다. C씨는 기술 보증서 발급이 거절돼 대출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대출작업 수수료가 소요됐다며 수천만 원을 갈취하기도 했다. 경찰은 대출사기를 주도한 S社·K社 등 대표, 소속 브로커 등 17명을 검거, 8명을 구속하는 한편 S社 대표 A·B씨, 조폭 출신 브로커 E씨 등 9명에 대해 특경법(사기), 범죄집단조직·활동,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고 이들과 공모한 대출명의자 76명도 검거했다. 이와 관련 홍기현 청장은 "범죄를 통해 얻은 수익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 범죄수익을 동결할 방침”이라며 "공적자금 편취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이들과 유사한 수법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