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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옹진군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024년「옹진군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섬의 자원봉사자 간 교류가 어려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소통, 팀 빌딩, 친교와 화합 및 현장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인문교양교육 명사특강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사고 유연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였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섬의 자원봉사자들 간 정보교류 및 협력 체제가 구축되고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홍득표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건강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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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인천기독병원과 함께 문갑도 무료진료 실시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5월 29일(수) 덕적면 문갑도에서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과 함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무료진료는 인천기독병원 신장내과 전문의가 문갑도를 방문하여 피부질환, 내과진료를 시행하고 주민들에게 영양수액, 도수치료, 진료상담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문갑도 주민 28명이 진료를 받았다. 문갑도는 인천에서 여객선으로 덕적도 입도 후 덕적도 진리항에서 하루 1회 운항되는 나래호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평소 받지 못하던 전문의료서비스를 섬에서 받을 수 있는데 매우 만족하면서 방문한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2024년 옹진군 등과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 체결한 인천기독병원은 처음으로 문갑도에서 진료를 실시했으며 9월과 11월에도 굴업도 및 문갑도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덕적면의 자도들은 의료접근성이 매우 낮고 진료를 받기위해 육지의 민간병원에 가는 것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많다.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의 적극 협력하여 무료진료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이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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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2·3동, 정부 지원 어린이집으로부터 쑥골놀림픽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 전달받아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화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쑥골놀림픽 노는동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도화2·3동 정부 지원 어린이집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벼룩시장은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정부 지원 어린이집 10개소((금강꿈채운, 나다운, 노리숲, 도화이(e)편한, 도화보듬이나눔이, 두리하나, 별마로, 서화초, 애향, 잘자람)가 직접 후원 및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더샵노리숲어린이집 박성희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벼룩시장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까지 하게 되어 매우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쑥골놀림픽과 기부 벼룩시장이 큰 성공을 거둬,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전액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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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학 꿈나무 운동화 드림(DREAM)' 사업 실시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미영)는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초중고 입학생 20명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하는 '문학 꿈나무 운동화 드림(DREAM)'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보조금으로 추진된 동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운동화 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새 운동화를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미영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새 운동화를 지원해 앞으로 펼쳐질 탄탄한 꽃길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문학동 꿈나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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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4동, 인천남중학교로부터 홀몸 어르신 위한 다과 및 다육식물 전달받아인천시 미추홀구 숭의4동(동장 김용영)은 인천남중학교(교장 정영선)로부터 31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가구를 위한 다과 세트 및 직접 만든 다육식물을 전달받았다. 정영선 교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도 효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인천남중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나눔 활동을 추진 중이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이 매해 떡, 롤케이크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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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 전년보다 7배 매출 증가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 행사가 지난해보다 7배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1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6∼24일 7일간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26개 업체가 생산한 250여 종의 물품을 전시․판매했다. 이 기간 전체 매출은 약 4천2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나흘간 열린 행사 전체 매출이 6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00%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입점을 통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제품 시연 등 판촉 활동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행사지원과 남동구 공무원 모두의 관심과 구매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 마켓을 통해 구민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는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목표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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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아동 금연서포터즈 흡연 예방 캠페인인천시 남동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남동중학교 아동 금연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 금연서포터즈로 임명된 학생들과 건강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남동중학교, 만수북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서 실시됐다. 구는 흡연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트릭아트 사진 촬영, 금연서약 나무 만들기 등 체험형 흡연 예방 부스를 운영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흡연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고 가정 내 흡연 예방 교육 전파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아동 친화적인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는 담배 연기 없는 남동구를 위해 금연 클리닉 QR 간편 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금연 클리닉(☎032-453-5148~9)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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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마을리더와 함께하는 쓰담쓰담 플로깅 행사 추진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 자원봉사자 함께 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의 일환인 ‘쓰담쓰담 플로깅 활동’ 행사를 추진했다고 31일 전했다. ‘쓰(레기)담(기) 플로깅’은 숲세권인 서창2동만의 자랑인 장아산무장애 나눔길, 미세먼지 차단 숲 등에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마을리더(통장) 53명은 장아산무장애 나눔길을 따라 걸으며 약 200kg가량의 폐기물(플라스틱, 유리병, 의류, 우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작업에 참여한 이관덕 통장협의회 회장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건전한 환경운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이 되고 생활 속에서 뿌리내리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희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 쾌적한 서창2동이 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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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1동 주민자치회, 식생활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여름 건강을 위해 200여 명분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광교회(간석동419-10) 및 행복한 마트(간석동 900-153)의 후원과 ‘1단 1로 결연사업’을 하고 있는 각 자생 단체들의 협조로 이뤄졌다. 자생 단체들은 지원 경로당을 찾아가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각 자생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주민자치회가 더욱 많이 봉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나누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각 자생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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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6동, 1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식사 지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안부 확인을 위한 식사를 지원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식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한 제육볶음과 삼겹살로, 각 가정에서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포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도시공사의 협조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음식, 물품 등을 지역 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독사 예방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재봉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밥 한 끼 챙겨 먹기 쉽지 않은데 든든한 음식도 대접해 드리고, 어르신들 안부도 살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인천도시공사 측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한 1인 홀몸 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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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2동 3GO운동 실천단, 동 환경정비의 날 도로변 정비 활동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실천운동인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과 함께 5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도로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동 직원과 3GO운동 실천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동 환경정비의 날 활동은 무성하게 자라 도로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유석금 간석2동장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준 3GO운동 실천단에게 감사하다”라며 "3GO운동에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간석2동을 좀 더 쾌적하고 밝은 환경으로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석2동 3GO운동은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GO)´, 노후된 지역은 ‘고치고((GO)’, 정비된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GO)’자 하는 주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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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손길 이어져’ 장수서창동, 착한 가게 현판 전달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GS25 인천서창점’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자영업자 및 학원 등에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활동과 더불어 착한 가게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기부문화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GS25 인천서창점은 주변 가게에서 기부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는 자발적 의사로 참여했다. 임인규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여 감사한 마음이며 전해주신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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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 이어져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개최된 2024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서창2동 3개 단체가 새로 등재됐다고 31일 밝혔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현금 500만 원 이상 기부한 ‘서포트 그룹’으로 새로 등재된 서창2동 단체는 ▲서창2동 주민자치회(회장 하현주) ▲장아초등학교 두리학부모회(회장 이보라) ▲국공립 새솔어린이집(원장 송수진) 이다. 등재된 단체 대표들은 "나눔을 실천해 서창2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여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창2동은 새로 등재된 3개 단체와 함께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훈장골(서창점) ▲영복교회 등 총 7개 단체가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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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더불어 함께하개’만수1동, 홀몸 어르신에 반려동물용품 지원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래오래 더불어 함께하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의제로 반려동물이 홀몸 어르신에게 중요한 정서적 지지자이며 가족이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살핌에 어려움에 있는 상황에 착안했다. 동은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1인당 10만 원 범위 내 간식 등 용품 지원 쿠폰을 전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드릴 예정이다. 반려동물용품 쿠폰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장 큰 바람이 반려견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는 것”이라며 "덕분에 그런 바람이 이루어질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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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지방소멸위기 극복 위해 자매도시 정선군 방문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지에서 소비활동을 통한 경제를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리왕산, 화암동굴,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방명철 회장은 "정선군에 방문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며 "남동구 자매결연지를 주변에 적극 홍보해 서로 상생하는 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정선군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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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남동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동형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교육부 주관 첫 지자체 대상 공모인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870만 원을 확보했다. ‘남동형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6월 3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보조금 24’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82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지역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35만 원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받았다면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콜센터(☎ 1668-04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습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남동구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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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다국어 관광 안내지도 제작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맞이인천시 남동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남동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는 그동안 사용됐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떠오르는 일출 명소인 소래습지 생태공원과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장도포대지 등 관광지 및 문화재 정보를 비롯해 지하철 노선 및 숙박시설 등 위치와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자연이 숨 쉬는 생태관광 도시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지역으로 관광지로써 매력이 충분한 곳이며, 우리 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광 안내 지도를 참고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광 안내 지도는 인천 내 관광안내소 및 남동구에 있는 관광호텔 등에 배포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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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 릴레이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수(봉재산오리) 위원장이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약 70년 평생을 동춘1동에서 살아온 지역 원로로 각종 자생단체의 장을 28년간 역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보다 앞서 17일에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슬기 위원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비라도 지원해 주고 싶다며 6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수 위원장과 박슬기 위원은 "우리 주변의 이웃은 우리의 힘으로 돕는 것이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열악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더 많은 이웃사랑을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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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1동, 저소득 아동 가정에 채소꾸러미·닭갈비 전달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20가구에 직접 키운 채소꾸러미와 닭갈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시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심고 키워서 수확한 채소와 함께 이전에 기탁 했던 동 연합모금으로 닭갈비를 구입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채소꾸러미와 닭갈비를 전달하면서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실·허성호 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드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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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1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지원)는 지난 29일 함박마을 마리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날 연수1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경로당 앞 공원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1:1 맞춤형 복지 상담 ▲지역주민 기초건강검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유시) 의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지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캠페인도 펼쳤다. 정진원 연수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유시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방적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