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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국제관광전서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종합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해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인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여행’을 주제로 캠핑컨셉 포토존과 ‘푸른 바다 위의 배’ 이미지를 활용한 인천 홍보관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바다를 건너 캠핑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천 여행 뽑기판 이벤트’ ‘고려도성 3D 입체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또 인천 시티투어 및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 행사 안내 등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동반여행, 생태관광, 야간관광 등 테마가 있는 홍보관을 기획해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며 매력적인 인천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인천의 여행지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꾸준히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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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최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원 지원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4월 22일(수)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3.3%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같이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이 대상이다. 인천시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차보전은 고용 실적에 비례해 연 1.0 ~ 2.0%로(3년간) 차등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은 모두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로 다른 특례보증과 동일하다. 상담 및 접수 기간은 5월 22일(수)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지원 제외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 1577-3790)에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금융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사례”라며 "더 낮은 금리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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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30일 열차탈선과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훈련장소 위치도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0일(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계양경찰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10여 개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훈련인 ‘2024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는 매일 60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특히 계양역은 인천공항과, 서울로 가는 주요 환승역으로 평소에 매우 혼잡해 열차사고와 화재가 발생하면 2007년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전쟁 등 세계 정세의 불안 속에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현 시점을 고려한 이번 훈련은 이용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의 사고상황을 가정해 ‘테러로 인한 공항철도 열차탈선 및 계양역 화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열차사고 구조 기관인 소방본부, 계양소방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등이 모두 참여해 상황전파, 골든타임 내 시민 구조, 구급활동, 비상조치를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상황 시 문제해결 방식으로 토론하고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에 부여된 초기화재진압 임무를 점검하고 사고 수습에 필요한 행정조치, 동원 장비, 소요 인력과 물품 지원 등에 대해 토론한다. 후속조치로 내국인 및 외국인 사상자에 대한 의료 및 사고보상 지원, 피해 상가 지원 방안 또한 실제 상황처럼 논의한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골든타임 내 신속히 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관과 시민 모두가 재난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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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23% 감소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를 시행 전 같은 기간(‘18년 12월~’19년 3월)과 비교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3% 감소(32.3→24.8㎍/㎥)했고, 미세먼지 ‘좋음(15㎍/㎥이하)’일 수는 약 2.4배(16→38일) 늘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으로, 인천시는 비산먼지 등 6개 분야별 저감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 비산먼지 : 도로청소(131,775km), 건설공사장 점검(908개소) > ① 도로청소차 운행 : 시, 군·구 및 사업장(1사1도로 클린제)에 청소구역을 지정하고, 분진흡입차 등 193대의 도로청소차를 운행해 총 131,775km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주변 등 도로먼지 발생 우심지역(71개 구간, 967km)(군 · 구) 차량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집중관리도로(35개 구간, 116km)(사업장) 사업장 인근 도로청소 자율적 참여(142개사, 52개 구간, 270km) * * 동절기 사용가능한 분진흡입차 확대(17대→20대) ② 도로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및 시내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운행: 서구 경서동 LG마그나 정문 버스정류장 주변도로 등에 도로날림 먼지 포집시스템 설치(730m)하고, 시내버스(41대)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운행해 도로변 미세먼지를 제거했다. * 행정안전부 계절관리제 지자체 우수사례 선정(작동원리) 도로날림먼지 발생 ➡ 차량·자연풍으로 인도방향 이동 ➡ 포집시스템 여과부로 미세먼지 유입, 바디부를 통해 침강부로 이동 ➡ 배수로에 날림먼지 포집 ➡ 유입된 우수 등, 하수관으로 자동배출 ③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집중관리 : 민관합동(2회) 및 상시감시를 통해 건설공사장 908개소 점검, 위반사업장 44개소를 적발했으며,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측정기를 활용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40개소)했다. ④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1,112개소를 점검해, 부적정 운영 등 위반업소 74개소에 사용중지,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 항만·공항 : 선박저속운항 참여율 제고(67→68%), 공항 특수차량 점검 898대 > 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 : 계절관리기간 저속입항할 경우 인센티브 추가제공으로 참여율을 높였다.(2022년 67% → 2023년 68%) * 인센티브 : 선박입출항료 감면(평시 15∼30%, 계절관리기간 25~40%) ⑥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집중단속 및 하역현장 관리 : 선박연료유 저황유 사용 여부 점검(54척, 준수) 및 항만하역현장 합동점검(2회), 환경관리차량 운영(2회/주), 내항 속도제한 수시점검(2차선 30km/h 이하, 4차선 40km/h 이하)하여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관리했다. ⑦ 공항 특수차량 배출가스 점검 : 인천공항 내 운행하는 조업차량(218대) 및 외부차량(680대)에 대하여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여부를 점검(2대 초과, 조치완료)했다. < 발전·산업 : 석탄발전 상한제약(5일),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 ⑧ 석탄발전 가동축소(상한제약) : 영흥화력 1·2호기는 가동정지했고, 3·4·5·6호기는 정격용량의 80%로 상한제약(5일)해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초미세먼지 약 58.6%(453.5톤)를 줄였다. ⑨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 매년 오염물질 배출량 할당량 5% 이상 감축 협약을 체결한 발전‧정유사(10개사)는 ‘23년 할당량의 54.5%(8,109톤)를, 4대 국영공사(인천국제공한공사 등)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 운영 등을 통해 485톤을 감축했으며, 한국지엠 등 38개 다량배출사업장은 제5차 계절관리기간 동안 제4차 대비 17%(12.7톤)를 감축했다. < 수송 : 5등급 차량 운행제한(적발 6,540건),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65,859건) > 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 제5차 계절관리제의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결과 위반건수는 6,540건이었다. 이는 제4차 대비 약 46%(5,498건), 제3차 대비 약 78%(22,713건) 줄어든 수치로 운행제한을 통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운행 대수가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⑪ 운행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민간검사소 단속 : 항만주변 등 운행차 배출 가스(65,869대) 및 자동차 공회전(705개소)을 단속하여, 공회전 제한 위반 1,331대에 대해서는 계도하였으며, 민간 자동차검사소 67개소(계도 34개소)를 단속·계도했다. < 농업 : 영농폐기·잔재물 수거·처리(20,970톤), 불법소각 단속(987회> ⑫ 영농폐기물 등 불법 소각 방지 : 영농폐기물 620톤, 영농잔재물 20,350톤을 수거하였으며, 불법소각을 단속·점검(987회)하여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761건, 과태료 100만원(2건)을 부과하였으며, 현수막 등을 통하여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 건강보호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관리(464개소) > 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및 관리 :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464개소)에 대한 점검(3개소 과태료 부과)을 통해 환기설비 및 공기청정기 적정 가동 등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수준 향상시켰으며, 역사 공기청정기 가동시간 확대(8hr → 19hr) 및 습식청소를 수시 시행했다. ⑭ 민감·취약계층 대상 점검·지원 :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5개소) 내 취약 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흡입매트 등 미세먼지 회피시설 가동여부 등 점검(108개소)했으며,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보급 (105,070매)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기상 여건, 국외 영향, 국내 배출 등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지만, 시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해 농도가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배출원 관리 강화 등의 정책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6차 계절관리제에는 군·구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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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을 위한 MOU체결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재단’) 김미애 대표와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소다센터’) 임현정 센터장은 5월 16일(목) 10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기관인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인 소다센터의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핫라인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으로 인입된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상담지원, 피해촬영물 삭제지원, 사건⸱법률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이와 함께 재피해 예방을 위한 성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과 센터가 인적자원과 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심신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기여하기로 약속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센터 개관 후 2년 10개월(2021. 6. 14.~2024. 4. 30.) 간 지원한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219명으로 전체 피해자 593명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센터에 인입된 20대, 30대 피해자가 각각 181명(31%), 59명(10%)인 것에 비하여, 10대 미만 및 10대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다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성착취적 성문화와 디지털 매체가 결합하면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그루밍, 성착취물제작 등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과 소다센터의 업무협약이 인천 관내 두 기관의 지역 간 연대, 원활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임현정 센터장은"이번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교육을 받고 주체적인 성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인한 아동·청소년 피해 지원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관내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면서,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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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인천 라이징스타’ 킥오프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인천 라이징스타 4기’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술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전환을 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은 ▲나눔엔젤스 ▲넥스트챌린지아시아 ▲에스아이디파트너스 ▲엔피프틴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 창업기획자(AC) 5곳과 함께 기술혁신 기업 총 20개 사를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개최한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초기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자료 작성 및 피칭 컨설팅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9월에 중간평가를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 방향성과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11월에 있는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서 우수기업을 선발해 인천시 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추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라이징스타는 인천의 유망한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라이징스타 졸업 이후에도 글로벌 진출과 성공적인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라이징스타는 2021년부터 추진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총 73개의 기술혁신 기업이 졸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후속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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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기간 출산후 3개월까지 확대인천광역시가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로 확대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약 한 달 동안 4,464명이 신청했으나, 출산일로부터 1개월까지의 신청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시는 불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지원비 신청 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임산부 1인당 50만 원이 지원되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임신 12주 이상부터 출산일로부터 3개월(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교통비 포인트로 지급되며, 인천e음 앱호출을 통한 택시요금이나 주유비,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교통비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기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모든 임산부가 편리하게 이동하고 걱정없이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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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 이임식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목)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1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 이임식'에서 감사장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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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직자들, 인천의 미래 그려인천광역시는 5월 16일(목) 새내기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제94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새내기 공무원들은 ‘제3의 인천 개항’을 맞아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송도 경제청 G타워에서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대한민국 관문도시 영종지역을 현장답사했다. 시는 지난해 6월 개항 140주년을 맞아 「디아스포라를 품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개항장 일원 도보답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는 ▲ 1부‘인천의 미래를 보다’▲ 2부‘인천의 미래를 만나다’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는 G타워에서 인천 경제청에서 대내·외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의환 주무관이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3차원 지도 활용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하고, 스마트도시 홍보관에서는 미래도시 인천을 경험했다. 2부는 초격차 첨단 신산업 플랫폼 도시 영종지역 내 반도체 제조기업 스태츠칩팩 코리아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 현장강연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초일류도시 인천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제3의 인천 개항 선포로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새내기 공무원에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과 함께 인천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1883년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견인한 제물포항 개항(제1개항), 2001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국제도시 기반을 구축하게 된 인천공항의 개항(제2개항)에 이어, 202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갈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도시의 발판이 될 재외동포청 개청을 ‘제3개항’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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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수산정수장 시설 개선위한 기술 진단 마쳐기술진단 최종보고회 사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의 운영관리 및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술 진단을 마치고 진단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수도시설의 관리상태의 점검을 규정한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용역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수산정수장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상태 점검과 시설개선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현황조사 및 수질·유량 분석 ▲펌프 및 밸브 등 기계설비 진단 ▲전력 및 계측제어설비 진단 등을 실시한 결과 기계 및 전기, 계측제어 등 정수시설물 전 분야에 걸쳐 총 77건의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175억 4천9백만 원을 투입해 수산정수장 시설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본부에서 열린 기술진단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산정수장의 시설개선 및 운영관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 남동, 공촌 및 백령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대해서도 2025년에 기술진단을 실시해 시설물의 현황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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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식, 이젠‘당근마켓’에서도 …‘인천 당근이지’이벤트 열어인천광역시는 지역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시정 소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첫 번째 이벤트로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를 연다. ‘당근마켓’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한 후, ‘인천광역시 공식 프로필’→‘단골맺기’→ ‘소식’→‘2025 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에 댓글을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더 새롭게,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가입자 3,5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당근마켓은 지난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프로필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공기관 등이 앱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동네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인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당근마켓 서비스와 인천시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목동균 시 미디어담당관은 "이번 당근 서비스는 적은 예산으로 가성비 높은 홍보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을 가진 생활밀착형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시정 소통 창구로 시민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신속한 정책홍보와 유용한 공공서비스 정보 제공에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천시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cheontogi)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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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위해 단계별 지원 체계 준비인천광역시가 청소년지도자 인권·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2024~2028)」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인천’비전을 토대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지원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계 개선으로는 당초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과 자격증 수당 지급을 하려 했으나,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 실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외 근무시간 확대(5시간 ⇒ 15시간)와 청소년시설별 상이한 보수체계를 단일화하는‘인천형 단일 임금제’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비예산 부문에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자녀돌봄 휴가제와 장기근속 휴가제를 신설해 오는 하반기부터 실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복지포인트와 종합건강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에서는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와 해외 선진지 견학 대상 확대(15명→18명), 연찬회 정례화 등을 통해 전문성도 높여 나간다. 마지막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이행하고 신변보호 장비 보급, 순차적 시설물 교체로 근무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지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육성․조력하는 청소년지도사․상담사 등 청소년시설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이직률이 매우 높아 처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청소년시설 근무경력 : 평균 4.7년 / 3년 미만 근무자 48.4% 이에,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청소년지도자 실태조사 및 개선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에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낮은 처우가 지속되면 결국은 청소년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저하 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 계획은 첫발을 내딛는 것에 의미가 있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으로 마련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계획은, 시가 직접 관리․감독하는 청소년시설 종사자에 대해 올해 7월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군․구에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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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 기반시설 구축 강화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 전담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아동학대예방 교육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신고의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전문 교육안 편성 및 교육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확충한 6개소로 운영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다문화 가정 양육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다문화 부모 및 아동교육’ ▲조부모와 함께 하는‘조손도손’손자녀 양육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긍정양육코칭 교육’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풀을 82명에서 100명까지 확충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설교육장‘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는 ▲인천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사 면담기법 훈련 교육 ▲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의 전문사례관리 교육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각 군·구 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군·구별 아동학대 조사과정을 분석하고, 인천시에서 직접 효과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계획 운영해 아동학대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역할 및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대피해아동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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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맘센터 시범사업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 시행 준비인천광역시가 인천맘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인천맘센터 설치를 위한 운영비 1억 4천만 원을 추경에 편성 요구했다. 2024년 하반기에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내 인천맘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부평구에 준공 예정인「혁신육아복합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인 영유아 마음 지원서비스는 관내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발달 상황을 점검하는 검사를 지원한다. 발달지연과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행동 등 발달 이상 신호를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상담 등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혁신육아복합센터」가 개소되면, 부모 성장 지원서비스로 ▲ 열린소통 공간 운영 ▲ 부모 마음 건강 프로그램 ▲ 공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모-자녀 관계 지원서비스로 부모-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요즘 영유아의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및 놀이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고자 하는 욕구가 많다”며 "태아부터 취학 전 자녀와 부모를 위해 시기별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인천맘센터를 운영해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선별검사 통계 결과*,‘주의’또는‘정밀평가필요’판정을 받은 영유아가 2012년 7.0%에서 2021년 19.1%로 증가함으로써, 발달상 어려움을 보이거나 느린 학습자로 의심되는 영유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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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학생‧시민기자단 발대식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광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 작성‧편집과 취재 아이템 선정’(6월 7일) ▶최수현 전 KBS 리포터의 ‘인물 현장 취재와 인터뷰 노하우’(7월 11일) ▶이상철 유튜브제작소 대표의 ‘스마트폰으로 뉴스‧리포트 영상 촬영 및 편집’ 특강(8월 8일, 22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시민기자단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누리집을 인터넷 언론사 웹페이지 형태로 개편해 운영한다. 학생‧시민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누리집(https://www.ice.go.kr/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학생‧시민기자단이 자부심을 느끼며 인천교육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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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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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지난 2020년 인천 아이들의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1학기 읽기‧연산 프로젝트는 5월 중 시작하며 초등 2~4학년 대상, 113교, 536학급, 11,9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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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고교로 '찾아가는 장애공감 문화공연'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예술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 조성하기 위해 장애공감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11월 8일까지 초, 중, 고 23개교 대상으로 실시하며 첫 공연은 13일 인천갈월초 5, 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식개선 뮤지컬을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 3명과 함께 댄스를 즐기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했다. 이 날 공연에 참석한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은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로의 장점과 재능 속에 장애를 느끼지 못하듯 모든 학생이 서로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공감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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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및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4일 실시했다. 연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학업중단숙려제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주제는 ▶해봄으로 새봄을 맞이하다 ▶지금의 평범한 날이 나중엔 특별할 수 있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 등으로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학업중단을 예방을 위한 학교현장의 노력을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의 복합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발굴해 적기에 개입하려는 학교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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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중학교 교육과정 위원회 실시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지난 14일 서부 중학교 교육과정 위원회를 열고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학교, 교사 연수 운영방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수업에 대한 협의 등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가 많은 서부의 특성에 따라 신규교사들의 수업 역량과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읽걷쓰 확대를 위한 교육청 운영사업, 단위학교 교육과정 반영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방안을 함께 읽고, 쓰고, 함께 걷는 활동도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는 "학생들 개별 맞춤형 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읽기, 쓰기에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걷기, 사유하는 힘을 기르는 쓰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사항에 대해 학교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착과 교육과정·수업·평가 방안, 읽걷쓰가 학교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