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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소년의 바른 성장 위해 최선 다한다청소년수련시설이란 청소년들의 각종 활동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장비와 프로그램을 갖춘 시설을 말하며 대표적인 시설로는 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제조업 사회에서 주를 이뤘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으로의 과도기 시점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은 학교교육 이외에 문화, 체육,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인천의 10개 시·군·구에는 총 14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신현원창동에 서구청소년수련관, 가정·연희·검단에 각각 청소년문화의집이 있으며, 올해 말에는 가좌권역에 가좌청소년문화의집도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8,000㎡의 청소년미래전당 건립 또한 계획 중이다. 건립 시 수도권매립지만이 가진 자원순환 인프라를 활용한 환경교육이 가능하고, 매립지 내 레저·체육시설(승마장, 캠핑장 등)과의 연계로 청소년 활동의 메카가 될 것이다. 현재 서구 청소년수련시설에는 2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지도사를 포함한 56명의 전문 인력이 종사하고 있다. 수영장, 노래방과 같은 문화체육 시설과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과 같은 직업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구는 지난해 실시한 아동청소년 정책참여캠프에서 건의된 4차 산업 특성화실을 모든 청소년수련시설에 구축해 핵심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한곳에 담은 앱도 개발한다. 또 청소년드림엑스포와 4차 산업 메이커스 경진대회와 같은 대규모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대화합과 재능발산의 장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대비 6억 8천만 원이 증액된 2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예산은 그들이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가 되었을 때, 열배 백배 다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서구는 젊어지고 있다며 서구를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기 좋은 교육혁신도시로 만드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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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1동 종로떡집, 사랑 담긴 이불 지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정1동에 위치한 종로떡집(대표 정은주)에서는 지난 9일, 가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임은숙, 위원장 이훈희)에 겨울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번 이불지원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새해를 맞아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가정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있어도 얇은 이불만 있어 힘든 겨울이 힘들었는데 이제 따뜻하게 잘 수 있게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임은숙 가정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정은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가정1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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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9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76일에 걸쳐 ‘2019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 제20조에 따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에게는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복지부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생존여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사실조사는 관내 동별로 공무원과 관할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1차로 세대별 명부에 따라 주민등록지에 실제거주여부를 조사하고, 거주사실 미확인 세대에 대해서는 2차 방문하여 조사한다. 아울러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위반사항 등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의 최대 75%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방문해 조사하므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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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선지국, 백년가게 현판 달아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부영선지국이 백년가게 현판을 달았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 백년 이상 존속 성장하도록 육성하고 성장 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30년 이상 업력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2년을 맞은 부영선지국은 지난해 12월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김순호 미추홀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 백년가게 확인서를 전달하고 백년가게 LED 현판을 부착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보증 비율 및 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중기청은 지난해 12월20일 부영선지국(미추홀구)을 비롯해 강화군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알미골과 숯불장어구이 전문점 더러미집,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고려화문석 등 4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한 바 있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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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정기분 등록면허세 10억3천200만원 부과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0억3천2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만6천118건으로 2019년 1월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됐다. 납부는 이달말까지다. 고지서를 수령하면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자동 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ARS(☎ 1599-7200 또는1661-7200)를 이용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회원가입이나 공인인증서 없이 24시간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www.wetax.go.kr), 인천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을 이용하면 복잡한 은행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납부기한 말일에는 인터넷 납부 이용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납기 마감일 전 미리 납부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경우는 미추홀구청 세무1과 주민세팀(☎ 880-7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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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공개 채용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연구원 1명 등 총 3명이며, 관련분야 학위 및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컨설팅 지원, 주민의견 조정,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재생사업 전반을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이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및 관련서류를 미추홀구청 도시개발사업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22일부터 24일까지다. 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직원을 채용한 뒤 오는 3월부터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는 원도심 활성화가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으로 주민과 함께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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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인천환경기술인의 밤 행사 참석유공자 표창 및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기업체의 역할 및 노력 당부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10일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인천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환경기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환경기술 향상과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 서기 위해 100여명의 인천지역 기업체 환경기술인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였다. 이수만 인천환경기술인협회 협회장은 “인천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고, 높은 환경부하와 민원이 많은 지역임에도 환경 사고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건 지자체와 환경기술인이 열정과 소명감으로 철저한 업무수행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기술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축사에서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동구에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 EM 보급사업 확대, 악취 방지시설 설치보조금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환경기술인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문제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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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불우이웃돕기 나눔 실천’(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영목)는 지난해 연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하면서 회원사로부터 총3천24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모금해 지난 1월 9일 남동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목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장은 “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회원들과의 소통, 화합, 나눔을 통해 남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경영인연합회가 지금까지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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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4동 통장협의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전달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애란)가 지난 10일 ‘2019년 구월4동 통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삶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 날 기부된 금액은 통장협의회 통장공동체모임에서 수세미, 된장, 잼 등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월4동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위해 실생활의 꼭 필요한 곳과 긴급하게 필요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신애란 통장협의회 회장은 “구월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틈틈이 정기적으로 뜬 수세미 판매수익금을 모았으며 이 기금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구월4동 최용석 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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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4동 결혼이민자를 위한‘다문화 한국어 교실’개강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 최용석)이 지난 7일부터 동 주민자치센터 복지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다문화 한국어 교실’은 언어 장벽으로 한국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켜 빠른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향후 취업 역량을 강화해 자활 기회도 마련해주겠단 의미도 담겼다.교육은 남동구 거주 국제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통합 교육이며, 차후 중급반, 고급반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한 여성은 “한국어를 배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니 행복하다”며 “한국에서 정착할 수 있게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했다.최용석 동장은 “수강생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히 취미 프로그램 운영을 벗어나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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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사랑의 장학금 전달’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순철)가 최근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매일유업 관할 대리점(대표 나민구)과 “독거노인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우유 배달원이 지원대상자의 가정에 주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우유를 배달함은 물론 장기 부재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순철 논현고잔동장은 “최근 독거노인 고독사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안부확인 우유 배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고사와 고독사를 예방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 동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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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참여, 자원봉사의 의미 되새겨...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금순)가 최근 지역 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구립경로당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골판지 냄비받침을 전달하고 어르신 말벗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유금순 만수6동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6동 스마일봉사단(단장 정희순)은 독거노인 안부전화, 저소득층 푸드뱅크 자원연계, 경로당 재능기부, 찾아가는 실버영화관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2018 인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단체부문 최우수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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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주민 채용하는 기업체에 임금지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조성’에 맞추기 위한 조치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일자리 증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민을 채용하는 기업에 임금지원을 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이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가 구민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일정액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구민 채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구민이 고용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은 남동구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며 올해 예산인 5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까지 남동구민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최장 4개월간 지원금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턴 최장 6개월까지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또 채용 1개월 후부터 지원하던 것을 채용 3개월이 지난 후부터 변경해 지원한다. 이는 근로자의 장기근속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지원조건 및 기간 연장을 통해 근로자 재직률을 높이고 및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체이며, 근로자의 기본급이 2019년도 남동구 생활임금 기준(시급 9천490원, 월 209시간 기준 198만3천410원) 이상일 경우 60만원, 미만일 경우 30만원 상당액을 지원한다. 또 청년이나 정년 퇴직자를 재고용 또는 신규 채용하는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남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에 공공부문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활임금을 지급기준으로 정해 민간부문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200명의 남동구민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으며,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도 전년도 목표치인 35%를 달성했다. 올해에도 2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환경 실태조사와 현장 실사 결과, 기업체에서 신규인력 채용 시 남동구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앞으로도 민간 부문의 고용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동구 일자리정책과(☎032-453-6063)로 문의하면 된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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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청학도서관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도서기증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연수청학도서관은 최근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영․유아 및 아동도서 7천여 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사회 환원 책 기증문화 확산과 효율적인 기증도서 활용을 위한 것이다. ㈜예림당으로부터 수증 받은 도서 7천여 권을 도서가 필요한 기관을 추천받아 예송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3개교에 1천여 권, 어린이집 200여 개소에 6천여 권을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도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지역 내 도서 불균형 해소와 영·유아의 독서습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서기증운동에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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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디자인단(가칭) 운영 추진오는 3월까지 구민, 전문가,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명 내외로 구성 정책 제안, 검토, 투표 및 토론, 실행방안 논의, 모니터링까지 담당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구정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연수구 정책디자인단’(가칭)을 운영한다. 연수구민, 분야별 전문가,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명 내외로 조직을 구성해 정책 제안은 물론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내달 중으로 운영계획 수립 및 운영조례 제정을 거쳐 오는 3월 ‘연수구 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정책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구민 공개 투표 및 토론을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 한 후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정책을 실행하고 모니터링 하는 업무까지 담당한다. 구민을 정책수립 과정서부터 참여토록 유도하고 분기별 또는 사안에 따라 정책회의를 개최해 정책 집행 과정 모니터링 등 정책 환류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구는 구민과 담당부서 관계자가 함께 제안 검토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사업에 대한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올바른 정책방향의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구민이 구청장인 열린 연수를 실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을 구민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소통과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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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019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마을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 스스로 마을에 관한 일을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구는 마을공동체형성, 마을공동체활동 지원, 마을공동체연계 지원의 총 3개 분야별 최대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총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동일 지역(행정 동) 공동체 구성원 70% 이상이 거주하거나 직장·학교·상가 등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지역공동체팀(☎749-7193)으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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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사업,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113명을 모집하며,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일용근로자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1일 근무시간은 일반 5시간, 34세 이하 청년은 8시간, 65세 이상 노령 참여자는 3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일자리정책과(☎749-8482)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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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기해년 새해 어린이집 찾아 소방안전교육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0일(목)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내 ‘월디 어린이집’을 방문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어린이집을 찾아 2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말보다는 그림과 만화 위주, 직접 체험해 보는 맞춤형교육으로 화재예방·화대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중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기해년 새해에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육원 등에 찾아가는 119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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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무료급식 봉사소외이웃 300여명에게 사랑의 온기 전해지길인천시장은 1월 11일(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급식활동 봉사원 2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무료급식봉사는 박남춘 시장과 부인 최혜경 여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앞서 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이경호 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박남춘 시장은 회비를 전달한 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적십자 회비납부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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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열기로 한파를 이겨내는 인천글로벌캠퍼스\"전국에서 모이는 청소년 동아리 전시회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전국에 알린다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추위도 이겨내는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김기형)은 방학을 맞아 전국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Youth Club Fair)’을 1월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동아리 전시 대전’은 전국에서 소속 학교 및 연합동아리로 활동 중인 70여개 동아리에서 8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전시자로 참여하여 소속 동아리 활동을 홍보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벌써 5회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으로 계속 행사가 커지고 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동아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소년 심사위원단 300명’이 우수 동아리를 직접 선발하며 ‘청소년 기자단’을 별도로 선발하여 대회를 취재하고, IGC를 홍보하는 등 철저히 청소년 주도 행사로 개최됐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김기형 대표는 “동아리 전시회는 완전히 청소년들만의 교류의 장이다. 이곳에서 자신의 활동을 알리고 타인의 활동을 배우며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라며, “이런 교류는 일상에서 얻을 수 없는 기회로 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미래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서 IGC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전시자, 심사위원단, 기자단까지 1,000명이 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IGC를 방문하였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담당자는 “오프라인 행사로 이렇게 고등학생 천 명 이상 모이는 행사가 흔치 않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캠퍼스 내 입주대학 입학설명회도 함께 진행해서 이들 외국대학에는 신입생 유치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준비는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전야제 행사로 고등 댄서 경연대회도 열렸다. 전야제에 모인 천여 명의 학생들이 문자 투표로 1등을 뽑는 등 참가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전시회를 취재하고 개인 블로그에 기사를 게재하여 IGC를 홍보하게 되며, 전시회에서는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를 반영하여 우수 전시활동을 한 9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글로벌캠퍼스, 유타대아시아캠퍼스, 워밍코리아 대표 및 총장상을 시상했다. 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