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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장학회,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노트북 지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3일 정일장학회(회장 박종민)에서 중구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노트북 1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일장학회는 지난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데스크탑 6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민 정일장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수업 기간이 길어져 컴퓨터로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컴퓨터가 없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다고 들었다”며 "저소득층 학생들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박종민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노트북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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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 직업체험 운영인천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와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론위주 교육의 한계를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인천 미래 일자리 찾기 청소년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248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체험 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 - 4.0 미래 직업 체험’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7일 드론체험 과정에 참가한 심도중학교(강화군 소재) 3학년 유소정 학생은 "내가 만든 드론이 날아오르는 걸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도 있었다”면서 "미래에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직업이 많아 질거라는 강사님의 말을 들으니 드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로봇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서중 김서라 부장교사는"체험교육의 필요성은 알지만 여건상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서 교육해 왔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습 위주 체험교육의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 했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 진로교육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할 때 제대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하고 직업세계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파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아카데미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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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개최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관내 중등 학생(두빛나래)을 대상으로 202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너를 응원할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 중등 두빛나래는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자치위원회로, 학생과 학교의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랜선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유래와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동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실천을 통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고,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를 다짐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각 학교에서 전교생과 함께 진행할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유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등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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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중학교 학부모회, 사랑의 장아찌 나눔 봉사활동 전개인천시 부평구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6일 올해 두 번째로 부평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아찌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부평구 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양파·오이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나영 삼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아찌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회 위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삼산중학교 학부모회 회장님과 위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장아찌는 부평구 내 저소득 홀몸노인 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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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제102회 전국체전’ 출전 인천체고 선수단 격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5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훈련에 임해 온 선수들 모두 땀과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부상 방지 등 선수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다녀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체육회(회장 이우영)는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여러모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서구에서는 9개 학교 218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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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여중·고교, 만수2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숭덕여중·고등학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감사 나눔상자(식료품세트) 130개를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상익 숭덕여고 교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학생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숭덕여중·고교는 감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연말에도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감사 나눔상자 71상자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고추장, 햄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 11종과 마스크 등 130상자를 기부했다. 송수영 만수2동장은 "사랑의 나눔 행사로 학생들이 제공한 선물은 만수2동 어려운 이웃분들의 가정에 행복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모닥불이 될 것”이라며 "선물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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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중·고등학생 SCA 국제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반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 Wee센터는 5일(화)부터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심리방역 및 소진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내 생명 다시 봄,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커피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SCA 스페셜티커피협회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취지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기관인 커피학원 교육실에서 중학생 기본반 2개 그룹, 심화반 1개 그룹, 고등학생 기본반 1개 그룹 등 4개반으로 나눠 방과 후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학생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활동을 통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경험하기 바란다”며 "지원청은 심신 회복 및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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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창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등 인천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출연으로 올해 추진하는 창업지원 분야 신규 사업으로 민간의 창업 분야 전문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크게 ▲창업 기초지식 및 기업가 정신 전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창업지원기관 관계자의 전문성과 기업육성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유망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사업은 전담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수행기관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오는 10월에는 관내 중‧고교 교장, 교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ACE(Accelerating·Co-working· Entrepreneurship) 아카데미’와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에게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트렌드를 알리고 액셀러레이팅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기 위한 ‘퓨처얼라이언스 워크숍’을 실시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창업가 육성의 중요성은 이미 누구나 공감하는 것으로, 이제는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때”라며"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창업 성공사례가 많아지고 우리 시의 창업생태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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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소규모 야외 기후위기대응 체험캠프 운영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영재교육원 운동장에서 기후위기대응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야외에서 체험하는 천체관측활동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캠프는 방역 유지를 위해 가정에서 발열 및 건강상태 확인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생 1명당 1개의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교육인원을 최대 14명이내로 제한했다. 학생들은 직접 망원경을 조립하고, 핸드폰으로 천체망원경 속 목성과 토성을 촬영하고, 은하수와 황도12궁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하늘과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현준(진산중)학생은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하고, 하늘을 관찰하는 것이 즐겁다”며 "구름에 가려 짧은시간이었지만 토성, 목성, 갈릴레이 위성 등을 볼 수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모 교육국장(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캠프가 학생들이 도심 속에서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도록 친환경운동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간과 시간, 원격수업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법으로 학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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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수련관, YGLP 8기 국제구호 마무리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세계 공통의 문제인 빈곤이나 인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YGLP 국제구호 프로그램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YGLP 국제구호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국제구호 프로그램 기획하고 SNS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직접 물품을 모금하는 크라우드 펀딩 기반의 청소년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이다. 매년 연수구청소년수련관 YGLP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는 NGO 단체 월드휴먼브리지에서 연계 받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조이풀 스쿨에 구호물품 16박스를 전달했다. YGLP 8기 국제구호 참가 청소년 김주현(박문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비대면으로 활동하게 되어 아쉬웠지만 국제구호 활동을 통해 구호물품을 직접 모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를 참고하거나 국제역량개발팀(032-833-2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