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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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여성단체협의회, 여름김치와 함께 전하는 사랑과 행복!인천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지난 30일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9개 여성단체 회원 40명과 강범석 서구청장도 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선한 열무를 다듬어 절인 후, 각종 양념 위에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얹어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김재경 회장은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과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도 늘 구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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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왕길동 보장협의체,“계절김치 나누며, 저소득층 여름철 건강 챙겨요”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로 거주중인 노인 가구 등 저소득가정 70세대에 계절김치(열무김치 5kg)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저소득층의 부식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는 등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안영순 동 협의체 위원장은 "계절김치를 받으신 모든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지원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창덕 오류왕길동장은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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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경서동, 클린업데이 및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기원 캠페인 실시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선)는 지난 29일 관내 환경정비를 위한 클린업데이를 진행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검암경서동 통장자율회, 동 환경공무관, 서구청 도시계획과 및 대우건설사 직원 등 약 34명이 참여하여 경서3도시개발구역(이하 경서3구역)에서 환경정비와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서3구역은 현재 도시개발중인 곳으로 공지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로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한 구역이다. 이날 오후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비에서 노면청소차 3대, 집게차, 살수차, 기동처리차 각 1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현수막,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구호를 외치며 홍보에 동참했다. 김용봉 통장자율회장은 "인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으며, 관내 청소 취약 구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선 검암경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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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사,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 투자의향 밝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원석 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기업 대표인 다니엘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게 될 것으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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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보유 도시 인천, 국가도시공원 조성 논의인천광역시는 31일(금)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필릭시티를 주제로 한 특강과 국가도시공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경 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2011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도시프로 젝트로 도시에 바이오필리아[생명체(bio)+필리아(philia)] 즉, 생명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방법론이다. 특별 강연을 맡은 ‘바이오 필릭시티’의 저자 티모시 교수는 "바이오필릭 도시구상을 지향하는 인천시가 자연을 사랑하는 도시이자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지구적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된 국가도시공원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국가도시공원과 인천의 전략’을 주제로 소래습지를 수도권 대표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는‘국가도시 공원 조성을 위한 법제도적 해법’이란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는‘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이라는 주제로 각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가치와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권전오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용국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최자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협의회사무국장, 한소영 인천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시는 이번 특강 및 심포지엄으로 발제 및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소래 일원을 국가적 가치가 있는 장소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소래일원은 수도권에서 자연 해안선을 가진 유일한 하구 구조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 16종의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창고 등 염전문화를 보유한 공간으로 자연경관 뿐 아니라 역사문화적로 매우 의미있는 곳이라 국가급 도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과 12월에 3차례에 걸쳐 전문가들과 함께 소래의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시민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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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개선 교육 진행인천광역시는 31일(금)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 운수사 대표와 노조 지부장 등 인천시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소통과 응대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무정차, 난폭운전 등 불편 민원 사례에 대해 운수종사자가 직접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입장이 되어 상황 역할을 해봄으로써 시민의 입장을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대시민 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고취 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돼 이용객들에게 지금보다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연석 시 버스정책과장은"인천시민의 발로써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에서 베푸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중인 인천시는 이번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각 운수사를 찾아 대시민 서비스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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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빈집정비 활성화 해법 찾는다인천광역시는 5월 31일(금)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빈집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후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생 등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이에 시정혁신단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과제로 선정했으며, 시는 빈집 정비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식을 검토·추진 한 결과, 올해 본예산에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신규로 예산 편성하고 사업 결과를 평가해 오는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기관(한국지방세연구원)에 세제 개선 연구의뢰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요청해 지방세법시행령 개정(2023.12.)으로 빈집 소유자 토지 소유자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2024년 2월 기준 인천의 빈집은 3,687호로,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자 빈집 정비사업 및 빈집 매입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088호 빈집을 정비했고 그중 71개소를 주차장, 소공원 등 공공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무허가 빈집도 철거 지원 대상에 포함했고, 중구 송월동3가 10번지 일원 외 2개소를 시가 직접 매입해 원도심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소유주와의 합의지연 등으로 여전히 많은 빈집들이 정비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송원 시정혁신단장은 "올해 제2차 빈집정비 활성화 계획 수립 시 그동안의 추진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빈집 정비사업의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뿐 아니라 선진국 우수사례들에 대한 벤치마킹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성 있는 구체화 된 빈집 활용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시정자문기구 시정혁신단은 위원들이 직접 발굴·제안한 시정혁신과제에 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 및 관련기관·부서가 관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시리즈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상수도 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시작으로 5월 30일「공립박물관 운영 효율화 방안」실시 했으며, 6월 21일(금) 「버스 준공영제 개선 대안」 6월 25일(화)에는 자치경찰위원회 1, 2기 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하는 「인천형 자치경찰제 이원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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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미래학습 공간 갖춘 '인천온라인학교' 개교식 참석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목) 인천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백령고등학교,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인천온라인학교는 내년부터 전면화되는 고교학점제는 물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로, 올해 4월 인천온라인학교 신설동 교사가 준공되면서 부평구 갈산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천온라인학교는 학점인증형 각종학교로서 온라인을 통해 신기술‧신성장 산업 등 일반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물론, 소인수 선택, 교사 수급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 등의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 89개 강좌를 개설해 22개 고등학교에서 1,455명의 학생이 수업을 수강하고 있으며,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신재생에너지일반 ▶바이오기초기술 ▶항공기 일반 ▶블록체인 기초 ▶인지과학 입문 ▶여행 중국어 ▶관광 일본어 등이다. 30일 열린 개교식은 ▶인천온라인학교 교육 비전 ▶자체 제작한 로깅송 4편 ▶개교 준비 과정 동영상 ▶교육과정 운영 방향 및 특징 등의 소개로 진행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조미진 학부모 위원, 장경호 전북온라인학교장, 이진숙 경남온라인학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인천온라인학교에 구축된 콘텐츠 제작과 수업 송출 시스템을 통해 백령고등학교 지구과학Ⅰ 수강 학생 9명과 계산여자고등학교 프로그래밍 수강 학생 18명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도 교육감은 "인천에는 222km 떨어진 백령도라는 섬이 있는데, 쉽게 들어가기 어려운 섬”이라며 "학생들이 수업받는 데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원격으로 수업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들이 섬 지역에서 있었고, 지자체, 국방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터넷 끊김 문제 등을 해결하며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인수과목이라도 폐강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온라인학교를 시작했고, 스마트농업에 관련된 과목, 항공우주 등 소수라도 원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과목을 넓힐 수 있다”며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포기하지 말라”고 온라인 화면 속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인천온라인학교 관계자는 "인천온라인학교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기반의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을 진행하는 미래형 공립학교”라며 "지속적으로 미래형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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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담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자가 자신과 가족, 친구 등 주변인에게 금연을 홍보하겠다고 다짐하는 ‘금연문화 확산 서약서’를 작성하고, 캘리그라피로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담배가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홍보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부터 금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금연을 위해 인천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금연상담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통해 매년 금연 희망 학생들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과 지구 건강을 위해 인천 학생과 시민 모두가 금연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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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상반기 지역협의회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지역협의회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며,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인천 관내 초·중·고 39교에서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과 상황에 맞는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사례를 발표하고, 생활 속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나눴다. 이밖에 「학생들과 다각도로 보는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등학교 사례 발표를 진행해 교육공동체 간 인권교육에 대한 시각을 넓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성을 키우는 기본 역량”이라며 "이를 위해 유네스코학교가 세계시민교육의 이념을 학교 현장에 실현하는 데 앞장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