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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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함께하는 Kysco 4월 월간 MVP에 장현식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장현식은 3월과 4월 17경기에 등판해 15.1이닝을 던지며 5홀드 19탈삼진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이 날 시상은 지난 3월 V12와 관련된 이름을 가진 찐팬 사연 공모에서 아쉽게 떨어진 장하니, 장두리 씨 자매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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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미국 원정명단 발표 - 15세 홍서윤 발탁지난 4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전 당시 여자대표팀. 대한축구협회가 6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월초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 1차전은 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2차전은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발탁된 가운데, 고교생 미드필더 홍서윤(광양여고)과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특히 15세 319일에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지난 2006년 15세 217일의 나이에 발탁된 지소연, 지난해 6월 15세 309일의 나이에 발탁된 권다은(울산현대고)에 이어 여자 A대표팀 최연소 발탁 3위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 미드필더 이정은(화천KSPO)은 지난 2017년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 4월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는 제외됐던 골키퍼 김경희(수원FC)와 수비수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김진희(경주한수원)도 발탁됐다. 해외파는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이금민(브라이튼), 지소연(시애틀 레인),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총 6명이다. 콜린 벨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이고 배울 점이 많은 미국 대표팀과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U-20 대표팀도 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과 경기하기 때문에 4월 필리핀전에서 A대표팀에 합류했던 어린 선수들은 U-20 대표팀으로 돌아갔다. 대신 새로운 어린 선수들이 우리와 함께한다. 다음 아시안컵과 월드컵에 대비해 한국 여자축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재능이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25일 출국해 6월 4일까지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LA 인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미국 U-20 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3월 U-20 아시안컵에서 4위에 올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미국 원정 명단에는 지난 4월 필리핀과의 A매치에 출전하기도 했던 김세연(대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을 비롯해 U-20 아시안컵 참가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미국 예일대 1학년에 재학 중인 수비수 장서윤이 새롭게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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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연이틀 결승포…삼성, 9회 위기 넘기고 한화에 진땀승결승 홈런을 친 삼성 이성규(오른쪽)[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역전 홈런포를 가동한 이성규의 해결사 능력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7-5로 이겼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한화다. 한화는 1회 요나단 페라자의 시즌 13호 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자 삼성은 2회 이재현의 시즌 4호 솔로 아치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성규의 홈런은 5회에 터졌다. 이닝 선두타자 이재현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타석에 선 이성규는 한화 선발 황준서를 상대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쐈다. 전날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8회 역전 결승 투런포를 터트렸던 이성규가 시즌 7호 홈런으로 또 팀을 구한 것이다. 2회 동점 홈런을 친 삼성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은 2사 후 김헌곤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태며 5회에만 3점을 내 4-1로 달아났다. 6회 두 팀이 1점씩 주고받은 가운데 삼성은 7회 김헌곤과 류지혁의 적시타로 7-2까지 점수를 벌려 쉽게 승리를 확정하는 듯했다. 뒤늦게 발동이 걸린 한화는 8회 무사 1, 3루에서 나온 최재훈의 병살타로 1점을 만회했고, 9회에는 선두타자 문현빈이 시즌 3호 1점 홈런을 터트려 경기에 불을 붙였다. 한화는 9회 1사 1루에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을 마운드에 불러 페라자의 2루타, 노지환의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안치홍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다시 따라간 한화는 박상헌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어 오승환을 압박했다. 그러나 풀카운트에서 이승윤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에 불이 켜졌다. 간신히 팀 승리를 지킨 오승환은 멋쩍은 미소와 함께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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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세계 쿼터대회서 빈손…파리 올림픽 2명 출전 확정레슬링 대표팀[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레슬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세계 쿼터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단 한 장도 획득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세계 쿼터대회 남자 자유형 체급별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 빈손으로 귀국하게 됐다. 한국은 10일 남자 그레코로만형과 11일 여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티켓 획득에 실패했고, 마지막 종목인 남자 자유형마저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한국 레슬링은 파리 올림픽에 단 두 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지난 달 아시아 쿼터대회에서 티켓을 딴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김승준(성신양회)과 130㎏급 이승찬(강원도체육회)이 파리로 향한다. 한국 레슬링이 올림픽에 2명 이하의 선수를 내보내는 건 1952 헬싱키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다. 레슬링 대표팀은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 11명의 선수를 내보낸 뒤 2012 런던 올림픽(9명)까지 늘 열 명 내외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표팀 규모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5명으로 줄어들더니 도쿄 대회에선 2명으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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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인천 지역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 참여9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제9회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선수단이 기부금 1천만 원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측에 전달하고 있다.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지역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 돕고 1천만 원 기부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 임직원과 선수단이 인천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팔순 잔치에 함께했다. 인천 구단은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무국 임직원과 선수단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9회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행사 자원봉사자로도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사랑의 빨간밥차’와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 행사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팔순 잔치 행사는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팔순을 맞이하시는 1945년생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초대가수 공연 관람, 선물증정, 오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 구단은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행사 부스를 설치했고, 선물 증정, 무료급식 공간에서의 배식 등을 도왔다. 또한,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선수단이 십시일반 하여 1천만 원을 팔순 잔치 주최단체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측에 기부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다.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선수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구단과 선수의 미래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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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월드 부산과 함께 어린이날 맞아 환아들에 추억 선물롯데자이언츠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함께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에는 최준용 선수를 포함한 신인 선수 14명이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우와 송편을 빚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였으며, 롯데월드 부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날 모인 100여 명의 환아와 가족을 위해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 윈지, 누리와 목나경, 이은지, 최홍라, 박담비 4명의 치어리더가 병원을 방문해 20분간 특별한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캐릭터 뮤지컬 공연과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롯데에서 준비한 캐릭터 인형, 가방, 키링, 문구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며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자이언츠는 팬들에게 받은 애정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부산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직야구장에서 본투비자이언츠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약 2천여 명이 사직야구장을 방문해 줄넘기·그림 대회에 참가한 후 홈경기를 관람했다. 더불어 구단은 2024년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 약 22,000명 전원에게 본투비자이언츠 문구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구단은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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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뉴트리디데이 후원 협약 체결사진설명: 1일 열린 협약식 당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트리디데이 VIP 선물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디데이(㈜더베이글)와 2024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뉴트리디데이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형대 (주)더베이글 대표이사,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 홈경기 당일 식전행사로 열린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와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인천 구단은 뉴트리디데이와 2021년부터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됐다. ㈜더베이글 뉴트리디데이는 매일매일 건강한 습관을 모토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0여 가지의 제품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뉴트리디데이는 좋은 뜻, 건강한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위한 적극적인 응원을 보내며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에게 제공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는 "인천유나이티드 팬들과 뉴트리디데이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만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구 경기와 더불어 뉴트리디데이와 함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뉴트리디데이와 4년 연속 함께하며 구단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구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트리디데이 VIP 선물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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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여대부 4연패 달성여대부 우승 한국체대 선수단.[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국체대가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여자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한국체대는 4일 전북 김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대학부 결승에서 대구과학대를 4-1로 물리쳤다. 전날 준결승에서 인제대를 1-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한국체대는 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한국체대 한나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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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축구 즐겨라!’ 인천 홈경기서 ‘근로자 데이’ 개최인천유나이티드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근로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인천 구단은 5월 1일 수요일 근로자의 날 당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0라운드 홈경기에서 근로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5월 1일 전북과의 홈경기 당일을 ‘근로자 데이’로 지정하고 열심히 일한 근로자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릴 예정이다. 먼저, 홈경기 당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 명함을 제출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단 오피셜 파트너인 현대요트의 단독승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소재 기업 명함을 제시하는 근로자에게 E/S석 1인 2매에 한해 입장권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인천 구단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 맞이 ‘미리 어버이날’ 및 ‘미리 어린이날’도 준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미리 기념해 경기 전 전광판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8명을 선정하여 구단 오피셜 스폰서인 뉴트리디데이의 VIP 선물 세트를 2개씩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을 미리 기념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 풋살장에 구단 공식 마스코트인 ‘유티 존’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유티 존은 ‘게임 존’과 ‘유티 인스타 존’으로 구성되며, 각각 미션을 성공할 경우 유티 인형, 키링, 투명 명함, 엽서,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유티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인천 구단은 이날 인천시 미추홀구민 대상 E석 1인 1매에 한해 입장권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경기장 북측광장에선 기후협약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미션을 통해 친환경 칫솔, 치약, 비누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북전 홈경기와 관련된 각종 문의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채널톡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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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발 복귀' 뮌헨, 우니온 베를린 5-1 대파…리그 2연승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오른쪽)[AFP=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 선발로 복귀해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고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토트넘(잉글랜드) 출신 에릭 다이어에게 밀려 입지가 좁아졌다. 이달 초 하이덴하임과의 리그 28라운드에 모처럼 선발로 출전했으나 실점 빌미를 제공하고 팀이 2-3으로 역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김민재는 이후 공식전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이후 18일 아스널과의 UCL 8강 2차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이날 리그를 기준으로는 2경기, 공식전 전체로는 4경기 만에 선발로 돌아왔다. 뮌헨은 우니온 베를린을 5-1로 완파, FC 쾰른과의 29라운드(2-0 승)에 이어 리그 2연승을 수확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승점 79)에 트로피를 내줘 분데스리가 12연패를 이루지 못한 뮌헨(승점 66)은 2위에 자리했다. 김민재와 다이어의 중앙 수비 조합을 꺼내든 뮌헨은 전반 29분 레온 고레츠카, 전반 추가 시간엔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연속 골이 터지며 전반 두 골 차 리드를 잡았다. 해리 케인과 토마스 뮐러[EPA=연합뉴스] 페널티 아크 뒤편 오른쪽에서 강하게 찬 오른발 프리킥이 꽂히며 득점포를 가동한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33호 골로 득점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후반 8분 토마스 뮐러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뮌헨은 후반 14분 첫 교체 카드를 김민재를 우파메카노로 바꾸는 데 썼다. 이후 후반 17분 마티스 텔, 21분엔 다시 뮐러의 연속 골이 폭발하며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 시간 요르버 페르테선이 한 골을 만회한 우니온 베를린은 14위(승점 29)에 그쳤다. 경기를 마치고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중간 정도이자 수비진에선 가장 높은 평점 7.6을 줬다. 고레츠카가 9.6점, 케인이 9.3점을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7.5점을 부여했다. 여기서도 고레츠카가 9.0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뮌헨 선발 수비진 중엔 알폰소 데이비스가 8.2점으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