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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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아이슬란드전 티켓 7일부터 판매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슬란드전의 입장권을 7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으로 치러지는 아이슬란전은 오는 11일 밤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5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석과 C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별로 7만원,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5만원과 4만원이다. 응원석(레드존)은 3만원이며, 3등석은 2만5천원이다. 3등석의 경우 4장을 구입하면 20% 할인되고, 장애인은 본인용 티켓 1장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수 있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며, 동반자 1인에 한해 6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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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멤버스, 카타르 월드컵 참가 대표팀에 단복 제공대한축구협회는 최근 국내 유명 정장 브랜드인 ‘캠브리지 멤버스’와 대표팀 단복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진수, 황의조, 손흥민, 권창훈, 김동준. 계약에 따라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캠브리지 멤버스가 제공하는 단복을 착용하게 된다. 또 2023 AFC 아시안컵과 내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단도 해당 브랜드의 단복을 입게 될 예정이라고 대한축구협회는 덧붙였다. 이미 지난 9월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친선A매치를 위해 소집된 대표선수들이 파주NFC에서 단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한 바 있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단복을 기획한 이종원 캠브리지 멤버스 디자인 실장은 "역대 11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선수단 모두가 대한민국의 영웅이 되어달라는 뜻으로, 특별 제작한 단복의 이름을 '히어로-K11'로 정했다”면서 "대표팀의 위엄과 진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수트는 짙은 파란색으로, 셔츠와 포켓 스퀘어(양복 윗주머니에 꽂는 천)는 백의민족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트와 같은 색깔의 넥타이에는 축구대표팀의 상징인 빨강색 라인을 통해 포인트를 주었다. 또 선수의 이름 이니셜과 등번호를 수트와 넥타이에 새겨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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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4차전 가수 초아 시구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8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시구자로 가수 초아를 선정했다. 초아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가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I Wish’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색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디지털 싱글 ‘Yesterday’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프로그램, 유튜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시구를 하는 초아는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제가 다시 승리의 요정이 돼 우승까지 달리시길 바란다.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하시길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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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5차전 걸그룹 ‘트라이비’ 시구 및 시타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지난 22일(토)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걸그룹 ‘트라이비(TRI.BE)’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트라이비’는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21년 2월에 데뷔했다. 최근 세 번째 싱글 ‘LEVIOSA’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컴백한 트라이비는 타이틀곡 ‘KISS’에 이어 후속곡 ‘In The Air(777)’ 활동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명의 멤버 중 송선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켈리가 시타를 맡는다. 이 날 시구를 하는 송선은 "평소 좋아하는 야구 경기에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키움히어로즈의 우승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구하겠다”고 말했다. 시타자 켈리는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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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제대로’, 여대생 클럽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여자 대학생 축구클럽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약칭 WUFL, 우플)’의 초대 챔피언은 제주대 여학생들이 만든 ‘제대로’였다. ▲우승 트로피와 플래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제대로' 선수들. ▲결승전에서 제대로(파랑 유니폼)와 ESSA 선수가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제대로는 16일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전,후반 각 25분)에서 고은해의 멀티골 활약과 오가은의 쐐기골로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ESSA를 3-0으로 이겼다. B조 1위(5승 1무)를 차지한 제대로는 준결승전에서 A조 2위 REPL(숭실대)을 상대로 6-1 대승을 거뒀고, 이날 결승에서도 막강 화력을 선보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제대로는 전반 9분 고은해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오른발로 밀어 넣어 앞섰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제대로는 후반 15분 고은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연결해 한 발짝 더 달아났고, 후반 19분 오가은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조별리그와 준결승전까지 7경기에서 전승, 25골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줬던 ESSA는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경기 막판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REPL이 FC천마(한국체대)를 1-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에서 무려 19골을 몰아친 이세빈이 후반 24분 멋진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세빈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조별리그 A조에서 5승 1패로 2위를 차지한 REPL은 준결승전에서 B조 1위 제대로에 1-6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이날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조별리그 B조에서 4승 2무로 2위를 기록한 FC천마는 준결승전에서 A조 1위 ESSA에 0-1로 석패해 3,4위전에 올랐다. 이날 REPL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막판에 내준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신세계이마트 200만원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3,4위 팀에게도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 상품권이 수여됐다. 한편, 대회 관련 콘텐츠를 가장 많이 만들고 홍보에 힘쓴 팀에 주어지는 ‘축인싸상’은 고려대 여학생들로 구성된 KHOST가 받았다. 여대생 클럽리그는 최근 여성들의 축구 참여가 늘어나는 분위기에 맞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창설됐다. 대한축구협회의 여자축구 공식 파트너인 신세계이마트와 FIFA(국제축구연맹)이 후원하고 있다. 기존 여대생 또는 여자 동호인 대회가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해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14개 여대생 클럽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에 개막해 조별리그와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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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유치, 2002년 영광 재현하는 변곡점 될 것”"2023 아시안컵이 한국에서 열린다면, 국민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로 결집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겁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알림대사인 황선홍 U-23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 유치는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황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정파와 이념 등을 떠나 우리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한 것이 바로 축구”라며 "축구는 사회를 통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홍 U-23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아시안컵 유치 알림대사)이 지난 6월 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 U-23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운동장에서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 (사진=황선홍 감독) 전국 방방곡곡을 빨갛게 물들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2002 한일 월드컵의 ‘거리 응원’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황 감독은 "그때도 처음부터 길거리 응원이 이뤄진 것이 아니다”며 "경기장에 못 간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자발적으로 모인 것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산됐고, 이후 적극적인 언론 홍보까지 더해지면서 하나의 응원 문화로 성장했다”면서 아시안컵이 유치된다면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 아시안컵 유치 명분과 축구 역량도 자신했다. 아시안컵은 당초 내년 6월 중국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코로나19를 이유로 개최를 포기했다. AFC가 대체 개최지 선정에 나섰고 한국, 카타르, 인도네시아가 지난달 15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개최지는 오는 17일 AFC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황 감독은 "카타르는 1988년과 2011년 두차례 개최했고, 2019년 대회도 중동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만큼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차례대로 개최돼야 한다고 볼때 우리가 명분상 맞다”며 "축구 역량만 놓고 봐도 한국 축구하면 ‘아시아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프로축구가 출범한지도 40년이 됐을만큼 기반이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전 세계에서는 6번째(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나라가 됐다”면서 "아시안컵 경쟁국가인 카타르나 인도네시아도 이루지 못한 금자탑을 이뤄냈으니 유치 명분과 역량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 9월 2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알림대사 발대식에서 알림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붉은악마 이중근 의장, 23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 안무가 겸 댄서 아이키, 개그맨 이수근,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박문성 스포츠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안컵 유치에 성공한다면 한국의 우승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황희찬(울버햄튼)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데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다. 황 감독은 1988년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조별리그 이란전 등에서 2골을 잡아내면서 대형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를 뽐냈지만, 결승전에서는 "운동장에서 홀로 서있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승전에서 만난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이 운동장을 가득 채워 응원을 하는데, 발이 안 떨어질 정도로 상당히 부담이 컸다”며 "2002년 때도 경험했지만, 홈에서 경기가 치러지면 선수들이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미친듯이 뛰어 다닐 것이고, 63년만에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축구팬들에게는 질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도 했다. 개최 도시의 경기장들이 개보수를 통해 시설이 업그레이드가 되면, 장기적으로는 축구 팬들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치른지 20여년이 지났고, 이제 기반 시설을 한번 쯤 점검해야 할 때인거 같다”며 "이렇게 개최 명분과 당위성, 역량까지 두루 갖춘 한국이 아시안컵을 유치하기엔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적 단합과 화합으로 가는 길을 지금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전세계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K컬처와 스포츠를 융합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정부 방침처럼 ‘스포츠 문화 축제’의 분위기를 일찍 띄워야 한다는 의미다. 황 감독은 "과거에는 스포츠하면 그것에만 초점이 맞춰졌는데, 스포츠만 보는게 우리의 강점인 문화도 동시에 알리는 형태로 치르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 같다”며 "다만 큰일은 누구 한사람 힘으로 되는게 아니듯이 국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이 개최지가 발표되는 그 날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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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대표팀, U-17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우즈벡에 역전패남자 U-16 대표팀이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강호 우즈베키스탄에 역전패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 J조 1차전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에 2-3으로 졌다. 전반 26분 강민우(울산현대고)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유병헌(수원매탄고)이 후반 26분 자책골로 동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4분 뒤 본인의 실수를 만회하는 골을 터뜨려 2-1로 다시 앞섰다. 그러나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우즈벡에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패배했다. 한국은 오는 9일 브루나이와 2차전이자 최종전을 치른다. 당초 J조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스리랑카가 나라 사정으로 불참을 선언해 나머지 세 팀끼리 경기하게 됐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10개 조의 각 조 1위 팀, 그리고 2위 팀 중에서 상위 5팀이 본선 개최국(미정)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현재 J조는 우즈베키스탄이 2승을 차지해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이 브루나이와의 최종전을 이기면 조 2위가 된다. 그러면 다른 조 2위와 성적을 비교해 상위 5팀에 속해야 본선에 오른다. 그런데 이번 대회는 조별로 참가팀 수가 5개, 4개, 3개로 상이하다. 따라서 순위 결정시 형평성을 위해 5개 팀이 속한 조의 2위는 4,5위와의 대결을 무효로 하고, 4개 팀이 속한 조의 2위는 4위와의 대결을 무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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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푸이그, 모자가정지원시설에 ‘더함TV’ 기증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외야수 푸이그가 4일(화)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모자가정지원시설 창신모자원에 ‘더함TV’를 기증했다. 구단은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소속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전문 기업 ‘더함’의 TV를 적립해 구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있다. 푸이그는 9월24일(토)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더함존 방향으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구단은 2022시즌 고척스카이돔 첫 홈런을 기록한 소속 선수의 이름으로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도 진행했다. 4월5일(화) 고척스카이돔에서 구단 1호 홈런을 기록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지난 8월23일(화)에는 푸이그, 8월30일(화)에는 김휘집이 더함존 방향으로 홈런을 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더함TV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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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A에서 ASIA로!’ 인천유나이티드, 비상(飛上)원정대 모집인천이 서포터스의 선행에 파이널라운드 모든 원정경기 무료 원정 버스 운영으로 화답한다.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비상원정대가 지난 2019년 11월 30일 ‘하나원큐 K리그 1 2019’ 마지막 38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비상원정대 역사상 최다인 16대의 버스, 천여 명의 원정대가 동참해 팀의 극적인 K리그 1 잔류를 도운 바 있다. ▲사진: 인천유나이티드가 2022시즌 파이널라운드 모든 원정경기에 무료 원정 버스를 운영하고, 원정 응원단 ‘비상원정대’를 모집한다. 그 첫 번째, 10월 8일 저녁 7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5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 비상원정대 모집은 9월 30일 금요일 낮 12시부터 10월 5일 수요일 낮 12시까지 인천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인천 구단은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5라운드 강원 원정과 23일 오후 3시 38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비상(飛上)원정대’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12승 13무 8패, 승점 49점으로 4위를 기록한 인천은 9년 만에 상위 그룹인 파이널A에서 파이널라운드를 치른다. 좋은 성적 뒤엔 홈과 원정 가리지 않고 응원해준 인천 팬이 있었다. 이에 인천 구단은 지난 9월 6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30라운드 원정 경기에 원정 응원 온 팬들의 왕복 항공권을 지원했다. 조성환 감독을 필두로 선수단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했고, 전달수 대표이사와 구단이 힘을 합쳐 총 1,200만 원을 모아 120명의 팬에게 각각 10만 원씩 항공료를 지원한 것이다. 그리고 정규리그 종료 후, 훈훈한 일이 일어났다. 인천 서포터스 ‘파랑검정’에서 구단의 제주 원정 왕복 항공권 공약 이행에 보답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벌인 후 이를 구단 홈경기 청소년·어린이 입장객 초청에 써달라는 뜻을 전한 것. 파랑검정 측은 인천 지역 내 어린 팬들을 초청하여 신규 팬이 생겨나 더 많은 팬으로 경기장을 채우길 희망한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에 인천 구단은 화답 차원에서 파이널라운드 모든 원정경기에 무료 원정 버스를 운영하고, 원정 응원단 ‘비상원정대’를 모집하기로 했다. 비상원정대는 지난 2005년 K리그 준우승의 기운을 되새겨 다시 한번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2015년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처음 모집된 비상원정대는 코로나19로 운영되지 않았던 2년을 제외하곤 4년간 인천의 시즌 막판 저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2019시즌 최종전에서는 사상 최다 16대의 버스, 천여 명의 원정대가 동참해 팀의 극적인 잔류를 도운 바 있다. 올해 인천은 K리그 1 잔류가 아닌, 비상원정대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도전의 역사를 함께 쓸 정도로 성장했다. 10월 8일 35라운드 강원과의 시즌 첫 비상원정대 모집은 9월 30일 금요일 낮 12시부터 10월 5일 수요일 낮 12시까지 인천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그 밖에 비상원정대 관련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 하단 채널톡 문의 혹은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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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지도자 콘퍼런스 28일 ~ 29일 개최대한축구협회는 초,중학교 축구팀의 감독, 코치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콘퍼런스를 28일, 29일 이틀간 파주NF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소년 선수들의 포지션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주요 국내외 대회에서 나타난 축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의는 미하엘 뮐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포함한 협회 강사, 유소년 전임지도자들이 맡는다. 28일과 29일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파주NFC 강당과 백호구장에서 이론과 실기 강의를 진행한다. 이틀 동안 약 3백명의 초,중학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뮐러 위원장이 ‘포지션 프로젝트 -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중학생을 위한 포지션 훈련’ 실기 시연을 한다. 둘째날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처음으로 구성한 유소년 테크니컬 그룹이 국내 유소년 대회를 분석한 결과를 이임생 협회 강사가 발표한다. 또 전임지도자들이 초등 선수용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실기 강습을 한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은 "그동안 전체 지도자들을 상대로 한 콘퍼런스는 여러차례 있었지만, 유소년 지도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는 방법과 수준이 한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