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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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서울 LG트윈스는 25일(목) 기아 타이거즈와의 2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LG트윈스는 25일(목) 2022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핸드볼 여자청소년대표팀 주장 김송원 선수와 대회 MVP 김민서 선수를 각 시타자와 시구자로 초청한다. 대한민국 여자청소년대표팀은 비유럽국가 최초로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대한민국 핸드볼 역사를 새로 썼다. 주장 김송원 선수와 김민서 선수는 "시구와 시타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LG트윈스에 감사하고 정말 영광이다. 대한민국 핸드볼 여자청소년대표팀의 우승 기운이 LG트윈스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트윈스는 25일(목)과 26일(금)에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각 7천장의 클래퍼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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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서울 LG트윈스는 8월 21일(일)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했다. 21일(일)에는 ‘트와이스’ 다현이 시구자로 나선다. ‘트와이스’ 다현은 LG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10일에 한 차례 시구를 진행한 적이 있다. 한편, 다현이 속해 있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BETWEEN 1&2’라는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BETWEEN 1&2’와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자정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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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자립한 장애인, SSG랜더스 홈경기서 시구18일 저녁, SSG랜더스 홈경기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한 발달장애인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LH인천지역본부, SSG랜더스는 인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주택지원과 주거복지 홍보를 위해 프로야구 시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지원과 주거복지 사업을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시구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장애인의 문화생활 지원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날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LG와 경기에서 LH장애인지원주택에 거주하며,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발달장애인 이◯◯(40세)씨가 초청받아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행사에 참가한 이씨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텔레비전에서 보던 프로야구 선수들을 직접 만나게 돼 너무 기쁘고 시구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LH와 SSG랜더스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 수만큼의 냉장고를 후원해 장애인 지원주택에 신규 입주할 장애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이날 경기에서 SSG랜더스 총 4점을 득점해 냉장고 4대를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들에게 후원할 수 있게 됐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립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3년간(2022~2024) 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 지원과 정책 등을 발굴하고 운영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LH인천지역본부,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와 장애인 지원주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8월 체결하고 1차로 미추홀구에 주택 8채를 공급·지원했으며, 앞으로 중구 등에 20채를 마련해 입주자 모집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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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프리뷰] 겁 없는 청춘, 프랑스 상대 8강 도전겁 없는 청춘들에게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자 U-20팀에는 반드시 프랑스를 꺾고 8강에 진출한다는 각오가 가득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8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2022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치른다. 황인선호는 12일 캐나다에 2-0 승리를 거뒀으나 15일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해 조 3위를 기록 중이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황인선호는 같은 1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 중인 프랑스에 다득점에서 밀려있기 때문에(프랑스 3골, 한국 2골)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무조건 프랑스를 꺾어야 한다. 황인선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피파랭킹 7위의 여자축구 강호인 캐나다를 상대로 강한 압박과 여유로운 빌드업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세트피스에도 강점을 보이며 후반에 터진 2골을 모두 코너킥 상황에서 만들었다. 나이지리아전도 전반에는 5-4-1, 후반에는 4-3-3을 오가는 변칙 전술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며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상대 골키퍼의 여러 차례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득점 기회 창출과 유효슈팅도 상대보다 많이 기록했다. 후반 막판 체력 저하로 상대의 중거리 슈팅 실점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박수받기에 충분했다. 나이지리아전을 마치고 황인선 감독은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승리와 8강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황 감독의 의지는 선수들에게도 전해졌다. 두 경기에서 모두 안정적인 방어와 함께 정확한 킥과 패스를 활용한 빌드업 능력까지 보여준 주전 골키퍼 김경희(창녕WFC)는 "발을 쓰는 플레이는 자신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발을 잘 쓰는 골키퍼를 원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 했다”며 "프랑스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인만큼 실점하지 않겠다. 좋은 경기로 이기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경희 골키퍼 후방에서 빌드업과 수비의 중심이 김경희 골키퍼라면 전방에서 프랑스의 수비진을 흔들 선수는 캐나다전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던 천가람(울산과학대)이다. 천가람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술로 상대 수비를 공략하며 팬들로부터 '지메시' 지소연의 뒤를 이을 '천메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천가람은 "천메시라는 별명은 과분한 것 같다”고 웃으면서도 "4년 전 U-17 월드컵 때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뛰고 있다. 누구를 상대하든 위축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 안 하고 후회 없는 경기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천가람 프랑스 여자 U-20팀은 U-20 월드컵에서 2014년부터 2016, 2018 대회까지 3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오른 강호다. 한국 여자 U-20팀과는 2014 U-20 월드컵 8강에서 맞붙어 연장까지 120분간 0-0 무승부를 기록한 끝에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승리를 거뒀던 바 있다.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소니아 하지라즈 감독이 2019년부터 팀을 이끌었다. 앞선 경기들에서 프랑스는 황인선호와 유사한 경기력을 보였다.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리드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나이지리아의 역습에 실점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캐나다를 상대로는 후반 세트피스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상대 골키퍼의 실수까지 더해 3골을 득점, 3-1로 승리했다. 캐나다의 1득점은 후반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파리생제르맹 위민에서 뛰고 있으며 캐나다전에서 2골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 마그나바 폴케가 경계대상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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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치 신인왕, '첫 10승&규정이닝' 정조준작년의 아쉬움이었을까? 2 2021시즌은 전반기에 잘 나갔다. 괴물 루키라는 소리도 들었다.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에서 승선하는 등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손가락 물집이 잡혔고, 덕아웃에서 계단을 잘못 디뎌 발목 부상을 입고 그대로 시즌 아웃됐다. 롯데 최준용과 경합끝에 신인왕에 올랐다. 그래도 풀타임을 못한 것이 걸렸다. 100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고졸 신인으로는 제몫을 다했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2022시즌에는 이의리(20)가 첫 풀타임 선발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벌써 100이닝을 훌쩍 넘겼다. 지난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7승을 따냈다. 내용이 완벽했다. 7이닝을 10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2피안타 2볼넷 무실점 투구였다. 올들어 구속, 제구, 변화구 등에서 가장 뛰어난 구위를 과시했다. 스스로 "오늘은 다 좋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올해 뚜렷한 변화가 있었다. 바로 커브와 슬라이더의 완성도였다. 작년 시즌은 주로 체인지업을 변화구로 사용했다. 커브와 슬라이더는 미완성이었는데 올해 제구가 되고 있다. 이날도 체인지업은 단 2개만 던졌다. 대신 커브(19개)와 슬라이더(18개)를 같은 비중으로 던졌다. 특히 커브에 눈을 떴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왼손 투수에게 커브는 절대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페이스 오프, 즉 완급조절을 위해서는 커브가 필수적이다. 빠른 포심과 궤적이 완만한 빠른 슬라이더,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생각하는 타자들은 갑자기 느린 커브가 들어오면 대처 불가이다. 타이밍을 뺏는데 대단히 유용하다. 이의리는 "커브가 좋아서 쓰고 있다. 체인지업이 안좋아서 안쓴 것은 아니다. 커브는 작년부터 나 혼자 던지면서 배웠다. (서재응) 코치 님이 계속 안좋을 때의 습관까지 지적하며 해주신다. 각이 좋을뿐더러 제구도 좋아졌다. 폼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의리는 데뷔 2년 만에 본격적인 포피치 투수로 거듭나고 있다. 더욱이 이날 한동희를 상대로 최고구속 153km짜리 볼을 던져 삼진을 잡았다. 자신의 최다 구속 타이이다. 평균구속도 145km를 기록했다. 양현종의 뒤를 잇는 좌완 에이스의 길을 향해 가고 있다. 아직은 밸런스가 흔들리며 기복은 있다. 양현종도 완벽한 에이스가 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이의리는 남은 경기에서 두 가지 유의미한 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데뷔 첫 규정이닝(144이닝)과 첫 10승이다. 119⅔이닝을 소화했고 7승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8경기 정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5이닝씩만 던져도 40이닝이다.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이다. 단, 아프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인지 "작년 내 실수로 다쳤는데 올해는 장난도 줄이고 있다. 안아프고 끝까지 던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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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준비 마친 황인선호황인선호가 U-20 월드컵에 나설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 ▲훈련 종료 후 스태프들과 선수단 전체 기념 촬영 모습 ▲밝은 모습으로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하는 서현민(고려대) ▲이세란(고려대)과 전유경(보라색 조끼, 포항여전고)의 공 다툼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FIFA U-20 여자월드컵이 치러지는 코스타리카 현지에서 첫 경기 전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 지난달 27일 멕시코에서 마지막 전지훈련을 치른 대표팀은 7일 코스타리카에 입국했다. 멕시코에서 열흘간 훈련을 가지며 스페인, 멕시코 U-20 팀과 치른 연습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에 입국한 뒤에는 호텔에서 컨디셔닝 훈련을 가졌고 데포르티바 알라후에렌스 클럽 훈련장에서도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캐나다와의 1차전, 프랑스와의 3차전이 치러질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공식 훈련도 가졌다. 2년마다 열리는 FIFA 여자 U-20 월드컵은 지난 2002년에 창설됐다. 한국은 그동안 다섯번 이 대회 본선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 2010년 독일 대회에서 지소연, 김혜리, 이민아, 임선주 등 현재 여자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을 앞세워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12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캐나다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1차전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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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김도연’ 8월 10일 NC전서 승리기원 시구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8월 10일(수)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시구는 김도연 KBS 아나운서(32)가 장식한다. 2014년 대전MBC 기상캐스터로데뷔한 그는 연합뉴스TV를 거쳐 2018년 KBS 4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2 연중 라이브 SNS뉴스 및 KBS1 뉴스9 주말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뜻깊고 영광이다. 스포츠뉴스 진행자로서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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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EPL 2022/23 시즌 맨시티 후원 지속▲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2/23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 FC의 공식 후원을 지속한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8월 6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2/23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공식 후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부터 맨시티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체결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프리시즌(pre-season) 기간 미국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났으며, 2022/23 시즌에는 엘링 홀란드, 칼빈 필립스, 훌리안 알바레즈 선수를 영입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어 리그 2022/23 시즌 개막을 기념하며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넥센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맨시티 유니폼 이미지 게시물을 본인의 스토리에 리그램한 뒤, 유니폼 이미지를 자유롭게 꾸미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넥센타이어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맨시티 저지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2022/23 시즌에도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 및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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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막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3일 경주에서 막을 올렸다. 경주시와 KF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축구공원과 알천축구공원 등 9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총 800개 팀에서 1만2,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차 대회와 2차대회로 나뉘어 치러지며 1차는 3~8일, 2차는 11~16일까지다. U-10은 6인제, U-11과 U-12는 8인제로 치러진다. 폭염 속에 치러지는 만큼 안전대회를 위해 충분한 수의 의료진과 경기진행요원을 확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기장 방역요원도 투입한다. 개막에 앞서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KFA 정몽규 회장, 김병지 부회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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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유튜브 시청하면, 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돕는다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캠페인을 위해 인천경찰청과 동행하기로 했다. ▲사진: 36년 전 인천 계양구에서 실종된 최재명 군의 정보가 있는 캠페인 이미지로, 인천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영상 채널 IUFC TV를 통해 홍보될 인천 지역 장기 실종자 12명의 이미지 중 하나. 이미지에는 인천 지역 장기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특징, 실종일 및 장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 구단은 인천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 캠페인을 기획,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장기 실종자 찾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리:유나이티드) 캠페인은 인천 구단과 인천경찰청이 2022시즌부터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 구단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인천 지역 내 실종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조속한 복귀와 발견을 위해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 안전망 공동체를 구축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캠페인 명 RE:United는 다시(Re)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함께하길(United) 바란다는 것을 뜻한다. ▲사진: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광역시 경찰청과 함께 인천 지역 실종자 찾기 ‘RE:United’ 캠페인의 대표 이미지. 인천 구단은 인천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지역 장기실종 대상자 명단과 지문 등 사전등록 실종 예방정책 안내문 등의 자료를 받아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구단 공식 영상 채널 ‘IUFC TV’ 내 모든 콘텐츠에 캠페인 이미지를 삽입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캠페인 이미지를 노출하는 등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 실종자 가족 관점에서 팬과 시민의 공감을 이끌고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36년 전 아들 최재명 군을 잃어버린 최복규 님 가족의 사연을 담은 세미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2일 오후 5시에 공개하고, 오는 3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는 관람객 대상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전광판·LED 보드 등에 홍보하는 등 더 많은 팬에게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 구단이 제작한 RE:United 캠페인 세미 다큐멘터리 장면 캡쳐본. 다큐멘터리에서는 36년 전 인천 계양구에서 최재명 군을 잃어버린 아버지 최복규 님 가족의 사연을 담았다. 최복규 님 가족의 사연을 들은 인천 선수단도 다가오는 K리그 1 경기에서 득점할 경우 특별한 골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이다. 선수단 참여를 주도한 경찰청 축구단 출신 김도혁 선수는 "최재명 군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종 사실을 전해 듣고 주장 오반석 선수를 비롯해 같은 경찰청 축구단 출신 이명주 선수 등 모든 선수단과 세리머니를 준비했다. 실종자분들이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족사진을 촬영하길 바란다. 미약하지만 캠페인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실종자 찾기 캠페인이 장기간 이어진다는 특성상 예산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점을 확인하고 구단 공식 영상 채널 IUFC TV의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구단 영상 채널 IUFC TV 콘텐츠를 시청하시면, 인천 지역 실종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실 것”이라며 "오랫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분들, 그리고 그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구단도 끝까지 돕고 싶다”고 팬들의 캠페인 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