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
‘SGC이테크건설 THE LIV 10월 MVP’ 선정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11일(목)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10월 MVP’를 선정했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10월 MVP’ 1군 투수 MVP에는 에릭 요키시, 타자 MVP에는 이정후가, 수훈선수에는 안우진이 각각 뽑혔다. 요키시의 올 시즌 구단 월간 투수 MVP 수상은 다섯 번째다. 투수 MVP에 선정된 요키시는 10월 5경기에 등판해 29.2이닝 동안 3승 2패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이정후는 22경기에 출전해 87타수 30안타 3홈런 21타점 11득점 타율 0.345를 기록하며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안우진은 4경기에 나서 21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요키시, 이정후는 각각 150만 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안우진은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퓨처스팀은 10월 경기 일정이 많지 않아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10월 MVP’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
양궁 선수 장민희, 인천시 홍보 앞장선다... 홍보대사 위촉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0일(수) 양궁선수 장민희(22)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민희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2021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여자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인천 시민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이 되고 있다. 장 선수는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인천시청 양궁팀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향 인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현재 인천시 홍보대사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 배우 윤철형 등 유명인 13명과 시민홍보대사 7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인천독립 40년’ 축하영상, ‘인천 시민의 날’ 축하영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의 적극적 시정홍보 활동은 시민들의 자부심 향상 뿐 아니라 시정 친밀도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인천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희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인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쁜 일”이며 "좋은 성적으로 세계 속에 인천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인천 시민의 자랑과 희망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남동구민축구단 ‘FC남동’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인천남동구민축구단 ‘FC남동’이 선수 선발의 투명성 제고와 동등한 기회 부여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FC남동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K4리그에서 활약할 포지션별 선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개테스트는 만 18세 이상의 축구선수 경력자(2022년도 기준 고졸 예정자 포함)로 인천지역 출신 선수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mgnqER2yh7cmhKZCA)에 접속, 신청 양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공개테스트는 서류심사를 거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3일 2차 현장심사, 12월 10일 최종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3일 기존 선수들과 함께 소집되어 2020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인천지역 축구 유망주 발굴과 상위리그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 제공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마련했다"며 "도전과 열정을 가진 축구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키움히어로즈, 2021시즌 마무리캠프 실시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2021시즌 마무리캠프 겸 유망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포함한 총 36명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은 10월31일(일)부터 11월29일(월)까지 30일간 고흥 도화베이스볼파크와 거금도야구장에서 훈련한다. 이번 마무리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군 주전선수를 제외한 퓨처스팀 선수들과 2022 신인 및 육성선수로 구성됐다. 신인선수 중 박찬혁, 노운현, 윤석원은 제4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종료 후 합류할 예정이다.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은 "경쟁력 있는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기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훈련으로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징어 게임' 감초 배우 아누팜, 준PO 2차전 승리기원 시구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5일(금) 잠실에서 열리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아누팜은 최근 전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에서 아누팜은 맡았던 배역('알리')이 해외팬이 선정한 호감도 1위 캐릭터로 선정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아누팜은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의 실제 게임 참가 번호인 199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마운드에 올라 멋진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삼성, 2022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진행삼성 라이온즈가 2일(화) 경산 볼파크에서 ‘2022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2년 1차지명 선수인 이재현을 비롯해 신인선수 11명, 그리고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인선수들의 성공적인 프로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서의 기본자세, 구단 전력 분석 및 육성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선수들의 유니폼과 사진이 담긴 대형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이재현은 "드디어 팀의 일원이 됐다는 생각에 설렜다. 와보니 같이 들어온 동기들도 모두 좋은 것 같다.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설도 마음에 들었다. 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데, 겨울 동안 잘 준비해서 야구장에서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신인 김영웅은 "드디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는 실감이 난다. 숙소도 좋고, 시설도 좋다.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어 갈 아기 사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선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가 2022시즌 신인선수들과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환경부 추진 친환경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할 일을 한가지 실천하고’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대표이사는 29일(금) L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2022시즌 신인 선수 9명과 함께 응원 도구인 타월을 들고 촬영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페인 취지를 살려 피켓 제작 대신 전광판을 활용해 ‘경기장 일회용품 줄이GO!(고), 친환경 부산 야구장 만들고GO!(고)’ 슬로건을 송출했다. 구단은 사직구장을 ‘친환경 야구장’으로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롯데자이언츠 응원 도구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환경보호를 위해 수건으로 변경한 바 있다. 경기 장 외부에는 부산시와 함께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분리배출함을 운영 중이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더욱 환경을 생각하는 구단을 만다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롯데 응원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주황색 비닐봉투를 수건으로 바꾸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2022년 신인 선수들과 ‘고고 챌린지’에 참여 하게 돼 더욱 뜻 깊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
인천유나이티드, 파이널 라운드 첫 홈경기 ‘인경전’은 팬과 함께!파이널 라운드 첫 홈경기 9위 FC서울과의 라이벌전, 7위 도약 위해 뛴다 인천유나이티드가 파이널 라운드 첫 홈경기 ‘인경전(仁京戰)’에서 팬과 함께하게 됐다. 인천 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4라운드를 유관중 경기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K리그 1 8위(11승 7무 15패, 승점 40점)를 기록 중인 인천은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인경전’ 라이벌 FC서울과 중요한 한판을 치른다. 서울은 현재 9위(9승 10무 14패, 승점 37점)로 인천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 따라 7위로 도약해 안정적인 잔류를 노릴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패한다면 상황에 따라 10위까지 내려가는 등 순위가 요동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필승 의지가 강하다. 특히 이날 인천은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인천 팬 ‘파랑검정’의 홈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진 것이다. 지난 5월 이후 꼬박 155일 만의 유관중 홈경기다. 더욱이 이날은 인천 구단 통산 700번째 경기다. 이에 인천 구단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홈경기 당일 경기장에 일찍 도착하는 ‘얼리버드 관람객’을 위해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를 선착순 1,000부 배포한다. 또한, 구단 통산 700경기를 기념해 파이널 라운드 특별 제작 포스터와 구단 리유저블컵을 각각 선착순 700개씩 제공한다. 리유저블컵은 구단 마스코트이자 ‘환경운동가’인 유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유산균, 면도세트, 선크림 등을 증정한다. 그리고 이날 식전 행사로 인천 주장 김도혁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열린다. 김도혁은 지난 10월 6일 강원전에서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홈 팬들 앞에서 대기록을 축하받을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에게 故 유상철 명예감독 추모 배지를 제공한다. 이번 홈경기는 유 명예감독이 유명을 달리한 이후 맞는 첫 유관중 홈경기다. 2021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송시우 선수카드 선착순 200매 제공, 경기 당일 제1매표소 5번, 7번 창구 멤버십 전용 예매 발권 창구 운영, 멤버십 전용 하프타임 경품추첨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편, 서울전 홈경기는 백신(모더나/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2차, 얀센 1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10월 16일 이전 접종) 해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경기 당일까지 인천 구단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전 홈경기와 관련된 각종 문의는 구단 마케팅팀(032-880-5500)으로 유선 연락하면 된다.
-
친정 발목 잡은 장현식, 혼신의 34홀드…타이거즈 최초 홀드왕 확정KIA 타이거즈 ‘셋업맨’ 장현식이 최소 공동 홀드왕을 확보했다. 장현식은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7-4로 앞선 8회말 등판해 나성범을 좌익수 뜬공, 윤형준을 중견수 뜬공, 그리고 애런 알테어를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시즌 34홀드 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홀드 2위인 주권(KT)의 27개와는 7개 차이가 됐다. KT의 잔여경기는 7경기. 주권이 잔여경기에서 모두 홀드를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장현식과 같은 34홀드가 된다. 장현식은 이제 최소 공동 홀드왕을 확보하게 됐다.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최초의 홀드왕이 탄생하는 순간. 2013년 신생팀 NC의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 선수로 프로에 입단한 장현식은 파이어볼러의 잠재력을 쉽사리 터뜨리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적 이후 부침을 겪었지만 곧장 셋업맨으로 자리잡았고 홀드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들어서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장현식의 등판 빈도는 많아졌다. 지난 8일 LG전부터 10일 한화와의 더블헤더 2경기까지, 4경기 연투를 하면서 KIA 벤치의 투수 운영에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현식은 홀드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으면서 의욕적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이날 5강을 향해서 갈 길 바쁜 친정팀인 NC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위력적인 투구를 펼치며 홀드를 추가했다. 9경기 연속 홀드다. 팀의 승리를 이끌고 친정팀의 발목을 붙잡았다. 타이거즈 최초의 홀드왕 장현식의 탄생은 친정팀 앞에서 이뤄지게 됐다. 장현식이 내려간 뒤 9회, 마무리 정해영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결국 3점 차를 지키며 홀드왕과 함께 팀 승리도 챙겼다. 경기 후 윌리엄스 감독은 "오늘 장현식이 홀드왕 타이틀 확정했는데 한 해동안 주어진 역할 충실히 너무 잘해 주었고 팀에 큰 도움이 되어서 고맙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9월 올곧은병원 월간 MVP 수상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22일(금)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자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구자욱은 9월 한 달간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4(99타수 36안타), 7홈런 16타점 21득점, OPS 1.051를 기록했다.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구자욱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