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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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하만카돈’ MVP에 장현식 최원준...기량발전상 윤중현KIA타이거즈 투수 장현식과 외야수 최원준이 구단 후원업체인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시상하는 ‘하만카돈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광주 KT전에 앞서 열렸다. 장현식은 올 시즌 67경기에 등판해 74.2이닝을 던지며 1승 5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특히 구단 최초 30홀드를 달성하는 등 이 부문 1위에 오르며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최원준은 올 시즌 134경기에 출전해 164안타(4홈런), 42타점, 78득점 36도루 타율 0.297의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기량발전상은 윤중현에게 돌아갔다. 육성 선수 출신인 윤중현은 올 시즌 데뷔해 28경기 72.1이닝을 던지며 4승 5패 2홀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시즌 후반 선발진에 합류해 에이스 못지 않은 ‘짠물 투구’를 펼치고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MVP로 선정된 장현식과 최원준, 기량발전상의 윤중현에게 하만카돈의 홈 스피커 사이테이션 멀티빔 700 사운드바(99만원 상당)를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시상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정선용 이사가 했다. 시상을 맡은 정선용 이사는 KIA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KIA타이거즈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공동 마케팅 펼치고 있으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 경기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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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차세대 거포’ 황대인, 풀타임 홈런타자를 향해 순항 중황대인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에 모두 출전해 9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에는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커리어 첫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15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2순위) 지명을 받은 황대인은 오랫동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KIA의 차세대 거포로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까지 통산 7홈런을 때려내는데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다르다. 75경기 타율 2할4푼4리(234타수 57안타) 10홈런 36타점 OPS .712를 기록하며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16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타격감이 뜨겁다. 황대인은 10홈런을 기록한 지난 17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자리수 홈런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그래도 홈런 9개를 기록하다보니 그동안 생각이 많아졌다. 막상 홈런을 치고 나니 속이 뻥 뚫린 기분”이라며 홈런 소감을 전했다.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는 황대인이지만 아직은 풀타임으로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다. 올 시즌에도 주로 좌투수를 상대로 많이 나오며 플래툰에 가깝게 기용되고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황대인은 타석수를 채우면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어제 홈런은 홈런을 의식하고 치려고 하지 않아도 좋은 스윙을 하면 홈런이 저절로 따라서 올 수 있다는 것은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칠 수 있는 공을 기다렸다고 정확한 타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제는 풀카운트에서 행잉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라며 황대인을 칭찬했다. "황대인이 매일 경기를 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말한 윌리엄스 감독은 "아직 와일드한 스윙이 종종 보이긴 하지만 2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짧게 스윙을 가져가면서 큰 스윙이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매일 경기를 뛰는 선수가 되기 위한 길을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황대인의 성장을 높게 평가했다. 황대인은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시즌 마지막에 타격감이 올라와 아쉬운 점도 있다. 그래도 남은 시즌 다치지 않고 이렇게 좋은 느낌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남은 시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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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메디우먼 여성의원과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지난 10월 15일(금) LG와의 홈 경기에 앞서 구단 공식협력병원인 메디우먼 여성의원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우먼 여성의원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혼모 종합검진 및 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백동훈 메디우먼 여성의원 대표원장, 선수단 주장 전준우가 참석했다. 양 사의 협약을 기념해 시구자로 나선 메디우먼 여성의원 백동훈 대표원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메디우먼 여성의원과 함께 뜻 깊은 일에 선뜻 동참해 준 롯데자이언츠에 감사하며, 매 경기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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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없더라" 사령탑이 밝힌 KIA 히트상품 윤중현 발탁 이유팔색조 사이드암 윤중현(26)이 2021시즌 KIA 타이거즈의 새 얼굴도 떠올랐다. 무명의 투수로 입단 4년 만에 데뷔에 성공하더니 선발투수로 발탁을 받았다. 선발투수로 발군의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다. 다양한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팔색조 투수로 손색이 없다. 윤중현은 9월부터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9월 이후 9경기에 출전(1구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2.87의 수준급 성적을 내고 있다. 선발등판하면 처음에는 3이닝 4이닝에 그쳤으나 퀄리티스타트를 포함해 5이닝 이상을 능숙하게 소화하고 있다. 윤중현은 2018년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입단했으나 1군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사이에 군복무도 마쳤다. 스프링캠프도 2군에서 출발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것은 자체 연습경기였다. 퓨처스팀의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을 완벽하게 막는 모습을 보였다. 직구, 커브, 체인지업, 투심 등 다양한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었다. 유심히 눈여겨 본 윌리엄스 감독은 "커맨드가 상당히 좋다. 공격적인 투구도 마음에 든다. 코치들에게 물어보나 대단히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 계속 피드백을 받고 주시를 하겠다"고 관심을 표시했다. 윤중현은 육성선수 신분이었다. 정식 선수 등록이 가능한 5월1일부터 1군 출전이 가능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5월 8일 윤중현을 콜업해 약속을 지켰다. 처음에는 구원투수로 나섰고, 오프너 성격의 선발 등판도 두 번 있었다. 그러나 정식으로 기회를 받자 안정감 넘치는 선발투수로 능력을 입증했다. 위기에서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강심장도 돋보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중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큰 장점이다. 원하는 곳에 볼을 던지는데 집중하는 모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낮게 낮게 제구 가려고 한다. 낮게 던져 병살로 이닝을 마치고, 흐름을 좋게 만드는 등 경기 상황에 대한 이해도도 큰 장점이다. 지금 모습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점점 자신감을 키우며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선발투수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는 "겁먹지 않는 자세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구원으로 나설 때) 선발 내려간 상황에서 연결을 잘 해줘야 하는데 흔들림 없이 좋은 모습 보였다. 리드 혹은 뒤진 상황에서 겁내지 않고, 자기 할 것을 했다. 우천 취소 경기가 생기고, 더블헤더로 찾아온 기회를 잘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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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022년 신인선수 11명 계약 완료삼성 라이온즈가 2022년 신인선수 11명과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1차지명 선수인 서울고 유격수 이재현은 계약금 2억2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미래의 주전 유격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재현은 안정된 수비력과 타격에서의 파워 및 콘택트 능력을 겸비했다. 특히 투수로 등판했을 때 최고구속 144km를 기록할 만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고교 최상위권 송구력을 보여준 바 있다. 2차 1라운드에서 지명된 물금고 내야수 김영웅은 계약금 1억70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영웅 역시 라이온즈의 야수 뎁스를 윤택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차지명 직후 "김지찬 선배님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차 2라운드에서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된 동아대 외야수 김재혁은 계약금 1억1000만원에 사인했다. 1차지명 선수인 이재현은 "이제 진짜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됐다. 명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으니 반드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신인선수들의 2022년 연봉은 모두 3000만원이다. 향후 루키스데이에 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고, 구단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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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co ‘이달의 감독상’에 한승혁 황대인KIA타이거즈 투수 한승혁과 내야수 황대인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9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한승혁은 9월 중 6경기에 선발투수 및 중간계투로 나서 17이닝 동안 15탈삼진을 솎아 내며 평균자책점 4.24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선발진의 한 축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팀 마운드에 희망을 안겼다. 황대인은 9월 중 21경기에 출전, 팀 내 가장 많은 4개의 홈런과 13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8일 광주 LG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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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독립리그 투수 박정준 육성선수로 영입삼성 라이온즈가 독립리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에서 뛰고 있던 투수 박정준을 테스트를 거쳐 육성선수로 영입했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 2차 5라운드 출신인 박정준은 2019년 두산 베어스에 몸담은 뒤 올시즌에는 독립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다. 키 184㎝, 몸무게 100kg의 체격. 오른손 정통파 유형이며 올해 독립리그에선 18경기에 등판했다. 23이닝 동안 탈삼진 32개를 잡아내며 1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6.26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말 이틀에 걸쳐 테스트가 이뤄졌다.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 150km, 평균 145~148km로 구위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를 거치며 라이온즈 불펜 뎁스 보강의 가능성을 보여준 박정준은 향후 경산볼파크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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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9회말 극적 동점투런포...KIA, 한화 4-4 무승부KIA는 지난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색이 짙은 9회말 공격에서 김선빈이 결정적 투런포를 가동해 4-4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KIA는 9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해 불씨를 살렸다. 다음타자 김선빈이 한화 마무리 정우람의 4구를 걷어올렸다.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겼고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뒤를 이은 중심타선이 추가점을 뽑지 못해 승부는 그대로 끝났다. KIA가 1회 먼저 웃었지만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리드오프 최원준의 사구와 김선빈의 좌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1사후 류지혁이 좌전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2사후 유민상이 또 사구를 얻어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우성이 유격수 땅볼에 그쳐 달아나지 못했다. 한화는 3회초 1사후 정은원이 볼넷을 골라내자 2번 최재훈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작렬해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KIA도 3회말 1사후 류지혁, 터커, 유민상이 연속안타를 터트려 한 점을 앞섰다. KIA는 이때도 이우성과 김민식이 뜬공으로 물러나 또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결국 한화의 5회 반격이 매서웠다. 정은원과 최재훈이 연속안타를 날려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자 하주석이 번트 모션후 강공으로 1루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 노시환의 큼지막한 중견수 희생플라이가 나와 3-2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수비가 아쉬웠다. 한화는 7회초 1사후 하주석이 시즌 9호 중월솔로포를 가동해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다. KIA는 6회 선두타자 김민식이 안타를 쳤으나 박찬호의 병살타가 나왔다. 7회도 2사후 터커의 중월 2루타가 터졌으나 후속타가 잇지 못했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에서 기사회생했다. 한화는 계투가 돋보였다. 선발 남지민은 2⅓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실점했다. 뒤를 이은 주현상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송윤준, 김종수, 김기탁, 강재민이 잘 막았다. 그러나 9회말 정우람이 무너지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KIA 선발 다니엘 멩덴은 4⅓이닝동안 7안타 4볼넷을 내주고 3실점, 패전을 안았다. 홍상삼, 전상현(1이닝 무실점)을 이은 박진태가 솔로홈런을 맞고 추가실점했다. 장현식과 정해영이 각각 1이닝씩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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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참여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석환 대표는 지난달(9월) 30일(목) 한동희 선수, 치어리더 박기량 씨와 ‘함께해요 이삼부(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전국민 응원 릴레이 행사로, 6월 23일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유치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범국민적 성원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3개월 동안 정계와 학계, 재계, 연예인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9월) 18일 시그니엘부산을 찾아 부산과 함께 성장해 온 롯데그룹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부산의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는 "2030년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행사라는 의미뿐 아니라 부산을 넘어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생산유발효과 4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원, 일자리 창출 50만명이 기대되는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석환 대표는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로부터 후속 주자로 지명 받았으며, 박기량 씨는 개그맨 김준호 씨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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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걸그룹 ‘드림노트’ 승리기원 시구KIA타이거즈가 오는 10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의 멤버 수민과 은조는 이날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에 앞서 광주 출신 멤버 라라는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드림노트는 또 경기 전과 클리닝타임에 ‘바라다(WISH)’와 ‘하쿠나마타타’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OST 참여,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드림노트는 하반기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