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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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이용 불편과 더불어 안전문제가 부각되어 온 남녀 공용화장실을 분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에는 남녀분리가 되어 있지 않은 공중화장실에 따른 민간 개방 화장실 또는 개방 화장실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이 해당하며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화장실 남녀분리 공사비용의 50%(최대 1천만원)를 지원받게 된다.2차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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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친절로 만드는 나의 가치' 교육 실시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교육을 했다.'친절로 만드는 나의 가치'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불만 민원인 성향별 대처법과 전화민원 응대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고객 응대 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SM 스피치 이수민 대표의 강의는 실사례 중심의 대처법과 기계적인 응대가 아닌 진심을 전하는 전화 응대법,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한 민원응대 등 실제 민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다.또한 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전 직원 친절교육과 전화친절도 점검,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등 다양을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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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발행 9개월 만에 가맹점 '1만 호점' 돌파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북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군산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이 1만호를 돌파했다.시는 5일 군산사랑상품권 1만호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 지정서와 스티커,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1만호 가맹점은 수송동에 위치한 깻잎두마리치킨으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새내기 청년 창업 소상공인이다.작년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한 이후 약 1년여 만에 1만 호점을 돌파한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시에 큰 의미가 있다. 상품권의 할인율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주는 인센티브 환급제도를 통한 상품권의 인기도 한몫을 했지만, 군산의 어려운 경제위기에서 소상인들의 자발적인 가맹점 확보 노력과 홍보를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공동체 의식이 이제는 군산의 골목 어디에서나 우리의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결과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만 호점의 가맹점이 돼준 깻잎두마리치킨(대표자 김호)에게 감사드리며 상품권 가맹점 경제적 효과가 객관적으로 확인된 만큼 업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발행하던 종이류 상품권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 9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제 골목화폐로 자리매김한 군산사랑상품권은 대기업점포, 유흥주점, 사행성 게임업 등을 제외한 음식점, 병원, 시장 등 골목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골목상권을 꿈꾸고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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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해·항주 항일유적지에서 독립운동가의 숨결 느꼈다경기 수원시 탐방단은 상해(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항주(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만국공묘, 루신공원 매헌 윤봉길 기념관, 가흥(자싱) 김구 선생 피난처를 방문했다.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으로 이뤄진 수원시 탐방단은 2∼4일 중국 상해·항주의 항일유적지를 찾아 100여 년 전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느꼈다. 이번 탐방에는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염 시장과 김봉식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 33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2일 '송경령기념관'으로 불리는 만국공묘를 시작으로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 상해 임시정부 청사, 삼일당 교회터 등을 방문했다. 만국공묘는 박은식·신규식·노백린·안태국·김인전 등 임시정부 요인 5인이 묻혔던 곳으로 1995년 우리나라로 유해가 봉환됐고 현재는 표지석만 남아있다. 탐방단은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을 들러 역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고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용한 대표적인 청사인 1919년 상해에 수립된 임시정부의 청사를 찾았다. 1919년 3·1운동은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중국 상해 프랑스 조계에 모인 애국지사들은 국민이 주권을 가진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임시의정원을 구성해 각 도 대의원 30명이 모여 '대한민국 임시헌장' 10개 조를 채택해 발표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했다.비록 외국이었지만 임시정부는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임시헌법을 제정하고 외교활동을 펼치며 광복군을 창설하며 해방 전까지 계속해서 항일무장투쟁을 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일제 탄압을 피해 청사를 상해에서 항주로 옮겼고 이후 진강·장사·광동·유주·기강·중경으로 이동하는 대장정을 거쳤으며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최초로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 공화제를 기본이념으로 한 국가기구였다. 3일에는 루쉰공원에 있는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가흥시로 이동해 김구 선생 피난처를 찾았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커우공원(당시 이름)에서 열린 일본 제국주의의 전승 기념식에서 폭탄을 투척했다.탐방단은 4일 항주로 이동해 항주 임시정부 청사를 찾았으며 이곳은 김구 선생이 가흥으로 잠시 피해 있을 당시 임정 요인 대부분이 항주로 왔다. 여관 건물에서 시작한 항주 임시정부는 중국 정부의 도움으로 비앤춘 23호 구역으로 청사를 옮겼다. 탐방을 마친 염 시장은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최초로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 공화제를 기본이념으로 한 국가기구"라며 "제한적이었지만 주권을 행사했고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뿌리가 됐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민국'을 사용하고 국민(民)이 주인임을 명시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계승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25만의 수원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겠다"면서 "우리의 권리를 잃지 않고 끝까지 조국 독립을 위해 노력하고 산화한 애국지사들,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수원시와 항저우시는 2009년 10월 '우호 도시'를 체결한 후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염태영 시장은 4일 항저우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천웨이창 항저우시 부시장을 만나 환담했다.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항저우 철강대 학생 9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염 시장은 "항저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품어줬던 도시"라며 "80여 년 전 고난 속에서도 항저우와 임시정부는 서로에게 힘이 돼줬다"며 "수원시와 항저우시가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출범한 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시장, 박환 수원대 교수)는 수원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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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월 중 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중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의 상반기 활동결과 평가를 통해 활동이 부진한 일부 지도위원들을 해촉하고 신규 지도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출발한다.시는 지난 1월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후 관련 조례에 의거 각 동 협의회장으로 시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의 추천을 받아 시 협의회장을 지명한 바 있다.그런데 일부 동 협의회장이 이를 반대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시 관계자 직권남용 고발, 시 협의회 회의 등에 불참하는 등 파행을 빚어왔다.시는 시 협의회장 지명에 반대해 그동안 협의회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연속해 3회 이상 각종 활동에 불참한 경우, 개인 사정으로 활동할 수 없는 경우 등 지도위원의 활동 의사를 확인해 해촉 여부를 결정하고 새로 100여 명의 지도위원을 동별로 공개모집,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위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 협의회가 오랜 관행을 벗고 각 동 협의회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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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9 을지태극연습' 성료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달 30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출발한 을지태극연습은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지난 27∼30일 진행됐다. 이천시는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나라가 비록 평안할지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닥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500여 명이 참가해 훈련했다.새로운 연습을 대비해 사전에 비상대비시설, 각 읍면동 민방위 시설과 장비, 비축물자를 점검하고 상황실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준비상황보고회, 근무요원교육으로 업무를 숙지하고 안보통일교육으로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1부 훈련으로 시행된 국가위기대응연습은 27일 오전 9시 지진 발생 훈련 메시지를 발령하고 최초상황판단회의와 함께 8개 부서 20여 명이 재난종합상황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일간 지진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도상훈련과 과제토의를 실시했다. 또 28일 오후 4시부터 2부 전시대비연습에 돌입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9일에는 이천역 대테러에 따른 대응훈련과 함께 전시현안과제를 토의, 지역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30일에는 엄태준 시장의 주재로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전시지방재정 동원계획을 주제로 현안과제토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2박 3일간 운영해 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도상훈련은 물론 을지태극3종사태 선포에 따라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전시창설기구 운영, 기관 소산 이동 훈련 등을 실시했다.엄태준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시행된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더욱 보완해 비상대비계획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안전과 안보의식을 깊이 새겨 살기 좋은 안전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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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때 이른 무더위 '서울형 긴급복지' 폭염 지원 확대올여름 무더위가 한 달 이상 빨리 찾아온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폭염 지원을 확대한다. 냉방용품의 경우 작년에 지원했던 선풍기, 쿨매트, 소형냉장고 등에 더해 에어컨까지 지원 범위를 늘린다. 실질적인 냉방용품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 건강을 해치거나 위기를 맞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 복지통·반장과 함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우리 동네 주민을 발굴·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은 올해 23개 자치구, 80개 동으로 확대(작년 18개 구, 26개 동)한다. 생활비가 필요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생계비를 3회 추가 지원하거나 집안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사물 인터넷(IoT)기기를 설치해 위급상황을 미리 감지하는 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고독사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기존의 수급자가 아닌 고독사 위험군 비 수급자 1인 가구 중 생계가 어려운 서울시민 1천600명이다.시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확대·강화되는 '서울형 긴급복지' 폭염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와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57조에 따라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보고 이처럼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형 긴급복지' 폭염 대책('19년 6∼8월)은 옥탑방·고시원·쪽방촌 거주자, 고독사 위험 가구,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폭염으로 실직, 온열 질환 등 위기상황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냉방용품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 현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폭염으로 인한 실직·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냉방용품 현물 또는 생계비를 지원한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일사·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겐 최대 1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이밖에도 냉방비, 전기요금 등 기타 명목으로도 최대 100만 원의 공과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8월 역대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1천90가구에 선풍기, 냉장고 등 냉방용품을 포함해 총 2억6천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황치영 복지정책실장은 "때 이른 폭염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서울형 긴급복지'를 확대·강화했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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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전남TP), 드론 기업 10개 사와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은 송귀근 고흥군수, 유동국 전남TP 원장, 국내 드론 기업 10개 사 대표와 고흥군 부서장 및 각 기업의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천124㎥ 규모로 총 178억 원(국비 125억 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입주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 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드론산업 육성 정책개발 및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TP는 '드론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하며 드론 기업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제조공장 설립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게 된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천풍무인항공을 비롯한 전남 드론 기업 8개사와 서울 ㈜프리뉴, 충남 ㈜케이드론 등 10개 드론 기업은 본사 이전 및 연구소, 제조공장 등을 고흥에 둥지를 틀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드론지식산업센터 운영기관 선정과 입주기업 협약이 고흥군 드론산업의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드론 기업이 고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포함해 기업지원을 위한 정부 사업 유치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군은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활용해 드론 시험·평가·인증시스템 구축과 드론 제조기반 확충, 전문 인력 양성 및 레저산업을 활성화해 고흥을 국내 최대의 드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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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적극 홍보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속하는 기상이변으로부터 벼 재배 농가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2019년도 벼 재해보험의 보상 재해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로 인한 피해이며 특약가입 시 병충해(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깨시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로 인한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벼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도 사업대상 지역에서 판매 작목을 경작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90%가 지원되고 자부담은 10%만 부담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지역농협에 문의 하면 된다.우석제 시장은 "벼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들도 마찬가지로 가뭄,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부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 기상이변에 대비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2018년에는 자연재해로 인해 안성시 벼 재배 129 농가 109㏊에 보험금 1억6천500만 원이 지급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 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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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치매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추진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 문척면 월평마을에서 문척초등학교 학생들과 치매안심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벽화는 치매파트너 캐릭터인 단비와 치매에 대한 메시지 등을 그림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문척면 월평리는 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치매 조기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서비스,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이 시행되고 있다.특히 문척초등학교는 이번 달에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될 예정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마을 내에 기억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난해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상담, 조기 검진,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치매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 24시간 가능하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