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
의왕시, '의왕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의왕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교육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단 전정가위 등 개인 물품 구매에 따른 비용(7만 원)은 제외다.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식물이해, 식물관리, 화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로, 모집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uiw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공원녹지과(031-345-3833)에 문의하면 된다.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020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녹색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관리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
세종시, 마트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억제 캠페인 전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쓰레기 발생 억제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트와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억제 캠페인' 등을 연중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재사용 봉투 등 환경 사랑 바구니 보급 및 사용 활성화를 통해 일회용 비닐 사용억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이마트, 홈플러스, 관내 슈퍼마켓 등이 동참해 보다 많은 시민의 1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시는 YMCA, 캠페인 참여 슈퍼마켓 등과 협력해 '환경 사랑'을 주제로 한 장바구니 사용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외에도 1회용품 사용억제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슈퍼마켓 1회용품 사용 집중 단속, 관내 공공기관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각종 행사 시 현장 홍보 등도 병행 추진된다.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억제가 생활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도점검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장바구니 사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
김해시,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경남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아름다운 맵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공공미술로 풀어내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주민들이 거주하는 일상공간에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문화예술로 그 지역을 재생시키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생림면 마사1구 마을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됨에 따라 국비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미술 사업을 추진한다.마사1구 마을 사업은 '가야를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김은애 책임작가와 김민지, 최아영 작가 등 지역 작가와 청년작가로 구성된 총 11명의 작가 팀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인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도 이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해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마사1구 마을은 수려한 낙동강 풍경과 아름다운 전원 경관뿐만 아니라 주변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생림오토캠핑장, 마사터널 같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산재해 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최근 누적 입장객이 1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인근 마사터널은 2018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숲속 마사터널아지트 통합문화공간 만들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근대문화유산이지만 방치돼 있던 마사터널을 자전거 터널, 복합문화체험과 축제 같은 신규 문화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성을 높이게 된다. 박창근 도시디자인과장은 "마사1구 마을을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로 조성해 인접한 낙동강 레일파크와 생림오토캠핑장, 마사터널까지 관광벨트를 완성해 김해 북부지역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
충남교육청, 도내 교육기관 컴퓨터 공동구매로 예산 절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관내 학교,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조달청 입찰을 통한 컴퓨터 공동구매를 추진해 약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컴퓨터 공동구매는 공통으로 다량 사는 컴퓨터, 모니터에 대해 관내 전체기관의 수요를 조사한 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통합 발주·구매하는 사업이다.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계약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공동구매 대상기관을 관내 모든 초·중학교까지 확대·시행해 지난해 대비 약 5천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절감했다. 예산 절감액은 학교(기관)별 노후 컴퓨터 추가 교체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박순옥 재무과장은 "컴퓨터 공동구매가 잘 장착되도록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
고양시, '신규영업자를 위한 식품위생관리' 책자 제작 배부경기 고양시는 시민의 식품안전 및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 축산물 영업에 필요한 관계 법령 및 위생 안전수칙 등을 담은 식품안전관리 안내 책자 5천 부를 제작해 신규영업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먼저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식품위생관리 안내 책자에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좋은 식단 실천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과 영업자 위생점검표 등을 수록했고 특히 재난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등을 담아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또한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에는 식품 기본안전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신고 안내, 품목제조 보고절차와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을 수록했으며 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매뉴얼에는 영업신고,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안내 책자를 적극 활용해 관련 법규 미 숙지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길 바라고 시의 식품위생업소 수준 향상과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식품위생 영업자 누구나 식품안전관리 길라잡이 책자를 접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고양맛집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food/)에도 길라잡이 파일을 게재해 쉽게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SBN-tv 편집부
-
사천시,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 개최2019년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경남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는 경상남도와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경남카누연맹 5개 기관·단체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개최하며 ㈔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등의 협찬금으로 운영된다.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으로는 카누대회와 드래곤 보트 대회 등 2개 종목이며 카누대회에 25명과 드래곤 보트 대회에 23개 팀 23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펼치게 되고 대회 기간 백사장 내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각종 체험행사를 개최해 대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대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누대회 및 드래곤 보트 대회가 개최되고 8일 카누대회 결승 및 폐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의 선수 및 팀에게 트로피와 상금 등이 수여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대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시 관계자는 "대회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경기인 만큼 운영자와 참가자 모두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숨은 선수를 발굴함으로써 장애인 스포츠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
-
강릉시, 강릉단오제 맞아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 개최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4일 경포 씨마크 연회장에서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국내 자매도시(서울 강서구, 서울 서초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경기 파주시) 7개 도시 시장·구청장을 초청해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국내 자매도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시장·구청장 및 공연단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우정의 날 행사 일환으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는 부천시를 비롯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도 진행돼 강릉시민들과 함께 우수한 문화공연을 향유했다.김한근 시장은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에 국내 자매도시 시장·구청장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올해 옥계 산불 발생 시 국내 자매도시에서 자발적으로 성금과 성품 등을 제공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그동안 국제 자매도시 위주의 관계유지에 힘써왔는데 앞으로 국내 자매 도시들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해 내실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
관악구, 일용직·영세자영업자 등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일부터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 근로취약계층의 건강권 및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를 받을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1일(입원 10일, 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1일)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연간 최대 11일에 상당한 근로소득 감소분에 대해 소득보장 차원의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질병완화 및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신청대상은 국민건강 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의 관악구민이어야 하며 1일부터 입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검진을 한 경우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인 1일 8만1천180원을 1년에 총 11일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 방법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www.gwanak.go.kr/site/health/main.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입원·공단 건강검진 확인서류 ▲근로확인서류 ▲통장 사본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02-879-7066, 7177)로 문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 및 사업소득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의료사각지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플 때 경제적·심리적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
부산시, '옛 동래역사'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됐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옛 동래역사(낙민동 112-3번지 소재)'가 5일 등록문화재 제753호로 등록 고시된다고 밝혔다. 시와 동래구는 옛 동래역사의 문화재 등록을 계기로, 일제강점기 철도역사건축의 특성과 근현대 동래역사의 역사적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복원한다는 계획이다.'옛 동래역사'는 동해남부선에서 최초로 완공된 역사로 일제강점기 병력 수송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역사 광장 주변은 새벽 장터로서 오랫동안 지역 생활의 중심지가 된 곳으로 지역민들의 수많은 애환을 간직하고 있다. 시는 건립 당시 및 변천 과정의 모습을 소상하게 알 수 있는 건축도면이 현존하고 있어 역사성과 위치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에 문화재 등록을 신청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30일간 등록예고를 거쳐 이번에 등록 고시되는 것이다.실제 '옛 동래역사'는 지상 1층 1개 동(221.95㎡) 일자형의 평면구조에 지붕은 서양식 목조 지붕 트러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된 목조 건물로 1934년 7월 15일에 준공됐다. 대합실과 개찰구의 주 출입구 및 운전실 지붕 위 등에 3개의 박공을 표현한 맞배지붕 구조는 철도역사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외벽 하부는 콘크리트에 자연석을 붙여 장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다른 역사건축물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으로, 1930년대 철도역사 건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건축적 가치가 높다.앞으로 시는 근대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인근 문화유산과의 연계방안을 검토, 동래 역사탐방의 거점이자 역사교육장, 시민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CSBN-tv 편집부
-
시흥시, 2019 동네관리소 운영 시작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2019년 동네관리소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 자치 실현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해 온 동네관리소 사업은 2015년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8개소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017년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인정받았다.간단하지만 생활 속에서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취약계층 세대의 수도꼭지, 형광등, 문고리 고장 등의 어려움을 동네 주민공동체가 해소하고 마을별 유휴 공간에서 마을 화합의 주민자치 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동네를 관리한다.또한 올해 동네관리소 운영 단체들은 보조사업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 활동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관리 공공사무 등을 수행하며 자립할 수 있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향후 동네관리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설립해 마을관리 사업들을 추진하며 마을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자치모델이자 일자리 모델인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전환해 마을 자치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