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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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중간점검 나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27일(화)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 제6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에 구성되어 그간 총 6회의 회의를 개최해 ▲자치경찰위원회·실무협의회 운영세칙 ▲치안상황 보고체계 구축 ▲자치경찰위원회 인사관리규정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 및 위임에 관한 규정 등 제도 마련 ▲인천자치경찰 1호 사업인‘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대 실천 과제 선정 등 총 20여 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인천 자치경찰 제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 과제에 대한 인천경찰청의 중간보고가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아동학대 ▲학교폭력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 보고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주요 추진상황에 대해 초등학교 주변 화물차 통행제한 시범운영 및 스쿨존 안전 활동 등을 그동안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청회를 거친 후 최근까지 신광초등학교 주변 화물차 통행제한 시범 운영 및 지자체와 함께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등 어린이 등하굣길 스쿨존 안전 활동 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에 맞춰 인천시,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아동학대와 관련해서는‘학대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적극 보호’를 위해 반복 신고 된 학대아동에 대해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고,‘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확대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에 더해 자치경찰위원회도 인천시 홈페이지 내 ‘자치경찰 정책제안 창구’를 신설해 내·외부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록 인천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인천자치경찰 10대 과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인천시,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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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인천역 명성 되찾기 나선다인천시가 2030년까지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역전 일대를 20~30대 청년이 모이는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을 위해 주제가 고정된 기획공모 사업을 대학연계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8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 1·2동 금창동 일대다.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사업시행자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승인했다. 시와 LH는 총 2,313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은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주민공모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집수리 리모델링 지원 사업 ▲안전안심구역 조성사업 ▲역사 문화 자산 발굴과 아카이빙 등 10개다. 이번에 추진하는‘대학연계형 공모사업(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마을정원 화단 만들기 등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 조건은 3인 이상 구성한 단체(또는 모임)이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의 인천지역 소재 대학생이 단체(또는 모임)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동인천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동구 화도진로 21, 2층)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ongincheon_2030@naver.com) 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인천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2-777-20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은"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단위사업인 주민공모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예산 8억 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며 "대학생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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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지하화 엔진 달고 미래로 달린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대로‘공단고가교~서인천IC’도로 개설 사업 등 5개 도로 노선이「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6.55㎞(지하도로 4.5㎞) 구간은 이번 교통혼잡도로 계획 반영으로 왕복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하도로 건설은 인천대로가 시민 중심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재생되는 데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해당 지하도로 건설에는 5,790억 원가량의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인천시는 국비 확보(총사업비의 50%)를 통한 시 재원 절감을 위해 2019년 1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을 신청했다. 한편, 이번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함께 포함된 ‘금곡동~대곡동 도로’, ‘경서동~왕길동 도로’, ‘제2경인(용현동)~수도권제2순환(남항부근) 도로’, ‘봉오대로~드림로 도로’ 개설 사업 등도 사업타당성 결과에 따라 국비 지원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로 일반화는 용현동 기점~서인천IC 10.45㎞ 구간에 여의도 공원에 맞먹는 약 25만㎡의 공원 조성, 옹벽‧방음벽 철거와 단차 해소 등의 도로개량, 주차장 11개소(1,676면) 신설, 문화공간 5개소 조성, 주요 거점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하도로의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21~‘25)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는 늦어졌으나, 인천시가 다각도의 노력으로 성사시킨 이번 혼잡도로 지정을 계기로 금년 말 착공하는「용현동 기점~공단고가교」 1단계 사업부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번 개선계획에 포함된 5개 혼잡도로 사업의 조속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외부 전문가 그룹의 심도 있는 검토와 관련 용역을 거쳐 금년 4분기 중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 등 5개 도로 노선이 정부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되면서 주변 지역재생과 활성화 사업도 더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면서, "혼잡도로 지정에 따른 후속 과제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도로가 과거처럼 지역 단절의 요인이 아니라 연결과 재생의 축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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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응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총력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무더위쉼터가 제한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상황반을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IoT 어르신 안심안부서비스 체계도 그 일환으로, 복지시설 2,16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 냉방시설, 실외기 관리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1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위한 재난도우미 912명을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독거노인 어르신 13,762명에 대해 폭염 대비 안부 및 피해상황을 상시 확인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초 독거노인 등 5,930명에게 8천만 원의 예산으로 마스크, 손 선풍기, 가정용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무더위 속 재활용품 수집노인 1,085명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쿨토시, 쿨조끼, 쿨스카프, 텀블러 등 하절기 안전장구 및 물품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기금 5천만 원을 확보해 냉방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냉방물품 지원, 안부 확인, 민간후원 연계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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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년 월세 지원’1인 최대 80만원 지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주거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취ㆍ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사업’대상자를 7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500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이하, 취·창업 재직청년 1인 가구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월세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또한, 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창업자는 만 3개월 이상 3년 미만의 사업자 등록자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월세지원 신청접수자는 353명으로 서류 부적격자 등 73명을 제외한 280명이 선정되어 월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월세는 1인당 월 10만원까지 최대 8개월간 지원되며, 생애 1회만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 1월부터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www.inuu.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으며,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인천청년정책 홈페이지(www.in2youth.kr)에서 확인하거나, (재)인천테크노파크 청년지원센터(☎032-725-3048~3049, 3066~3067)로 문의하면 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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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등 점검 나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7월 23일(금) 임시선별검사소와 실내·야외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무더위와 사투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쾌감을 식혀줄 도심 속 무더위쉼터의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첫 방문지로 미추홀구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근무자와 대기자 대상 폭염 대응 활동을 점검했다.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폭염경보 시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09시~12시, 14시~17시에서 09시~13시, 16시~17시로 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 등 근무자 대상 폭염 예방물품으로 컨테이너, 이동식에어컨, 냉풍기, 얼음조끼, 냉장고, 냉동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검사대상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하고 양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일회용 썬캡 7,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미추홀구의 야외 무더위쉼터(염창 어린이공원)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염창 어린이공원 야외 무더위쉼터는 공원 안의 정자를 활용하고 야외무더위쉼터 플래카드와 선풍기를 설치해 땀을 식히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무더위쉼터로 이용했던 경로당이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됨에 따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교량하부 등을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의 위치는‘안전디딤돌 앱’및‘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공원 및 정자를 임시 폐쇄한 상태지만, 코로나19 확산추이를 보고 시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미추홀구의 야외 무더위쉼터(쑥골고가교 교량하부)를 방문했다. 쑥골고가교 야외 무더위쉼터에는 무더위쉼터 배너를 설치해 무더위쉼터를 시민들에게 인지시키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쉼터 내 운동기구에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스티커를 부착해 폭염 피해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실내 무더위쉼터로서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제공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와 QR확인을 통해 방문자 기록을 하고 있다. 간격을 두어 의자를 배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양산을 배부하고 폭염 예방 건강수칙 홍보 배너를 입구에 설치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에는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있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 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것으로,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쿨링포그는 가동하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 사전점검을 마치는 대로 가동할 예정이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폭염 대응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예방시설 운영과 폭염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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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최초‘치매환자 인간존중 돌봄기법’도입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치매환자 인간존중 돌봄 기법인‘휴머니튜드 케어’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휴머니튜드(Humanitude) : 프랑스어로 인간다움을 뜻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목)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국제 지네스트-마레스커티(IGM) 연구소와 휴머니튜드 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체결식은 박남춘 인천시장과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 FRANCK DE VIVIE IGM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휴머니튜드 트레이너(레벨3) 5명 양성 ▲인천시 공립 치매시설을 중심으로 휴머니튜드 도입 ▲치매환자 가족 및 시민대상 세미나 개최 등을 해나가며, 치매환자의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지원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6월, 국내 최초로 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를 초청해 국제 치매 케어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에 적용해 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모든 과정은 다큐멘터리‘부드러운 혁명’으로 제작되어 KBS에서 방영됐으며, 방영 후 치매환자 돌봄 기법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으나, 그간 시와 광역치매센터는 휴머니튜드 본격 도입과 활성화에 앞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 다큐‘부드러운 혁명’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대상 휴머니튜드 사전교육, 전국 최초 치매환자 인권선언문 선포 ▲ 치매환자의 인간중심 돌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치매 돌봄 기법 도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시는 올해 5명의 휴머니튜드 트레이너(레벨3)를 양성하고 내년부터 인천시 공립 치매시설을 중심으로 휴머니튜드 돌봄기법을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이번 협약 체결은 치매친화적인 도시 인천시의 공공 돌봄 현장에 의미 있는 한 획을 긋는 뜻깊은 출발점이다”고 말하며 "‘휴머니튜드’의 숭고한 돌봄 철학이 인천시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력적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치매환자를 위한 부드러운 혁명을 이루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휴머니튜드’는 프랑스 치매환자 케어 전문가인 이브 지네스트와 로젯 마레스커티가 개발한 돌봄 기법으로 <보다/말하다/만지다/서다> 4가지 인간의 기본 특성을 활용해 400여 가지의 케어방법을 매뉴얼화 한 것이다.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싱가폴 등 11개국에 국제지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공공기관 중심의 도입은 인천광역시가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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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공원 내 심야 음주 금지 단속 현장 점검 나서박남춘 인천시장은 22일(목) 저녁 9시에 수봉공원과 중앙공원을 방문해 심야에 이뤄지고 있는 음주 및 취식 금지 단속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날 박 시장은 야간 음주 ‧ 취식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단속반원을 격려했다. 앞서 인천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8일 "공원 내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인천시 내 모든 공원 지역에서는 음주 및 취식 행위를 금지하고, 공원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시는 또한 행정명령 당일부터 공원사업소 등 14개 기관 25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일일 80명 내외 인력을 투입 음주 및 취식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추진 중이다. 7월 16일부터는 인천시경찰청과 함께 중앙공원, 작전문화공원, 해오름공원, 센트럴파크 등 관내 핫플레이스 공원 4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시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매주 1 ~ 2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금번 합동순찰을 통해 단속 간 주취자와의 마찰 등 단속 불응자에 대한 현장통제를 통해 단속 효과를 배가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날 박남춘 시장은 "공원내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 기로에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매우 엄중한 마음으로 시행했다”며"돌아가야 할 우리 모두의 일상이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금 번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남춘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예방접종지원센터, 임시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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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고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에 열띤 응원을~인천시가 일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내일 7월 23일(금)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응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2번째 올림픽대회인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야구,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가라데 5종목이 신규 추가돼 33개 종목에 324개의 세부 경기종목으로 진행된다. 다만, 일본의 긴급사태 선언(7.8일)으로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354명(선수232명, 임원 122명)이 참여한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단에는 장민희(양궁), 김수현(역도), 김소영(배드민턴), 신승찬(배드민턴), 채유정(배드민턴), 이소희(배드민턴), 최주환(야구), 한엄지(농구), 김단비(농구), 전지희(탁구), 이진규(럭비) 정연식(럭비), 한주열(펜싱)지도자, 인교돈(태권도), 이강인(축구), 김진야(축구), 안찬기(축구), 김민정(사격) 등 중 인천시와 연고가 있는 18명의 참가선수 및 지도자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을 비롯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는 한편,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지난 7월 14일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인천 연고 선수단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 영상에는 "메달의 색깔이나 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여러분은 이미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입니다. 멋진 스포츠맨십으로 가슴벅찬 순간을 즐겨주십시오. 그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모두가 승자입니다”라는 응원의 내용이 담겼다. 7월 22일부터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인천 연고 선수단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홍보 배너를 설치해 300만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응원을 시작했다. 인천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incheontogi)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쿄올림픽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 연고 선수단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필수 해시태그(#힘내라 인천, #인천연고선수들_화이팅)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쿠베르탱의 ‘올림픽은 승리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라는 올림픽 정신과 의의를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모든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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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 환경·녹지분야 예산 시민의견 듣는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23일(금) 시민, 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2022 환경·녹지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는 금년도 중점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 중점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시의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날 유훈수 시 환경국장의"2022년 환경·녹지분야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정현숙 주민참여예산 환경녹지분과위원장의 주재하에 각 분야별로 안병배 인천시의회 의원,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지영일 카톨릭환경연대 대외협력위원장, 김진한 (사)인천환경연구원 대표, 최혜자 물과 미래 대표, 이풍 주식회사 델라콘 전문이사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에서는 녹색기후·환경정책, 대기, 에너지, 자원순환, 물관리, 공원녹지의 분야별로 전문가적 관점에서의 재원배분의 중요성과 2022년 중점 투자되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22년도 환경·녹지분야 참여예산 정책토론회에"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녹색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4대 목표 및 8개 추진전략을 구성하고,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폐교를 활용한 환경교육 친환경 복합시설인 에코스쿨 조성, 시민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직접 보상하는 인천e음 가게 운영,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등굣길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시민과 전문가 소통을 통해 생각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인천의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이번 토론회의 내용을 적극 검토해 2022년 환경녹지분야 예산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