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
인천자치경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시민안전 최우선’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인천자치경찰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은 인천시, 각 군구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7월 16일부터 별도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유흥시설 및 공원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중점 단속대상은 공원 내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 행정명령 및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위반행위이다. 지난 7월 16일 합동 특별 단속은 거리두기 4단계 방역대책 일환으로 자치경찰 인력 100여명, 지자체 담당자 70명 등 총 170명 인력이 투입됐고, 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구월로데오 거리, 주안역 앞 2030거리, 부평테마거리 등 유흥시설 3개소와 중앙공원 등 관내 공원 4개소 일대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 특별단속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에서 조정해 인천경찰청, 시, 군·구 간 협력을 이끌어낸 사례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군·구 현장단속반과 인천경찰청 특별단속반 간 협업이 될 수 있도록 일정조정 및 인력증원 등 역할을 수행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합동 특별단속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주요 유흥시설 및 공원,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정부가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한 엄격한 처분을 주문한 만큼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시, 군·구, 자치경찰이 서로 협력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 공직자 선발·포상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2021년 상반기 우수 공직자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주요사업 추진부서로부터 추천 받은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국민권익위원회‘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투표를 거쳐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인천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했다.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14년의 난제를 1년 만에 해결한 제3연륙교 사업’(‘21년 상반기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박춘곤 사무관), ‘인천대공원 호수 전국최초 사계절 담수용 저수조설치’(배주환 주무관) 등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실적가산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시는 제도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연 2회(상·하반기) 선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① 특별승진 ② 특별승급 ③ 성과상여금 또는 성과연봉 최고등급 ④ 실적가산점 ⑤ 장기교육훈련 ⑥ 희망전보 ⑦ 근속승진기간 단축 ⑧ 대우공무원 선발기간 단축 ⑨ 특별휴가 ⑩포상금* ①~⑨「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명시, ⑩ 인천시 자체(‘21년 신규)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현황] ○ (선발) ‘19년 7명, ’20년 상반기 14명, ‘20년 하반기 5명, ’21년 상반기 8명 ○ (인센티브) ‘19년 실적가산점 4명, 특별휴가 3명, ’20년 상반기 실적가산점 3명, 교육훈련 1명, 특별휴가 10명, ‘20년 하반기 실적가산점 1명, 특별휴가 4명, ’21년 상반기 실적가산점 2명, 성과상여금S 1명, 특별휴가+포상금(인천e음 80만원) 5명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해 시민체감 행정에 힘쓴 결과, 전국 단위 경진대회 최우수상으로 탁월성을 인정받았다”며 "하반기에는 협업사례에 대한 보상강화 등을 통해 적극행정 붐업을 유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도와 남동산단에‘I-MOD 버스’가 찾아갑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영종국제도시에 이어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도 앱으로 호출하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인‘I-MOD(아이모드)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I-MOD(아이모드) 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현하고 실증하는‘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AI기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 ▲지능형 합승택시(I-MOA) ▲참여형 전동킥보드(I-ZET) ▲지역상권 연결(I-Order) ▲ 대중교통 통합안내·통합결재 멀티모달(I-Trip) 등이 있다. 이 중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지난해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을 시작해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됐으며, 7월 19일부터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도 운행을 시작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도시형 운영모델의 효율적인 실증을 위해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신규 입주지역인 송도2동, 4동, 5동에서 총 8대의 I-MOD(아이모드) 버스가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 이후 상대적으로 이동수요가 적은 주간시간에는 4대를 남동국가산업단지로 이동시켜 운행하게 된다.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는 산업단지형 운영모델의 실증을 위해 주간시간(10:00~16:00)에 한해 근로자들의 산업단지 내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동한 4대의 I-MOD(아이모드) 버스로 운영된다. I-MOD(아이모드) 버스를 이용 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I-MOD’또는‘아이모드’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고 I-MOD 버스를 호출 하면 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올 8월에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수요응답형 I-MOD서비스를 확대운영 할 예정”이라며"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을 추진해 인천시가 스마트 대중교통을 선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2021 인천청렴이음’매뉴얼 최초 집대성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독립 40주년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작년에 제작한‘2020 인천감사이음’제1~2권에 이어 우리 시의 청렴정책·제도의 폭넓은 이해와 공직자들의 청렴업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의 청렴행정을 통해 축적된 정보를 총망라한‘2021 인천청렴이음’제3~4권을 인천시 최초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2021 인천청렴이음’제3권‘반부패·청렴 매뉴얼’에서는 올해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법률 해석과 주요 사례를 수록, 부패·공익신고의 절차 및 보호보상, 자치법규에 대한 부패영향평가, 청렴 취약분야를 위한 모니터링 제도의 매뉴얼과 인천시의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 등을 수록했다. 제4권‘공직윤리 매뉴얼’에서는 공직자의 재산등록·심사제도와 주식의 매각 또는 신탁 및 선물신고 제도,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의 매뉴얼과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법령, Q&A를 수록해 총 2권의 1,060페이지 분량의 자료로 제작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현재 정의와 공정이 이슈가 되면서 갑질, 부정청탁, 금품수수, 직무관련 정보이용 등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목소리가 커진 만큼‘청렴이 기본인 도시, 인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제적, 지속적 청렴활동의 일환으로‘2021 인천청렴이음’을 발간・배포하게 됐다” 고 밝히며, "본 자료가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청렴행정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시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행정을 제도화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인천시, 7개 유관기관과‘아동문제 해결’협력 다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와 함께 추진 중인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이하 인천 SOS랩 사업)과 관련해 7월 16일(금) 인천 SOS랩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르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Solution in Our Society Lab :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밀착 프로젝트 조직으로 지역주민‧지자체‧전문가‧기업 등이 협력해 SW R&D 전문 개발 및 확산 기능 수행 이 날 발대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송민헌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홍인성 중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서병조 인천TP 원장이 참석했다. ‘인천 SOS랩 사업’은 인천의 주요 아동문제(아동학대, 교통안전, 성범죄, 교육문제)를 시민과 아동, 기업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SW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존 공급자(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주민)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 SOS랩 밋업데이(Meet-Up Day)’는 시민참여단의 아이디어 및 기업의 SW 솔루션 발표,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했다. * 인천광역시, 인천경찰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 중구청, 인천시 미추홀구청,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테크노파크 등 총 7개 유관기관 이번‘인천 SOS랩 밋업데이’에서는 인천 SOS랩 참여자인 시민과 기업이 각각 지역의 아동문제(아동학대, 성범죄, 교통안전, 아동교육)를 해결하기 위한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솔루션 4건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의 피드백이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해지는 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경찰청, 교육청, 중구청, 미추홀구청, 남동구청,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 SOS랩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 운영 및 확산에 대한 협력 ▲아동 관련 데이터 및 네트워크 공유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SW솔루션 또는 제품 실증을 위한 상호 협력 ▲인천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 아동문제 해결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조성을 추진해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그간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해 왔다. 아동의 행복을 실현하는 인천, 육아가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매년 지자체 차원의 정책을 만들어내던 인천시는 특히 아동의 안전 및 케어 분야의 개선을 위해 SW서비스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인천 SOS랩 사업’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도 아동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 라며 "인천 SOS랩을 통해 도출될 시민 아이디어와 솔루션이 인천지역 전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스코 코로나19 생치센터 동참... 지역기업 협조 속 안정적 대응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로 치료시설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포스코그룹이 인천지역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지원에 전격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인천시의 코로나19 대응이 한층 안정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포스코그룹이 7월 16일(금)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글로벌연수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부시설 개선 등 작업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다음 주 중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입소 가능인원은 3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에는 15일까지 3곳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409명이 입소해 있어 입소 가능인원(506명) 대비 80.8%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집단감염 발생이나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곧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16일부터 120명 규모의 백세요양병원이 추가로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포스코글로벌연수원까지 운영되면 인천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총 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입소 가능인원도 620여 명에서 약 920여 명으로 늘어난다. 5곳 모두 운영에 들어가면 당분간은 집단 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치료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생활치료센터 확보가 SK그룹, 하나금융그룹, 포스코그룹 등 인천에 연고를 갖고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송도 포스코글로벌연수원 확보도 박남춘 시장이 포스코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을 들인 결과 거둔 성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남춘 시장은 시정 전반을 코로나19 대응 일정으로 전환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방역·치료시설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금)오늘 오후에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확보된 포스코글로벌연수원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미추홀구 예방접종센터와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무더운 여름철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SK무의연수원과 중구 운서역·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천에도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치료병상 부족이 걱정됐는데, 포스코 측의 협조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신 포스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치료병상이 대폭 확보된 만큼 생활치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 ‘4차 대유행 조기 종료’를 위해 인천형 방역을 더욱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시, 관내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나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인천 관내 택시 운수종사 13,500여명에 대해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일간"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택시는 특성상 해외입국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협소한 공간에서 일정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다. 이에 인천시 개인 및 법인택시 조합과 한국노동조합 및 민주노동조합에서는"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택시가 시민들로부터 안전한 운송수단임을 각인시키고자 전수 검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택시 운수종사자 중 60세 이상인 6,500여명의 종사자 중 다수가 백신접종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2차 접종이 이뤄지지 않아 전수검사에 모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는 백신 추가지원분에 대해 1972년생∼2003년생 920명의 운수종사자를 우선 접종대상자로 지정해 7월 26일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김정범 시 택시물류과장은"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을 하고 있고, 우리 택시 운수 종사자분들도 적극 참여 의사를 보여주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전수검사와 아울러 백신접종을 통해 최우선으로 안전한 택시 운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앞뒤 좌석, 운전석과 보조석이 분리되면서 편리성이 확보된 비말 차단막 설치 사업비를 2022년 본예산에 확보해 인천 시내를 운행하고 있는 모든 택시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시,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체계 본격 가동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3일 개최한 행정안전부"여름철 폭염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강조했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예방활동 추진 등에 대해 군·구에 전파하는 등 철저한 폭염 대응을 위해 군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305개소, 행정복지센터 129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159개소, 금융기관 등을 활용해 총 663개소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로 활용해왔던 경로당(총 681개소)은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인해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로당 305개소만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최근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코로나19 추이 등을 예의 주시하면서 무더위쉼터 운영 여부를 수시로 판단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 운영은 군·구별로 창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빙기를 설치하고, 양산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무더위쉼터를 내실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방문일지를 기록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금년에도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총 465,182천원으로 그늘막 1,401개소, 그늘목쉼터 29개소, 쿨루프 36개소, 쿨링포그 61개소, 정류장 에어송풍기 75개 등의 폭염저감시설을 설치 및 가동하고 살수차 총 30대(2대 임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 금년 신규 설치 그늘막 186개소, 스마트그늘막 11개소, 쿨루프 1개소, 쿨링포그 3개소,정류장 에어송풍기 17개소, 정류장 쉘터 7개소, 공공시설 옥상녹화 1개소 포함 아울러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과 농·어촌 지역에 대한 폭염 예방활동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일일 안전을 확인·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총 748,792천원을 활용해 재난도우미 등과 함께 양산․ 쿨매트 등의 폭염 예방물품과 휴대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안내문자와 시내 예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현황과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농·어촌지역의 경우에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에게 마을방송과 SMS안내문자,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 안내(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등)를 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겹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예방하면서 폭염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사전 컨설팅감사’로 적극행정 지원 앞장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사전 컨설팅감사 제도’운영을 강화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관련 규정이나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울 시 감사관실에서 업무의 적법성 등을 함께 검토하는 제도이다. 올해 2분기까지 실적은 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건)의 실적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것이다. 이는 시 감사관에서 본청, 출장·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업무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함께 고민하고 도와 업무 및 감사에 대한 부담 완화를 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사례로는‘산업단지(서운 산단)를 이용하는 업체의 계약해지를 유보함으로써 기업애로를 해소했다.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 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유사 판례 및 관련 법령 근거를 들어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해당 산업단지에서 이탈하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우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분기까지 사전 컨설팅감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집중 운영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는 시청 및 사업소 등 총 6개소에 배너를 설치하고, 계약심사 의견 통보 시 사전 컨설팅감사 카드뉴스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인천환경공단 등 9개 종합감사 기관, 인천시설공단 등 4개 종합감사 미 대상기관 등 13개 기관에 대해 운영했다. 그리고, 금년부터는 군·구 및 공사ㆍ공단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청렴마일리지 제공, 유공직원 포상 등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김인수 인천시 감사관은"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감사부담을 갖는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감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강화군 분오리해역에 어린 꽃게 110만마리 방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서해안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7월 16일(금) 강화군 분오리 해역에 유관기관 및 흥왕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꽃게 방류 현장을 점검하고 흥왕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화군 분오리 해역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에는 한·중 공동 수산종자 20만 마리가 포함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어미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갑폭 1cm 이상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에 서식하며 주 산란기는 6∼7월이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던 국내 제일의 꽃게 산지였지만 매년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꽃게 자원량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이 필요한 품종이다.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금까지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금회 방류 포함), 참조기 3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5만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했고, 향후에 바지락 60만마리, 갑오징어 10만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방류가 강화도 연안의 꽃게 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성 어종 위주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