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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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관행정, 대한민국 최고 우수기관 평가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경관행정부문에 ‘인천 도서지역 경관형성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대상인‘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 한국경관학회 등이 후원한다. 공모 부분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경관행정 부문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분하며 국토 ․ 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다양한 경관사업, 계획, 행정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총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인천시는 지난 2017년(경관위원회 운영), 2019년(도시경관아카이브)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서 인천시 경관행정이 대한민국 최고의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수상작은 ‘풍경가도(風景佳島) 168의 가치를 찾다’라는 주제로 인천 도서지역 168개 섬에 대한 경관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경관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지역에 대해 경관형성사업과 경관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발표(도시경관팀장 정두용, 김홍원)해 타 지자체에 수범이 되는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도서지역은 천연기념물, 지질자원, 향토유적 등 우수한 경관자원과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도 급증으로 경관 가치가 증대하고 있었으나, 무분별한 개발 사업으로 자연경관 훼손, 지역의 관리 소홀, 낙후된 건축물, 인공시설물 난립, 생활쓰레기 적치, 방치된 해수욕장 등 경관관리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가치가 하락되고 있었다. 이에 대한민국 최초로 168개 전 섬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해 주민참여 및 주민제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서 지역인프라 구축 및 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경관관리 강화를 위한 각종 지침, 지원제도 등을 마련해 군구에 전파했고, 공공주도의 경관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 방문객, 전문가, 기업 등의 참여 촉진을 위한 경관협정, 세미나, 아카데미, 워크숍, 캠페인 등을 통해 경관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우수한 도서경관을 보전하고 특색 있는 경관형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은 도서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늘려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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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아동에 미래 꿈 지원 나서▲지난 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보훈증진과 나눔기부 확산 협약식'에서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왼쪽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후원회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글로벌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한 보훈증진과 나눔 기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희망나눔 꿈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의 목적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의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자원(NGO, 전문직업인, 대학생 등)과 협력해 직업진로를 위한 꿈 멘토링 및 직업인과의 만남 ․ 상담을 위한 꿈 토크, 사기진작을 위한 꿈 장학금 등 아이들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굿네이버스에서는 30년 창사기념으로 처음으로 야심차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타 지역은 초등학교와 일대일로 추진되나, 인천지역의 경우 전국 최초로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합작으로 시도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에는 금년도 7월 기준으로 35,951명의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650여명이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기사업은 7월 중으로 인천시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최종선발 후 1차 꿈 장학금 25만원을 지급하고, 꿈 멘토와 꿈 멘티 매칭 및 사전모임 후 프로그램을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게 되며 금년도 연말 2차 장학금 전달, 만족도와 사례관리 등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굿네이버스와 같은 좋은 이웃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우리시가 값진 동행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천시는 항상 좋은 이웃들과 만든 소중한 변화를 공유하여 좋은 이웃의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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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사소·생활치료센터 늘려 코로나19 발 빠르게 대응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검사소와 치료시설을 늘리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와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추가 확보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수도권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발생추이를 보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 0시 기준 57명으로 1월초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연일 50~80명대를 보이고 있다. 1일 검사자수도 1만 5천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7월 12일 기준 84.3%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와 확진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 5개소에서 10개소로 늘려 운영한다. 기존 5개소 외에 계양구 작전역 공영주차장과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2개소는 지난 13일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15일부터는 중구 운서역, 연수구 원인재역, 부평구 부평구청역 등 3개소가 추가로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역시 기존 2개소(영종 경정훈련원, 청라 하나글로벌연수원)에서 4개소로 늘어나 수용인원이 기존 382명에서 626명으로 244명 더 늘어나게 된다. SK무의연수원(124명 수용)이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인 서구 백세요양병원(120명 수용)도 16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SK무의연수원은 SK그룹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인천시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돼 사용된 바 있다.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신규 개소 운영에 앞서 14일 SK무의연수원과 중구 운서역·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SK무의연수원을 기꺼이 생활치료센터로 재차 사용하도록 허락해 준 SK그룹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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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의 상징적 서사 공간 ‘제물포구락부’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우리나라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서사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가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 참가해 당당히"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대한민국의 국토·도시 및 경관디자인에 세계적인 정책조류를 반영하고, 국가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도시 및 경관 디자인·창의적인 행정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평가하는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올해 4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00여개에 이르는 응모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치열한 논의를 거쳐 선정한 1차 심사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고, 작품 선정에 대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국민 참여 심사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 됐다. 제물포구락부는 기존의 근대문화유산의 보존이라는 시설의 한계를 뛰어넘어 원형을 복원하고 시설을 재단장하여 인천개항장 역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골목, 동네, 마을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인천시 문화재 활용정책 제1호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공간으로 오래된 문화시설을 단순 보존·관리가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공간, 사회적 통념을 깨는 상상력이 발휘된 공간, 생각의 경계가 없는 공간, 골목에 사는 사람·일하는 사람·놀러오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문화적 가치재생을 통한 새로운 도시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의 역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담론제기, 문화유산을 통한 새로운 도시재생 페러다임 형성 및 포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해 열려 있을 때와 닫혀 있을 때의 경계가 없는 공간으로의 기술적 확장 및 인근 문화자산을 연계한 공간 확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에 기여하고 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문화유산인 제물포구락부를 시작으로 개항장의 문화유산시설에 대해 각각의 고유기능과 특성을 살려 그동안 인천 문화와 정신의 중심지이면서 생기 잃은 구도심인 개항장을 다시금 알리고 근대문화를 쉽게 접하고, 유익하게 배우고 익힘으로써 고금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며"지역주민자치위, 상인회, 지역 예술단체들이 긴밀한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성해 새로운 활기를 불러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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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 서창꿈별어린이집 대상 수상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환경사랑을 주제로 ‘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의 가치관을 부여하고 "환경특별시 인천”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된 본 경연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사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함양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인천형 그린뉴딜(Green New Deal)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가정 등 총 84팀이 공모에 참가해, 최종 13개팀만이 예선과 본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주제 적합성, 내용 구성의 대중성, 시사성, 보급 및 활용가능성, 완성도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했으며, 환경의 소중함 등에 대한 인식제고 등 홍보 효과가 큰 작품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상(1팀)과, 우수상(2팀), 장려상(10팀)의 우위를 가르는 결선(7.8.개최)때는 엄정한 심사를 위해 시민심사단 60가족을 공모했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면 비대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팀 가족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 등 많은 인천 시민들이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해(시청시민 440여명, 조회수 3,219회), 2시간여 동안 큰 호응 속에서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인터넷 화면 너머로 생생히 울려퍼졌다. 이 날 영예의‘대상’은 「용감한 환경 구조대」를 부른‘서창꿈별어린이집(남동구)’이 선정됐다. 이어서,‘4주공예능어린이집(부평구)’의 「소중한 환경을 지켜요」와 ‘김하누리(서구)’어린이의 「지구에게 하는 말」이 각 각‘우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대상’수상곡을 포함해 결선에 오른 13개의 우수 창작동요는 별도 제작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사랑꿈터 등 여러 영유아 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며, 유튜브 및 SNS에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환경특별시 인천」은 그린뉴딜과 친환경 자원순환,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목표이자 의무”라고 강조하며,"이번 대회가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시민 여러분께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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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8월부터 친환경 녹는 비누명함 본격 보급‘아임버블(I'M BUBBLE)’ 이벤트를 통해 시범 보급한 것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제품화 하게 된 것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반짝전구기획사업단과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다음 달부터 친환경 비누명함을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벤트를 통해, 발굴한 친환경 비누명함의 제품화 아이디어를 양 단체에 제공했다. (사)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사업단, 반짝전구기획에서는 명함 디자인, 인쇄, 발주관리 등을 담당하고,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명함 제작, 건조, 포장, 배송 등의 작업을 담당하기로 했다. (사)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산하 반짝전구기획사업단과 인천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오는 8월부터 녹는 비누명함을 제품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비누명함의 브랜드명은 소프(비누)라는 뜻이 담겨있는 "소프라뇨”로 지어졌으며 오는 8월, 제품화와 동시에 반짝전구기획사업단의 홈페이지(https://slborg.com/Soaprano)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제품화 아이디어 지원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자원순환 시대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인천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와 희망 공무원, 자원순환 실무자들의 명함을 비누명함으로 교체해 친환경 업무 정책 및 홍보에 적극 활용 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대다수의 명함들은 ‘혼합 재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소각된다. 인천시는 명함 쓰레기가 새활용 될 수 있도록 지난 지구의 날(2021. 4. 22.)에 친환경 명함 ‘아이버블(I'M BUBBLE)’ 이벤트를 진행해, 친환경 비누명함을 시범 보급한 바 있다. *새활용: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 업사이클링의 순화어 친환경 비누 명함은 특수 제작한 종이비누 형태로 비누 거품이 되어 물에 녹아 사라지며 잉크 또한 환경과 인체에 해가 없는 콩기름을 활용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제작됐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비누 명함 제품화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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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월 25일까지 중구 모든 해수욕장 임시폐장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인 강화, 옹진군을 제외한 중구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실미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25일 까지 임시 폐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한 중구에 모든 해수욕장 내 샤워장, 음수대, 파라솔, 텐트, 대여시설 등의 이용을 긴급 중단했다. 인천시와 중구청은 현수막, 안내판, 옥외방송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임시폐장을 알리며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안전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개인 차양시설 설치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중단에 따른 폐장 조치사항 및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로 현 감염 확산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해수욕장 이용을 자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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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 7월 13일부터 운행중단!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급격한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4차 대유행에 강력히 대응하고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7월 13일부터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상황종료 시까지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일시 중지함은 물론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와 SNS, 자동안내전화 등을 통해 신속한 운행중단 안내 조치를 취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3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행을 재개하였고 안심콜 서비스 도입, 탑승인원의 탄력적 적용 등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해 왔으나 이번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적으로 운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며 "구체적인 운행재개 일정은 앞으로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고 인천시와 협의한 후 결정하여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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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은 인천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부지원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투자/창업/BM ▲인사/노무 ▲법률/법무 ▲상품/콘텐츠 기획 ▲유통/판로 등 분야별·업종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한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마인드엔 심리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관광종사자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cheon.tourbiz.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코로나19로 힘든 관광기업들이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관광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년 9월 7일 개소하였다. 지난해에는 신규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총 16개 기업을 입주시켰고, 관광스타트업 발굴ㆍ육성,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ㆍ학연계 인턴십 운영, 1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 인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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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목소리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가요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10일(토)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제1차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19. 7.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작년 5월 1일 구성되어 아동 관련 정책제안,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을 수행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금년 처음 개최되는 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 초 수립된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날(2021. 7.10. 제1차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하고 아동의 정책참여를 위한 미션을 정할 계획이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참여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방임, 폭력 등으로부터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도출하고 이를 수렴해 향후 아동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