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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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인천 품으로...인천 바이오 산업‘탄력’인천이 바이오 창업기업 특화 지원 기관인 ‘K-바이오 랩허브’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 대표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유치한 ‘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더불어 바이오 산업의 핵심요소가 모두 인천에 들어서면서 산‧학‧연‧병이 집적된‘인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작업에 한층 탄력이 예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 날 중기부는 인천을 비롯해 경남・대전・충북・전북 등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최적지로 인천을 발표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랩 센트럴’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바이오 창업기업이 입주,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국비 규모만 약 2,500억 원으로 향후 인천시와 중기부는 세부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K-바이오 랩허브 유치로 인천시는 송도 내 바이오 벨류 체인 완성형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해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오는 8월 예타 신청 및 통과 후 예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2023~2024년 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치밀하게 준비했으며 지역 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작년 11월에 발표한 인천형 뉴딜에는 ‘인천형 바이오 랩 센트럴’조성을 위한 계획이 반영되어 있었으며, 관계기관과 사업 구체화를 위해 해외전문가 초빙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월, 이성만·정일영·허종식·김교흥·맹성규 의원 공동주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인천시의회에서는 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4월에는 48개 산·학·연·병 기관과 랩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언론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업공고가 발표된 5월에는 지역주민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연수구청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주민 서명운동·첼린지 등 추진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재미제약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기 위해 6월에는 주요앵커기관들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랩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7월에는 주요 바이오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다시 한 번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6월 14일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인천의 강점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였다. 인천은 글로벌 접근성과 수도권 입지라는 지리적 강점,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앵커기관 보유, 그리고 바이오 전문인력 수급의 용이성의 강점을 지닌다. 또한, 길병원, 성모병원, 인하대 병원 등 병원임상을 통한 사업화 가능성 확대, 국내·외 투자자금 유치의 유리함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인천시의 선정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기관을 87개까지 확대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48개 기관 외, 바이오 스타트업을 단계별, 벨류체인 별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9개 기관과 추가적으로 협력관계를 맺었다. 앞으로 랩 허브에 입주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은 연구개발에서부터, 임상, 사업화 까지 빈틈없는 지원을 받아,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이 용이해 질 것이다. 랩 허브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도 힘을 보탰다. 오프라인 주민서명운동 기간 동안 송도 주민(18만명) 중 11만 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약 1천명의 시민이 랩허브 구축을 응원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송도 내 초·중·고등학생 1만1천명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랩허브 유치 열기를 더했다. 박남춘 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가 유치되면서 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함께 인천 바이오산업은 양 날개를 달았다”며 "이들 양 기관, 국내외 산‧학‧연‧병이 모여 조성된 ‘인천 바이오클러스터’는 인천 뿐 아니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랩허브가 제 역할을 다하고, 관련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우리 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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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코로나19 확산 조짐...선제적 대응 주력”당부박남춘 인천시장은 9일(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며, 인천 또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 "3차 대유행에 준하는 선제적 대응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전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고, 우리 인천 또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동안 하루 평균 20명 안팎의 확진자 수를 보였던 인천은 초등학교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6일 57명을 시작으로 수치가 크게 증가했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 여러분과 방역 관계자들의 협조, 희생 덕분에 6월까지 일일 확진자 수가 20명 내외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됐으나, 초등학교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도 다가오고 있는 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을 넘나드는 감염사례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어"백신 접종으로 고령층의 감염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한다면 이번 대유행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면서,"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이번 주말부터 자제해 주시고, 특히 20~30대나 서울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은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 인천시 관계부서와 군구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유흥시설, 종교시설, 교육시설 등 그동안 집단감염의 고리가 되었던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해 주시고 3차 대유행 때 우리시가 실시했던 조치사항 중에 추가로 실시할 부분은 없는지 신속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인명・침수피해를 언급한 뒤 "여러 지역의 재난 사례들을 다시 돌아보고, 우리의 여름철 재난대응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살펴봐 달라”며 "특히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군·구에서 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철저한 여름철 재난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인천독립 40년 행사를 계기로 발표한 『2030 인천 미래이음』의 실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세부계획 수립 등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일 인천독립 40년과 민선7기 3주년을 계기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에 발표한 인천시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2030 인천 미래이음』의 수정 ․ 보완본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2030년 인천의 미래상으로 ▲환경특별시로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 ▲경제구조 고도화를 성공시킨 도시, ▲시민의 생활만족도가 높은 도시, ▲신뢰와 자부심이 넘치는 도시 등 네 가지를 제시하고, 환경, 교통 등 10개 분야별 미래전략과 17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인천시가 전국 243개 지방정부 중 1위를 차지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경제구조 고도화와 청년에 초점을 둔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은 2030 인천 미래이음에서 제시한 경제 비전에 이미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경제‧일자리 분야 외에도 『2030 인천 미래이음』에서 제시된 분야별 비전들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확보, 세부 계획 수립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인구정책, 청년지원정책, 원도심 환경개선 정책 분야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만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사업으로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인천독립 40년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자랑스러운 인천시민임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가졌다”면서도 "그동안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활용, 그리고 인천의 근현대사에 대한 객관적인 정리나, 시민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직할시 승격 40년사 발간 등을 통해 인천의 자랑스러운 현대사를 정리하고 시민들을 하나로 이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을 보다 많이 마련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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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 수산자원 조성위해 한·중 공동 치어 방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7월 9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왕산마리나항에서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한국측 위원장인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덩츙(Deng Qiong)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박영길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박정숙 인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및 어업인이 참석했다. 한‧중 공동 치어방류 행사는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한·중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기념행사가 끝난 뒤에는 왕산마리나항 인근에서 참조기를 기념 방류했다. 여기에 사용된 어린 물고기는 한·중 공동방류의 취지에 맞도록 양국의 연안과 서해 전역에 걸쳐서 서식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참조기 30만미로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직접 부화를 해서 생산한 것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로 서해 조업질서를 더욱 안정시켜 나가는 한편,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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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신건강⦁자살예방 위해 인천지역 관계기관 협업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인천지역 관계기관들이 협업해 자가관리 지원, 정보 제공, 캠페인 운영 등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9일(금)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가 KT&G 상상univ(상상유니브),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등 청년 관련 기관 3곳과 청년 정신건강·자살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코로나우울 등 심리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지난 3월 실시한 COVID-19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인한 불안, 우울, 자살생각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됐으며, 전체 연령층에 비해 20~30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청년층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중심이 되어 청년 유관기관 3곳과 협업하도록 했다. 시와 협업 기관들은 앞으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관리 지원·고위험군 발굴, ▲정신건강·자살예방 정보제공, ▲코로나19 우울 극복 ‘청년 블루밍’캠페인·‘청년 생명사랑’캠페인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우울 극복 ‘청년 블루밍’캠페인을 통해 청년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 메시지로 희망을 전달해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청년 생명사랑’캠페인 역시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전 세대가 청년을 응원하고 서로 연결돼 있음을 느끼도록 유기적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코로나 우울 및 취업 등으로 느끼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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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합동 청렴 캠페인 전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박남춘 인천시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가 공무 일상속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 전파하기 위해 7월 9일(금) 아침 출근시간에 인천지하철 시청역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청렴거버넌스’에서는 그간 각각 개별기관에서 개최하던 청렴캠페인을 7월「청렴의 날10.0」을 맞아 인천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이하 인천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및 실무회의 기관 전체가 함께 모여 청렴 캠페인을 실시해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부정과 반칙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위해 청렴시너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천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성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시민사회·기업·공공기관 등 사회각계가 참여·협의하는 지역사회의 유일한 청렴거버넌스이다. 특히, 인천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난 3월 22일 전국 최초로 인천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명의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채택 결의안을 제출했고, 5월 26일에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실무회의를 개최해 2021년 청렴관련 중점 실천 공동과제를 선정했으며, 2021년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특강을 7월 15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7월「청렴의 날10.0」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 직접 접촉 없이 각 기관에서 청렴캠페인에 활용하는 특색 있는 피켓, 어깨띠와 청렴마스크, 청렴티슈 등을 활용해 시각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 실무회의 운영진에서는 ‘21년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세부과제’추진에 대한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를 인천지하철 시청역사에서 갖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사항에 대한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청렴캠페인의 참여 호응이 좋아 9월「청렴의 날10.0」을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보고 인천터미널역에서 개최하는 것을 검토했다. 송종현 시 감사실 주무관은 "인천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관해 인천지역 사회각계가 참여·실천하는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이번 합동 청렴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 지역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정착하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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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소기업 청정공정 확산사업”본격 추진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세부사업인‘중소기업 청정공정 확산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과 7월 8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국가 제조업의 주요거점으로, 지역 제조업 생산·고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의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정부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정부 (대통령 직속 정부 일자리위원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국토교통부 합동) 공모를 통해‘21년 산단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되어‘혁신 ‧ 상생 ‧ 공유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인천형 미래선도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21년부터 여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2021년 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 : 인천, 전남, 경북, 광주, 대구 최근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정부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추진 등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음에 따라, 대기오염 저감, 폐기물 및 에너지 절감 등 환경규제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친화적 산업구조로의 대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 제조기술은 오염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술로써 최근 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의무화된 사후처리기술과는 달리 사전처리기술은 적용할 의무가 없어 기업(특히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투자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중소 ‧ 중견 제조기업의 청정제조기술 도입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적 ‧ 행정적 지원 등 강력한 유인책이 필요하다. * 사후처리기술 : 폐기물,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 오염발생 후 처리하는 기술 이에 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한 관내 중소 ‧ 중견 제조업체의 청정제조기술 도입 활성화 위해‘산단 대개조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이 사업을 계획했다. ‘중소기업 청정공정 확산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청정생산 진단 ‧ 지도) 전문가 진단팀을 구성, 사전오염예방, 에너지 사용, 작업환경, 생산 공정, 폐기물 처리 등 기업 맞춤형 청정생산 및 에너지 진단 컨설팅 시행* 및 개선(안) 도출, 진단 컨설팅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청정공정기술 도입 지원) 참여기업 중 진단 결과에 따른 공정 개선을 실행하는 기업의 설비 ‧ 기술에 대한 개선비용 지원이다. 기업 규모, 지원 유형, 진단팀 검토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31.5백만 원, 13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부터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중소기업 청정공정 확산사업’은 중소 ‧ 중견 제조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매우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과 더불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혁신성장 기반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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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저감위해 아스콘제조업체와 ‘맞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일 서구 검단산업단지내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 서구청(청장 이재현),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및 11개 아스콘 제조업체와 ‘서구 검단산단내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4월 환경부‘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서구 검단산단내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사업의 추진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검단산업단지내 소재한 11개소 아스콘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6,480백만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투입해 진단-지원-사후관리가 연계된 맞춤형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인천시는 사업예산을 적기에 지원하며 사업장들의 대기 자가 측정 주기를 완화하고 교육자료 제공 등 인센티브 방안 마련을 노력하고, 서구와 함께 대기 및 악취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해 방지시설의 정상운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예산을 지원하고, 참여 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인천시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문가를 통한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아스콘제조업 사업장은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와 협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4개의 기관과 11개 사업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2019년부터‘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산업 단지 내 중소기업의 노후된 대기방지시설을 개선하는데 36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전국에서 유래가 없는 아스콘사업장 밀집지역으로 고통 받았던 지역 주민들이 이번 사업으로 고통에서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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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절기 물놀이 사고 예방대책 논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하절기 물놀이 사고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해 중구, 옹진군, 강화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 해수욕장 코로나19 단계별 대응체계 ▲주요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해수욕장 갯벌활동객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이상범 시민안전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해 줄 것과 인천 관내의 해수욕장에서는 7월 8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되는 사항을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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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커넥티드카 글로벌 메카 도약, 본격 시동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ICT(정보통신기술) 및 자율주행기술 등의 발달로 인한 급격한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라 로봇랜드 내에 미래차 핵심 무선통신기술 R&D(연구개발)를 선도할‘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향후 커넥티드카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소재·부품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 인천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관련기업(인천기업 2개사 포함) 등이 공동 협력해 커넥티드카 핵심 소재·부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소재·부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해 제품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월 정부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 사업’으로 승인됐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해 개발된 소재·부품에 대한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수행을 위한‘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를 청라 로봇랜드 내에 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사업 시행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구축에는 국·시비 등 약 290억 원이 투입되며, 시가 2023년 말까지 지상 3층, 건물연면적 약 2,900㎡ 규모로 센터를 건립하고, 자동차연구원이 커넥티드카 R&D 및 인증평가 등에 필요한 시험·인증 장비와 인증평가 시스템을 센터 내에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자동차연구원은 국내 대표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자동차 분과에 소속되어 최근 차량용 무선통신 분야에 대한 리더로서 글로벌 표준을 제안한 상태로, 안건 심사를 거쳐 2024년경 ISO 국제표준 채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청라 로봇랜드 내 구축되는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는 ISO 국제표준에 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초 공공용 커넥티드(Connected) 무선통신 인증평가 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 기능 확대를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내년에 시행될 산업부 주관 공모사업 유치를 준비 중으로, 지난 4월 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하여 산업부에 공모과제로 제안한‘커넥티드카 무선통신 인증평가시스템 구축’과제가 채택되어, 공모사업 유치가 유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자동차연구원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사물 간 무선통신 연결) 기술 등의 인증평가 시스템을 센터 내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 지역 내 총 1,862억 원의 투자와 약 2,415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커넥티드카 핵심 R&D 앵커시설 유치, 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으로 인한 관련기업 투자유치 및 산업 집적화 등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로봇랜드를 로봇과 미래자동차 융합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커넥티드카 초기시장을 인천이 선점하여 미래차 핵심 무선통신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커넥티드카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통해 청라국제도시가 커넥티드카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한 미래자동차로 다른 차량은 물론 모든 사물 간 통신 연결이 가능해 안전주행 정보 등 각종 운전자 편의정보가 제공되며,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로도 사용된다. 커넥티드카의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127조원에서 2030년 905조원으로, 국내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31조원으로 예측되고 있어, 커넥티드카 소재·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세계 완성차 업체들도 향후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예측하고 커넥티드카 개발 및 상용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들도 커넥티드카 무선통신기술에 대한 법규 정비와 의무 인증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커넥티드카 소재·부품에 대한 인증평가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커넥티드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커넥티드카를 포함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커넥티드카를 미래차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연구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커넥티드카 R&D 핵심 인프라를 갖추게 될 인천의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인증평가센터 구축사업의 공동 추진과 인천시 미래차 육성 발전 협력을 위해 자동차연구원과 인천분원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비 지원 등을 통해 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인증평가센터를 구축하고, 자동차연구원 인천분원을 센터 내에 개소해 운영하게 되며, 인천시 미래차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 신규사업 기획, 투자기업 유치 등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자동차연구원은 인천시와의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해 최근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인근에 인천분원(커넥티드 융합 연구센터)을 임시 개소했으며, 센터 운영이 시작되는 2024년에 50명 규모로 인천분원을 정식 개소하고, 2030년까지 200명 규모의 본부급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으로 충남 천안에 본원을 두고 총 13개 본부, 49실·센터, 56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한 산업부 인가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국가 미래차 R&D 및 산업정책 기획 등을 주도하고 있는 미래차 기술개발의 혁신 주체로 평가받고 있다. 정원선 자동차연구원 커넥티드융합연구센터장은"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는 타 지역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인천에 구축하게 되는 것으로, 센터 구축을 계기로 LG전자,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 기업들과의 협력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커넥티드카 V2X 무선통신 R&D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인천분원을 미래차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산업 혁신 거점으로 특화하고, 인천이 커넥티드카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자동차연구원 인천분원 유치를 계기로 자동차연구원과 인천TP를 중심으로 인천 미래차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최근 시장축소가 가속화하고 있는 내연기관차 위주 인천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고 인천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인증평가센터 구축사업은 국제표준에 적합한 커넥티드카 핵심 R&D 인프라가 청라 로봇랜드에 구축되고,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자동차연구원을 유치해, 인천이 관련 산업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도 최근 커넥티드카를 미래차 핵심 산업으로 주목하고 관련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핵심 R&D 시설을 기반으로 한 인천의 정책수혜가 예상되므로 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해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청라국제도시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커넥티드카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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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천광역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고 8일(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유동준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승섭 (사)인천소공인협회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 송현·송림동 일대 소공인 집적지구는 평균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술 장인이 많고 기계장비 소공인이 밀집된 지역이다. 또한, 동구지역은 전체면적의 52% 이상이 공업지역으로 소재·부품·장비의 제작에서부터 판매․유통까지 전 과정을 집적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어, 인천지역 최초로 동구 송현·송림동 일대가 ‘인천 소재·부품·장비산업 허브단지’로 지정됐고, 국 ‧ 시비 각각 15억 원을 지원받아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이번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공동기반시설은 가공실, 정밀측정실, 개발실 등의 공동장비실을 비롯하여 교육장,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공실은 고속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원통연삭기, 부스바 가공기 등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고, 정밀측정실은 3차원측정기, 진원도측정기, 비전광학측정기, 만능측장기, 다이얼게이지 비교 검사기 등의 측정·교정장비가 있으며, 개발실은 고강도·복합재질 3D프린터, 고정밀 자동 3D스캐너 등의 개발장비를 지원해 인천지역 내 소공인들이 무상으로 공동장비 및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공동기반시설 구축으로 집적지 내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소공인 경영대학 운영, 생산·품질관리 개선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식재산 관련 인증 지원과 다양한 측정 장비 활용이 가능한 공동기반시설로 소공인분들의 영세성과 고령화를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오늘 문을 여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이 공간·시설, 기술의 공유뿐만 아니라, 서로 함께 의지하고 협력하는 ‘융합의 공간’으로서 소공인분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