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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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폐기목으로‘우드칩’생산해 녹지대 관리농업기술센터, 입목 폐기 부산물로 50톤 생산자원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 효과 거둬농업기술센터가 입목 폐기 부산물로 ‘우드칩’을 생산해 수목 관리에 적극 재활용하고 있다.우드칩은 3 ~ 4cm 크기의 나무 조각을 말한다.우드칩 재료는 울산 수목양묘장에서 솎아베기(간벌) 및 전지작업 과정을 통해 발생되는 밀식목, 수형 불량목, 위험목, 도복목, 노후화되거나 병든 수목 등이다.농업기술센터는 자체 파쇄기를 활용해 올해 우드칩을 약 50톤 정도 생산 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생산한 우드칩은 수목양묘장에 위치한 조경수목 식재지 및 녹지대 주변에 깔아 시범 활용되고 있다.우드칩은 잡초 발생을 억재하고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겨울철 지표면의 동결을 막고 비산먼지 발생을 줄여주는 등 수목 관리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우드칩을 재활용하여 환경친화적 수목 관리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 등의 비용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목 부산물을 활용한 우드칩 생산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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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형 사회 혁신’본격 추진시민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과 협력적 공동체 실현울산시는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혁신의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시정 운영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형 사회 혁신 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공동체 실현’을 ‘비전’으로 △시민 주도의 사회 혁신 △민관 협력 및 교류 확대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행정 혁신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추진 내용은 △혁신 정책 분야 - 사회혁신 정책 및 추진 체계 구축 △지역 공동체 분야 - 공동의 목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적경제 분야 -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청년정책 분야 – 사회 혁신을 선도하는 청년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혁신 정책 분야는 울산형 사회 혁신 종합계획 수립 및 사회 혁신사업 발굴·모델 구축 등의 정책개발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관한 진단 및 수요조사 등 맞춤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그리고 현장 실무자 중심의 워킹그룹, 사회혁신 포럼 구성·운영 등 사회혁신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혁신 기반 구축과 민간 협치 모델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현안을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민관 협력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운영, 정책박람회 등을 통한 우수 혁신 사례 공유 및 정책개발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지역공동체 분야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와 행정지원협의회 운영 등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한다.또한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과 마을기업 공모 선정,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한 마을기업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사회적경제 분야는 소통과 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구매 설명회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 등을 통해 오프라인 판로를 적극 지원한다.그리고 사회적경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울산형 공유경제 모델 발굴과 함께 공유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또한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등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공공기관의 투자·지원,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도 확대할 계획이다.청년정책 분야는 청년들이 사회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청년혁신가를 발굴·육성하고, 청년 역량 강화, 청년정책 토론회, 자치회의 및 타 시·도 청년 교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그리고, 청년 정책 기반 구축 및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5개분야(일자리, 문화, 생활안정, 청년시민 성장지원, 주거)에 대한 청년정책을 시행한다.또한, 톱다운 방식의 관 주도형 공간 조성을 지양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 내 공유 공간 발굴 및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공유 공간 발굴도 추진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조직개편 시 기획조정실에 사회혁신담당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사회적경제·지역공동체 등 유사 업무 간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울산형 사회혁신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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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지사, 경남형 긴급재난기본소득 최종점검17일 온라인 간부회의 개최… 코로나19 피해지원대책 및 실국별 현안점검김경수 도지사 “생활방역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당부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7일(금) 오후 2시 온라인 간부회의를 열고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최종 점검 회의를 가졌다. 아울러 각 실국별 주요 추진 현안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별 20~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30일 간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하고 접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현장접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5부제를 시행한다.도에서는 도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경제 통합안내센터 TF를 설치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시부터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상세한 안내와 홍보 그리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행초기 우려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지역 고용안정화 대책을 위한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된 만큼 포스트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정혁신 추진계획 등 실국별 현안사항도 함께 공유했다.코로나19 여파로 변화된 일상을 반영해 온라인 행정서비스의 첫 걸음으로 개최한 이번 영상회의는 실국본부장들이 회의실에 모이지 않고 사무실에서 온나라 PC영상회의로 접속해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됐다.특히 서부청사의 국장들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경남연구원장 등은 매번 회의 참석을 위해 도청으로 출장을 왔었으나, 영상회의 개최로 이동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김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민생대책의 핵심은 속도”라며 “신속한 지원과 함께 중복지원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없애는 것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또한 “피해지원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친절한 안내와 적극적인 홍보가 동반돼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헤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이 날 김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의 변화를 예측하고 행정이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이 포스트 코로나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며 “국민들, 도민들의 새로운 생활, 변화된 흐름에 따라 근무형태의 다양화 및 제도적 뒷받침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 유입 감염자가 증가하고 지역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에 긴장을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민관이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경남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활동과 회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변화된 일상에 맞게 간부회의 등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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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돼지고기 나눔’ 동참(사)한돈협회, 고기 2만7천여㎏(2억 원 상당) 경남도에 전달도내 사회복지시설 446개소, 돼지고기 기부(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유기옥)가 지난 1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기증식을 가지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돼지고기 2만7,432kg을 경남도에 전달했다.이 날 기증된 돼지고기는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446개소의 소외계층에 나누어진다.유기옥 한돈협회경남도협의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한돈농가 역시 힘이 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축산업이 힘든 가운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사회복지기관 등에 약 6억 9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친 바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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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태세 돌입2003년 초대형 태풍 ‘매미’를 실제상황으로 가정해 ‘대응 훈련’ 실시 23개 협업부서 및 전 시․군 합동훈련실시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훈련’을 17일(금)에 실시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23개 부서와 18개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과거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매미’를 실제상황으로 가정해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쳤던 제18호 태풍 ‘미탁’을 비롯한 약 29개의 크고 작은 태풍 피해에 따라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강화가 더욱 절실해진 실정에 따른 것이다. 훈련은 1단계 태풍 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사전 대비단계’와 2단계 태풍 대규모 피해 발생을 가정한 ‘대응단계’로 나누어 실시됐다.1단계 대비단계 훈련은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비상근무 단계를 결정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구 점검, ▲이재민 대피소, 응급복구 자재 비축, ▲구호물품 현황 점검 등 23개 협업부서 및 시군의 사전 대처사항을 점검했다. 2단계 대응단계 훈련은 태풍 내습으로 인한 인명 및 대규모 시설 피해상황을 가정해 ▲피해유형별 신속한 응급복구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이재민 구호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내용이었다.경남도는 매년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훈련’도 그 중 하나로서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상황 경험으로 미비점을 보완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시․군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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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대응,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전달고려아연 기부 마스크 2만 5,000개울산시는 4월 3일(금) 오후 2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명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명자 울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5개 구·군 지부장들이 참석한다.이 날 전달되는 마스크는 고려아연이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2만 5,000개이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관내 56개소가 있다.코로나19로 휴원을 한 상태이지만 전 시설이 긴급 돌봄 체제를 유지하며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고 있다.미등원 아동에 대해서는 결식의 우려가 없도록 도시락·부식을 배달하고 매일 유선으로 아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김명자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는 시설의 위생과 아동의 건강 보호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아동시설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했다.송철호 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만큼은 밝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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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온라인 회원증’발급 시행도서관 임시 휴관(4월 6일) 연장으로온라인 개학 맞춰 교과 연계 도서 ‘구독형 전자책’도 제공울산도서관은 코로나19에 따른 도서관 임시 휴관이 당초 4월 6일(월)에서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모바일) 회원증’을 신규로 발급한다고 밝혔다.‘온라인 회원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 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도서관 회원증 발급 방식으로 울산도서관 임시 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발급 방법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울산시민 확인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서를 작성하여 울산도서관 대표 이메일(ulsanlib@korea.kr)로 제출하면 온라인(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회원증 발급은 울산 거주 확인 후 순차적으로 처리된다.비대면 대출 서비스로 운영 중인 북 드라이브 스루, 무인 대출 서비스, 전자도서관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은 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울산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교과 연계 도서 및 추천 도서를 ‘구독형 전자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구독형 전자책’은 동시 열람 인원 수 제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울산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울산도서관 휴관 연장과 학교의 온라인 개학 준비에 맞추어 온라인 회원증 발급과 교과 연계 도서를 전자책으로 제공한다.”면서 “시민들은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갖고, 특히 구독형 전자책이 많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052-266-5670~3)하면 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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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배수관 확충 및 정비로 맑은 물 공급온양·서생 지역 배수관 부설공사 준공화합로 등 2.4㎞ 노후 배수관 정비 완료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배수관을 확충하고 노후 배수관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온양·서생 지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급수 능력 향상을 위해 온양지역 배수관 부설공사를 지난 3월 말 완료했다.총 22억 원이 투입된 이 공사는 온양읍 동상리에서 발리까지 총연장 2.9㎞로 지난 2018년 4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이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북부순환도로, 번영로, 화합로 등 중구 일원의 3.4㎞(D=150~1,000㎜) 구간에 대해 단계별 노후 배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해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2.4㎞ 구간을 완료했다.또한 이번 달부터는 중구 번영로, 염포로 일원 상수관로(D=800㎜, L=1㎞)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맑을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산업로·북부순환도로 일원 송수관로 정비, 중구 서동 일원 상수도 블록시스템 재정비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누수 탐사 및 관로 점검을 상시 실시하여 유수율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수율(有收率) : 총급수량 중 유수 수량의 비율 서권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 증설과 선제적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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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미세먼지 저감 위해 노후 방지시설 개선 유도울산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을 유도하고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1종~5종 배출사업장이다.울산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심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10년 이상의 노후 방지시설과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은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에 입자상물질·가스상물질은 최대 2억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의 종류별·용량별로 차등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시비 40%)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단, 방지시설을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국가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사업 희망업체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4월 30일까지 울산시 환경보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울산의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기대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환경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환경보전과 대기보전팀(☎052-229-3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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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경남 합동방역의 날!‘코로나 확산 막아라’, 경남 및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합동 방역의 날 진행한마음창원병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역물품 5천만 원 후원경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도내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방역 취약시설과 공공이용 장소 내 시설물 등에 대한 합동방역에 나섰다.(코로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매주 금요일 경남 합동방역의 날!)3일 진행된 이번 방역활동은 경남지역 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남 동시 방역활동이 진행됐다. 방역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느 때보다 일상 속 소독의 생활화를 바라며, 당일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경남지역 코로나 종식을 간절히 염원하며 참여했다.한편, 한마음 창원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로 기탁된 지원금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기계, 소독액, 방진복, 페이스쉴드’ 등 7종 총 5천만 원 상당의 방역활동용품 구입에 쓰였으며,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일제 방역의 날에 이용된다. 코호트 격리를 겪어낸 한마음창원병원은 관계자는 “코호트 격리 당시 한마음으로 응원해준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 응원과 격려를 통해 힘을 낼 수 있었다.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활동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