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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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집 등 긴급돌봄시설 관리 강화오늘(13일) 마스크 4만 5,000개 전달,예방용품 지원 등 이용 불편 최소화 노력울산시는 어린이집 등 긴급돌봄시설의 휴원으로 인한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등의 가정 보육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돌봄시설 지원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지역 긴급돌봄시설은 현재 총 883개소(어린이집 821개소, 지역아동센터 5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2일까지 휴원 중이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40분 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돌봄시설인 어린이집에 마스크 4만 5,000개를 전달한다.이 마스크는 긴급돌봄 보육교직원, 아동 등에게 전달된다.앞서 울산시는 3월 9일 긴급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해 마스크 3만 3,000장과 손소독제 630개를 지원했다.또한 울산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시, 구·군 직원과 함께 긴급돌봄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건강 상태, 시설 소독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은 당번 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종사자 전원이 출근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언제든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긴급돌봄시설 휴원 첫날인 2월 24일에는 2,516명(7.3%)의 아동이 긴급돌봄을 이용하였으며, 2 27일에는 1,229명(3.6%)로 떨어졌다가 이후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하여 3월 9일에는 2,694명(9%)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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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울산농협, 의료진 꽃다발 전달화훼농가 돕기 및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격려 및 응원울산시와 울산농협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등에 감사와 위로의 꽃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입학, 졸업, 결혼식 등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추진한다.꽃다발은 튤립, 아네모네 등 총 600다발(6,000본)로 지역 청년 창업농가에서 구입한다.꽃다발 서비스는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확진자 방문 식당 등 총 28개소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된다.울산시는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선물하기 운동을 펼쳐 판매도 병행한다.울산시 관계자는 “꽃은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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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면 마스크로 코로나19 극복하세요!도청 직원들, 면 마스크 사용 및 안전성 홍보에 적극 동참도민에게는 마스크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매출 증대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면 마스크 사용을 홍보했다.현재 정부에서는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공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지만, 도민들의 수요가 많아 구매에 어려움이 있다.이에 따라 도청 직원들은 도내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면 마스크를 개인적으로 구매하여 착용함으로써, 도민에게는 마스크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필터 교체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의 만족감도 높다.앞으로도 도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면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 힘든 시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철저한 소독과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장재혁 경상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도청 직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면 마스크를 구입하고 안전성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며, “도민들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이용과 면 마스크 착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내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자앤수 공방(진주, 742-0676), 민들레누비(통영, 647-0053), 13공방 협동조합(통영, 643-7441), 가온누비(통영, 643-7441), 함께 만드는 협동조합 언니네(사천, 835-5003) 등이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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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379억 원 지원연리 1.8% 2년 일시상환, 축산농가 사료구매 부담 완화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사료 구매자금 379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올해 경남도는 지난해 268억 원보다 111억 원이 늘어난 379억 원의 융자금을 확보하였다.지원축종은 양돈, 한육우, 낙농, 양돈, 오리 등이며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양돈농가의 경우에는 모돈 자율 10% 이상 감축 참여 농가에 우선지원 된다.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45만 원, 양계 1만 2000원 ~1만 8000원, 오리 1만 8000원 ~ 2만 7000원 등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소, 양돈, 양계, 오리는 6~9억 원, 기타 가축은 9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사료구매 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축산업등록․허가증, 대출기관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사료구매영수증 등을 구비해 해당 시군 축산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사료자금 대출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농․축협을 통해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박종광 경남도 축산과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금리부담 경감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구제역과 ai,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없는 경남도 청정축산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소독과 예방접종 등 농장단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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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경남1번가, 코로나19 극복 희망백신 미담 연일 화제!온라인 경남1번가, 경남 희망백신 카드뉴스, 도민 미담사례 이어져!, 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경남도민 마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전국 확산! 온라인 경남1번가의 ‘경남 희망백신’으로 도민들의 미담이 이어져 화제다. ‘경남 희망백신’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운영하는 도민참여플랫폼 경남1번가에, 도민들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미담사례를 찾아 널리 소개하고자 만든 온라인 공간이다. 특히 도민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착한 실천들을 ‘카드뉴스’라는 희망백신으로 전파해 가슴 뭉클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기자는 국민마음 모으기로 확산되고 있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경남 희망백신’의 주요 미담사례를 보면 우선, 가장 시급한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나눔과 지원이 그 내용이다. ▲ (경남 희망백신2호/3.2.) 창원시 진해구 웅동마을 청만행웅(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웅동마을) 회원들이 천마스크 1천 개를 직접 제작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했다.▲ (경남 희망백신4호/3.4.) 창녕군에 사는 박OO씨가 남지읍사무소를 방문해 현금 1천만 원을 익명으로 전달하며,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어르신들과 장애우를 위해 써달라”는 친필편지 속에 담긴 사랑과 나눔이 봄 꽃 같은 사연으로 알려졌다.▲ (경남 희망백신6호/3.6.)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자발적 휴업에 들어간 ‘창원 한식집 903호’는 미리 준비한 음식재료들(제육정식 60인분, 목살덮밥 60인분)을 1회용 마스크와 맞교환해 창원 성산종합노인복지관에 전량 기부 했다. ▲ (경남 희망백신8호/3.10.) 경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 회원들이 지역공동체간 연대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은 마스크 210개를 대구사회혁신플랫폼에 전달했다. ▲ (경남 희망백신9호/3.11.)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은 3월 2일 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준 마스크 105매를 창원 아동복지시설 동보원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마스크 나눔을 확산시켰다. 3월 10일에는 발길이 끊긴 창원 상남동 재래시장 식당을 찾아 ‘코로나19를 경남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착한 임대인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임대료 인하 운동 역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공동체의 희망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경남 희망백신3호/3.3.)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서 식당(청우참치)을 운영하는 A씨가 2월 10일, “이달부터 월세 3개월 치를 절반으로 내려주겠다. 코로나19가 지나갈 때까지 함께 힘을 내자”는 건물주 B씨로 부터 받은 전화 내용을 SNS에 올리며, 착한 임대료 캠페인이 본격 시작되기 전부터 경남 곳곳에서 이미 착한 건물주들의 숨은 미담들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왔다.식료품, 구호물품 나누기와 성금 전달, 자원봉사 참여 등 각계의 나눔과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 희망백신1호/2.28.) 하동군 소재 기업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만든 산골이유식과 죽, 하동녹차를 경기도 이천시에 입소한 우한교민들과 대구맘들에게 전달하며 경남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남 희망백신5호/3.5.) 양산시의 러브양산맘 까페 회원 1,500여 명이 성금 1,266만원을 모아 건강식품, 손소독제 등 구호물품을 구입해 대구 동산의료원에 전달하며 대구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졌다.▲ (경남 희망백신6호/3.6.) 김해시 계곡집 장유식당에서는 휴업으로 인해 남은 음식재료들을 활용해 돼지석갈비 100인분을 만들어 집 밥에 지쳐가는 아이들과 주부들에게 코로나19 감염위험을 감안하여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경남 희망백신7호/3.9.) 창원시 내서읍 떡집 사장이 3월 5일 창원시청 1층 계단으로 떡 13박스를 익명으로 기부한 것을 한마음창원병원 등으로 전달했다. 개학이 연기돼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해 사천지역 수제도시락 사업가 A씨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도시락을 기부하기로 함에 따라 사회혁신가 네트워크 회원들이 도시락 포장 및 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경남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도민들의 참여와 실천들을 더욱 확산시켜, 경남 공동체의 힘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주변에 코로나 관련 미담이 있는 도민들은 경남1번가 홈페이지(https://www. gyeongnam.go.kr/gn1st) 경남 희망백신(미담사례 제보하기) 게시판으로 제보하거나 도 사회혁신추진단 도민참여센터담당(☎055)211-4782~4, E-mail : innovate54 @korea.kr)로 연락하면 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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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상황 보고 브리핑울산확진자 6이동동선- 2월24일.(월) 09:19~09:22 남구 야음동 ‘현대온누리 약국’→ (09:22~09:27) 야음동 ‘연세의원’ 진료→(09:27~09:35) 야음동 ‘현대온누리 약국‘ 약 수령→자택 (도보)- 2월 24일(월)~26일(수) : 자택 머뭄(이동 없음)- 2월 26일(수) : (10:30) 5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택 검체채취 및 자가 격리울산확진자 7이동동선- 2월 23일(일) : (19:00~21:00) 성주(부모댁)→ 울주군(자택) 도착(성주 확진자와 동승, 자차 이용)- 2월 24일(월) : (07:30~17:30) ‘이손요양병원’ 근무→ 동생(여/13세), 유증상으로 ‘서울산보람병원’ 선별진료소 같이 방문, 검체 채취 → 자차 이용, 자택 귀가- 2월 25일(화)~26일(수) : 여동생과 자가 격리- 2월 26일(수) : (12:30) 여동생 확진 판정, (14:20) 동생 김천의료원 이송- 2월 26일(수) : 자택 검체 채취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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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에 시민 온정 쏟아져...진료 자원, 마스크 쾌척 등온 국민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시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아름다운 사연들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울산시 남구 선별진료소의 경우, 기존에 공중보건의사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2명이 사직하여 현재 1명이 고군분투하면서 진료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안타깝게 여긴 우정병원 의료진이 2월 26일 저녁부터 자원하여 진료를 하고 있다.또한 북구 선별진료소에서는 2월 26일 밤 10시쯤 담당 직원이 진료소 방역소독을 하고 있었는데 익명의 시민 한 분이 마스크 100개를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면서 쾌척하고 갔다.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코로나 확산을 막아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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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코로나19 행동수칙 전파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2월 28일, 울산 남구 롯데마트울산시는 2월 28일 오후 3시 남구 롯데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행동수칙 전파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울산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강조하고 예방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캠페인에는 울산시 안전총괄과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등 6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행동수칙 리플릿과 위생용품 등을 나눠주며 개인위생관리와 행동수칙 홍보에 나선다.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신과 가족, 이웃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으로 감염증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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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억울한 지방세 부과 ‘불복 업무’무료로 지원한다‘영세 납세자 위한 울산시 선정 대리인 제도’시행오는 3월 2일부터 … 전문가가 불복 업무 대리 수행억울한 지방세 부과에 대해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수도 없고 홀로 불복 청구로 어려움이 많은 납세자가 이제부터 무료로 세무 전문가의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울산시는 지방세 부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영세 납세자들에게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해 주는 ‘울산시 선정 대리인 제도’를 도입, 3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대리인은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세무 업무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울산시 위촉 조세 전무가(3명)가 맡는다.지원 내용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등 불복 업무 대행이다.신청 조건은 청구·신청세액 1,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000만 원(배우자 포함) 이하인 개인 영세 납세자이다.세무 대리인을 이용하고자 하는 영세 납세자는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시 선정 대리인을 신청하면, 울산시에서 소득 및 재산 등 자격 유무를 확인하여 7일 이내 지정해 준다.선정 대리인이 지정되면 대리인은 풍부한 사례 및 판례 경험을 바탕으로 법령 검토, 증거서류 보완은 물론 지방세심의위원회에 대리 참석하여 의견진술 등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리 수행한다.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의신청 25건 중 청구세액 1,000만 원 이하는 7건에 불과하였으나, 선정 대리인 제도가 시행되면 건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 사정으로 지방세 부과에 억울함이 있어도 막막했던 영세 납세자의 권리구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리인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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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관련 경남도지사 브리핑경남도지사 김경수입니다.어제 오후 브리핑 이후 발생한 확진자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어제 오후 5시 대비, 확진자는 총 2명이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자 총 인원은 뒤에 말씀 드리겠습니다.추가 확진자는 밀양시 2명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도민들께 송구스러운 내용을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어젯밤 경남도에서는 지난 26일(수)에 확진자로 분류됐던 3명이 확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실제 검사결과 ‘음성’이었으나, 검사결과 통보 과정에서 ‘양성’으로 잘못 전달되었습니다.해당되는 세 분은 26일(수) 오전 11시 30분 브리핑 때 말씀드린 경남 31번, 32번, 33번 확진자입니다.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 분은 경남2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접촉자로 분류돼 25일(화)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습니다. 26일(수) 새벽 검사결과를 통보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자세한 경위는 추후 확인조사 후 오후 브리핑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세 분 중 31번과 32번은 마산의료원에,33번은 기존 질환 치료를 받아왔던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경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33번이 증상이 없자 자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자, 이를 질병관리본부에 알려 확진자 명단 재확인을 요청했습니다. 27일(목) 질병관리본부는 33번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전산 입력한 확진자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는다고 양산부산대병원에 통보했고,양산부산대병원은 27일(목) 밤, 이러한 상황을 창원보건소에 알려왔습니다.창원보건소는 바로 해당 사실을 우리 도에 전달했습니다. 우리 도는 위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중에 경남보건환경연구원과 우리 도 담당자 사이에 검사 결과 통보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잘못되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유선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메신저(카카오톡)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보입니다.조치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우리 도는 위 사건을 인지한 즉시 마산의료원과 양산부산대병원에 이 사실을 알리고 병원 측과 조치에 대한 협의를 바로 시작했습니다.31번과 32번은 마산의료원 1인실에 격리되어 있었고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오늘 아침 확진자가 없는 별관 1인 병실로 각각 이동했습니다.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중인 33번은 1인 음압병실에 격리되어 있었고,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병실 1인실로 옮기는 중입니다.이 자리를 통해 잘못된 과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마산의료원에 계신 두 분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산부산대 병원에 계신 분은 어제 음성으로 판정되어 별도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의료진과 상의 하였습니다. 이 분들의 퇴원 절차는 의료진과 상의해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이 빚어지게 것에 대해 도지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확진자로 오인된 세 분과 도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도는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우리 도는 어제 밤 3명의 입원자에 대한 조치와 더불어 다른 확진자 오인이 있었는지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검사기관의 명단과 질병관리본부 시스템을 대조하여 전수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조사 결과, 다른 오인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을 철저히 확인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습니다.또한 확진자 결과 통보는 유선 통보 후 전산 입력‧보고라는 코로나19 지침과 다르게 운영되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어젯밤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스템을 바로 잡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따라서 현재 이 모든 상황을 반영한 도내 확진자 수는 모두 47명입니다.경남 확진자 47명의 감염경로를 분류하면신천지교회 관련 21명, 대구·경북 관련 8명, 한마음병원 관련 6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5명, 부산온천교회 3명, 해외여행 1명,나머지 3명은 신천지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확진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포한 서면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신천지 교인 명단 조사상황입니다.지난 26일(수) 저녁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 8,617명을 통보받고,도와 시군에서 전담팀 200여 명을 꾸려 27일(목)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27일(목) 질본통보명단에 따른 전수조사 결과입니다. 총 8,617명 중 8,355명을 조사하였고 (조사율 97%), 무증상자는 8,226명, 증상 의심자는 68명입니다.아직 통화되지 않은 창원시 131명과 거제시 131명, 총 262명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조사 불응자는 61명으로, 경찰과 함께 협조하여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증상 의심자 68명 중 47명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기존 관리대상자였으며, 신규로 확인된 21명은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질본통보명단에서는 미성년자와 타 시‧도 전출자 교육생, 출결 제외자(군인, 수감자 등)가 제외되어 자체조사 명단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조사 명단와 질본통보 명단을 상호 대조하여 누락자 없이 전수조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신도수가 축소되었다는 의혹에 따라 어제 오후 신천지는 교육생과 일반신도 등 총 9만 8천여 명의 신도명단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추가 제출하였습니다.1,872명 교육생 명단이 오전에 도착했고 시‧군에 배포 중입니다.소재 파악이 어려운 신천지 신도는 명단을 경찰에 제공하여, 경찰의 신속대응팀과 함께 소재를 파악하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간담회를 통하여 경남의 종교 지도자님들을 만났습니다.다행스럽게도 주말집회나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주셨습니다.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지의 최대 고비가 이번 주말입니다. 아직 주말집회와 예배를 계획한 곳이 있다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도민들께서도 외출 시에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