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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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경남 고성군은 지난 4일 고성읍 동외광장 교차로에서 담당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15명이 참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오는 11일에 진행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홍보와 더불어 물놀이 안전사고 근절, 행락철 안전사고 방지 등을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승강기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되지만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대응 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1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승강기 관리 주체,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승강기 안전공단의 안전교육과 고성소방서, 금호엘리베이터 등과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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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친절로 만드는 나의 가치' 교육 실시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교육을 했다.'친절로 만드는 나의 가치'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불만 민원인 성향별 대처법과 전화민원 응대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고객 응대 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SM 스피치 이수민 대표의 강의는 실사례 중심의 대처법과 기계적인 응대가 아닌 진심을 전하는 전화 응대법,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한 민원응대 등 실제 민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다.또한 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전 직원 친절교육과 전화친절도 점검,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등 다양을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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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국립김해박물관, 마갑총 마갑복원을 위한 업무협약경남 함안군과 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5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마갑총 마갑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근제 함안군수, 장용준 국립김해박물관장 직무대리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 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국내 대표적 가야유물인 함안 마갑총 출토 말 갑옷의 복원을 위한 공동연구 및 복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갑총 출토 말 갑옷' 복원 연구, 학술 연구 및 총서 발간, 말 갑옷 복원에 따른 관련 시설의 사용 협력, 마갑총 말 갑옷의 착용 실험을 위한 자료 제공 및 상호 협력 등으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 기관의 교류 확대와 공동연구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 날 협약식에서 조 군수는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국립김해박물관 측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각종 학술세미나 및 총서 제작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말 갑옷을 복원해 내년에는 1천600년 전 아라가야 철갑기병의 위용을 실제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마갑총은 말이산고분군의 북쪽 구릉에 위치한 아라가야의 고분으로 1992년 건축 공사 중 우연히 말 갑옷 조각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로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국내 최초로 완벽한 형태의 말 갑옷이 출토돼 '말 갑옷이 출토된 무덤'이라는 의미에서 '마갑총'으로 명명된 유적이다. 고분의 조영 시기는 5세기 전반으로 출토된 말 갑옷은 1천600년 전 아라가야의 강력한 철갑기병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마갑총 말 갑옷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복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복원된 말 갑옷은 향후 아라문화제 등 각종 군 문화행사 시 핵심 콘텐츠로 실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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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상담대학 참가자 모집경남 창원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상담자원의 발굴과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29기 청소년상담대학 심화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상담지도자 및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60명이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9기 청소년상담대학' 심화 과정은 오는 6월 25∼26일 오후 2∼5시 2일간 창원늘푸른전당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최명혜 '공감대화카드' 대표 저자를 초청해 공감대화 카드를 활용한 상담 대화 기법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상담과 관련한 전문소양을 쌓아 향후 상담 분야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접수 및 문의는 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225-3900, 3904)로 하면 된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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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구조·치료센터 착공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장마면 신구리 125번지 일원 따오기 장마분산센터 주변에 따오기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목적으로 따오기 구조·치료센터를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따오기 구조·치료센터는 총사업비 30억원 중 문화재청에서 70%, 경상남도에서 10.5%, 창녕군에서 19.5%를 부담해 지난해 실시설계용역 및 계획시설 결정(변경)용역을 시행했고 올해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연면적 877㎡에 치료동 1동, 야외입원장 2동, 야생적응훈련장 1동으로 건립되며 치료동은 사무실을 비롯해 진료실, 수술실, 임상병리실, 부검실, 방사선실, 집중치료실, 실내계류장 등으로 구성된다. 동물 및 수의학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고 문화재청의 설계심의를 받았다.한정우 군수는 "야생으로 돌아간 따오기가 더 건강하게 우포늪을 날아갈 수 있도록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부상 개체 치료에 최선으로 하겠다"며 "따오기들의 산란 및 부화 등 육추가 끝나는 이달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 5월 22일 방사된 따오기가 자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당분간 따오기 근처에 가서 사진을 찍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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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울산 동구는 6월 한 달간 봉수로, 문현로, 꽃바위로 일원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인 전주, 가로등주 등에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5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록마을 앞에서 한채사거리 구간, 문현관에서 명성빌라트 구간, 방어진사거리에서 명성빌라트 구간까지 전주와 가로등주 등 530여 개를 대상으로 공사를 실시해 이달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전주와 가로등주 등에 불법 광고물이 붙으면 제거하더라도 흔적이 남아 정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전주와 가로등주 등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은 내구성이 강한 재질을 사용하고 동구를 상징하는 곰솔나무색을 이용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목지역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전주, 가로등주에 대부분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는 주택가 골목길 전주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착 방지판 설치를 통해 보다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쓰고 앞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이 심각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설치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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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가는 길' 안전 도모·쉼터 조성지리산의 관문 함양 지안재와 오도재에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와 임시주차장이 조성된다. 함양군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안재로부터 변강쇠·옹녀의 추억과 사랑이 깃든 오도재, 지리산 주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공원 일원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쉼터가 조성되는 지안재와 오도재는 최근 함양군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함양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풍나무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 등이 개최된 장소이다.군은 이번 쉼터 등의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는 관광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곳은 산간지역 해발 773m 급경사 굴곡 도로로 교통사고가 잦으며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따른 통행 제한이 빈번한 지역으로 긴급 재난 차량 대피소 등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관문인 함양 오도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편의와 함께 안전을 위해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면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함양을 찾을 것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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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본격 운영울산 북구는 5일 호계매곡 에일린의 뜰 2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자전거를 수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정비기술자가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이 날 에일린의 뜰 아파트를 시작으로 사전에 신청한 31개 아파트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자전거를 수리하고 오는 17일과 24일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을 예정이다.방문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공기주입과 펑크 수리, 기름칠 등 간단한 점검과 수리를 무상 제공한다.이달에는 신동아파트, 그린카운티 3차, 강동 서희스타힐스, 성원아파트, 한우리아파트, 양정 힐스테이트 1차, 성원 상떼빌 아파트 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동수리 세부일정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신청한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 소통실 전화(052-241-7232)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자전거 사전정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수리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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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경남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아름다운 맵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공공미술로 풀어내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주민들이 거주하는 일상공간에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문화예술로 그 지역을 재생시키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생림면 마사1구 마을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됨에 따라 국비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미술 사업을 추진한다.마사1구 마을 사업은 '가야를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김은애 책임작가와 김민지, 최아영 작가 등 지역 작가와 청년작가로 구성된 총 11명의 작가 팀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인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도 이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해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마사1구 마을은 수려한 낙동강 풍경과 아름다운 전원 경관뿐만 아니라 주변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생림오토캠핑장, 마사터널 같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산재해 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최근 누적 입장객이 1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인근 마사터널은 2018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숲속 마사터널아지트 통합문화공간 만들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근대문화유산이지만 방치돼 있던 마사터널을 자전거 터널, 복합문화체험과 축제 같은 신규 문화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성을 높이게 된다. 박창근 도시디자인과장은 "마사1구 마을을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로 조성해 인접한 낙동강 레일파크와 생림오토캠핑장, 마사터널까지 관광벨트를 완성해 김해 북부지역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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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 개최2019년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경남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는 경상남도와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경남카누연맹 5개 기관·단체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개최하며 ㈔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등의 협찬금으로 운영된다.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으로는 카누대회와 드래곤 보트 대회 등 2개 종목이며 카누대회에 25명과 드래곤 보트 대회에 23개 팀 23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펼치게 되고 대회 기간 백사장 내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각종 체험행사를 개최해 대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대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누대회 및 드래곤 보트 대회가 개최되고 8일 카누대회 결승 및 폐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의 선수 및 팀에게 트로피와 상금 등이 수여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대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시 관계자는 "대회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경기인 만큼 운영자와 참가자 모두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숨은 선수를 발굴함으로써 장애인 스포츠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