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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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싱싱나는 세종’사업 내년 추진16일 연동면 주민투표·주민자치회 활동 보고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은기)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 최우선 과제로 ‘싱싱나는 연동’ 사업을 선정, 추진한다.연동면 주민자치회는 1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 및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연동면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투표에 중점을 두고 일정기간 투표소 운영을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주민총회에는 연동면민 대거 참여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세 가지 마을계획 후보 중 ‘싱싱나는 연동’ 사업이 45.6%의 높은 득표율로 최종 선정됐다.싱싱나는 연동 사업은 지역 내 우수농산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지역 경계 입구에 설치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반영 과정을 거쳐 내년에 주민자치회 주도로 본격 추진된다.이어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직접 참여로 지역문제에 대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사업을 결정하는 고도의 마을자치권을 발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은기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선정된 지역발전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치분권 상징도시 세종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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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동참㈜맥키스컴퍼니·홈플러스조치원점 선풍기 43대 기탁 ㈜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O2린 소주(지점장 송일호)과 홈플러스 조치원점(점장 김용구)이 지난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을 통해 조치원읍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조치원읍(읍장 임재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진)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냉방물품 점검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맥키스컴퍼니 조치원지점과 홈플러스 조치원점이 후원한 선풍기 43대를 관내 취약계층 43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위를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기업이 있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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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저소득층 100가구에 정성가득 반찬팩 지원소정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 17일 반찬팩 제작·배달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손수 만든 반찬팩 100세트를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배달 지원했다.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소정면 직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 명은 오전 내내 열무김치와 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과일과 김자반을 함께 넣어 반찬팩을 제작했다.참가자들은 제작된 반찬팩을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달하며 여름철 안부도 묻고 코로나19 대응수칙 등의 정보를 안내했다.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소정면 이장협의회가 직접 기운 열무와 고추, 양파 등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협의체는 이번 반찬팩 배달 뿐만 아니라 여름이불 지원, 주거복지 사업,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김한식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에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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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취약시설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충청북도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위험시설을 시군과 함께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방문판매업체 115개소, 장례식장 50개소, 결혼식장 32개소, 골프장 35개소, 물류시설 63개소 등 총 295개소이다. 이는 최근 수도권지역에서 유통물류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방문판매업체 및 골프장에서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점검 기간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전체 근로자 연락망 구비 등 방역수칙 교육, 출·퇴근 시 체온 측정, 작업장 내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작업장 등에 손 소독제 구비, 시설물 소독 관리, 전자출입명부(KI-Pass) 설치 및 수기명부 비치 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임택수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취약시설 등에 대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방역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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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도열병, 적기 예방 및 방제 철저히!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근 장마철의 높은 습도와 병원균 발생에 적당한 온도 등 도열병 포자가 대량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적기 및 예방 방제를 당부했다. 도열병은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며 그 발병 부위에 따라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으로 구분된다. 높은 습도와 22~28℃의 온도에서 포자가 대량으로 생산되며, 논둑의 바랭이, 피 등의 잡초에서도 발생하여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포장 주변에도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청주, 옥천 등 일부 지역의 모내기철에는 모도열병, 요즘에는 잎도열병이 발생하여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은 벼꽃이 피는 출수기 무렵에 발병하므로 예방 방제가 필수이다. 벼 포기 사이의 간격을 넓히면 통풍이 잘되고 습도가 낮아져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최근 육묘비 절감 차원에서 도입되고 있는 드문 모 심기 재배(밀파소식)가 도열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질소질 비료가 많으면 모든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농촌진흥기관의 추천 시비량을 준수하고, 최근에는 저항성 품종 육성이 많이 되어 있으므로 이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정택구 답작팀장은 “요즘 기상변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관행의 재배 방법으로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적기 이앙시기도 변해야 하며, 드문 모 심기 등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도열병 병원균은 다양한 종(race)으로 존재하며, 발병 조건에 따라 경중의 차이가 있으므로 적기․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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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0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찾아라!충청북도는 17일(금) 도청 소회의실에서 규제혁신 우수사례 심사를 위한 ‘2020년 제1회 충청북도 규제개혁 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2016년부터 규제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현장평가단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충청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방식을 통한 국민 의견 수렴 후 규제개혁 위원회에서 최종심사하는 것으로 대폭 수정했다. 1차 실무심사 시 전체 제출 사례 27건 중 21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 온라인 심사와 규제혁신 T/F팀·주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합산해 9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열린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9건의 사례에 대해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4건으로 순위를 정했다. 도 바이오산업과 김용우 주무관이 발표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BIO 코리아 온라인 개최’와 충주시 조수정 주무관이 발표한 ‘규제혁신을 통한 현대엘리베이터㈜ 공장·본사 유치 확정’가 각각 도부와 시군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은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으며, 도부와 시군부 최우수 사례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일본 수출 규제,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생활 불편요소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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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부처 가교역할’세종사랑협력관 위촉2일 간담회…세종 출신·근무경력 중앙부처 공무원 15명 선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수도 완성 등 시정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중앙 부처 내 공감대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사랑협력관’을 위촉, 운영한다.시는 2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이춘희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랑협력관’ 간담회를 열고, 세종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세종사랑협력관은 세종시 출신자나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중 현재 중앙부처에서 재직 중인 공무원으로, 지난 4월부터 부서추천 등을 통해 대상자 119명을 파악, 이 가운데 15명이 최종 선정됐다.시는 세종사랑협력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한 번씩 연 2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 등 시 주요현안, 시정 발전 아이디어 및 중앙부처 정책 동향 등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시는 세종사랑협력관 구성·운영을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세종인의 자긍심이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국가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세종시의 특수성으로 인해 중앙부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종사랑협력관이 중앙부처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첨병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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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여름철 폭염대비 영농 현장점검 실시시설재배 농가 집중 점검…14~17시 야외작업 중지 당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전만익)이 3일(금) 여름철 폭염대비 시설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영농환경을 점검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폭염일수도 10.1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전동면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하우스의 환기 및 차광시설, 관수시설 등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전달했다.특히 전만익 전동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 보다 인명피해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을 중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만익 면장은 “자체보관 중인 양수기 및 천막호스 등 한해대책 장비를 점검하고 필요한 농가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 준비하는 등 사전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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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만든다3~10일 학교주변 담배·주류 판매행위 등 확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일부터 10일까지 초·중·고 학교주변 유해환경 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학교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음주·흡연 및 비행 등의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민생사법경찰이 자체 실시한다.중점단속 사항은 중·고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에서의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여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매체 배포행위 등이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입건 등 의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번 단속과 함께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의 위해 요소들을 사전에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 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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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밀접한 통계정보 활용 쉬워진다4일부터 세종통계포털 개시…주요통계 시각화·활용성 제고 인구, 일자리, 노인복지 등 세종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통계정보의 열람·이용이 보다 쉬워진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통계포털을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주요통계 5종을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4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세종통계포털(www.sejong.go.kr/stat)에서 제공하는 주요통계는 세종통계연보, 세종통계월보, 주민등록인구통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5종이다.시는 복잡한 통계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 차트 등을 활용해 시각화하는 작업에 공을 들였다.또, 세종통계포털에서는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구, 일자리, 노인복지 등에 대한 정보를 분석 제공하며, 세종통계연보 데이터에 대한 복수통계 서비스도 개시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세종통계연보 내 포함된 15개 분야 297개 통계표 데이터 중 자신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복수 조합해 편집, 활용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행정안전부)과 연동해 시민들이 관내 CCTV, 공중화장실,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44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도 기반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세종통계포털 구축으로 과학적 행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종통계포털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