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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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호우 피해 예방 대처 현장 지휘도내 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피해 예방 최일선에 앞장서 현장에서 철저한 대응을 진두지휘 했다. 도내 전지역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14일) 23시 경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철저한 대응을 지시하였고, 금일(15일) 06시 경 피해 우려가 큰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단체장 긴급 회의를 실시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직접 지시한 바 있다. 댐과 하천 수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괴산군 괴산댐, 달천 일원과 대청댐 및 무심천 일원에 대하여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대응을 위하여 주민 사전 대피, 위험지역 통제 및 응급복구 등을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대피 및 저지대 사전 통제 등 신속히 이행하도록 지시하고, 경찰과 소방에도 가용자원 최대한 동원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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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공무원 비상소집, 총력대응” 지시지난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세종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5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전 직원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6시 출근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상황실을 찾아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전 직원 비상소집을 통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청 전 직원은 이날 10시 30분부로 비상소집에 응소, 부서별로 지정된 읍면동 및 사업소에 배속되어 사고신고 접수, 피해지역 복구, 우회로 교통통제 등에 투입됐다. 최 시장은 회의에서 "기상예보에 따르면 향후 300㎜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앞으로 호우피해 또한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전 직원 총력 대응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호우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대피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회의를 마친 뒤 주민대피시설인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격려의 말과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연동면 송용리 주택을 찾아 응급복구를 주문했으며, 예양삼거리 농경지, 조치원 조형아파트 인근 등 주요 피해 구간을 방문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이 불어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천변 접근, 산행 등 외출을 금하고 선제적인 대피에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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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회관 입주식도 함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현충일을 맞이해 6일(화)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가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라며 "세종시도 그 뜻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는 경건한 분위기를 이어 받아 보훈회관 이전에 따른 보훈단체 입주식이 옛 세종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보훈회관은 지난달 옛 세종시보건소를 새단장(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광복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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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모계·포천 금주·장수 송철리서 산불 잇따라▲25일 청송 현서면 모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의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5일 청송 모계리와 포천 금주리, 장수 송철리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47분경 경북 청송군 현서면 모계리 산 6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2대(지자체 2)와 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8), 대원 59명(전문예방진화대 20, 공무원 16, 소방 23)을 즉시 투입,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오후 2시 49분경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산 178-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헬기와 장비, 대원 29명(공무원 7, 소방 12, 기타 10)을 투입, 진화했다. 이 날 불은 5부 능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낮 12시 48분경 전라남도 장수군 장계면 송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헬기 2대, 장비 20대, 대원 84명을 동원,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신속히 산불조사를 실시,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 재산피해, 가해자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 물을 소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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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지역 어르신들 위한 키오스크 체험ZONE 운영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총3회) 15:00 ~ 17:00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노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KT서포터즈의 키오스크 교육용 기계 및 종촌종합복지센터의 체험ZONE 운영, 세종대전지부 스마트폰시니어 전문봉사단 협업으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1: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등 다양한 작동법을 실습할 수 있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관계자는"코로나 이후 키오스크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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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강화…20일까지 전국 소·돼지 등 백신접종정부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를 기르는 전국 농장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또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이와 인접한 대전, 세종 등 7개 시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소의 이동을 제한하고 우시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6일 만에 확진 사례가 총 10건으로 늘었다. 축종별로 보면 10건 중 9건은 한우농장에서, 1건은 염소농장에서 발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유입됐고 국내에서 사용 중인 백신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구제역이 발생한 10개 농장 모두 첫 발생 신고일인 10일 이전에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됐으며 백신접종 미흡 등으로 인해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를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0일까지 전국 우제류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시와 증평군, 또 이와 인접한 대전, 세종, 충북 음성·보은·괴산·진천군, 충남 천안시 등 7개 시군의 우제류 농가에서는 이날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농가에 백신을 공급하고 가축을 50마리 이상 기르는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농장주가 고령이거나 사육하는 가축이 50마리 미만인 경우 수의사가 백신을 접종한다. 농식품부는 시군별로 공수의사, 축협 직원, 가축방역관 등으로 접종 확인반을 구성해 접종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기간을 고려해 구제역이 발생한 시군 2곳, 이와 인접한 시군 7곳에서는 30일까지 소의 반입과 반출을 제한하고 우시장을 폐쇄한다. 또 소 사육농장 출입 축산차량의 농장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의무를 발생 시군에만 적용 중이었으나 16일부터는 이동 제한 해제 시까지 인접 7개 시군에 대해서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하도록 확대·조치했다. 지자체는 구제역 발생 의심 농가를 조기에 찾기 위해 검사를 강화한다. 청주와 증평은 매주 1∼2회 추가 임상검사를 시행하고 대전, 세종 등 인접 7개 시군은 우제류 농장 임상검사 완료 후 매주 1회씩 임상검사와 전화 예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우제류 사육농장(약 11만호)의 농장주에게 매일 2회 이상 가축 상태를 관찰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도 강화한다. 동남아 등 구제역 발생 국가 노선의 휴대 축산물 검역을 강화하고 특급탁송화물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세관 합동 검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대상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반입 축산물 판매 단속을 강화한다. 발생 시군 및 인접 7개 시군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오는 26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방역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구제역이 확산하지 않도록 빠짐없이 신속하게 긴급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하고 임상·정밀검사, 이동제한 조치 및 농장과 농장 인근 도로집중 소독·예찰 등을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이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9060/1588-40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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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밀수 필로폰 판매·투약한 6명 ‘구속’▲경찰이 마약 조직 검거 현장에서 압수한 필로폰 (사진=상당경찰서) 대학가 주변 원룸에서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6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A씨를 검거, 구속을 시작으로 판매책 B·C·D씨를 순차적으로 검거,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중국 현지 조직으로부터 밀수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투약한 중국인 국내 총책 G씨 및 하부 조직원 E씨, F씨를 위장거래로 접근 경기도 시흥에서 검거, 구속했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판매책 C·D씨, 유통총책 G씨가 소지, 숨기고 있던 필로폰 및 마약을 압수했다. 경찰은 중국인 밀수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경호 상당경찰서장은 "대학가·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공급책과 유통·투약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국내 마약 조직 발본색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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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의 새 시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31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김학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청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된 복컴건립협의회가 설계부터 준공까지 참여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된 농촌 맞춤형 복컴이다. 건물 규모는 연먼적 3,416.9㎡(대지면적 7,221㎡)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총 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됐다. 1층은 면사무소·보건지소·로컬푸드집하장,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악기연주실·동아리실, 3층은 다목적강당·댄스연습실·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문화·복지·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개청한 조치원, 전의면 복컴과 함께 북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동면 복컴을 참여와 화합, 기쁨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복컴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전하고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동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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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 행사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 밖에 상임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오는 5월 중 발족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이 4개 시도가 합심해 공동 개최하는 첫 국제 스포츠대회로 의미가 크다”며 "충청권을 넘어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위원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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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주택서 3천만 원 상당 금품 훔친 A씨 ‘구속’▲농가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가 CCTV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보은경찰서) 농가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농가 주택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금품을 훔친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관내 농가 지역에서 절도 신고가 반복되자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범행지역을 중심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탐문수사와 CCTV를 분석한 끝에 피의자를 특정,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농가에 사람이 없고 CCTV가 없다는 점을 악용, 보은군, 옥천군, 괴산군, 천안시, 세종시 등에서 10차례 범행,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김용원 서장은"이 같은 유형의 범죄는 자칫 피해자에게 발각할 시 더 큰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형사들의 끈질긴 추적 끝에 빠른 검거가 가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