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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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행정부지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합동점검 나서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최훈 행정부지사가 지난 12일 정읍지역 예방접종센터 예정지인 실내체육관 점검에 나섰다. 최 부지사는 이날 정읍시,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될 정읍실내체육관의 입‧출구 분리 여부, 자가 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 시설 구비 여부 등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와 전력공급, 소방설비, 질서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대규모의 접종을 추진하는 접종센터 역할이 중요한 만큼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 부지사가 점검에 나선 이번 정읍 실내체육관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 백신을 정읍시 94,800여 명의 대상자 중 50% 이상 시민이 접종하게 된다. 특히, 화이자 백신의 특성상 2차례 걸쳐 접종을 해야해 보다 엄격한 시설점검이 필요하다. 전북도는 이번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사전 모의훈련, 앞서 설치된 전주화산체육관 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14개 시군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최훈 행정부지사는“백신접종도 현장이 답이다”며, “꼼꼼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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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무녀도 해안가서 남성 변사자 발견...신원 확인 중전북 군산 무녀도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자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11시께 옥도면 무녀대교 아래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변사자를 발견, 수습해 신원확인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 변사자는 무녀도 공사 현장을 점검하던 군산시 소속 A씨(43세)에 의해 발견돼 해경에 신고돼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출동한 해경은 변사자를 수습하고 해안가 인근을 수색했지만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있는 유류품은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사망 시간을 21일 오전으로 추정, 새만금 방조제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실종된 사람을 찾는 등 CCTV를 분석, 변사자 이동경로를 파악 중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육안 상으로 타살 혐의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검안과 신원확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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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 코로나19, 재해로부터 민생지키기 철저 당부사진설명 : 시군영상회의 모습 송하진 지사는 15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도 재난상황실에서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와 AI 적극 대응을 비롯해 대설, 한파 피해 사후대책 등 민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송 지사는 "도내 코로나19는 현재 완만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며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고생하고 협조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어 "전북은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체 환자의 절반이 넘는 502명이 발생했다"며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선다면 사태 진정에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긴장 상태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의 안전과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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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 노인복지관 종사자 워크숍 열려도내 노인복지관 종사자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주시 ‘왕의지밀’에서 개최되었다.도내 20개소 노인복지관의 150명 종사자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는 비대면 시대에 변화하는 노인복지사업과 현장에서 대응계획 등을 함께 고민하였다.이번 워크숍에는 ‘비대면 시대의 스마트워크와 현장에서의 활용’과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주제로 특강과 향후 효과적인 복지관 운영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이어,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에 힘쓴 ‘서원노인복지관 박경덕’, ‘안골노인복지관 차상면’, ‘정읍노인복지관 김재호’ 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전라북도 김영식 노인복지과장은 “본연의 업무와 함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사업의 최일선에서 애쓴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워크숍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능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작년까지 워크숍은 종사자 약 200여 명이 한데 모여 1박 2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숙박 없이 3일 동안 1일 참석 인원을 50명 이하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또한, 수시로 시설 소독을 하고 모든 프로그램 진행 시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준수하며 진행되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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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김평권토지정보과장,공간정보발전 대통령표창 수상국토교통부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디지털 트윈국토, 신산업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2020 공간정보포럼’을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LIBS 국토인터넷방송국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현장 행사에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토분야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구축‧가공‧융합하고, 행정 서비스 모델로 구현하는 전 과정의 대표 기술이 전시‧시연됐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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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 통해 청년인재 발굴전북도는 도내 선도 중소기업을 알리고 우수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제5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를 열고 도내 5개 대학 청년인재 33명을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 및 기업분석 역량을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2020년도 대상은 ㈜오디텍을 분석하고 미래차 산업분야에 새로운 기업전략을 제안한 전북대‘4T’팀(천지성, 오혜성, 한용수, 최지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최우수상 전북대‘기대해’팀(정예진, 김민우, 송아현), ▲ 우수상 전북대 및 군산대‘마! 내가 데쿠카본다’팀(이승희, 이건희, 송기원), 우석대‘WOO-LINE’팀(김예인, 박진희, 조민경, 백지선), ▲ 장려상 전북대 및 기전대‘성준스탕스’팀(이성준, 제정운, 이범기), 전주대‘F&M’팀(김시현, 이지은, 유효빈, 김다원), 전북대‘제분’팀(심규원, 심규석, 김찬영, 정용원), ▲입상 전북대‘잡종강세’팀(이진욱, 김석중, 박정호, 신용제), 전주대‘투윤이박’팀(윤녕준, 박채원, 이주화, 윤혜정)이 수상했다.행사 현장에는 전라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지역산업 전문가와 기업지원 실무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또한, 기업체 채용 담당자들도 참여해 지난 8주간 기업을 분석, 멘토링을 받으며 얻은 참여팀들의 인성 및 잠재역량 등을 지켜봤다.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등은 선도기업 분석대회가 청년들의 도전정신 확산은 물론 새로운 기업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대상을 수상한‘4T’팀 천지성 참가자는“2019년부터 학교 선배들이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봐왔으며, 취업의 눈을 넓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라며“멘토링과 기업탐방을 진행하면서 실무자의 눈으로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어떤 것에 실효성이 있는지를 보게 되어 양질의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송주섭 과장은 “전라북도는 지역산업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재)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도, 캠틱종합기술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간다면 선도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모두가 전북의 미래를 밝힐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8월부터 준비를 시작한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는 총 28개팀 87명이 참여해 1차례 예심을 진행했고, 선별된 9개팀 33명 청년인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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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정우면,김제 동진강 AI항원 검출전북도는 지난 17일 정읍시 정우면과 김제시 성덕면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H5형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전북도는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AI SOP)에 따라 검출지역 반경 10km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였다.이어,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 ▲해당지역 내 가금농가 예찰·검사 강화, 이동통제 및 소독, ▲철새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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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지원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수상품을 갖고 있더라도 공공구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공공시장 진입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기업대표 및 행정실무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는 12월까지 공공구매 제도 이해, 나라장터 입찰절차, 기관별 수요에 맞는 상품기획, 공공시장 진출전략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을 받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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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방역수칙 준수 호소도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전주와 익산의 거리두기 상향 등 대응 단계 강화를 골자로 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한 확산 차단 동참을 호소했다.송하진 도지사는 20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우리 도는 이번 감염을 지역 내 대량 확산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불씨로 보고 있다”며 "방역 전문가와 시·군과 협의를 거쳐 대형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익산시와 인구가 가장 많은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송 지사는 이어 "확진자가 발생했고 밀집도가 높은 군산은 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추후 상황에 따라 단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확산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의 거리두기 상향조정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비쳤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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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농업비점 거버넌스 심포지엄 성료농업 생산성과 수질의 관계를 고려한 농업비점 관리방안 논의수질개선과 함께 농업 양분유출 저감효과까지 일석이조새만금 유역의 농업 비점오염원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 맞대전북도는 지난 29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군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농업비점오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만금 농업비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간 추진된 연구사업 분석을 통해 권역화 사업으로 확대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 지속가능한 농업비점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업비점 거버넌스 필요성과 역할, 농업 환경보전 프로그램 소개, 최적 관리기법 적용 모니터링 결과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농업비점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고 입을 모았다. 농업비점 거버넌스 필요성, 친환경농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 도출 주제발표에 이어 새만금위원회 환경대책분과 최중대 위원을 좌장으로 서재영 새만금수질개선과장, 김보국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발제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전북연구원 최윤규 연구위원은 ”비점오염원은 광범위한 범위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주민들이 비점오염원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최순군 박사는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계 전반에서 노력이 필요하며, 친환경 농업을 위해 적절한 퇴비, 비료가 살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북대 장태일 교수는 ”최적관리기법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광역단위로 사업을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정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어촌연구원 이일권 과장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서 지자체들의 거버넌스 참여가 확대되고 중간지원 조직과의 연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재영 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은 ”농업비점 관리는 새만금 수질개선대책에도 포함되어 있는 만큼, 지난 7월 2단계 수질개선사업 후속사업으로 건의했으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대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좌장으로 참석한 새만금위원회 환경대책분과 최중대 위원장은 ”새만금 수질관리에 비점오염원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농업비점과 도시비점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농업비점은 농식품부가 주도하여 추진하고, 도시비점 또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력이 요구된다며, 모든 구성원이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