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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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차 전북 경제포럼 개최전북형 뉴딜을 더 단단하게!전북 경제 전반적인 진단과 개선방향 도출 위한 전문가 토론도,전북연구원, 도내 대학 및 혁신기관, 충남·충북연구원 등 참여전북형 뉴딜에 대응한 정책 방향 등 경제정책 전략 논의전북형 뉴딜을 중심으로 한 전북 산업의 경제구조 진단과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경제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이 열렸다.전라북도는 지난 29일 전북연구원에서 학계 및 기관 경제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전북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전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함께 중장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 날 포럼에서 ‘전라북도 산업진흥 및 육성정책에 따른 산업 성장 효과 진단’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 전북테크노파크 박기성 기획팀장은 산업진흥정책에 따른 지역 주력산업 성장 효과에 대한 진단과 거시적 관점에서 향후 지역 산업 육성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김시백 전북연구원 전북경제동향분석센터 연구위원은 ‘전북형 뉴딜에 대응한 지역 경제 정책의 방향’ 주제발표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일자리와 청년 지역정착 사업 등 단기전략으로 고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연계 사업, 수소·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구축, 전북 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창업·투자 등으로 산업생산력을 회복할 중기전략을 제시했다.더불어 재생에너지·바이오산업 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금융중심지 연계 서비스업 활성화, 광역거점형 물류단지 등 장기전략으로 잠재 성장률을 현실화하는 단계별 전략 실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한편, 지난 6월 열린 1차 포럼에서는 지역소비 인프라 구축과 본사형 지역경제체계 구축, 지역산업 체질 개선이 제시된 데 이어 지역경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미래수송기계 클러스터 강화 전략, 식품·건강관리 산업의 중소벤처 육성전략이 제시된 바 있다. 이종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논의의 장이 재개되어 반갑고, 여러 전문가의 건전한 논의를 통해 전북형 뉴딜을 비롯한 생산적인 과제가 구체화되고 실현되어 전북 경제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된 전북 경제포럼은 전북 거시경제 정책 의제 및 전북 경제 현안 이슈로 구분해 장단기 분석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전북도-전북연구원 위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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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장군수협의회, 도와 시군 정책공유의 장 마련현안의 선제적 대응과 공조를 위한 도-시군 정책공유 시군 단체장과 도 실․국장간의 상호소통 및 교류의 시간전라북도와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9일 도-시군 정책공유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았다.그동안 도와 시군이 정책협의를 위해 다양한 자리가 있었으나 도내 시장․군수와 도 실국장이 허심탄회하게 상호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이 날 간담회에서 도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민간의 경기침체를 회복하기 위해 하반기 신속집행의 적극 추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의 뉴딜 추진체계 구성을 요청했다.또한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언제든지 재확산 우려가 있는만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과 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사전 도민 홍보 협조를 구했다.아울러,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할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친일잔재 청산 추진 등 도 현안과 정책에 대해 시군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시군에서는 14개 시군의 농특산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전라북도 공동 농특산물 판매장 구축과 농민 공익수당 지급개시 후 발생하고 있는 미신청 농가에 대한 추가 예산지원 등을 건의하였다.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도와 시군의 각종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선 상시교류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정책공유간담회 등 다양한 형태의 채널을 통해 시군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시장군수협의회 황숙주 회장(순창군수)은“10.29일 지방자치의 날에 도와 시군이 함께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지게 되어 매우 뜻이 깊다”면서“앞으로도 참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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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 위해 호․영남이 뭉쳤다제21회 호․영남(전북-경북) 관광교류전 전북 익산에서 열려전북도 숨겨진 관광지 및 주요관광지 홍보전북도가 지난 2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전북과 경북지역 관광 관련 공무원, 교육청, 관광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21회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부터 전북과 경북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어오고 있는 관광교류전은 양도(道)를 교차 방문하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공동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북과 경북은 관광교류전을 통해 양도의 대표적인 관광시책을 공유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올해는 비대면 안전 여행을 할 수 있는 전북의 숨겨진 관광지 및 비경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대 비경 등 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천년역사 백제문화가 살아 숨쉬는 익산의 미륵사지, 전통옹기를 이용한 자연발효 식품업체 고스락, 영화와 드라마 세트장으로 유명한 익산 교도소세트장과 완주의 오성한옥마을의 답사를 통하여 전북의 관광지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경상북도 관계자는 “비대면 안전여행을 할 수 있는 숨겨진 관광지 익산 고스락, 완주 오성한옥마을 등을 둘러보니 전북을 다시 여행하고 싶고 수학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류전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전북관광 변화와 발전 전략에 대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발표하였으며, 전북 고창지역의 세계문화유산과 산업관광, 레포츠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경북지역의 학생들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렸다.전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지역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어 경북지역에서 전라북도를 많이 방문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전북과 경북이 화합하여 관광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호·영남 관광교류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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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변화하는 농촌관광의 미래비전 제시「코로나19, 농촌관광의 미래와 대응방안」주제로 포럼 개최전북 농촌관광 정책방향을 위한 각 분야 의견의 장 마련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농촌관광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전라북도 농촌관광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포럼을 29일 김제 벽골제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 시·군 농촌관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농촌관광의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농촌관광의 미래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올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관광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정책방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한목소리를 냈다. * '20년 9월말 기준)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 전년대비 50.1%↓, 매출액 전년대비 37.5%↓또한 최근 관광 트랜드인 소규모 여행객 유치, 체험키트를 활용한 농촌 알리기 등을 확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에피코 유현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올해 5월 기준 해외여행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나 감소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 대표는 코로나19로 여행의 트랜드를 안전 제일로 바꾸고, 해외 보다 국내로, 도시보다 시골로 관광객을 유입되는 현상을 집중 분석해 발표했다. 전라북도 농촌관광도 변화에 맞춰 ▲ 캠핑, 산책, 자전거 여행, 개인공간 등의 비대면 여행코스 개발 ▲ 안전한 농촌공간 홍보 ▲ 새로운 수익 플랫폼 중심의 변화 모색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피해가 극심했던 농촌관광 분야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안전하고 깨끗하며 한적한 코로나 시대의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두 번째 발제는 진안군 전략산업과 김경민 주무관이 ‘진안군 지역단위 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사례’란 주제로 발표했다. 진안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촌관광 침체를 먼저 예측하고, 올해 1월부터 소규모 여행단 유치, 진안군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한 관내 학교 체험수업을 농촌마을로 유도해 안정적 마을소득을 유지했다. 더불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교육, 체험 프로그램 재정비, 체류형 마을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사례를 발표해 포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도 각 전문가들은 농촌관광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현재 위기극복과 앞으로의 자립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 농촌관광은 도시민에게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전라북도 농촌이 사람찾는 농촌으로 변화하기 위한 필수요소이기에 지금보다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농촌관광 현장에 적절하게 적용되어 농촌관광 분야를 전라북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는 정책수혜자인 농업인단체를 비롯해 분야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행정이 참여하는 농정거버넌스 협의체다. 특히, 농촌활력분과는 농촌관광·마을만들기·귀농귀촌 등 다양한 농촌정책을 수시로 의논하고, 정책방향 수립과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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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청년 창업가 간담회 개최전라북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가와 소통・공감의 자리 마련전라북도가 지난 29일 ㈜코아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와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소재, 닭가슴살 가공식품회사이 날 간담회는 최대웅 ㈜코아 대표를 비롯한 12명의 도내 청년 창업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전라북도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고마움과 창업 애로사항 표현SCU 김건우 대표는 “스타트업은 자본금이 넉넉지 않은 경우가 많아 창업하면서 여러 지원사업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가 구축되어 정보확인도 쉽고, 모르고 놓치는 일이 줄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가 창업정보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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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맞이 학교 밖 청소년에 방역 꾸러미 지원코로나19 방역꾸러미‘꿈요로운 한가위’제공도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지난 4월 진행된 방역키트 배달 호응 높아 2차 추진 결정전라북도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방역 꾸러미인 ‘꿈요로운 한가위’를 제작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한다.추석맞이 ‘꿈요로운 한가위’ 방역꾸러미는 항균 마스크, 마스크 줄, 손 소독제 및 세정제, 비타민, 홍삼 영양제, 소독티슈 등이 포함되어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00여명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찾아가 안부를 묻고 방역꾸러미를 전달한다.현재 도내에는 1,42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으며 약 1,307여명의 청소년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도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은 116명이다. * 2018년 12월말 기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 2020년 9월 기준, 「꿈드림 정보망」 통계 데이터추출*** 도내 학교밖지원센터 현황 : 10개소(도,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무주, 순창)전라북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방역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청소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2차 배달을 계획하게 되었다.전라북도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추석맞이 ‘꿈요로운 한가위’ 방역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식 딜리버리 지원,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위와 같은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만 9세 이상 ~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73-1388)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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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모집 사업장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시군·청년·기업·지원기관 4자 협약 체결로지속‧발전 가능한 일자리 창출 협력 다짐사회적경제기업 39개소, 청년혁신가 42명 참여지속고용을 위한 협력과 지원 다짐, 참여기업과 청년혁신가 의무 안내전라북도가 지난 28일 청년혁신가, 사회적경제기업,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시‧군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을 다짐하는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혁신가를 배치하여 사업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 8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95개 사회적기업이 102명 청년혁신가를 희망하였고, 이 중 청년혁신가를 모집한 39개사와 청년혁신가 42명이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나머지 56개 사회적기업도 청년혁신가 모집이 완료 되는대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년혁신가 : 42명(전주 18, 군산 4, 익산 7, 정읍 2, 남원 2, 김제 3, 완주 5, 부안 1)주요 협약 내용으로 청년혁신가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 및 소속 기업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해야 하며, 지원사업 관련 교육과 행사,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사회적경제 기업은 해당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청년혁신가 지속 고용 및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혁신가 교육 및 컨설팅 등 관리를 이행할 예정이다.각 시군은 사업비 집행 및 기업과 청년혁신가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여야 함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청년혁신가는 10월부터 해당 사업장에 근무 하면서 기획 및 회계, 홍보, 온라인마케팅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를 받게 된다.청년혁신가 모집은 현재도 진행중이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전북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에 접속하여 모집 사업장을 확인한 후 각 사업장을 통해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젊은 청년층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며,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는 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정착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사회적경제기업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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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나서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지원사업이며,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지원 교육과 해외시장조사를 지원한다.온라인 지원사업은 경진원 해외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제품 시장가치, 제품 분석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해외 온라인 입점을 위한 아마존, 쇼피 입점과정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자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앞으로도 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과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라북도 대표 사회적경제 강소기업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산업부와 전라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분야로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으며, 도내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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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 간담회 가져전북도가 지난 28일 마스크 과잉공급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적인 마스크 제조업체 증가 추세에 따라 최근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도 3배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과잉공급 현상 논란이 대두됨에 따라, 도, 유관기관, 업체대표 등 10여 명이 모여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말 기준) 22개소 → (2020년 8월 기준) 66개소이날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지방산단 내 섬유업종 입주제한 해제, 부직포, 마스크필터 등 국내산 원부자재 수급 애로, 판로 개척, 등을 건의하였다.먼저, 전주 제1산업단지 및 완주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그간 업종 첨단화,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배치로 섬유업종의 산단 입주가 제한되어 입주에 애로를 겪어온 업체들이 섬유업종 추가에 따른 일자리창출 등 긍정적 효과를 감안 산단 입주 제한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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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 선정!대 상: 빵굽는 오남매(군산, 대표 동유홍) 최우수상: 대풍수산(고창, 대표 한승우) 도민들의 평가위원 참여로 전라북도 대표하는 스타 소상공인 선발 도민평가단 100명 참여 … 아이템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 평가대상, 최우수상에 각각 1천5백만원, 1천만원 경영지원금 지급오디션 진출 6개사…TV광고 홍보, 인증현판, 저리특례보증 지원도..‘2020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이 지난 1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대상에는 음식업의 '빵굽는 오남매(대표 동유홍)', 최우수상에 제조업의 '대풍수산(대표 한승우)'가 최고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유기농비건(주)(대표 채운자)', '초담불고기(대표 유혜진)', '메디케이시스템(대표 김헌성)', ‘유저인사인트(대표 강윤구)’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전라북도가 2012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도민평가단의 직접 투표로 뽑아,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이 날 공개오디션은 업체별 소개 동영상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전문심사위원 6명과 도민 심사위원 100명이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코로나19 속 공개오디션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고, 도민평가단(100명)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며 문자투표로 참여하였다.올해 공개오디션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김철수 농산업경제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무관중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진출한 6개 업체의 사업성공의 꿈과 열정을 심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에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상을 수상한 빵굽는 오남매(대표 동유홍)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풍수산(대표 한승우)에게는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이 쓰여진 현판과 경영지원금이 각각 1천5백만원, 1천만원 주어진다.특히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진출한 6개 업체의 성공스토리, 인터뷰 내용 등 업체 광고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해, 오디션 참가업체들은 사전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 칼바람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스타 소상공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강한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진행된 공개오디션은 9. 25.(금) 오후 7시 JTV전주방송을 통해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 육성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약 1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