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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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림녹지과 송상호 전문관, 산림기술사 합격전북도 산림녹지과 송상호(50세) 전문관이 ‘기술분야의 고등고시’로 알려진 제120회 산림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재다. 산림기술사는 산림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산림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무기술을 겸비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산림분야의 박사급 전문가임을 인정받는 전문 자격증이다. 송상호 전문관은 충남대 산림자원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1995년 공직에 들어와 그동안 산불방지, 산지전용, 산림경영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전북도에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청에서 처음으로 공무원 산림기술사를 배출하게 됐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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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11-전라북도-익산시 투자협약식 체결차세대 나트륨 이차전지 국내최초 상용화 기업 에너지11 전북도에 1,000억원 대규모 투자 결정기존 리튬이차전지 단점 대체할 나트륨 이차전지 상용화 추진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대전라북도와 익산시는 5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에너지11과 나트륨 이차전지 및 이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음.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11은 익산함열농공단지 247,563㎡(75,000평) 부지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및 이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제조공장을 구축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음.※ ㈜에너지11은 ㈜인터파크비즈마켓 에너지사업본부로 출발(2016년)하여, 나트륨 이차전지 개발사업을 추진(2019년)하면서, 배터리 전문 생산업체인 에너지11을 창립함(2020년)□ ㈜에너지11 투자계획이차전지 시장이 올해부터 본격 성장, 2030년에는 약 17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규모는 지금으로부터 30배, 에너지저장장치(ESS)는 17배씩 커질 것으로 전망.그러나 기존의 리튬이차전지의 경우 원자재 매장지역이 한정되어 있어 가격 흐름이 매우 불안정하며 폭발이나 화재 등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음.* 리튬이 지구 지표면에 0.005%만 존재하는 반면 나트륨은 2.6% 존재(500배 이상)에너지11은 기존의 리튬이차전지의 단점을 대체할 수 있는 나트륨 이차전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마치고 현재 성능 검증 중에 있음. 나트륨 이차전지는 기존 리듐배터리에 비해 절반수준의 가격과 2배나 좋은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과 함께 폭발이나 화재로부터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너지11은 양산 초기에는 가정용 3Kw 및 1Mw급 모델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를 주축으로 국내시장에서 상용 시판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기술향상을 통하여 전기카트용, 전기지게차용, 소형 전기차용, 노선버스용 나트륨 이차전지를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임.㈜에너지11의 신규투자로 전라북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상인 및 향토업체의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순환과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에너지11의 하영균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에너지11이 국내 최초로 나트륨 이차전지 상용화에 성공하여 앞으로 반도체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넨데 이어“전라북도와 익산시도 오늘 협약을 체결한 ㈜에너지11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음.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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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부문 총 4명 수상선행부문 이상현, 면학 김동균, 예체능 김하빈, 국제화 박수홍2014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총 30명의 청소년이 수상 영광전라북도가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하고 5일(금) 15시 도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선행 부문에 이상현(영생고, 19세), ▲면학 부문에 김동균(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9세), ▲예체능 부문에 김하빈(설천고, 17세), ▲국제화 부문에 박수홍(전북외고, 17세) 등 총 4명이다. 전체 6개 부문 중 효행과 장애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제외됐다.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시장·군수 및 각급 학교장, 대학 총장, 전라북도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추천 후보자의 공적이 청소년상의 품격에 부족할 경우에는 수상자를 선발하지 않을 정도로 심사는 엄격하게 진행된다.선행부문에 선정된 이상현 군은 ‘15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영아원 시설아동 책 읽어주기, 복지센터 치매 어르신 인지학습지원 봉사, 교내 맨토링 학습봉사 등 200시간 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면학부문 김동균 군은 개인사정으로 학교를 중단하게 됐지만, ”전라북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청소년 독서토론동아리, 소프트웨어 동아리 등을 결성 운영하며 CDT(코딩 창의개발능력) 2급 등 3건의 자격을 취득한 공적 등이 인정됐다.예체능 부문 김하빈 군은 바이애슬론을 위해 경기도에서 전북으로 이사올 정도로 바이애슬론에 대한 애착이 강해 2019 전국 동계체육대회 2개 부문 2위, 2020 전국 동계 체육대회 3개 부문 1위 등 탁월한 실적이 고려됐다.국제화 부문 박수홍 군은 2019년 유니세프 한국 청소년대표로 독일 국제 서밋회의에 참여하여 한국의 아동 청소년정책사례를 발표할 정도로 국제 교류 역량이 탁월했다.송하진 도지사는 시상식에서 4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꾸준한 성실함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정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이름을 떨치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한편,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4년 제1회 3개 부문 시상을 시작으로, 2015년 4개 부문, 2016년 5개 부문 등 매년 수상자를 선발하여 2020년 제7회까지 총 30명(효행 3, 선행 7, 면학 7, 예체능 7, 국제화 3, 장애 3)의 도내 청소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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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지원부 일제정비직불금 부정수급 차단‘돌파구’기대농지 실태조사, 농업정책지원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동3년간 단계별 소유 및 임대차 관계 위주 정비 추진 2020년 관외 거주자 및 관내 고령농(80세 이상) 농지원부 중점 정비전라북도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실제 경영체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농지원부에 대해 3개년 간 우선순위를 정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지원부는 직불금의 대상 농지 및 신청인의 자격확인을 위한 기초자료 및 농지취득, 영농자금대출, 농업인 건강보험료 경감 등 각종 농업정책지원사업에서 ‘농업인’의 증빙자료로 활용되고 있다.현재, 농지정보는 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실제 농지 현황과 토지대장의 불일치, 임대차 관계 불일치 등 현행화에 한계가 있어 자료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지정보 관리체계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업무보조원을 채용토록 하여 14개 시·군의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농지정보(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농지정보 관리체계 업무보조원 채용 21명(시·군별 1~2명)전북도는 일제정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업무 담당자에 대한 교육(5.4.영상교육)과 보조인력 및 시·군 업무 담당자 병행교육(5.11.집합교육)도 완료했다. * 영상교육 251명, 집합교육 40명 또한, 매월 2회 정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 담당자의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농지원부 일제정비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일제정비는 3개년 간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로 소유 및 임대차 관계 위주로 추진한다.2020년 중점 정비대상은 관외 농지소유자의 농지원부와 관내 농지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이다. * 농지소재지 연접 시군 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농지소유자그 밖에 ▲소유권 변동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중복 작성 ▲경작 미달 등이 발생한 사항도 정비하고 있으며, 정비대상은 87,034(‘20.5.20 기준)건으로 정비율은 31%(전국 27%)를 보이고 있다.* 도내 농지원부(농가 건수 기준) 169,628개(2020.3.31. 기준)향후 2단계(2021년)로 65~79세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를, 3단계(2022년)로 65세 미만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일제정비를 통해 농지원부가 현행화될 경우 실제 경영체 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을 일치시켜 직불금 부정수령에 대한 악용을 막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지자체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농지통합 데이터베이스의 기관 간 공동 활용으로 업무 간소화 및 농업인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농업정책과장은 “농지 소유 및 실제 이용 실태 등 농지원부가 농업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 수 있도록 명확하게 농지원부를 정비하겠다고”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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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비닐하우스 내부 30℃ 이상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방울토마토 덩굴제거 일손돕기 ‘구슬땀’오이 후작을 위한 방울토마토 덩굴제거 일손 부족! 농가 발 동~동농촌일손돕기 총괄부서 농산유통과 가장 힘든 곳 찾아 간다.비닐하우스 내부 30℃ 이상에서 땀으로 흠뻑 젖어~아직도 농가일손 태부족, 도내 모든 기관 동참 협조도내 모든 기관 일손돕기 소방수 역할, 5월 내 1,300여명 집중투입 중전라북도는 농촌 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산유통과 직원 10여명이 22일 임실군 황공주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부 30℃를 넘는 곳에서 방울토마토 덩굴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실제 황공주 농가는 일손돕기 바로 다음날 방울토마토 후작으로 오이 식재를 해야 해서 발만 동~동~ 거리고 있는 상황이었다.도 농산유통과는 농촌일손돕기 총괄부서로서 도내 모든 기관에동참 협조를 하고 있어,농작업 중 가장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가 솔선수범을 통해 다른기관의 참여를 협조하는 차원에서 비닐하우스 내 작업을 추진하였다. 실제 도내 모든 공공기관에 농촌일손돕기 협조를 통해 5월 중 약 1,300여명이 ‘코로나 19’로 인력수급 빨간불이 들어온 농촌지역의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도 김창열 농산유통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농촌에 일손 돕기는 단비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참여해 준 기관에 감사드리고, 아직도 양파 수확 등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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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35백만원 상당 요소수 전북 기부코로나19 극복위한기업체상생협력코로나19 구급차량, 농기계·농작업 차량 요소수 공급울산소재롯데정밀화학(주)(대표이사 정경문)는 22일 전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자사에서 생산하는 경유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20,300ℓ(3.5ℓ, 5,800개, 시가 35백만원 상당)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전라북도에 현물 출연하고 제공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산소로 분해하여 미세먼지와 매연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하는 촉매제로, 신규 경유 차량과 농기계에 배출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SCR시스템)가 부착됨에 따라 최근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품목이다.[요소수 역할(배기가스 내 유해 질소산화물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환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FTA 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FTA 농어업법 제18조의2 제1항)으로서 현금·현물출자 모두 가능하며, 출자기업은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 등이 있다.롯데정밀화학이 전달한 요소수는 전라북도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소방부서 구급 차량,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차량과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농기계·농작업 차량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정밀화학(주) 윤희용 상무는 “금번 전달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잘 극복될 수 있도록 롯데정밀화학의 모든 임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동서 지역화합의 차원에서도 뜻깊은 행사로서, 전라북도에 관심을 가지고 구급차량과 농기계·농작업 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를 공급해주신 롯데정밀화학(주)과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농협 물류시스템을 활용,농업인들에게공급해주실 전북농협 등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면서,“롯데정밀화학의 기부행사처럼 사회 곳곳에서 기업체가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상생 나눔 운동을 확산해 나갈 때 코로나19 종식은 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민·관이 합심하여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번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롯데정밀화학(주)은 1964년 설립 이후 농업생산의 근간이 되는 비료 제조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분야 및 전자재료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화학산업의 대표기업이다.한편, 이번 전달식 행사에 숨은 역할을 한 안호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요소수를 공급해주신 롯데정밀화학(주)과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역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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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5일부터 코로나 위기극복 일자리 제공청년사업장 시간제 인력 지원사업 및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① 실직청년 1,000명 긴급 생계지원, 월 50만원씩 3개월 ② 850여개 시간제 청년일자리 제공5인미만 청년사업장, 월 최대 200만원씩 4개월, 인건비 지원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실직자 1,000명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850여개의 시간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37억원을 투입해 25일부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청년실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보험 등에 가입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전북도는 먼저, 시간제·단기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 등에 근무하다가 실직한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3개월간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도내 신청시군에 거주하는 만18~39세이하(1980년~2002년생)청년으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한 날인 1.20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1개월 이상 실직 상태인 청년이다. 근무처는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상관없이 나이와 자격 등 세부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5. 25(월)일부터 6.14일(일) 24:00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접수받아, 시·군 청년정책 담당부서에서 자격요건 등을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전북도는 또 매출액 감소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청년사업장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실직 청년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청년사업장에 시간제 인력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청년이 대표인 사업장으로 시간제 청년을 신규고용 시, 월 최대 200만원씩(사업장 부담 20% 포함) 4개월간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한다. 우선, 사업장 모집은 5. 25일(월)부터 6. 10(수)일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접수받고 이후, 선정된 사업장은 6월말까지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특히, 청년이 구직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인구도 끌어올리기 위해 생생지원금 지원자가 시간제 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허용된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에 처한 도내 청년들이 생생지원금과 시간제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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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택시·화물 운수종사자 지원 추진택시‧화물 운수종사자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지원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 지원을 위해 총 5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긴급 생활비와는 별개로, 승객 감소로 수입이 감소한 택시(개인, 법인), 화물(개별, 용달, 법인) 운수종사자 총 25,500명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경이 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되면, 택시 및 화물 운수종사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금액 : 12,750백만원(도비 5,100(40%), 시군비 7,650(60%)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내 법인택시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수입이 일일 평균 29%가 감소하였고, 개인택시의 경우 3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화물(용달,개별)은 전년대비 20~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전북도는 금번 추경에 코로나19로 도내 버스・택시・터미널 등 대중이 이용하는 차량 및 대중교통시설 방역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1천2백만원을 편성하는 등 지금까지 마스크 6만여개와 소독제 466개, 손세정제 3만6천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버스업체 경영난에 도움에 되고자 적자노선 재정지원금 분기별 지급액을 3분기까지 미리 집행(150억원)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택시·화물 운수종사자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작은 희망이 되고 사기진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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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취약층 특별생계지원 확대로 사각지대 줄인다전북도,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지급대상 확대 및 기준 완화고용부 건의 통해 재난지원금 중복 수급과 요건 완화 도내 소재 50인 미만 피해사업장 무급휴직자 생계비 지원월 5일 이상 무급휴직자 지원 확대(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 → 50인 미만 사업장, 기준중위소득 100% → 150%이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저소득층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월 5일 이상 노무미제공 및 월 소득 25%이상 감소한 자 지원 확대(기준중위소득 80% → 150%이하)전라북도가 코로나19 취약층에 대한 특별생계지원을 대폭 확대해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전북도는 8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 엄격한 기준에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보다 많은 도민이 생계비를 지원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전북도는 지난 4월 사업 시행 후 요건 미충족으로 판정심사에서 탈락되는 일이 속출해 이를 분석한 결과, 기준중위소득 80%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와 각종 재난지원금과 중복 허용이 안되는 문제가 주 요인임을 파악했다.이후, 도는 이같은 문제의 결정권한을 갖고 있는 고용노동부에 지급대상‧기준요건 완화 등을 건의해 사업계획 변경 승인 통보(‘20.4.24)를 이끌어냈고, 도 자체 사업계획을 수정해 시행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얻어낸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이 중단되었거나, 생산량(매출액)이 감소한 도내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에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월 50만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 5인 미만 사업장에만 지원됐던 기준이 대폭 완화됨과 동시에 노무미제공일에 비례해 1일 2.5만원씩 차등지원했던 것이 월 5일 이상 노무미제공 시 월 50만원 정액지원으로 변경되었다. 지원대상자는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1인 월 2,636,000원)로 기존 100% 이하였던 기준이 확대되었다. 본인소득 증명 확인은 건강보험료 납부서로 확인하고, 고용보험 미가입자 중 증거자료(본인 명의 통장사본 등)으로 무급휴직대상자임이 확인된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미 접수한 신청자는 서류 보완 시 자동적으로 대상에 포함되며, 탈락한 경우라 하더라도 변경된 기준에 의해 요건에 충족되면 시군에 재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거리가 줄어들었거나 일을 하지 못하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중 특고‧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월 5일 이상 노무미제공 및 월소득 25%이상 감소한 자로 월 50만원씩 2개월간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1인 월 1,405,755원)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월 2,636,000원)로 확대되었으며, 본인소득 증명 확인은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및 임급명세서(통장 사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지역고용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는 시군에서 직접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및 정부재난지원금과 중복수급이 가능하며, 차상위계층 지원과도 중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및 고용유지지원금 등 기존 고용노동부 지원과는 중복수급이 불가하나,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생계비와는 수급월을 달리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별 모집인원,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정된 사업계획을 재공고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완화된 기준을 토대로 무급휴직 근로자와 학습지교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같이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어 코로나19 위기대응에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생계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신속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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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자 전문가 양성이달 15일까지 모집, 교육은 19일~27일, 매주 화·수, 4일간 열려소비자 불만 및 접수처리실태, 소비자의 역할 등 소양 및 전문지식 교육취약계층 교육 및 이동상담실 활동 등 리더 역할 수행전북도는 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2020년 소비자리더 아카데미」교육생을 이달 15일(금)까지 모집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체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홈코노미’와 ‘언택트(비접촉)’ 소비 문화가 새로운 구매 패턴으로 정착되면서, 이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전북도는 다양하게 발생되는 소비자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결할 수 있도록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여 소비자 활동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소비자리더 아카데미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화·수요일에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3층(전주시 완산구 전룡4길 8)에서 소비자문제에 관심있는 30명을 모집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소비자 불만 접수 및 처리 실태, 소비자운동 활동방향과 가치, 소비자의 역할 등 소비자리더로써 갖춰야 할 전반적인 소양 및 전문가 지식을 주로 다룰 계획이다.이렇게 양성된 소비자전문가들은 다시 조손·한부모 가정 어린이 대상 ‘소비자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 소비 마인드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또한 소비자 문제 실태․설문조사 활동 및 ‘소비자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정착을 위해 리더(leader)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소비자리더는 190명으로 이들은 각 시군을 순회하여 723회에 걸쳐 47,686명에게 소비자 교육을 진행하였다.전북도 신원식 일자리경제정책관은 “본 사업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및 취약계층의 소비생활 질적 향상이 많이 높아졌다고 본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주역이 되는 시장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