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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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긴급 담화문 발표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담화문을 발표한 뒤 질문을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앞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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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펼쳐14개 기관, 260여명 참가…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이벤트 등 주요 혼잡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동시 실시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주터미널 광장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이 날 캠페인은 시 소방안전본부, 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해양에너지, 한국소방안전원 등 14개 기관 및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대형 소화기 모형 설치와 ‘소방관을 이겨라’, ‘소화기를 맞혀라!룰렛’ 이벤트를 통한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등 무료 배부,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 영웅이 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캠페인은 터미널을 비롯해 송정 KTX역, 동광주 톨게이트 요금소, 전통시장 등 귀성객 이동 거점장소에서 260여 명이 참여해 동시에 펼쳐졌으며, 터미널 등 주요 혼잡지역에서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가 소방차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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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부모가족 등에 명절 위문금 지원자치구 추천 307세대, 복지시설 등 16곳에 3500여 만원광주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저소득 한부모가족, 여성보호시설 등에 위문금 3500여 만원을 지원했다.대상은 자치구가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자녀양육비 미지원 세대, 가구원 중 질병이 있는 세대, 3인 이상 다자녀 세대 등 소외되기 쉬운 307세대로,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했다.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여성보호시설 등 16곳에도 입소인원에 따라 20만~50만원씩 총 450만원을 지원했다.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작은 관심이 한부모가족과 어려운 상황으로 명절에 집에 가지 못하는 시설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이 정서·경제적으로 안정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매월 20만원,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 매월 35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무주택 한부모가족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등 한부모가족의 자녀 양육과 주거 안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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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대 열어가겠다”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 시리즈 <3> 22일 반도체 원자재 검사기업 동하코퍼레이션㈜ 광주공장 방문생산시설 둘러보고 야간근로자 격려…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등 청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2일 밤 북구 대촌동 동하코퍼레이션㈜ 광주공장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공장의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야간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반도체 원자재 검사가 주요 사업인 동하코퍼레이션㈜는 1998년에 설립돼 광주와 이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청년친화강소 기업으로 지정되고, 2017년에는 광주시와 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응 동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일본수출규제와 반도체 시장 불안으로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반도체 분야가 다시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돼 추가 고용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야간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늦은 시간에 현장에 불을 밝히고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광주공동체를 지탱하는 주역이다”며 “여러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유지를 해주시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투자유치,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등을 집중 추진해 여러분이 일하기 좋고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용섭 시장의 민생현장 탐방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5일 노인복지시설인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정책을 살핀 것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금남로 일원 가로환경미화원 근무지를 방문해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남광주시장을 찾아 새벽시장 상인들에게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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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국내 두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4일 도,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 긴급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하며 시군 방역체계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김 지사는 “전남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관광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큰 피해가 발생된다”며 “방역대책반을 부단체장으로 격상하고 선별의료기관을 철저히 운영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역사회 확산을 대비해서 선별 진료소 운영, 격리시설 및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를 미리 확보해야 하고, 중국을 다녀오거나 접촉자 뿐만 아니라 지역에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중국인 여행객이 있을 경우 예방수칙 홍보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먼저 신고하도록 요청했다.전라남도는 지난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가동했고 국립목포검역소와 연계해 입국자 모니터링 강화했다. 관내 의료기관 등에 호흡기 질환자 모니터링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선별진료 의료기관도 지정했다.김 지사는 23일에도 무안공항을 방문해 중국 여행객 검역상황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에 확산됨에 따라 중국지역 여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에 지자체도 중국여행을 자제할 수 있는 조치가 가능하도록 건의했다.아울러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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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설 명절 노숙인 복지시설 찾아24일 해남희망원 찾아 생활자 안부 살펴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노숙인복지시설인 해남희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생활자 위로와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 날 김 지사는 생활자를 만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족처럼 생활자를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전라남도는 올해 설 명절에 보훈병원과 사회복지시설 485개소 1만3천295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1억5천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쇠고기, 과일 등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또, 도청 실국장 이상 간부, 도의원, 지역 관공서와 유관기관도 어려운 이웃과 시설거주자가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섰다.김 지사는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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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영암군, 지역 푸드플랜 구축 사업 선정지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본격 시행 준비 박차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시, 영암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한 종합계획으로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된 광양시와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연구용역비를 지원받아 지역 먹거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필요한 먹거리 현황분석,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정책과제 도출 등을 수행한다. 이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 생산자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도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푸드플랜을 수립한 시군은 각종 농림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신활력플러스),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농촌융복합산업활성화지원 등 16개 사업이다.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고,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을 배려하는 차별 없는 먹거리 보장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 시군에 푸드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전라남도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18년 나주시와 해남군을 시작으로 ′19년 전남도와 순천시, 장성군이, ′20년에 2개 시군이 선정돼 모두 7개 시군이 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하거나 수립 중에 있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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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상반기 5급 이하 552명 전보인사 마무리시정 핵심현안사업 추진 및 추동력 강화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 1년미만 전보제한 원칙 준수, 본인 희망부서 최대한 반영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 4급 전보인사에 이어 13일자 5급 이하 552명에 대한 전보인사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5급 이하 전보 인사는 민선7기 인사원칙인 현부서 1년 미만 근무자 전보제한을 통한 안정적 조직운영, ‘희망인사시스템’을 통한 공정․투명인사, 시정 현안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특히,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사업,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구축, 도시철도 2호선 건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 국제관광도시 및 문화산업 육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광주 만들기 등 시정 핵심 사업부서의 인력을 대폭 보강해 시정의 추동력을 강화했다.또한, 시는 민선7기 들어 직원들이 희망하는 부서에 배치돼 각자 업무에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희망인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5급 이하 전보인사의 경우 총 552명 중 개인희망을 표시하지 않는 111명을 제외한 441명 중 개인희망과 부서 추천 등을 고려한 전보인원은 총 328명으로 매칭 비율이 74.4%에 달했다.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13일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속한 업무 인계인수를 통해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안정화와 각종 시정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민선7기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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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빛고을장학금 기탁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이용섭 시장 “인재 양성 기금으로 활용”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0일(금)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최봉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장학금을 기탁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최봉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협회 회원사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기탁금을 모았다”며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용섭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활용하겠다”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장학재단은 1981년 무등장학회로 출발한 이후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3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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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대비 임금체불 예방 특별점검공사대금 지급·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중점 확인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 등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시가 직접 발주한 10억원 이상 건설현장 10곳이며, 자체 점검반을 꾸려 점검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건설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및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지급 여부와 근로계약서,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성 등이다.또한, 시와 자치구, 도시공사는 ‘불법하도급 및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민원 제보를 받아 처리하는 등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한편, 공사대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각 발주기관을 독려할 계획이다.허익배 시 교통건설국장은 “설을 앞두고 관급공사의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및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건설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