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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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1,345억원 투입”서귀포시는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사람 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년도에 총사업비 1,345억원을 투자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도새재생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 주민 맞춤형 사업에 역점을 두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우선 도로․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는2020년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용역을 통해서 전체 640개소(공원 10, 도로 626, 기타 4)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폐지 및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한다.시급을 요하는 삼매봉공원(서홍), 강창학공원(강정) 등 10개 공원과 창천~중문간 일주도로 등 40개 노선에 대하여는 예산 954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토지매입에 적극 나선다.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131억원을 투입하여 대정오일장~동일리(700m), 남원도시계획도로(230m) 등 도시계획도로 23개 노선에 대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은서귀포 신시가지권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혁신도시 내 문화시설용지(11,819㎡)에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하여 국제공인 3급 수영장(50m 8레인), 공립어린이집, 문화․취미교실, 북허브센터 등 복합기능을 두루 갖춘 혁신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금년에는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상반기내로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내년도 완공 목표이다.도시재생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월평마을(총 135억원)과 대정읍 상하모리(총 142억원)에 대해서는 80억을 투입해 월평 마을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 및 신영물 행복센터 건립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성산읍, 표선면, 서홍동 3개지구(총 264억원) 읍면동 소재지에와 주변지역에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하고자 18억원,강정마을(총 100억원) 주거지역 내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느낄 수 있는 마을 도로 개선사업 추진에 3개 노선에 20억원,법환동 일원(총 54억원)에도 금년도 15억원을 투입하여 협소한 도로확장 및 보안등, CCTV 설치사업으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국비 70%)으로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공급기능을 확대 하고 인접한 배후 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4개 지구(대정, 남원, 안덕, 영천)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298억이 투입되며, 금년도에는 32억원을 투입하여 경관개선사업, 마을안 도로정비, 문화마당 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민관협력을 통한 도시경관 개선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개선을 위하여 6억원과 문체부 공모사업인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에 6억원을 투입하여 1호광장의 공공디자인 개선 및 간판 개선사업, 민간 디자인 지원사업, 광고물 게시시설 정비 등을 시행한다.아울러, 옥외광고협회 등 민관협력사업으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개최와 도심 속 노후된 담장 및 시설물에 대한 색채개선사업 전개, 불법광고물 합동 정비 등을 통하여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간판문화 개선 및 경관개선에 적극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간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 및 도시 경관개선 추진을 통해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서귀포시는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하여 상반기 내 65% 이상 조기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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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8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 운영1. 31.(금)까지 수강생 80명 모집 제주시에서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경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8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8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오상훈)에 위탁하여, 3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0주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는 각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제, 경영, 리더십, 인문, 건강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강의가 신규 편성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제주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민경제대학 수강생은 총 80명 모집 예정이며,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제7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 수료식이 개최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강생 79명 중 수료 기준을 통과한 65명이 수료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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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 실시유통단계 축산물 이력제 이행상황 중점 점검 병행 추진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3일까지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전 축산물 현행가격 유지,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유통단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 등에 대하여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제주시 축산물 업체 현황 : 1,131개소(식육포장처리업 124, 축산물판매업 766, 식육즉석판매업 199, 축산물운반업 29, 축산물보관업 13)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선물용 축산물(햄세트, 갈비세트 등) 가공․포장처리 업소, 대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소, 기타 불법도축 의심지역 등이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하여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여 안전․안심 제주산 축산물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축산물 가격 안정 및 수급 조절을 위하여 대형 마트, 생산자 단체가 운영하는 직매장 등에 대한 할인판매 행사 유도를 통하여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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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체질개선토양피복재배, 방풍수 정비 및 간벌 등에 6억8천만원 투자 제주시는 토양피복재배(3.7억원), 방풍수 정비(1.3억원) 및 간벌 등(1.8억원) 경제과원 조성을 위하여 2020년도에 6억8천만원을 투자해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신청기간인 1/2간벌 및 전정 대행 등 맞춤형 농작업 대행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감귤농업 종사자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면서 간벌목표 75ha를 초과 달성하여 고품질 감귤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과원 내 햇빛 투과율 향상과 동절기 냉해피해 예방 등 과수원 환경 개선을 위하여 방풍수 정비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 접수하고 7,614그루 방풍수를 제거해 감귤 품질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하여 토양 수분차단으로 당도를 증가(1.5 ~ 2.9°Bx)시키면서 지면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이 색택을 향상시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피복재배 지원사업도 1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하고 있다. 앞으로 신청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간벌 및 방풍수 정비 작업단 구성과 함께 토양피복재배에 따른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당도 감귤 생산환경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사업신청 하였으나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지 못한 후순위자에 대해서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수요량 전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2019년 추진실적- 간벌 : 247농가·95.9ha(계획면적 80ha)- 방풍수 : 148농가·11,162그루, 227,734천원(보조 138,232, 자담 89,501)- 토양피복 : 66농가·32.5ha, 465,686천원(보조 255,123, 자담 201,563)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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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도 1차산업 분야 424개 사업에 2,061억원 투입2019년 1,919억원 대비 7.4% 증가한 2,061억원 투자지원 제주시에서는 올해“강한 1차산업,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을 목표로 농․수․축산․경제 4개 분야에 424개 사업·2,061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재원별로 보면 국비 659억원, 지방비 999억원, 융․자담 403억원이고, 계속사업은 367건·1,831억원, 신규사업은 57건·230억원이다. 분야별 사업방향은농업 분야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선진농업 육성을 목표로 가격주도형 유통조직 육성, 다품종 특화작목 생산기반 확대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수산 분야는 바다와 어업인이 공존하는 어촌, 모두가 잘 사는 어촌 조성을 목표로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여 소득증대와 연계하여 어촌의 혁신 성장에 힘쓰기로 했다. 축산 분야는 더불어 상생하는 미래형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축종별 경쟁력 제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제주 및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존중 도시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고, 경제 분야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자립 육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청년몰 조성 등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에너지자립마을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될 주요 신규사업으로는농정 분야에는 부패감귤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조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47억원을 투자하고, 해양수산 분야에는 어촌뉴딜300사업, 근해어선 알파레이더 시범사업, 바다환경 지킴이 등 23개 사업·97억원을 투자하고, 축산 분야에는 여성 축산인 글로벌 경영대학 운영,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컨설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등 15개 사업·16억원을 투입하고, 경제 분야에는 에너지 고효율 인증 건물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시범사업 등 7개 사업·7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각 분야별 주요사업 세부투자 계획은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확대 및 특화작물 육성을 비롯하여 농업분야 103개사업(계속 91, 신규 12)에 830억원이 투자된다. - 세부사업별로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등 농업인 역량강화 및 복지증진 16개사업·33억원- 감귤비가림하우스 시설 등 지속성장 과수산업 28개사업·142억원-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 등 농업직불제 지원 5개사업·114억원- 해올렛 브랜드 경쟁력 강화 지원 및 1촌1명품 브랜드 육성 등 2개사업·1억원- 정예소득 작목단지 육성 지원사업 등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확대 및 특화작물 육성 17개사업·136억원-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APC) 지원사업 등 농산물 유통강화 및 가격주도형 유통조직 육성지원 6개사업·70억원- 친서민 농정시책 사업 등 농산물 유통강화 및 가격주도형 유통조직 육성지원 9개사업·63억원- 농어촌민박 CCTV 설치 지원 등 농지 보전 및 농어촌 민박관리 4개사업·12억원- 배수개선사업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16개 사업·258억원이다. 수산 분야에는 141개 사업(계속 118, 신규 23)에 485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별로는 패조류 투석사업, 마을어장 복원 사업 등 수산자원 관리 및 인력육성 19개사업·43억원- 해녀복 및 잠수장비 지원사업, 고령해녀 소득보전 지원 등 해녀지원 17개사업·61억원- 알파레이더 시범사업,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어선지원 19개 사업·65억원- 배합사료 지원사업,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구입 지원사업 등 양식지원 9개사업·71억원- 어촌뉴딜300사업,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 해양개발 23개 사업·110억원- 도서종합개발, 도서민 여객선 운임보조사업 등 도서지역 지원 13개사업·59억원- 4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 등 해수욕장 관리 19개 사업·33억원- 바다 환경 지킴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 해양쓰레기 수거 22개 사업·44억원 등 축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등 축산 분야 118개 사업(계속 103, 신규 15)에 49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 세부사업별로는 ICT기반 스마트 융복합 확산 사업 등 축종별 경쟁력 강화 41개 사업·174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방역 추진 등 가축방역인프라 구축 17개사업·67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깨끗한 축산환경개선 17개사업·175억원- 제주다움 보존을 위한 마을목장 기반확충 및 조사료 생산지원 등 13개사업·39억원- 동물복지축산농장 확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 축산물 위생 10개사업·4억원- 승용마 품평대회 등 말산업 육성 15개사업·25억원- 유기동물 발생 방지 등 동물보호 5개사업·9억원이다. 청년몰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 자립육성 등 경제 분야 62개 사업(계속 55, 신규 7)에 254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 착한가격업소 지원, 시민경제대학 운영 등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 6개사업·1억원-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8개 사업·146억원-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농공단지 시설개선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 9개 사업·2억원-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1개사업·15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전통시장 운영 관리 및 시설현대화 33개 사업·70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5개 사업·8억원- 도서지역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 등 에너지 지원 강화 5개 사업·12억원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분야별 사업공모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신속집행 달성에 적극 노력하고, 농․수․축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인 등과의 상호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소통행정 구현으로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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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부터 가족관계등록증명서 영문으로 발급해외유학이나 취업, 국제 혼인 등을 이유로 가족관계에 관한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번역 ‧ 공증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영문으로 작성된 영문증명서가 금년 12월 27일부터 발급된다.그동안 제주시에서는 영문증명서 발급이 제도적으로 시행되지 않아 2008년부터 담당직원이 직접 번역해주는 영문번역서비스를 민원편의 시책으로 실시해왔다. 2008년 149건을 시작으로 2017년 354건, 2018년 373건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였고 2019년 11월 현재 479건의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해외 사용시에는 공증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이런 별도의 공증절차와 외교부의 인증을 받아야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했던 문제점이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12월 27일부터는 민원창구에서 즉시 영문발급이 가능해져 그동안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영문증명서는 본인, 부모 및 배우자의 성명‧성별‧출생연월일 및 주민등록번호, 본인의 출생과 현재의 혼인에 관한 사항 등이 기록된다.제주시종합민원실장(실장 부준배)은“이번 규칙개정으로 외국을 방문하는 민원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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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7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지급일 변경만6세 미만 → 만7세 미만으로 연령 확대로, 3차 추경안 확정 즉시 12월분 30일(월)까지 지급 예정제주시는 만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매월 25일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올해 12월에 한정해, 12월 30일(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12월 지급 예정인 아동수당은 3,032백만원이며, 지원대상자는 30,079명이다.올해 1월부터 소득조사 없이 만6세 미만의 모든 아동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었고, 9월부터는 만7세 미만의 모든 아동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증가하였다.9월 연령확대로 증가한 아동수는 4,880여명이며, 3차 추경에 482백만원 증액을 요구하여 오는 24일 추경안이 확정되는대로 즉시 지급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제주시에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2월 아동수당 지급일 변경사항에 대하여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보호자에게 2회 이상 안내할 예정이며, 지급일 변경에 따른 혼란 및 문의사항에 대해 적극 응대할 방침이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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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파 대비 버스승차대 방한텐트 설치버스승차대에 바람을 막아주는 방한텐트 설치 제주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겨울철 한파를 피해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버스 이용객 및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차대에 방한텐트를 설치하였다. 지금 현재, 버스승차대는 개방형으로 설치되어 있어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 특성상 겨울철에는 체감온도가 낮아져 버스를 대기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용객수가 많은 중앙차로제에 양방향 10개소와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및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차대 외 7개소에 방한텐트 총19개를 설치하여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버스 대기 시간 내 좀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한텐트는 겨울철인 12월에 설치하였고, 4월에 철거할 계획이며 설치와 철거 및 재활용이 쉽게 설계되어 있어 다음연도에도 재설치가 가능하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한파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승차대 환경을 조성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한텐트를 확대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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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비 308억원 확보공모사업 100억원, 신규 국비사업 206억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원제주시는 올해 행안부 주관 여름철 자연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특별교부세 2억 원, 풍수해위험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지정 등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비 306억 원 포함 총 6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름철 자연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부받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은 내년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을 설치하여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달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0~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1개소, 우․오수관거 2.4㎞ 정비 등 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상습침수지역인 한천 등 3개 지역이 신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되어 총 412억 원(국비 206억 원, 도비 206억 원)을 중앙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해위험요인을 정비하여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시민의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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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항구적인 평화 이룩해 역사 앞에 책임 다해야”‘제64회 현충일 추념식’서 국가유공자 관련 도정정책 추진 의지 피력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일 “제주도정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도리를 다하고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더 많은 도정정책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오는 9월 제주국립묘지가 착공돼 1만기의 묘역이 조성된다”며 “그동안 충혼묘지에 안장할 수 없었던 참전유공자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참전수당을 점차적으로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에게 현충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면서 “보훈회관 건립을 비롯한 보훈사업들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원희룡 지사는 “선열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냈지만, 북한의 핵개발과 반복되는 미사일 발사, 영토와 영해를 둘러싼 한·중·일 3국의 긴장 관계, 미국과 중국의 심화되는 무역 분쟁 등으로 아직 ‘불안전한 평화’를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제와 외교, 안보를 비롯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이 아무리 크더라도, 국민 모두의 저력과 지혜를 모은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역사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유공자·유족,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한편,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은 제주시 충혼묘지뿐만 아니라, 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 추자 등 도 전역의 충혼묘지에서 일제히 개최됐다.강원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