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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승영중학교·승영교회, 새해 맞이 착한 기부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승영중학교·승영교회(이사장 노재환) 일동은 지난 3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36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승영중 학생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관문 삼산면장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승영중학교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가구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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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제4회 인천 고3가요제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제4회 인천 고3 가요제 ‘나는 고3 가수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고3 가요제는 인천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 학생 추진단이 고3 가요제 기획부터 홍보, 행사 운영과 진행 지원, 예선 심사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가요제는 보컬, 밴드, 랩, 댄스 등의 분야에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현장 관람객과 함께 희망을 노래했다. 가요제에 참가한 학생은 "나에게 고3이란 가루약”이라며 "쓰고 먹기 싫지만 그래도 막상 이겨내면 너무 좋은 순간이 되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가요제를 통해 학생들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3 가요제 영상은 31일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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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산고, 송림3·5동에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가져인천 동산고등학교(교장 이철형)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김장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김장김치는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이철형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 김장을 담글 형편이 아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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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4동 인천남중학교,‘사랑의 케이크 나누기(롤케이크)’ 행사 진행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에 위치한 인천남중학교는 지난 22일 작년에 이어 연말을 앞두고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위해 롤케이크 13개를 기부했다. 인천남중학교는 10년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행복나눔반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공경, 효, 인성을 가르치고 홀로 지내며 어렵게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추석 송편 나누기,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채희성 인천남중학교장은 "연말을 맞이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도 효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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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좌고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 성료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가좌고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이자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인 강인실(인명여고 진로진학부장) 강사가 ‘변화하는 입시전형의 이해 및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강인실 강사는 2024학년도 및 2025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와 이에 따른 맞춤 준비전략에 대해 알려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제도가 급변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전략을 수립해 아이의 진로를 현명하게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가좌고에서 열린 설명회를 끝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서구는 내년에도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서구 교육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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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고등학교, 발간 역사책 전달식 가져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고등학교는 지난 16일 면사무소(면장 조현미)를 찾아 학생들이 발간한 교동면 역사책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교동고등학교 교사 3명을 비롯해 1·2학년 학생 15명과 교동면장, 부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역사책 전달 및 학생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달받은 역사책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 주고자 교사 및 학생들이 합심해 발간한 책으로, 교동도의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교동향교, 교동읍성, 연산군 유배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박웅 교동고등학교 교사는 "면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동면의 역사를 많은 분들이 기억할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면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교동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책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둘러보며 개선하고 싶은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 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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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중학교 이윤경 학생, 직접 제작한 영어 동화책 50권 기부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석)는 최근 인천 만월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경 학생으로부터 직접 제작한 영어 동화책 50권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책은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잊고 있는 친구들에게 오렌지를 영웅으로 표현해 채소와 과일들을 응원해주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이윤경 학생은 "배움을 통해 성장하면서 다른 책들을 만들 계획이며 장래 희망인 법조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한석 동장은 "직접 편찬한 영어 동화책을 기부해주신 만월중학교 이윤경 학생과 어머니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동화책은 서창2동 취약가정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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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북(BOOK)돋움 감성콘서트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채환 작가의 북(BOOK)돋움 감성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는 수능 이후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고3 청소년과 코로나로 지친 군 장병의 심리·정서를 건강하게 북돋우기 위해 마련했다. 명상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 채환TV’ 운영자이자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대표인 채환 작가가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2일)와 육군 17사단 맹호대대 6617부대(15일)를 직접 찾아 논픽션 모노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채환 작가는 자신이 겪은 실화를 연극으로 풀어내면서 그와 어울리는 가수 김광석의 노래 10여 곡과 자신의 곡 5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콘서트 관람객은 "음악과 희망에 대한 진심이 목소리에 담겨있는 것 같다”며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느낌”이라고 호평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 해를 잘 살아온 서로를 음악으로 토닥이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독서문화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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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소년 기후변화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 ‘주목’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속가능한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과 인식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전 지구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이 민선8기 공약인 국내 외 대학생과 연계한 지역 중·고등학생 멘토링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달 26일 연수구청 별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그린도시연수, 청소년 환경포럼’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친구들과 소통하고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한 세계시민 의식 고취가 목적이다. 최종발표회에서는 대건고, 박문여고, 송도고, 신송고, 옥련여고, 인천포스코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학생들은 이날 ▲기후변화 특강 ▲글로벌 기관 방문 ▲멘토링 활동 ▲교내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느낀 점을 영어로 발표하며 지난 3개월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1부에서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라줄아산 교수의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특강’을 진행해 참여한 학생, 학부모 등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는 이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최종발표회 전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안 발의 및 조례특강 등과 함께 영어학습 멘토링 및 기후변화 공부와 기후변화 토픽스터디 등을 잇따라 진행한 바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 연수구의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글로벌 역량강화와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멘토-멘토링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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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2.3동, 연말맞이 훈훈한 기부 이어져인화여중 창업동아리 ‘샌드박스’가 지난 5일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 44만 원과 60만 원 상당 이불 10채를 홀몸노인을 위해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인화여중학교 교장, 담당 선생, 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손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혜자 인화여자중학교장은 "아이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수익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꿈을 심는 교회(담임목사 이북경)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필품 세트 10개를 후원했으며 개인 기부자 한모 씨는 양곡 10kg 40포를 쾌척해 연말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