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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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석천초·인동초·연수중·인천남고에 디자인 화장실 준공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석천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연수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에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축 또는 전면보수 후 15년이 지난 노후 화장실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학생·교직원·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양치 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시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장실 개선 공사에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공사의 품질과 완성도도 높아졌고 사용자 만족도도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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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고·삼산고·산곡여중 급식소 현대화 사업 완료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부평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산곡여중 관내 3개 학교의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와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후된 급식시설을 HACCP시스템에 부합되도록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3개 학교는 올해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개학과 함께 신축 식당에서 급식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계양구를 포함해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22교에 332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학년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학생과 교직원 만족도뿐만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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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명신여자고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명신여자고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초·중·고교로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한 수요 신청을 받았다. 신청한 학교들에 대해 적합성과 취약성,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사업 대상 학교로 명신여자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 추진에 따라 4월부터 5월까지 한 달간의 공사를 거쳐 명신여자고등학교 내에 학교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측과 지속적인 설계 협의를 통해 다채로운 수목과 초화를 심고,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업에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외에 친자연적인 공간을 만들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돕고 생활권 지역주민의 녹색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48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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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인천경연중학교 ‘책날개 입학식’에서 신입생 격려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월) 인천경연중학교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와 경연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추천 도서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중학생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초등과 특수학교 신입생은 그림책 두 권과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한 독서길잡이를, 중학교 신입생은 일반도서 한 권을 입학선물로 받으며 도서는 학교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 교육감은 책날개 입학식에서 인천경연중 도서선정위원회와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루리 작가의 ‘긴긴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공지능이 결코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생각하는 능력”이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경연중 책날개 입학식 참석을 위해 지하철로 이동하였으며 지하철에서 ‘어린왕자’를 읽거나 때로는 시민들과 책과 관련된 담소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책날개 도서를 활용한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나 학부모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 낭독극, 독서 다짐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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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직업계고 공무원 시험 합격생 격려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직업계고 공무원 합격자 실무 수습 프로그램에 참석해 합격생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부터 2023년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합격자 현황은 ▶인천금융고(지역인재 일반행정 3명) ▶인천기계공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4명, 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 1명) ▶인천보건고(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 1명) ▶인천세무고(지역인재 세무, 1명, 지역인재 관세 1명) ▶인천여상(지역인재 일반행정 2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2명) ▶인천중앙여상(지역인재 일반행정 3명) ▶인천해사고(지역인재 해양수산 4명) ▶인천해양과학고(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1명) ▶정석항공과학고(지역인재 일반기계 1명, 공업전기 1명, 인천광역시교육청지방공무원 1명,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1명) 등 총 28명이다.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공문서 작성 요령 ▶의사소통 기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솔루션 ▶사회생활 다짐의 시간 ▶스마트워크의 업무적용 ▶교육감과의 간담회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무원은 시민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라며 "시민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는 끝없이 공부하고,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으로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고졸 취업의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청에서도 고졸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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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진학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교 학년부장, 학급담임, 진로진학상담부장 등 학생 진학지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19일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20일 고등학교 3학년 담당 교사로 나눠 변화하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진학지도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학생 역량중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 ▶고등학교 진학지도 우수사례 ▶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지도방안 ▶선진학교 방문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참석 교사들에게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이 제작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일람표와 2025학년도 대입전형프리뷰,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등의 참고 자료를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년을 앞두고 대입 진학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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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일 연수를 열고 교육과정 운영과 인사 업무 처리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주 내용은 ▶연간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 ▶202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되어야 할 사항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적용되는 가정학습 운영 등 출결 처리 관련 사항 ▶학기 초 인사 업무 처리 관련 유의 사항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새로 업무를 맡게 되어 낯설고 복잡하지만,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 계획을 잘 수립해 새 학기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들을 잘 전달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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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방문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9일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 선포를 시작으로 인천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AI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창출 및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물포중학교 교직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활동을 소개하고, 디지털을 통한 교육 현장의 변화, AI기반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대한 의견, 디지털인프라 구축 및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디지털 선도학교 총 5교 선정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선도학교 33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5교 등 총 38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학교를 선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물포중학교 교사는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과의 상호 작용 및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AI기반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때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학교를 포함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의 문화를 조성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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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와 반도체·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한뜻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항공산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선정한 6대 집중 육성 전략산업 분야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분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은 인천의 수출 분야 1위로 지역에 1,299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되어 있고, 인천공항은 2023년 세계 공항 순위 4위에 올랐다”며 "인천의 반도체 및 항공 관련 산업체,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학생들이 해당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인천에 정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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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연고 지역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의류 선물NC 다이노스가 지난 6일(화) 연고 지역 내 16개 중, 고등학교 야구팀에 구단 로고와 학교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의류를 지원했다. NC는 마산용마고, 마산고, 김해고, 창원공업고 등 7개 고등학교 야구팀과 김해내동중, 마산중, 마산동중, 신월중 등 9개 중학교 야구팀에 후드티 총 632개를 제작해 선물했다. 후드티에는 구단 로고와 해당 학교 로고를 새겨 연고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소속감과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창원공업고 3학년 김도현, 윤주호, 김종운 선수(왼쪽부터) 윤주호 창원공업고 야구팀 주장은 "NC 다이노스 구단 옷에 학교 로고가 붙어있어 소속감이 느껴지고 진짜 원 팀이 된 것 같다. NC에서 항상 신경 써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정말 좋고 감사하다. 우리 선수들이 이 옷을 입고 주말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창원공업고 야구팀 감독은 "선수들이 의류 선물을 받고 정말 좋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인 NC 다이노스의 의류에 학교 로고가 새겨져 자부심도 느끼는 것 같다. 선수들이 선물 받은 의류를 통해 NC 선수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을 위해 지원해 준 NC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지역 내 야구 꿈나무들이 NC 다이노스 후드티를 입고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 지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 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고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NC가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지난해 12월 드림볼 8,000개를 연고지역 내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기증하는 등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