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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H회 대상, 랜선 반려식물 활동 경진대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인천 학생4-H회 24개 중·고등학교 333명을 대상으로 랜선 반려식물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4-H회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진 참여를 통해 농생명 관련 창작 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미래 유망산업인 농촌융복합 및 농생명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는 다육아트 작품 만들기와 1년 동안 가꾸어 온 학교 텃밭을 뽐내는 개인경진과 학교4-H별 연간활동 및 과제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단체경진으로 구분 진행된다. 선발 우수 활동자 및 학교4-H회의 시상식은 11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진대회가 온라인을 진행되어 아쉽지만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4-H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인간·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건강한 청소년’을 활동목표로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은 30개교 1,579명이 활동하고 있다. 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4-H)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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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진로설계거점학교 중심 권역별 고3 모의 면접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0일까지 11개 권역의 진로설계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11개 권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면접을 준비하는 실전 모의 면접 캠프를 실시한다. 2021 진로설계거점학교는 인화여고, 광성고, 인천만수고, 동인천고, 연수여고, 인천부흥고, 부광여고, 삼산고, 안남고, 가정고, 인천초은고로, 11개 거점교에 일반고 87교가 함께 참여한다. 현재 시교육청은 ▲권역 내 고3 부장 및 진로‧진학 부장 협의회 ▲진로설계거점학교 중심의 진로‧진학프로그램 기획 ▲자기소개서 특강 및 캠프 ▲실전 모의 면접 캠프 운영 ▲권역 내 학생 참여, 개별 및 집합 지도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참여형 공동 진로‧진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실전 면접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교사에게는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반고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의 수평적 성장과 학교 간 협력 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일반고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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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선수단 대회 종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고등부 선수단은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0월 14일(목)까지 7일간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36개 종목 학생선수 476명과 지도교사 75명, 운동부지도자 82명, 임원 53명 총 68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인천 학생 선수들은 육상, 수영,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양궁, 조정, 볼링 등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1개 등 총 8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87kg급 김수아(인천미래생활고 1학년)가 3관왕, 수영 남고부 다이빙 정동민(인천체고 3학년)이 2관왕, 육상 여고부 400m, 4x400m(릴레이) 박다윤(인천체고 3학년)이 2관왕, 볼링 여고부 5인조, 마스터즈에서 서예지(삼산고 3학년)가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인천고 소프트테니스팀이 17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정석항공과학고 핸드볼팀이 교체선수 없이 7명이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많은 학생 선수들이 학업은 물론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성실한 노력과 열정의 땀방울을 흘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 동안 선수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를 비롯해 그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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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도입한 기후위기대응 채식급식의 정착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심사(44팀)를 거쳐 최종 8팀이 본선에 출전해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채소다모여라 푸주팟타이’ 요리를 선보인 중산초등학교 우주롤리팝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만두, 밥으로 만든 동그란땡, 파프리카두부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화려한 음식을 선보여 심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고 토로했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들이 요리 경연을 하는 동안 「교육감과 함께 배우는 채식요리」 코너도 진행됐다. 채식은 맛이 없고 영양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는 인식 전환을 위해 도성훈 교육감은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차원 교수와 함께 ‘두부난자완스’를 직접 조리하며 채식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라는 것을 알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요리사를 꿈꾸며 세계로 뻗어갈 어린이들을 응원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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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교와 골목형 상점가 합심해 골목상권 살리기 나서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골목상권 살리기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4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서구, 지역학교, 골목형상점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인천세무고등학교-검단중앙 골목형상점가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발굴 및 운영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두 곳의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8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육복지원센터 ‘2021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협력 사업의 첫 출발로 15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점포를 찾아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활용 학생 공모전 개최, ▲상점가 안내지도 제작, ▲공동마케팅 축제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협업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골목 안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이어지는 도약으로 의미가 크다”며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반영된 여러 사업이 골목형상점가 전체로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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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장학회,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노트북 지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3일 정일장학회(회장 박종민)에서 중구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노트북 1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일장학회는 지난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데스크탑 6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민 정일장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수업 기간이 길어져 컴퓨터로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컴퓨터가 없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다고 들었다”며 "저소득층 학생들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박종민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노트북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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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 직업체험 운영인천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와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론위주 교육의 한계를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인천 미래 일자리 찾기 청소년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248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체험 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 - 4.0 미래 직업 체험’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7일 드론체험 과정에 참가한 심도중학교(강화군 소재) 3학년 유소정 학생은 "내가 만든 드론이 날아오르는 걸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도 있었다”면서 "미래에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직업이 많아 질거라는 강사님의 말을 들으니 드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로봇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서중 김서라 부장교사는"체험교육의 필요성은 알지만 여건상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서 교육해 왔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습 위주 체험교육의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 했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 진로교육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할 때 제대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하고 직업세계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파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아카데미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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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개최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관내 중등 학생(두빛나래)을 대상으로 202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너를 응원할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 중등 두빛나래는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자치위원회로, 학생과 학교의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랜선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유래와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동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실천을 통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고,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를 다짐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각 학교에서 전교생과 함께 진행할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유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등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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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중학교 학부모회, 사랑의 장아찌 나눔 봉사활동 전개인천시 부평구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6일 올해 두 번째로 부평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아찌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부평구 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양파·오이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나영 삼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아찌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회 위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삼산중학교 학부모회 회장님과 위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장아찌는 부평구 내 저소득 홀몸노인 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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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제102회 전국체전’ 출전 인천체고 선수단 격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5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훈련에 임해 온 선수들 모두 땀과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부상 방지 등 선수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다녀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체육회(회장 이우영)는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여러모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서구에서는 9개 학교 218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