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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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반도체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업무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인천재능고등학교 등 반도체 관련 3개 직업계고가 인천지역 반도체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 ▶시설과 기자재 공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수 개설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한 공동홍보 ▶취업, 진학 등 진로지도 공유 등 반도체 분야 고졸 인력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인천의 압도적 1위 수출 분야이며, 지역에 반도체 후공정과 장비 분야의 글로벌기업이 다수 있어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관내 반도체 관련 직업계고가 자생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반도체 분야 고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반도체, 바이오, 항공MRO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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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흡연·마약예방 집중 연수 지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마약 예방 중점 연수를 운영하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를 12월 말까지 제공한다. 연수는 학생들이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신종마약 노출 위험성 등 담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건강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자료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제작했다. 『신종담배의 유혹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자담배 위험성 ▶전자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흡연자의 직장생활 등 국내외 사례와 사건 사고를 엮어 영상과 함께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인으로서 처음 발돋움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텐데, 흡연이나 마약 등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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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학생 진로설계 발표대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발표하는 2023 학생 진로설계 발표대회를 11일 운영했다.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학생들은 사서교사, 항해사, 헤어디자이너, 스타트업CEO, 식물육종학자 등 자신의 미래 희망 직업을 소개하고 이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진로탐색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주로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현장직업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 학과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탐색하는 활동을 하고, 읽걷쓰 활동을 통해 관련 책을 읽고 정보를 얻었다. 대회는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고, 현장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교육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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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덕신고․강화고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인천시 강화읍(읍장 주우종)은 덕신고등학교(교장 박상익)와 강화고등학교(교장 이성규)가 지난 4일, 강화읍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 계층과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각 가정당 4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두 학교가 만나 지역 이웃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덕신고 서일석 선생님(덕신고 2학년 부장)은 "에너지 취약 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학생들과 같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덕신고 박서현 학생은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따뜻한 마음이 모인 만큼 올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신고는 연탄 봉사뿐만 아니라 감사 나눔 상자, 뜨개질을 통한 독거노인 방한용품 제작,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주우종 읍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하고 전달해 주신 강화고, 덕신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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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화재 현장서 이웃 구한 중학생에 표창 수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적극적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조우신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6일 수여했다. 조우신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이웃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 화재를 알리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표창을 받은 조우신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쑥스럽지만, 이웃의 생명을 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우신 학생의 훌륭한 행동이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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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숲 조성 … 작년 최우수상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 전국 학교숲 우수사업지 선정에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물포여자중학교 학교숲 전경 산림청은 학교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 학습 교육 등을 위해 매해 학교숲 우수사업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교로 나눠 전국에서 7개 학교만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인천 부광여고가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에 제물포여자중학교가,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인화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수상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및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학교숲 조성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체험 기회와 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시는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해 학교숲 정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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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만성중학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관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만성중학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참관했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만성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할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교육지원청 상황실과 공유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의 환경변화에 맞춰 재난 상황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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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 점검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진행 상황 현장을 10월 31일 점검했다. 부평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은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골조와 조적공사를 완료한 상태다. 현재 창호와 석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약 67%다. 모듈러를 사용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인 만큼 겨울방학 이전에 개축 건물을 완료하고, 기존의 노후한 본관동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안전하게 철거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고 현장은 인천 관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장으로는 준공을 가장 먼저 눈앞에 두고 있는 선두주자”라며 "사업 취지에 맞춰 미래학교 공간과 디자인 특화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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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송도 해양2중, 해양3고 신설 공동투자심사 통과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7일 대전에서 열린 2023년 정기 2차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 의뢰한 2개교가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투심에서 승인을 받은 곳은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2중, 해양3고 2개교이며 2027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송도지역 고등학교는 2013년 연송고 개교 이후 10년 만에 신설승인을 받은 첨단1고에 이어 해양3고 신설로 지역주민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던 6·8공구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도 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학급당 인원이 높은 중학교의 추가 신설을 통해 기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공동주택 입주로 유입되는 학생의 배치 여건 개선이 모두 가능하게 됐다. 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총 5개교의 승인을 받았으며, 기 승인된 3교를 포함하면 ▶유 1교(아라5유) ▶초 2교(해양3초, 아라5초) ▶중 3교(해양4중, 아라3중, 해양2중) ▶고 2교(첨단1고, 해양3고) 등 총 8개교의 설립 추진으로 학생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송도지역의 적절한 학교 배치와 안전한 통학 여건이 확보될 전망이다. 해양2중은 송도동 396-9에 37학급(특수학급 1개 포함), 1,014명 규모로, 해양3고는 송도동 313-13에 31학급(특수학급 1개 포함), 847명 규모로 개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승인으로 학군 내 원거리 통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지역 중·고등학교의 과밀문제를 해소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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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출근길 건강한 생활 캠페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건강 주간을 맞아 청소년건강자치단(문일여고, 인명여고)과 함께 「출근길 건강생활 캠페인」과 「내 손 안의 세균수 측정 체험하기」 부스를 27일 운영했다. 2023년 제16회를 맞은 세계 손 씻기의 날(10.15.)은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는 감염 질환들이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각종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이다.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자기 건강 관리능력을 함양하고 감염병 대응 시민의식을 향상하자 인천시교육청은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10.16~11.10)을 지정 운영 중이다. 감염병 예방 건강 주간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출근길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 씻기 효과, 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홍보하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직접 손의 미생물 수를 측정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방역자치단 학생은 "교육감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캠페인을 하면서 학교 건강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청 정책을 알게 되었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가지고 손 씻기 후 세균수가 현저히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밖에 제2회 「감염병 OUT, 건강 LOGIN」온라인 캠페인(http://2023icecampaign.com/)을 운영 중이다. ▶감염병 예방 다짐 릴레이 캠페인 ▶감염병 OX 퀴즈 ▶방역수칙 퍼즐 맞추기 ▶힘찬이와 자람이 숨은그림 찾기 ▶안전한 학교 건강한 생활 공모전 시민 투표 ▶월간 감염병 소식지 탑재 등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자료를 제공해 학교와 인천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2, 제3의 팬데믹을 막는 방법은 손 씻기라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며 "생활 속 감염병 예방 교육을 일상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중심의 건강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