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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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달라진 학교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직업계고 학교투어’에 11일 참석했다. 투어에는 김종욱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언론인도 동행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스타트학교인 인천바이오과학고,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인천뷰티예술고, 전국 최초 대중예술 분야 공립 학교인 인천대중예술고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실 환경과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를 대상으로 10월 10일 진행하며, 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훌륭한 기술 인재로 성장해야 지역도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계고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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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소년수련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인천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화군 청소년의 요리 활동을 통해 진로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요리 관련 진로활동을 개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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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 뜻깊은 만남 가져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7일 국외 과학·역사·문화 현장연구 기간 중 바티칸에서 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흥식 추기경은 2021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로마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직을 맡고 있다. 추기경은 짧은 간담회 시간 동안 성직자로서의 삶,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다운 참된 모습,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년 노준호 학생은 "세계의 종교,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종교인을 떠나 추기경님의 겸손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널리 베푸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숙연함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관계자는 "이공계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교육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중요한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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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읽·걷·쓰' 청소년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중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2023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를 2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독서·글(시)쓰기 교육과 시집 제작을 지원해 학생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이론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질문과 상상을 시로 표현해보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시집을 출간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읽·걷·쓰’ 축제 중 하나인 새얼백일장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2023 희망북부교육 박람회’ 시낭송회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시를 쓴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경험이나 마음속의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워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간직하며, 더불어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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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등학생 수소에너지 인재로 양성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청, 지역 대학교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수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창의융합진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3월 인천시와 교육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는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수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수소탐사아카데미 과정은 거점학교인 인천고와 계산고에 각 2개 학급(학급당 15명),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도 약 60여 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 △수소의 특성에 대한 이해, △수소에너지 생산과정에 대한 원리, △수소에너지의 저장과 운반 등 전반적인 수소에너지 기초 탐구 과정을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 아카데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낯선 분야인 수소에너지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 및 지역 대학교와 협력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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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흥중 임시교사(묘둘러교실) 설치 완료▲부흥중 모듈러 교실 설치 전경 ▲부흥중 모듈러 교실 내부 복도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흥중학교 교사동의 석면자재(텍스, 뿜칠재) 철거를 위해 23년 2학기 동안 사용할 임시교사(모듈러 교실)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흥중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학교 중 최초로 석면뿜칠재 철거를 올해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겨울방학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이에 따라 임시교사(모듈러 교실)를 설치하고, 2학기부터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한 임시교사와 석면철거가 진행되는 기존 교사동 사이에는 4m 높이의 가설방음벽을 설치해 공사 구역과 학습 구역을 철저히 분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기 중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학교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임시교사의 이용에 있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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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생 싱가포르 공간혁신 우수기관 탐방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 인솔교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공간혁신 우수기관을 탐방한다.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디지털 기반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들을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자연친화적인 대학교 캠퍼스,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이 구축된 중학교, 과학과 기술이 융합된 박물관 등을 찾았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에서 벌집 모양으로 유명한 난양공과대학‘더 하이브(The Hive)’건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안 학생 편의시설과 강의 공간을 둘러봤다. 또한 세계적인 ‘미래학교 롤모델’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SST 과학기술중학교도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을 체험했다. 건물 자체가 감탄을 자아내는 라셀러 예술대학교에서는 기발한 아트리움과 구름다리를 걸으면서 창의적인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정말 독특한 건축물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학교 공간을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현재 우리 학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를 진행 중인데, 한국에 돌아가면 여기서 보고 느낀 많은 것들을 학교 설계에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외 탐방이 끝나면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오는 9월 초 결과보고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결과보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학교 공간조성 아이디어는 추후 자료집으로 제작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도움 자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외 공간혁신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건축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에 선진 사례들이 적용되기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해외 탐방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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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여름소리학교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악합창단은 지난 12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함께하는 ‘여름소리학교’를 운영했다. 여름소리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강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의 예술사, 예술전문사가 함께하는 민요와 판소리 등 국악소리부분의 집중이수 프로그램이다. 12일 여름소리학교에서는 소그룹 레슨을 운영했으며, 단원들은 이를 토대로 19일 전문국악예술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여름소리학교에 참여한 학생부 단원들은 국악 관련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관심 있는 국악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는 "국악의 현대화, 일반화에 앞장서는 인천시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국악합창단인만큼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국악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을 마치고 단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오는 11월 제2회 정기연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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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1동 통장자율회,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옥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3명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17일에 개최한 연수1동 통장자율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통장자율회 회원들의 추천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3명을 선정해 지원됐다. 연수1동은 앞으로도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학금 대상자인 김모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여 컴퓨터 공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겠다.”라고 말하며 "저 역시 커서 주변을 돌보고 살피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옥기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작은 희망과 응원이 되길 통장자율회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원 연수1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하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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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응시 학교밖 청소년 26명 응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부평구 꿈드림’)는 지난 10일 인화여자중학교, 부원중학교 등 4곳의 시험장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는 중졸 검정고시 3명, 고졸 검정고시 23명 등 총 26명이다. 이들은 학력 취득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각자의 미래를 위해 검정고시에 응시하게 되었다. 부평구 꿈드림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학습 멘토단의 1:1 학습 멘토링과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대여 및 제공,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9세 ~ 24세)을 위한 진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509-39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