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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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북부영어캠프 실시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공존, 존중, 배려의 주제를 담은 도서를 읽고, 3일간의 캠프 기간에는 사전 독서 활동 관련 모둠별 토론과 발표, 책의 다른 결말 쓰기, 퀴즈 활동, 유엔거버넌스센터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등의 국제기구 탐방 등의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영어 원어민선생님과 대화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서 유익했고,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열정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실천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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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율자동차 체험 캠프를 7월 22일과 29일 실시했다. 캠프는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으로 미래자동차 사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 중인 인하대학교와 협업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자동차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읽기 과정’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가진 자율자동차는 구상하는 ‘걷기 과정’ ▶친구와 협력해 구상한 자율자동차를 완성하는 ‘쓰기 과정’ 등 ‘읽·걷·쓰’ 기반의 체험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라인 검출 센서로 라인을 따라 스스로 이동하는 라인트레이서 구동 프로그램으로 만든 아두이노 기반 자율자동차로 팀별 라인트렉 레이스 대회를 하기도 하며 스스로 만든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실현했다. 미래자동차에 흥미가 많은 강화여고 학생은 "아침 일찍부터 강화도에서 와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자동차를 내가 만들어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포부가 생겼다”며 "뉴스로만 보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해서 신기했다.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만큼이나 새로운 기술을 접하는 경험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 큰 자산이 된다”며 "지능정보사회에 과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은 물론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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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여고생 기부천사…용돈 모아 1백만 원 기탁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4일 인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원영 학생으로부터 어려운 지역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8월에도 자신의 용돈을 모아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번이 두 번째 선행이다. 박양은 지난 24일 연수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옥련1동과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용돈으로 모은 기부금 1백만 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TV에서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세뱃돈을 포함해 모은 용돈 중 꼭 필요한 곳만 사용하고 나머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왔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박양은 차곡차곡 모아온 용돈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성인이 되더라도 계속 기부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이번 기부가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도 소중한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지역에 박원영 학생과 같이 훌륭한 청년이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라며, "기부자의 뜻대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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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 선택과목 교원 역량 강화 PBL 연수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중등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고등학교 선택과목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적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고등학교의 선택과목을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5차시로 구성된 연수 과정은 총 2기로 운영하며 ▶PBL(Project Based Learning) 개요 ▶Chat GPT와 미래교육 ▶7개 교과군별 콘텐츠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프로젝트 수업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연수 참여 교사는 "평소 배움의 공동체,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에듀테크 등 수업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눌 기회가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교실 수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연수에서 만난 동료 교사들과 수업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실패와 도전의 과정에서 삶의 힘을 기르는 수업”이라며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생주도형 교수·학습 방법을 익히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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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가칭)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청사진’ 그렸다오는 2025년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7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련 부서, 설계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문화 프로그램, 지역 내 돌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오는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는 인천시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엔 가족센터, 2층엔 작은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된다. 3층엔 복합문화공간을, 4층엔 마을교육지원센터와 미래공간(학생 이용 다목적공간)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총 165억 원(국비 15억5,000만 원, 시비 1억2,000만 원, 구비 148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8월 중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에 착공, 2025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중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권 침해 예방에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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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청소년이 꿈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학생들의 글로벌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활동단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관련 팀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세계적 시각에서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했다. ▶인천고잔고등학교 ▶백석고등학교 ▶인천아라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하늘고등학교 등 총 5개교 30명이 참여해 9월까지 활동한다. 참여 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미래를 구상하고 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평화 통일 아카데미 참여(20차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간 독일의 통일 유적지 답사 ▶인천시, 세종시, 유럽 청소년이 어우러진 ‘제3회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유럽한인총연합회와 공동 주최) 참여 ▶5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한반도 평화 통일 프로젝트 실시 ▶학교 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한다. 평화캠프 참가 학생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살펴보고 독일의 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올바른 통일의 방향과 지향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유럽과 세종시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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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고등학교, 간석2동에 마을 연계사업 200만 원 지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석금)는 최근 인제고등학교로부터 마을 연계사업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최근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이김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맛김치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명 인제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마을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간석2동을 위하여 후원하고 봉사해주신 인제고등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마을 내 관계기관들이 서로 협조하여 간석2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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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영양만점 보양 도시락” 전달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13일(목) 초복을 맞이해‘강화군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지도가니탕과 계란말이, 김치전, 떡갈비 등으로 구성한 도시락 200개를 마련했으며,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 포장까지 한국글로벌셰프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손수 준비해 더욱 뜻깊었다. 이 날 만들어진 도시락은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 전에는 내가면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이장단,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직능단체장 및 회원 약 80여 명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오찬도 함께 제공했다. 유천호 군수는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값진 경험이 학생들이 좋은 셰프가 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작년에도 한우곰탕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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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 참석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화) 인천해송초등학교에서 열린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가고, 세계인이 함께하도록 인천 그랜드 교육투어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3시간 안에 100만도시 147개를 갈 수 있고, 다양한 국제기구와 해외대학이 있는 도시”라며 "인천시교육청과 교류하는 14개국 30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나라에 온 것을 환영하고, 가슴에 인천을 간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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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남중 학생들, 직접 만든 비누세제 석남3동에 전달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효순)는 28일 석남중학교(교장 양정훈)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비누 세제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남중학교는 전교생이 커피가루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고 포장했다. 한쪽에는 학생들의 이웃에 대한 마음을 담은 문구를 붙이기도 했다. 석남중학교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방향제 등을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석남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순 석남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석남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갖는 일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