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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 대상 상상공작소 신청자 모집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손장원)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상상공작소’의 12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공작소’는 박물관 청년 자원봉사 멘토와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역사를 배움과 동시에 박물관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진행되는 ‘상상공작소’는 올해로 12기째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내가 이 세계에선 세기말 대학생?!’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2007년생들의 부모 세대가 학창 시절을 보낸 1990년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1990년대 대학생 문화 체험과 작은 전시 만들기로, 1990년대의 역사·문화 학습과 동시에 대학생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 전시 만들기를 통해 박물관의 전시가 제작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박물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장원 관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즐거운 활동과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자원봉사 멘토와 교류하는 기회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에 거주하는 2007년생(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수)부터 7월 19일(수)까지며, 이메일(icmuseum525@korea.kr) 및 구글폼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전화 ☎440-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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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십오통활 집단상담 운영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16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십오통활(十五通活)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희망하는 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및 일상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십오통활 집단상담은 15세(十五)로 대표되는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통(通)하기 위해 신체활(活)동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경험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는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알게 되었고 다른 또래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나랑 비슷한 점을 공감하기도 하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또래 관계를 향상시켜 학교생활을 잘 적응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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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8권역 교장자율장학협의회 읽·걷·쓰 협의회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계양구 소재 일반고등학교 9교(계산고, 계산여고, 계양고, 서운고, 작전고, 작전여고, 효성고, 인천세원고, 인천예일고)로 구성된 교장 자율장학협의회 회원들은 ‘읽·걷·쓰(읽고, 걷고, 쓰자)’를 주제로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8권역 교장 자율장학협의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해 지식과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도서관’ 공간 혁신에 대한 사례로서 ‘의정부 미술 도서관’을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책 읽는 학습 분위기 조성, 창의력 신장을 위한 도서관의 확장성과 개방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공간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디지털 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단위 학교에서 실천 중인 다양한 ‘읽기’ 및 ‘쓰기’ 프로그램 운영, 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미래의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의정부 소풍길을 찾아 맑은 물길을 따라 걷고 ‘읽·걷·쓰’ 사유와 성찰의 경험을 단위학교 교육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장 자율장학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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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개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금) 선박을 활용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를 전국 최초로 개교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바다에서, 섬과 바다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한 실천하는 교육과정이다. 바다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자라난 인천의 해양 문화, 역사, 생태, 경제 등을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섬을 걷고 생태를 읽으며 섬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1회용 용기에 담은 물은 제공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들어간 물품에서 나온 쓰레기는 되가져 나오며 물자를 아끼는 등 탄소발자국 발생을 최소화한다. 올해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2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 덕적도, 장봉도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4기를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130여 명의 교사와 해양교육활동가가 함께 하는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이작도 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이 날 대이작도 바다학교에는 부원중학교, 청천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 122명과 협력 기관 관계자 등 총 19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섬과 바다를 이해하는 탐사 활동, 지역주민과의 소통, 생태조사 결과를 플랫폼에 기록해 데이터를 만들고, 해변의 부서진 작은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수거하는 해변 정화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마무리 활동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해하고 변화된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써서 전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양 교육에 최적화된 인천의 지리적·사회적 강점을 살린 인천 바다학교를 통해 도심에서는 할 수 없었던 특별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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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인천디자인고서 ‘노담’캠페인···학생 대상 금연 홍보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가 지난 달 31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에서 ‘우리 오늘부터 금연 1일이다’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희동은 지난 4월 서곶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금연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연희동은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담배는 해롭다’는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노학식 교장은 "청소년 흡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내에 흡연 예방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보건소와 연계해 주민 건강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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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300명에 장학금 월 30만원씩 10개월 간 지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1차 에스오에스(SOS)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OS장학금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부모의 실직, 가정폭력,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으로 인해 학업 지속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올해 1차 SOS장학금 신청기간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359명이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위기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중학생 135명, 고등학생 165명 등 모두 300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10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다음 달부터는 진로 상담 등 교육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SOS장학생은 오는 9월 중 10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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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진로진학종합컨설팅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을 10월까지 실시한다.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등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이 참여해 진행한다. 30일 인성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에는 15명 안팎의 진학 담당 교사들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3명의 외부 진학전문위원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른 단위 학교 진학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고등학교 진학지도업무 담당 교사들과 외부 컨설팅위원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의 진로진학프로그램 효율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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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5기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본청 위(Wee)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5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실한 태도로 임해 S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에서 1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하는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 일일 행사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바리스타가 되어 선생님, 가족, 친구들을 초대해 커피를 만들어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은 "커피를 만드는 것이 쉬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세세하게 할 게 많아 어려웠다”며 "선생님들이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었고, 커피에 대해 다양한 체험이나 지식을 알 수 있어서 내 진로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은 2013년도부터 운영하는 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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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여중 급식소 증축공사 준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여자중학교에서 노후한 급식소를 철거하고, 숲이 보이는 위치에 급식소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급식소는 경량철골조 건물로 교사동 북측에 있어 급식 차량 이동 동선이 길고, 본관 동에 가려 일조가 부족해 어두운 상황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숲가꾸기로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문 쪽으로 급식소를 옮기고, 식사 중에도 예쁜 숲을 보며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창문을 개방감 있게 설치했다. 또한, 학생들이 우천 시에도 급식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가림 차양도 추가로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후 급식소를 철거한 자리에는 주차장을 확보해 교직원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의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본관동 후면 주차장 차량 이동 도로 폭을 넓혀 양방향 교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일조했다. 부평여중 재학생은 "급식소가 정말 예쁘고 밖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 꼭 카페에 앉아있는 기분”이라며 "식사 후에는 친구들과 급식소 앞에 있는 숲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어두웠던 급식소가 환하게 바뀌며 아이들도 밝아져 공간의 변화가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방감과 공간의 유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변화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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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능허대중 소방안전교육 실시인천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인천능허대중학교 학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학생 등 재난취약계층에서 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신고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은 소방안전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위험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