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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중앙연구소,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업무협약 체결▲오뚜기 중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송관용홀에서 식품 산업의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홍재희 학과장과 오뚜기 김승욱 연구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식품 및 영양학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류 및 기술 협력 △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여러모로 모색·실천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서울대학교와 업무 협약이 오뚜기 제품의 경쟁력·신뢰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바뀌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수렴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연구개발부를 거쳐 1985년 연구소, 1989년 5월 중앙연구소로 발족했으며, 과학기술처에서 기업부설 연구소로서 승인받았다. 2020년에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국내 식품 기업 최고 수준의 파일럿 설비와 시험 분석기기들을 활용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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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충주로 이전 투자협약 체결국내 오토바이 제조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주시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 충주시 투자협약 체결식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청북도-충주시와 함께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350억원 투자, 고용 2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공장 투자 설립 계획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4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 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이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충주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디앤에이모터스는 창원 시대를 마무리하고, 충주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충주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물류 및 서비스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는 "충주시의 기업 유치 의지가 남달라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디앤에이모터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BSS라는 기존에 없던 플랫폼 D-STATION을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85기가 설치됐다. 이번 충주시 이전은 이륜차는 물론 PM서비스 구축 및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설립될 예정이다. 동충주상단에 위치한 다양한 기업체와도 협업해 미래 전략 사업에 적극 투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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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대표 뉴스 전문 채널 알 아라비아,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인터뷰!!!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와 중동 대표 뉴스 전문 채널 알 아라비아(Al Arabiya)의 특별 인터뷰가 공개되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중동 대표 뉴스 전문 채널 알 아라비아 방송의 모닝쇼 ‘사바 알아라비아 (Sabah AlArabiya)’에서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아쉬왁 알-아토리(Ashwaq Al-Atoli) 기자의 특별 인터뷰가 방송됐으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팝의 창시자로서 글로벌한 성공을 거둔 소감 및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사바 알아라비아’의 앵커 시함 벤자무슈(Siham Benzamouche)와 나딘 캄마시(Nadine Khammash)는 "최초로 K팝의 대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메가 단독 인터뷰를 선보인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K팝으로 불리는 한국 대중음악 문화를 만든 인물”이라고 조명했으며, "K팝은 전 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튜브 조회수도 경신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가장 인기 있고 트렌디한 그룹을 선보이고 있다”고 K팝을 주제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나눌 인터뷰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 아쉬왁 알-아토리 기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음악, TV,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K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K팝의 창시자이자 K팝의 대부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1995년 SM 창립 이래 수많은 세월을 거쳐 지금의 성공을 거둔 K팝의 여정을 지켜보는 소감에 대해 "K팝이 발전하는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 정말 빠르게 성장했고, 보람도 많이 느꼈다. 한류가 시작되기 전에도 이 자리에 있었고, ‘SMP (SM Music Performance)’가 K팝이 되고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K팝과 함께해 온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고, 앞으로 나아갈 여정도 굉장히 기대가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더불어 아시아가 예술, 음악 등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되기까지 얼마나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시아가) 이미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고 본다.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들 사이에서 K팝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와 우리가 갖고 있는 프로듀싱이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다음으로 협력해야 할 곳이 바로 중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 아라비아는 K팝이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고, 무한한 콘텐츠 세상을 만들 것이라 내다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통찰력에 주목했으며, 이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저와 SM은 코로나 팬데믹 전부터 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해왔기에 더 발빠르게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브랜드 ‘Beyond LIVE’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언택트 시대에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아티스트가 현지에 직접 가지 않아도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고, 2045년까지 로봇 세상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러한 세상을 준비하고 ‘SMCU (SM Culture Universe)’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이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SMCU’는 현실과 가상, 시간과 공간, 장르, 세대 등 모든 경계를 초월한 무한의 영역으로, 전 세계가 문화로 연결된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이자 SM이 지향하는 미래 콘텐츠다. ‘SMCU’는 ‘SM Culture Universe’라고 얘기할 수 있고, 작은 의미로는 ‘SM Contents Universe’이다. SM이 만드는 새로운 혼합 영상 장르를 ‘CAWMAN’으로 명명했다. 다양한 요소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종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즐겨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현재 우리는 프로슈머가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재창조하고 확산시키는 메타버스와 프로듀서의 시대에 살고 있기에 프로슈머들이 새롭게 리크리에이트하고, 리크리에이티드되는 콘텐츠를 즐기는 ‘SMCU’를 만들고, 꿈꾸고 있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과거에 K팝이 이러한 성장을 이루고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는지에 대한 질문에 "처음 해외 진출을 준비할 당시에는 한국 문화의 힘이 지금처럼 주목받지 못하는 시대였다. 그래서 ‘Culture First, Economy Nex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한류와 K팝은 혁신의 역사이고, 레볼루션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고 문화의 영향력이 크다는 걸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제가 그리던 미래와 꿈은 현실이 된 것 같다. K팝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트렌드가 된 것 같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굉장히 어렵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이 컸기에 이겨나갈 수 있었으며, 꿈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게 했고, 영감을 주었다. 더불어 문화의 힘을 실감했기 때문에 더 나아갈 수 있었고, 지금도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릴수록 한글, 한국의 상품과 브랜드가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는 영향력을 실감하게 되고, 퍼스트 무버로서 사명감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아랍 음악과 중동 시장에 대한 비전으로 "아랍 팬들이 K팝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SNS가 발달하면서 아랍 팬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놀랐고, 현지의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랍은 K팝 밴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아랍팝, 두바이팝, 사우디팝 같은 이름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저한테 많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랍이 가진 오랜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아랍의 젊은이들을 통해서 문화의 교류가 이뤄진다면 좋은 시작일 것이다. 아랍의 고유한 문화와 저희의 프로듀싱이 만나면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하고, 더 큰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아쉬왁 알-아토리 기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인터뷰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통찰력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 인터뷰는 알 아라비아 방송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버전 영상도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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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수위원장,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현대디자인센터로 이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오후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의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 방문은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수위에서는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임이자 간사(사회복지문화분과), 최상목 간사(경제1분과), 김소영 인수위원(경제1분과), 유웅환 인수위원(경제2분과), 남기태 인수위원(과기술교육분과), 신용현 대변인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경제2분과 자문위원) 등이 남양연구소를 찾았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오픈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등이 맞이했다. 남양연구소에 도착한 안철수 위원장은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에 탑승해 행사장인 현대디자인센터까지 이동했다. 쏠라티 로보셔틀은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고, 현재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인 남양연구소에서도 시범 운행되고 있다. 특히 쏠라티 로보셔틀 시승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철수 위원장의 각별한 관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위원장 등은 로봇 개 스팟(Spot)의 특별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스팟은 현대차그룹 일원이 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이다. 지난해부터 자동차 생산 현장 투입돼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화재 진압 현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안철수 위원장 등은 현대차그룹 연구소 및 미래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산업 발전 및 미래 연구개발 인력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철수 위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 있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을 이을 국가 전략산업이자 과학기술 중심국가 건설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의미 있는 과학기술 현장이라면 어디든 가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AI, 빅데이터, 수소연료전지 등 첨단 미래기술과 융합하고 서비스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국가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전환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위원장 등은 로보틱스(웨어러블 로봇·PnD 모듈·DnL모듈), AAM (S-A 구동 목업·VR 체험), 전기차(아이오닉 5 로보택시) 등 주요 기술 시연 및 전시를 참관했으며, 주행시험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 전기 트럭 엑시언트 △전기차 아이오닉 5 △EV6 △GV60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친환경차를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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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오찬▲사진설명: 왼쪽부터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3월 24일 서울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마이크 펜스(Michael Richard Pence) 전 미국 부통령,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오찬을 함께하며 한·미 관계 등에 대해 환담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의 초청으로 강연 차 방한하면서 이뤄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25일 오전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이라는 제목으로, 정치·경제·교육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이 날 오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펜스 전 부통령은 최근의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국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김 회장은 "국제 분쟁과 이에 따른 경제 위기로 기업들 역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 경제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장환 목사는 정치·경제·종교가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날 오찬은 김승연 회장과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처음 만나는 자리였으나, 미국 헤리티지 재단과 에드윈 퓰너 회장 등 공통의 인연이 바탕이 돼 오찬 자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2021년 2월부터 헤리티지 재단의 초빙 연구원으로 합류해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펜스 전 부통령의 부인인 카렌 펜스(Karen Sue Pence) 여사, 김장환 목사의 딸인 김애설 교수와 함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상무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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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국내 우수 전자공학도 38명에게 장학금 수여▲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국내 우수 전자공학도 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플래시-IP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가 연례행사인 마이크로칩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시상식을 3월 서울에서 개최하고, 국내 13개 우수 대학 출신의 전자공학도 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PIC® 및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관련 강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산학 협력 프로그램 내 임베디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도 뽑았다. 특히 마이크로칩 제품이 적용된 사물 인터넷(IoT), 보안, 자동차, 의료, 전력 제어, 스마트팜 및 엔지니어링, 로봇 시스템 및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 등의 설계 과제에 이번 장학금을 받은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병돈 마이크로칩 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는 "마이크로칩은 국내 차세대 전자공학 엔지니어들이 직업적 목표를 이루고, 필요한 역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핵심적인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칩은 국내 교육 기관들이 학생들에게 다방면으로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 교육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은 교육 기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내 대학들에 개선된 교육 과정 내용, 기술 지원, 개발 툴, 제품 샘플, 참고 도서 및 자료들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생들이 더 쉽게 강의 및 교육 자료에 접근하도록 마이크로칩은 주요 대학과 협력해 MCU 강의와 온라인 교육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외에도 연간 400명이 넘는 미래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대학교 및 교육 기관에서 임베디드 보안 및 MCU에 대한 강의가 개설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이크로칩은 2005년 장학금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이래 한국에서 28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2022년 장학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경남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대구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천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호남대학교(이상 가나다순)로 총 13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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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한국남동발전, ‘RE100 달성 공동 대응’ 위해 MOU 체결▲LG화학 CSO 유지영 부사장(가운데 왼쪽)과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RE100 달성을 위해 재생 에너지 전력 사용 관련 공동 협력에 나선다. RE100 (Renewable Energy 100)은 100% 재생 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것으로, 기업이 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 전력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LG화학은 2월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총 발전량의 10% 이상을 공급하는 한국남동발전과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 최고지속가능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각 사는 성공적인 RE100 실행을 위해 재생 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 관련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 협력 분야는 △한국남동발전 보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이행 방안 협의 △신규 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정보 교류 및 공동 투자 방안 구축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기술 교류 등 재생 에너지 산업 활성화 추진 등이다. 첫 협력 과제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발전소에서 발생한 9GWh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에 대한 시범 거래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양 사는 재생 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RE100 달성을 위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국내외에서 녹색 프리미엄, 전력 직접 구매(PPA, Power Purchase Agreement) 등을 통해 약 8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340GWh 규모의 재생 에너지를 확보하는 등 205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의 RE100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LG화학 CSO 유지영 부사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지속 가능 과학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50 넷제로 달성’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IT, 자동차 OEM 등 고객사의 탄소 감축 요구 대응에 필수적인 재생 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은 "RE100 이행을 위해 발전 공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의 첫 협력 사례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RE100 관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탐라해상풍력’, 국내 최대 주민참여형 태양광 ‘신안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발전 분야 성공의 DNA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 및 RE100 달성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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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행정안전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사진: 왼쪽부터 박정호 KT Customer DX 사업 단장, 오세현 SKT 디지털에셋CO 담당 부사장,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 박성율 LGU+ 기반 사업그룹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10일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 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 인증, 단말 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공공·민간)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정부24 앱에, 하반기에는 민간 플랫폼인 PASS 앱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협약에 앞서 ‘주민등록법’ 일부 개정(2022년 1월 11일 공포)을 통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의 도입 근거와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과 이의 진위를 확인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용자는 정부24·PASS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분 확인 번호(QR코드)와 주민등록증 수록 사항을 화면에 표시해 본인의 신분을 인증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확인서비스의 활용처로 △민원 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편의점·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년자 여부를 확인할 때(멤버십 등 민간서비스 영역 포함) △공항·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시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금융기관·공항·여객터미널·편의점 등에서 확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2월 중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통신3사와 함께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신3사는 이번 행안부와의 협력으로 국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 PASS 앱 이용자는 3600만 명, PASS 모바일 운전면허 이용자도 370만 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PASS를 통해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인 1휴대폰을 등록해야 하며, 본인 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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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화▲사진: 전력구 점검을 하고 있는 한전 정승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0일(목)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면 전환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이다. 정승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한전과 협력회사 임직원과 공유했으며, 안전시스템의 강화와 안전문화의 정착을 뒷받침할 빈틈없는 사고 예방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전 정승일 사장은 현장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1월 24일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도 점검했다. 안전&사업부사장, 경영지원부사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공동으로 ‘안전경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주관해 8개 분과 130여 명의 태스크포스(TF)가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국 251개 사업소의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전은 경영진에게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담지역을 지정해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점검 지역담당제’ 시행 등 상시적 현장 점검체계를 갖춤으로써, 경영진의 안전의지 전파 및 전사적 안전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한전은 사업소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수립한 대책들을 잘 실행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안전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둔 정책을 수립·시행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한전은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확립과 ‘효율 중심의 현장 관리’에서 ‘안전중심의 현장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올해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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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WS와 손잡고 미래 클라우드 사업 나선다▲사진설명: 왼쪽부터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과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가 ‘전략적 협력계약(SCA)’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DX전문기업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7일 고객사의 ‘AM (Application Modernization, 현대화된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로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사에 제공한다. LG CNS는 이번 사업을 위한 전담조직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Launch) 센터’를 신설했다. 서비스 기획,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UX (사용자 경험), AWS 전문 기술 파트 등 다양한 조직에서 최정예 클라우드 전문가 약 150명을 선발해 신규 조직에 투입했다. LG CNS는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와 함께 약 300명에 달하는 고객 클라우드 서비스 전담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LG CNS는 올 초,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사업부로 격상하고, 1000여 명 이상으로 조직 규모를 확대했다. LG CNS는 이번 협력으로 금융, 제조,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대상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신사업 발굴에 나서며, 고객사의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이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연속성, 확장성 향상을 집중 지원한다. LG CNS는 AWS의 클라우드 관련 최신 기술을 총 동원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컨설팅, 기획, 개발, 운영한다. 최근 기업 고객들은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한 이후,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개발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을 시작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는 기업이 운영하는 각종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동하는 기반 환경을 의미한다. 시스템 또는 서비스를 통칭하는 ‘애플리케이션’이란 기업의 회계시스템, 스마트폰 앱, 쇼핑몰 사이트, AI 고객센터 등을 뜻한다. 농사지을 땅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의미한다면, 농작물 종류와 농작물 육성 방법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비유할 수 있다. LG CNS는 고객사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핵심 기술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Cloud Native Application)’을 활용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기존 환경,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끔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AWS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최신 기능을 활용해서 빠르고, 쉽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개발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이커머스 고객사 비즈니스에 적용하면, 소비자 응대용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가 100명에서 100만 명으로 늘어났을 때, 1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클라우드 자원을 즉시 확장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 요구사항을 업데이트해 시스템 중단 없이 바로 반영할 수 있다. LG CNS는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 서비스로 나눠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MSA (Microservice Architecture) 기술도 활용한다. 예를 들어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불편사항 접수, 요금 확인, 가입 상담, 해지 등의 서비스로 나눠, 한 개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도 나머지는 정상 작동하도록 개발한다.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요구사항을 하루에도 수차례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다.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은 "글로벌 최고 클라우드 사업자인 AWS와 전략적 협력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DX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선도적인 DX 전문기업 LG CNS와 협력해 양사 공동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