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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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공공부문 비대면 통일교육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평화ㆍ통일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직원 대상 공공부문 비대면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찾아가는 공공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됐으며, 평화교육연구소 윤큰별 소장이 ‘북한의 학교와 교육, 그리고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북한과 정책이념은 다르지만 토론식 교수방법, 사고위주의 교육, 교육현장의 원격교육 확대 등 미래를 준비하는 북한의 교육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는 시간이었다. 송영호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북한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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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이지도르’로부터 의류 후원 받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지엠디코리아(주)의 SPA브랜드 에이지도르(Age D’Or)로부터 1천4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 받았다. 에이지도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주민들을 위해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후원된 의류는 지역 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 전달해 의류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혜선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악화의 여러 악재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물품 기증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 모범을 보여준 지엠디코리아(주) 에이지도르(Age D’Or)에 감사하다”며 "이는 많은 이주배경 주민들에게도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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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지난 27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주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구는 남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포함한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구는 ▲여성발전 유공 ▲평등부부 ▲모범 한부모가정 ▲모범 다문화가정 등 4개 부문 5명의 주민에게 표창했다. 여성발전 유공자 부문에 조은숙(53)씨, 평등부부상 부문에 정순자(65)·이상복(69)씨 부부, 모범 한부모가정 및 모범 다문화가정 표창 부문에 조서현(46)씨, 정죽순(48)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삶 속에서 열심히 생활해 오신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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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외국어! 도서관에 다(多)~ 있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10월 16일(토)과 23일(토)에 「다문화 체험 교실 "므보테(안녕)! 콩고!”」와 「다국어 그림책 읽기(5차)」를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 교실 "므보테(안녕)! 콩고!”」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콩고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콩고 문화를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국어 그림책 읽기(5차)」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야!>라는 주제 도서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가 5개 국어로 읽어주고, 관련 단어 배우기 및 <낚시 놀이 만들기>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문화 체험 교실 "므보테(안녕)! 콩고!”」는 9월 29일, 「다국어 그림책 읽기(5차)」는 10월 6일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미추홀도서관의 다문화·다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문화적 다양성에 관한 가치를 이해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66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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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반 운영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역량강화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 7명을 대상으로 군에서 교육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는 오는 11월 6일 필기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임경숙 센터장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발판을 마련하고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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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과 17일에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베트남 민족’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콩, 깨, 녹두를 이용해 전통음식인 송편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다문화가족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베트남 민족’은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0명으로 구성돼 한국어, 한국문화 및 음식 등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조모임이다. 정광웅 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요즘, 직접 만든 송편으로 온 가족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체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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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사할린 어르신에 추석맞이 송편 전달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완수)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새마을부녀회 함께 논현14단지 등대마을 아파트 사할린 경로당을 찾아 송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현1동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어르신들의 향수를 달래고 모국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응천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논현1동에 영주 귀국해 생활하시는 사할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위로하며, 추석의 고유 음식인 송편을 이웃과 나눠 먹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사할린 어르신 가구뿐만 아니라, 1인 노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추석 명절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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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다문화 가족들의 추석맞이 위한 선물세트 전달인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등 200가구에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다문화가족이 모여 명절음식을 만들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음식 재료와 제기, 윷놀이, 공기 등으로 구성했다.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족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2016년부터 통합센터로 전환·운영 중이다. 선물세트를 수령한 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베트남 추석(쭝투)은 음력 8월15일로 농사일에 바빴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새 옷을 선물하고 음식을 차려주는 주는 등 한국의 어린이날 성격이 더 강하다”며 "이렇게 선물을 받으니 고향이 더 그립다.”고 말했다. 신숙자 센터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 생각이 한층 더해질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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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추석연휴에도 코로나19 방역·민생안정에 총력박남춘 인천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나기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박남춘 시장이 민생현장 방문과 비상근무자 격려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생현장 방문 첫 날인 9월 15일(수) 24시간 근무태세에 임하고 있는 남동부수도사업소와 송현119안전센터를 찾아 상수도 급수와 재난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중구 예방접종센터와 인천의료원을 찾아 근무자와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피로 누적과 격무로 많이 힘들겠지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칭)영종2동 행정복합청사 예정지와 운서역 공영주차장 신축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안전한 시공을 강조했다. 신포국제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면서 다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 9월 1일 화물차 통행제한이 전면 시행된 중구 신광초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교차로 내 통행로 안전 확보상황을 살펴보고, "시의 모든 대책과 연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민생현장 방문 2일차인 9월 17일에는 다문화가족센터와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소방서와 지구대,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방재시설과 전통시장도 찾아 재난 및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착공 현장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쉬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할 예정이다. 9월 20일에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5곳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상황 점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21일과 22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코로나19 상황과 추석연휴 대책을 직접 챙기는 등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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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교육도 빈틈없이...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교육의 빈틈을 없앤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전사고에 노출 빈도가 높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교통‧생활‧재난‧범죄‧보건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집중력과 이해도가 낮은 이론식 교육을 최소화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등 교육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재마스크와 소화기, 심장충격기 등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자세와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안전수칙 실천과 위기대처 능력을 높인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7대 안전교육 위주로 각 수요기관의 요청에 맞게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한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체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이 시민 개개인이 안전매뉴얼을 체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는 곧 안전문화 도시 인천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코로나19의 단계별 방역수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교육 전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취약계층 시설과 기관에서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02-2272-1312)와 ▲인천시청 안전정책과(☎032-440-1894)를 통해 안전교육을 신청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