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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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여성과 가죽공예 체험인천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한국어수업을 수강하는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그대:가죽공예체험’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으로만 만나던 다문화여성들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가죽공예체험 외에도 멘토로 참석한 한국어선생님과 한국가요배우기, 다른나라 문화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한국의 대표적인 다문화가정 출신 가수인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배우고 본인의 꿈을 발표하고, 이슬람여성이 쓰는 히잡을 함께 써보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배워보았다. 한국어교실을 수강하는 다문화여성들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 6회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 고장 바로알기(강화역사탐방), 미술관관람, 소창체험, 이웃나라음식배우기 등의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느끼고 서로의 고향문화에 대해 나누면서 문화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숙 센터장은 "늘어가는 다문화가족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다문화운전면허교실, ▲8월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4차산업-코딩, 3D프린터), 청소년진로체험교실(네일아트, 제과제빵) 등을 진행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933-09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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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지난 6월 25일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원길)에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임경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심리.정서 및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민의 삶을 지향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체결하게 되었음을 이야기하면서 "앞으로도 강화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할 일을 찾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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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천서구협,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도서 지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김춘수)는 지난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습지 전달과 함께 한국 사회 정착의 어려움 등 북한이탈주민이 겪을 수 있는 고충 상담 등의 도움을 주고자 이현주 여성위원장, 홍종현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춘수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업에 필요한 문제집 및 권장도서를 직접 신청받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에 필요한 학습지를 전달해 북한이탈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춘수 회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자녀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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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 오이지 담그기 행사 가져인천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세자)는 지난 24일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2차례 다문화가정과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다문화가정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이지 만드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 날 20여명이 만든 오이지 200통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이웃 등에게 전달됐다. 박세자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하고 익혀 가족이 다 함께 만들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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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 수강생, 코로나19 극복 재능기부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영유아 소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24일(목) 구에 따르면 수강생들은 기저귀파우치100개, 스카프 빕(턱받이)110개,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pop 플랜카드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유아 위생 턱받이는 똑딱이 단추를 양 끝에 두 개를 달아 양면 뒷면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소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영·유아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강생 A씨는"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북한이탈주민센터 에서 직업교육, 어학교실, 여가문화, 취업상담, 부모-자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적 편견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추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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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부 초기지원사업 부모교육 “특별한 부모 위한 육아살롱” 진행인천광역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미혼모‧부 초기지원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부모교육『특별한 부모를 위한 육아살롱』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 방법을 익혀 육아자신감을 키우고 자녀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하는 행복한 시간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신기부터 출산기, 육아기를 겪고 있는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태교, 출산코칭과 모유수유 방법, 산후우울증 관리, 자녀 개월별 안전교육, 시기별 발달 놀이법 등 다양한 내용의 부모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관내 미혼모‧부 가정을 대상으로 6월, 8월, 10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에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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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2021 다문화학생을 위한 융합메이커 진로체험 운영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진로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인천한누리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융합메이커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1 다문화학생을 위한 융합메이커 진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이 중심이 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에 맞는 진로체험 활동으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다문화 언어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융합메이커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1 다문화학생을 위한 융합메이커 진로체험’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수학, 과학 교사가 진행하는 로봇과학, 아두이노(초급), 인공지능(AI) 등 수학-과학 융합메이커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기회의 평등성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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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상담 대기자 스트레스 완화 ‘마음행복세미나’ 진행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 대기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마음행복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신청 후 상담이 연계되기까지 기다리는 대기자의 스트레스 완화, 행복감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마음행복세미나’는 상담 대기자,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하였으며 IT 기반 통합예술치료를 통해 가상의 역할을 창조하고 역할의 갈등, 가치를 탐색했다. ‘쿠키맨의 드림마켓’이라는 극적 상황 안에서 자기 역할을 인식하는 내용이다. 집단원이 예술체험을 통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마음행복세미나’는 11월 말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로도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해체 위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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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쓰담쓰담 우리동네’진행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토요일 예단포 둘레길(예단포1로 2-10)에서 ‘쓰담쓰담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우리동네’ 프로그램은‘쓰담’은 ‘쓰레기를 담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해 보자는 의미의 줍깅(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5월에 이어 이번 세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회가 거듭할수록 많은 이용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가족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심코 지난 길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가 사는 동네를 우리가 스스로 깨끗하게 만들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쓰담쓰담 우리동네’ 프로그램은 올해 11월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문의: 운서 공동육아나눔터 032-76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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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가족센터, 온라인 '하하하 가족축제' 성황리 마쳐인천 미추홀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제9회 하하하 가족축제를 마쳤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한달여간 제9회 하하하 가족축제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2회 미추홀트롯과 보이는 라디오 실시간 방송, 네이버 카페를 활용한 우리가족 미니텃밭, 패밀리 쉐프, 3대가 함께 떠나는 집콕 문화여행, 60초 운동회, 엄마나라 자랑하기,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등 2500여명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다양한 사연들과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이웃과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미추홀트롯에서는 9개팀이 참여해 생방송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축제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 올렸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하하하 가족축제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이주민분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