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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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3동 새마을 부녀회, 독거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한선옥)는 지난 28일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께서 무더위와 코로나를 잘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녀회는 직접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삼계탕을 전달했다.오미애 동춘3동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식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고독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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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속, 세계시민교육의 현주소를 두드리다!’연수구, 2020 세계시민교육 포럼 개최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8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 세계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연수구는 제4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2019,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에 선정됐으며, 전 세계 도시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책임도시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평생교육 속, 세계시민교육의 현주소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국내 평생교육 석학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세계시민교육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시민교육의 이해 및 동향’을 주제로 임현묵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으며, 한숭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시민교육과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부천시 김선실 주무관이 ‘기초자치단체 세계시민교육의 전략과 실제’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한숭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 전원이 함께 패널로 참석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구는 최근 수도권 지역 내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참석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소독하기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 실천을 준수하며 포럼을 운영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비대면 참석자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병행했다.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연수구민 모두가 세계시민사회의 구성원임을 알고,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공감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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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욕장 방문 안전관리대원들 격려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에 배치된 경찰서․소방서 대원들 격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해수욕장을 방문해 유관기관 안전관리대원들을 격려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화) 홍인성 중구청장이 지역 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피서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고가 많은 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영종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해양경찰서 구조대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있는 안전관리대원들은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 유지 등 해수욕장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중이며,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심신을 치유하러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관리대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무더위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안전관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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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비어있는 주차장, 주민과 함께 나눠요~서구-신현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체결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8일(화) 신현교회(담임목사 김요한)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해 주민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해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 날 협약식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현교회는 앞서 2009년 주차장 34면을 개방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년 넘게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7월 28일부터 2022년 7월 27일까지 2년간 지하 옥내주차장 41면, 옥외 주차장 38면을 합해 총 79면의 주차면을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 21시부터 토요일 09시까지 교회 행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보통 공영주차장 1면을 조성하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 6천만 원 이상으로 79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려면 약 46억 원의 큰 비용을 들여야 한다. 재원을 확보한다고 해도 원도심의 경우 부지 선정 등의 어려움이 있다. 반면 부설주차장 개방은 적은 비용을 들여 한정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만성적인 주차난과 주민 갈등을 해소한다는 면에서 매우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할 만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신현교회가 롤-모델이 돼서 주차장 개방사업이 서구 전역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서구 차원에서도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해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현 서구청장은 “그동안 신현교회가 경로위안잔치, 소외계층 김장 나눔 행사, NGO 단체를 통한 해외 학생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계획 중인 마스크 나눔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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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홈인테리어, 석남3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인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예당 홈인테리어(대표 김동건)는 지난 27일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노화영, 공동위원장 최선주)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라면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한부모가정과 교육급여 대상가구,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예당 홈인테리어 김동건 대표는 “개업화환을 라면으로 받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화영 석남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예당 홈인테리어에 감사드리며,후원해 주신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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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폭염기 위험물 안전실태 점검 나서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등을 대상으로 폭염기 위험물에 의한 화재ㆍ폭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수)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 폭발사고 등 주유취급소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폭염대비 유증기 안전수칙 준수 및 위험물안전관리 기준 확인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실태 확인 ▲기타 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구기경 예방총괄팀장은“위험물 안전사고는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관계자는 폭염관련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휴가 시 대리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 공백을 방지하며, 위험물 환기ㆍ배출설비 작동 점검 및 정비 등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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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남동구서 49번째 확진자 발생...격리 치료 중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49번째 확진자가 나와 길병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49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60대, 만수4동)는 폐렴증상이 있었으며, 가슴이 답답해 지난 27일 미추홀구 사랑병원에서 검사를 실시, 28일‘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단독세대로 동거가족은 없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동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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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원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긴급 특별점검 나선다.학원 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컨설팅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하절기 집단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학원 내 설치·운영 중인 집단급식소 5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 식재료 보관, 전처리 등 식품 취급기준 준수여부 ▲ 조리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시 안전 확보를 위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기숙학원– 강화군 1 / 일반학원– 연수구 1, 남동구 1, 부평구 1, 서구 1시는 식품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하여는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문수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대응상황 이지만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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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여성의 불평등한 삶을 돌아보다 !인천광역시 인권토론회Ⅱ 코로나19, 인권관점에서 본 젠더이슈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7월 28일(화) 14시 코로나 19로 인한 여성들의 불평등한 삶을 재조명하는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윤대기 인천시인권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천광역시의회 조선희 시의원과 조성혜시의원, 인천여성연대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지역여성단체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인천시, 인천시의원, 시민사회간의 토론순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성의 가사육아 과부담에 대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 구혜완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맞벌이 부부의 가사노동과 아이 돌봄 시간이 거의 2배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재난상황에서의 긴급돌봄체계 마련,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조성, 돌봄 종사자의 고용보장 및 소득보전, 남성 가족돌봄휴가 의무제, 재난 시에도 보육시설 및 아이돌보미를 이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정승화 연구위원은, 인천여성의 경제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2019 기준 인천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국 평균 보다 높았으나 코로나19이후 여성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크게 감소하여 여성 실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인천 여성 고용안정화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코로나19로 인한 여성 불평등에 대한 사례는 송윤옥 인천시 여성권익시설협의회 대표, 류얀 협동조합글로벌에듀 본부장, 김태임 인천여성노동자회 평등의 전화 소장, 이미영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인천지부장이 발표했다. 윤대기 인천시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관이 함께 대안을 찾는데 기여하길 바라며, 인권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와 같이 모든 것이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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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전문상담교사노조,단체협약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세환, 이하 인상교조)이 28일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인천시교육청과 인상교조는 지난 4월 23일 본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7월 28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이번 단체교섭에서는 총 77개 요구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인상교조활동, 학생상담권 보장, 근무조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69개 항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합의가 이루어진 단체협약 사항에 대해선 전 기관에 배포하여 이행할 계획이다.도성훈 교육감은 “노사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소통으로 단체협약이 체결되었다”며 “학교 현장의 교육 및 상담환경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인천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