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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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남동구 45번째 확진자 발생 격리 치료중...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45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30대, 논현고잔동)는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6월 2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자가격리중이었으나 발열 및 기침증상 등으로 지난 2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다음날 최종‘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입국한 모친은 검사결과‘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남동구는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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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총 17개 광역시ㆍ도 및 62개의 시ㆍ군ㆍ구 지방정부가 함께 실천연대 구성에 동참 하였으며 오는 7일 발족식을 앞두고 있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ㆍ추진 및 모니터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 주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공동 홍보, 공동 국제활동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계양구와 환경부는 기후변화 공동대응에 대한 협약을 맺고, 환경부에서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활동을 위한 표준 조례(안) 마련, 국고보조사업 우선 지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구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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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꽃가람」창업자활 사업단 참여자 탈수급 및 복지증진 기반 마련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염지원)와 3일(금) 자활기업「꽃가람」창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활기업 인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꽃가람」(대표 서정숙)은 화초, 수공예품, 커피 등을 제작·판매하는 사업단으로 2018년 1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으로 착실히 성장하였고 2020년 상반기 매출이 266%까지 오르며 안정적인 출발준비를 마쳤다. 수급자 2인, 자활특례자 1인으로 구성된「꽃가람」은 계양구 복지정책과의 전폭적인 지원과 인천광역자활센터의 경영 관리지원 컨설팅을 통해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창업을 위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자활기업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꽃가람」창업은 참여주민이 주도하는 자활기업 진출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과 긍정적 자기설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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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1동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꽃박스 설치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음전)는 지난 달 29일 목상동 214번지(목상동 이주단지 입구) 일대에 꽃박스를 설치하였다.이번 행사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목상동 214번지 일원 이주단지 입구는 주말이면 계양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이중주차로 인한 사고 위험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계양1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천일홍, 사루비아 등 여름꽃 900여 본을 식재한 꽃박스를 설치하였다.김음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계양1동 남상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애써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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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2동 주민자치회, 학굣길 꽃길을 조성 마을 분위기 바꿔지난 달 26일에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윤호)와 주민자치회(회장 박만옥)는 관내 학교주변 2곳에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효성2동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19년 인천市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시책사업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이후 여러 차례 예산학교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숙의·공론화를 거쳐 제안된 사업을 올해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꽃길 조성은 북인천여중학교 90m 구간, 효성서초등학교 30m 구간 통학로에 화분을 설치하고 여름을 알리는 꽃 웨이브페츄니아 약 1,200본을 심어 마을 분위기를 바꾸었다. 박만옥 자치회장은 “효성2동은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약간 침체된 분위기가 있는데 아름다운 꽃길을 통해 분위기가 많이 바뀔 것 같다”며 앞으로 이 길을 걷는 학생, 주민들이 꽃을 통해 행복해지고 더 나아가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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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 마련‘역대급 무더위’대비해 TF팀 구성... 관련부서와 협력체계 강화 코로나19로 야외 무더위 쉼터 적극 활용... 취약계층과 공사장 현장 보호대책 강화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7월 1일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시행에 나섰다. 최근 기상청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한 가운데, 무더위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상태에서 온열질환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구는 2020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여 관련부서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폭염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먼저, 구는 현재 실내 무더위 쉼터 25개소를 운영 중이나, 이 중 경로당, 복지관 등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임시휴관 중이다. 따라서, 공원 등 야외 무더위 쉼터 6개소에 기존 그늘 및 벤치, 천막(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생활속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며,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횡단보도에 그늘막 쉼터를 142개 운영하고 있으며, 25개소는 빠른 시간 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독거노인, 쪽방촌, 노숙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폭염대비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폭염대비 안전교육 및 시설물 안전을 확인하였고, 노숙인, 쪽방주민을 위한 보호 대책도 수립했다.공사장 현장도 폭염관련 공사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도로의 지열과 대기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 운행도 대폭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올해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느 때 보다 구민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면서 폭염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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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린이들의‘건강한 성장’에 답하다미래의 동량,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물품 4종세트 전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지난 7월 2일(목) 초등학교에 어린이를 위한 안전물품 4종세트를 전달했다.구는 지난 2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와 안전우산, 붙이는 체온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공동제작한『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가이드』책자를 14개교에 전달했다.이번에 시범적으로 전달되는 가방안전덮개와 안전우산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총 4,500여명에게, 붙이는 체온계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1,500여명에게 전달되었고, 구는 향후 학생안전에 관한 효과를 분석한 후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아울러 구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제작한 안전사고 예방가이드는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10,000부 이상이 배부됨으로써 최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사와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중구의 미래의 동량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이 답이다라는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가능하고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이 개발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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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역사관,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운영영상 및 체험 교육 콘텐츠 제공, 선착순 300명 모집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역사관에서 초등학생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여파로 박물관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족 단위 구성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종역사관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창작하는 박물관’, ‘상설전시 연계 교육’, ‘특별전시 연계 교육’ 총 3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확정시 토기 화분 만들기 재료, 전시 연계 체험키트 등의 교육 자료를 집으로 배송받아 영상을 시청하며 활동지 풀이와 체험물을 제작할 수 있다. 영종역사관은 어린이를 기준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생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 6일부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www.incheon.go.kr/res)에서 할 수 있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어려운 재개관을 했었지만 또다시 휴관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워졌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교육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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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소방공무원 전보 등 10명 임용식 가져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3일(금) 오전 10시 30분 3층 강당에서 전보 따른 소방공무원 1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 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서부소방서 각 부서에서 각자의 업무능력에 맞게 각 과 및 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되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근무지에 배치돼 낯설겠지만 소통하며 적응해나가길 바란다”며 “현장활동 시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개인활동하지 않고 팀워크를 다져 시민들 앞에 나서자”고 당부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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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중소기업 대상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 상담회 열어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달 30일 구청 7층 소강당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주)아린 등 인천 소재 전문무역상사 4곳과 남동구 지역 중소기업 14개 업체가 참여했다.전문무역상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기업 무역거래자로, 계약부터 구매대행, 해외마케팅 등 수출노하우를 가졌다.참여 기업들은 전문무역상사와 모두 19차례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규모는 약 300만 달러에 이른다.행사에 참여한 남동구 한 제조업체는 "코로나로 수출길이 막힌 상황에 전문무역상사를 통해 새로운 수출길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고, 전문무역상사 관계자도 "시장성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을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고 향후 더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상담 결과를 토대로 별도의 만남을 통해 추가 상담, 본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회장에 참석해 참여 기업을 격려한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수출길이 막힌 지역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관련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양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