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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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수천 하류 쓰레기 차단 부유차단막 설치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소래포구와 인접한 장수천 하류에 부유차단막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장마철 소래포구와 물량장 등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가 장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남동구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가 내륙방향 갯골로 유입돼 소래포구 생태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교란 등의 원인이 되는 상황이다.구는 장수천 하류인 소래포구 생태공원 입구에 80m 규모로 부유 차단막을 설치해 장마‧집중호우 시 장수천과 해양으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처리할 계획이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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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교회 저소득층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3,000매 기탁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충길)는 지난 1일 찬양교회(목사 김병렬)로부터 홀몸 노인과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회용 덴탈마스크 3천장을 지정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구월 1동에 위치한 찬양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음악회와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3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김병렬 목사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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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냠냠서구몰 입점업체 의견수렴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한 간담회 진행인천 서구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냠냠서구몰 입점업체 대표자들과 함께 ‘냠냠서구몰’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주재로 냠냠서구몰에 입점한 관내 식품제조업체 대표자 18명과 냠냠서구몰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다짐과 입점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냠냠서구몰을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이재현 서구청장의 취임 2주년을 맞는 날이라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취임 초기부터 지역화폐인 ‘서로e음’을 기획하며 서구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는 정책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특히 올해 1월에 본격 시행된 서로e음 시즌2에서는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냠냠서구몰을 탑재하며 소비자에게는 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온라인 최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입점업체들에게는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업체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냠냠서구몰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됐음을 밝히며,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냠냠서구몰의 발전을 위한 실직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고 답변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모인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냠냠서구몰을 발전시키는데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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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악취배출원 관리 총력...첨단 감시장비 활용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악취발생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악취중점관리사업장 등 주요 악취배출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 악취 오염도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 무인악취포집기,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점검 및 감시 활동을 병행해, 악취배출사업장 519개소를 점검하고 그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 등 17개소를 적발해 개선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구축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활용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악취오염물질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또한, 업종별로 배출되는 물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대기질을 분석해 악취배출원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12월 악취 등 서구의 대기질 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인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실시간 악취측정기, 고성능 대기감시시스템, IoT 전력사용원격 검침 등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악취발생 원인규명, 악취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등 악취배출원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악취 민원은 2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악취민원 365건에 비해 약 30% 감소했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장 점검 및 환경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악취관리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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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왕길동 이웃사랑 열기 ‘후끈’…김치 나눔·밑반찬 지원 활발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박창곤, 공동위원장 양숙자)는 지난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계절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류왕길동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길어짐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이날 동 협의체는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과 계절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은 고령이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장애 등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고른 영양섭취를 돕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3~4종류의 밑반찬과 국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양숙자 공동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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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쓰레기 무단투기 ‘꼼짝 마’…CCTV·로고젝터 운영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생활폐기물 감량 및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무단투기 단속용 CCTV 166대 및 로고젝터 83대를 운영하고 있다. 서구가 지난해 하반기에 신규사업으로 83대 설치한 무단투기 예방 로고젝터는 무단투기가 빈번한 야간 시간과 외진 장소에 설치됐다. 무단투기 방지 문구가 바닥에 현출되는 방식이어서 무단투기 예방뿐만 아니라 야간에 방범효과까지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지난해에 57대를 추가 설치해 총 78대 운영 중인 이동형 CCTV는 주민들의 설치 요청에 신속히 대응해 이동 설치할 수 있으며,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고 및 계도 방송이 송출됨으로써 강력한 단속 및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구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클린서구 서포터즈’ 운영,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CCTV 및 로고젝터 운영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는 물론 주민 의식개선에도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단속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밝은 ‘클린 서구’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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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 구급 팀전술 자체경연대회 준비 구슬땀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오는 7월 23일(목) 인천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팀전술 자체경연대회’를 앞두고 대원들이 구슬땀을 쏟으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구급분야는 1급 응급구조사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후보 1명)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며, 전문 시뮬레이터 마네킨 등을 활용해 기본소생술 및 전문심장소생술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오는 7월 23일 인천남동소방서에서 개최되는 구급 팀전술 자체경연대회에서 1위를 달성한 소방서는 9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자격이 부여된다.서상철 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간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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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철도재단 재능나눔봉사단, 덕적도에 목공생활가구 전달“재능 나눔 자원봉사로 옹진 섬으로 가는 길을 만들다.”「희망철도재단」봉사회, 덕적도 어르신들에게 생활목공 제작 지원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보선)는 지난 6월 협약 맺은 (재)희망철도 재능나눔 봉사단과 함께 7월 2일 생활목공제품인 식탁과 식탁용 의자를 인천 옹진군 덕적도의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몸이 불편하여 좌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흥‧문산 차량목공 봉사회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인 식탁과 식탁용의자 세트를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지소 봉사자들과 (재)희망철도 재능나눔 봉사단이 함께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배송 및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오는 7월 덕적도 소야리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에 2차로 생활목공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재)희망철도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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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시작옹진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시작으로 건강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군민에게 찾아간다.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참여 보건소로 선정되어 이번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주민 중심의 ICT를 활용한 모바일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관리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비질환자 중 건강위험요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있는 신청자를 받아 7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24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팀은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5명으로 운영하며 그간 체액균형, 세포영양, 정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초정밀 체수분 측정장비, 이동 혈액검사기, 혈압계 등 최신 장비를 갖춰 현장으로 헬스케어팀이 출장검진을 3회 이상(최초, 중간, 최종) 실시한다. 대사중후군 전단계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단계별 건강검진(신체계측, 건강상태 지도·교육) 및 영양상담(식생활 상담지도·교육)과 운동전문가(신체활동 상담지도·교육)가 스마트기기(워치)를 활용하여 1:1맞춤형으로 24주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힘쓰고자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위험요인 감소율(1개 이상)이 증가할 수 있도록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수준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진행과 추후관리 서비스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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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1,3동,건강음료 배달하며 홀몸노인 안부도 물어요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1,3동은 3일(금) 홀몸노인 건강음료 지원사업과 관련해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후원금 전달식과 한국요구르트 대리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건강음료 지원은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공동체 동 특화사업 ‘사랑의 방문 요구르트’가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492만 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5개월 동안 홀몸노인 40명에게 일주일에 세번씩 모두 60회에 걸쳐 건강음료가 제공, 배달원들은 주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며 노인들을 살피게 된다. 또 한국야쿠르트 배달원들은 3일 이상 물품이 적치되는 등 이상이 발견되면 곧바로 사회복지담당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김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