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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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택시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여객자동차업계 고용안정 기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공 교통수단으로서 코로나19의 높은 감염위험에 노출된 택시 운수종사자와 소득이 급감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0년 5월 31일 기준 운수종사자로서 정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나 인천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받은 무급 휴직자는 제외된다.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운수종사자의 소속 회사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8월중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인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두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택시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생계와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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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인천형 어린이집 28개소 신규 선정영아반 대상 교사대 영아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의 쾌적한 환경조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형 어린이집 28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155개소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0세반, 1세반 등 영아반을 대상으로 교사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자체사업이다.* 0세반 1:3→1:2명, 1세반 1:5→1:4명인천형 어린이집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61개소를 접수받아 어린이집 평가인증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및 근속률, 맞벌이 가구 자녀 재원율 등의 평가항목 현장확인 및 서류심사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28개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인천형 어린이집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간 운영하게 되며, 0세반 2개반을 운영할 경우 월 2,343천원을, 0세반 1개반과 1세반 1개반을 운영할 경우 월 2,083천원 지원과 최초 선정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환경개선비 4백만원도 지원받는다.2020년 인천형어린이집 28개소 신규 선정으로 올해 확충 목표 155개소를 달성하였으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 250개소까지 확충 해 나갈 계획이다.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시에서 여성가족재단에 정책과제로 의뢰한 ⌜인천형 어린이집 운영 확대방안⌟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인천형 어린이집의 내실화와 확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인천형 어린이집의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부모님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인천형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공보육 확충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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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용이다”인천시, 고용 유지 기업에 최대 1억 원 융자 지원6개월 고용 유지 기업에 최대 1억 원 무이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감소하고 매출도 줄어드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7월 2일(목)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중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서 소속 근로자의 2개월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게 되며, 특히 1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의 3개월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충당하게 되며, 이번 지원으로 500개 기업에 1만 명의 고용유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홍준호 인천시 산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은 고용 유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 유지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로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빠른 경기회복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이번 특별자금의 신청은 7월 2일(목)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코로나19 피해 기업 증빙서류와 고용보험 관련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 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260-0621~4) 하면 된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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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 월10만원 저축하면 1,440만원 목돈으로 돌려준다.청년저축계좌 2020년 제2기 신규모집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차상위층 청년의 주택전세자금과 교육비 지원을 위한 2020년 청년저축계좌를 7월 1일부터 17일까지 2차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청년희망사다리 강화방안으로 올해 4월 신규 시행된 청년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의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계층 청년(만15~39세)이 월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 소득 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하여 3년 뒤에 1,44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가구 청년(만15∼39세)이 근로·사업소득공제액 10만원 적립 및 본인 소득에 비례한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50여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와 청년희망키움통장 모두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 지원’이라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지원 대상과 지원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청년저축계좌의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의 본인저축 그리고 소정의 교육이수와 통장가입기간 동안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시는 청년저축계좌이외에도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을 돕고 있다. 조명노 인천시 자활증진과장은 “청년저축계좌 사업은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목돈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촉진할 것”이라며 “빈곤층 청년이 생계수급자로 하락하는 것을 예방하고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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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계획 발표캠프마켓 반환, 군부대 재배치 등 해묵은 난제 해결 인천e음, GTX-B 등 교통망 확충, 수도권매립지 종료(2025년) (3대 핵심사업 추진)인천시(시장 박남춘)는 7월 1일(수) 민선7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출범 이후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정의’, ‘소통’, ‘협치’, 혁신‘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달려온 2년의 주요성과와 비전 달성을 위한 후반기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인천시가 뽑은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①부평캠프마켓 반환 및 군부대 이전 확정, ②장기미집행 공원·도로 확충, ③중구~동구 연결도로 민관합의, ④청라시티타워 착공, ⑤월미바다열차 개통, ⑥평화도로(영종~신도 연도교)건설 예타 면제, ⑦송도 투모로우시티 스타트업파크 공모 선정, ⑧전국최초버스준영공제 제도개선 합의, ⑨해양경찰청 인천 환원 등 6개 공공기관 개소, ⑩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승인 등 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성과들이었다.후반기에 ‘기본이 튼튼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할 주요 과제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①상수관로 교체 및 고도정수 처리시설 도입 등 시민이 신뢰하는 맑은 수돗물 공급, ②하수관로 정비 및 승기하수처리장 건립, ③ICT 기반 재난안전상황 고도화, 노인보호구역 확대(300개소), 안전한 통학로 조성(107개소) 등 예방중심 안전도시 구축을 추진한다.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한 ①내항1·8부두, 부평캠프마켓 개방, 군부대 이전 등 시민공간 확대, ②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착공, ③세대공존 비룡공감 2080 등 도시재생사업,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사업, 전선(48.3km) 지중화 정비, 원도심 주차장(9,000여면), 시내버스 쉘터(1,056개소) 단계별 확충 및 개선 등 원도심 재생사업을 지속성·속도감있게 추진한다.문화·복지 분야는 위해서는 ①영종 국제종합병원 설립추진, 인천의료원 예방치료시설 확충 등 의료·방역역량 강화, ②인천복지기준선 설정,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아이사랑꿈터 설치 등 시민을 위한 복지실현, ③국립 세계문자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뮤지엄파크, 아트센터 2단계 건립, (가칭)인천도서관, 음악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인천 경제의 새로운 혁신성장 엔진창출을 통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①남동공단 등 스마트 산단과 산단 대개조, ②계양테크노밸리 등 서북부 지역 미래 신도시 조성, ③바이오공정전문센터 인천 유치,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공부문 비대면 인프라 구축 등 인천판 뉴딜정책, ④항공산업 인천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인천공항경제권 조성, ⑤송도 AI 트리플파크 조성 등 경제자유구역 지역별 특화사업, ⑥모든 세대가 함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상생도시 인천을 위한 인구정책 등을 추진한다.하반기 3대 핵심사업인 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e음 전자상품권의 시즌2(가입자 200만, 가맹점 6만개소, 발행액 10조원 목표), ②GTX-B , 서울2호선 청라연장 등 광역철도망 확중과 서울 7호선에 봉수대로 추가역 적극 검토를 포함하는 신규 철도망 구축, 친환경·고품격 트램 도입,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등 교통망 확충, ③폐기물 발생 최소화와 친환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성 등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통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박남춘 시장은 발표를 통해 지난 2년간 시민들 덕분에 오랜 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후반기에도 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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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행업체 홍보·마케팅비 지원포스트 코로나 대비 여행업계 지원 7.6~8.7 접수, 인천소재 여행업체 500개사 대상 30~50만원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여행업체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 여행업계는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홍보·마케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에서는 2회 추경을 편성하여 여행업계 홍보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 소재 여행업체(일반, 국내, 국외여행업체) 500개사에 각 30~50만원씩 홍보·마케팅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종내 동일대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 가능)사업비는 선지급, 후정산 방식이며, 지원받은 업체는 12월 31일까지 사업비 집행과 관련한 정산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사용 가능한 항목은 홍보·마케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며, ▲광고비, ▲SNS 홍보비, ▲배너·현수막·동영상 등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비 등이 포함된다.여행업체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신청만 가능하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8월중 업체에 지급 예정이다. 홍창호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대부분의 여행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 이번 지원 사업이 여행업계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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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초저금리 경영안정자금 300억 추가 지원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원, 본인부담금리 0.8%대인천신용보증재단 7.1(수)부터 신청접수 재개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일부터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348억원의 경영자금을 지난 2월 7일 출시한데 이어 5차례에 걸쳐 총 1,50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300억원의 자금지원을 시작으로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공급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이 2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편성한 소상공인 지원 금융상품이며,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 가능한 모든 업종에 대해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자의 1.5%를 매년 시에서 보전해 준다.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 0.8%대이며 보증료도 1%에서 0.8%로 낮춰 한층 부담이 덜어진다.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향후 인천시는 정부 3차 추경이 완료되는 대로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자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1577-3790)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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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입시경쟁교육 해소’, ‘경쟁 중심 교원정책 폐지’ 강조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입시경쟁교육을 해소하고 경쟁 중심의 교원정책 폐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1일 열린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취임 2주년 소회를 말하며 “고교 서열화와 대입제도 개편 등 경쟁교육 해소가 더딘 점이 아쉽다”면서 “장기적으로 수학능력시험 자격고사화나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을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전과 같은 잣대로 대학입시를 바라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수학능력시험 난도 조정,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 완화 등을 논의하여 교육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교직원 자존감 회복과 협업문화 조성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도교육감은 “선생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협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결국 아이들의 배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며 “아직 남아있는 교원 평가와 성과상여금 등 경쟁 중심의 교원정책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난 2년의 성과는 인천교육가족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정부와 지역사회,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먼저 온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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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방구석 정책토크쇼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7월 3일(금), 16시부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구석 정책토크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오프라인 정책버스킹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기 어려워 시간·공간의 제약이 없는 언택트 소통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정책토크쇼는 연수여자고등학교 최윤서 학생과 갈월초등학교 김현진 교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전에 받은 질문과 제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나도 한마디’ 코너에선 교육청 SNS와 라이브 댓글에 달린 답변으로 진행하고, 어쿠스틱 밴드 ‘할말밴드’의 공연도 함께한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정책토크쇼에 참여해 인천교육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도출된 아이디어나 의견은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정책 추진과 2021년 교육 정책 및 사업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책토크쇼는 1, 2회는 온라인으로, 이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은 “정책토크쇼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인천교육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앞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 소통 방법을 마련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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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 개최민선7기 전반기 행정·문화·관광·복지·농수축산업 분야 성과 뚜렷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촘촘한 의료‧복지시스템 구축에 혼신힐링스테이케이션 관광도시 위한 군정방향 밝혀유천호 군수는 7월 1일(수) 군청 진달래홀에서 개최된 민선7기 2주년 기념행사에서 전반기 주요성과와 후반기 군정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유 군수는 기념행사에 앞서 “그 동안 연이은 재난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준 700여 명의 공직자들과 군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7만 강화군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 유 군수는 민선7기 강화군수로 취임한 후 군민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남은 임기에도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년간의 성과로 ▲코로나19 선제적 차단방역 및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추진 ▲강화군 살림규모 6천억 원 및 1천만 관광객 시대 돌입 ▲주차전쟁 해결 및 원도심 활성화 ▲빈틈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망 구축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전국 최초․최고 수준의 과감한 정책 등으로 나눠 설명했다. 또한, 민선7기 하반기에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보다 촘촘한 의료·복지시스템 구축 ▲명실상부 최고의 관광도시 강화군 등 군정운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유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강화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다져진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실현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념행사는 행사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착용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민선7기 반환점을 맞아 다양한 결실을 준비하고 있는 강화군의 미래가 주목된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