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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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수봉공원 송신탑 희망의 점등식 가져수봉공원에 아름다운 불빛이 밝혀졌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7월 1일(수) 수봉공원 송신탑 일원 야간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점등식’으로 명명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 역시 간소화해서 참석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이 이뤄졌다. 점등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허종식(미추홀갑,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과 미추홀구 각 지방의원, 양춘석 대한노인회 인천미추홀구지회장, 성관실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고정호 인천통장연합회 미추홀구지부장, 박세자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천용 사)인천산재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수봉공원 송신탑 일원 야간경관개선사업은 미추홀구 주민들에게는 자연과 어울어지는 빛이 있는 휴식공간과 밤에도 찾아가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017년부터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2018년도 시비보조사업 신청 중에 인천시 10대 야간경관명소로 수봉공원이 선정되며 2019년도 시비와 구비로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봉공원 야간경관명소화 1단계 사업으로 송신탑을 투광해 미세먼지정보에 대한 빛과 4계절에 대한 빛 연출을 보여준다. 또 현충탑 앞 광장에는 벚꽃, 장미, 낙엽, 눈꽃 등 4계절을 나타내는 조명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흰 국화를 상징하는 조명, 인천 바닷물결를 형상화한 조명 등을 연출하게 된다. 빛의 송신탑을 배경으로 I♡MICHUHOL 조형물 앞 포토존도 조성돼 수봉공원을 찾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봉공원 전체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2단계 사업은 18억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완성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명칭변경 2주년이 되는 날과 코로나19 극복희망의 점등식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미추홀구 등대 같은 존재감으로 랜드마크가 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출 것”이라고 말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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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2동, 올해 상반기 생활쓰레기 46% 이상 감량 성공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6% 이상 감축에 성공했다. 2018년 상반기 67.49t에서 올해 상반기 36.40t으로 총 31t 이상 감량해 미추홀구에서 연초 계획했던 적환장 반입량 감량 목표 4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적환장 반입 생활쓰레기 감량을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으로는 통장 자율회가 주도한 무단투기 야간 단속 실시, 환경미화원과 함께하는 청소 취약지 인근 주민 간담회, 배출안내 현수막 게시를 통한 대주민 홍보 등이 꼽힌다. 최근 이동식 CCTV와 그물망 설치를 통해 학익2동 제5노외주차장 등에 무단투기를 해소하는 데에 성공했고 향후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배출 교육과 노상 반상회 등을 통해 50% 이상 생활쓰레기 감량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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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첨단과학 영농실천을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실시옹진군, 제2회 벼 병해충 방제 협의회 개최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달 6월 26일 농촌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각 면 농업인대표, 관계기관,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2020년도 제2회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는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위한 각 면별 방제적기 결정과 대상약제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방제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서해5도서를 비롯한 인천공항 등 비행금지구역이 많아 무인헬기 항공방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지방항공청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방제가 가능하며, 특히 벼 재배면적이 많은 백령면은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옹진군 자체보유 무인헬기 2대와 임대헬기 3대를 추가로 임차하여 총 5대의 무인헬기를 운용 방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금년에는 벼농사 생력재배를 위해 도입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무인헬기와 병행하여 백령면, 자월면, 영흥면에서 시범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옹진군에서는 모내기 전 모상자에 살포하는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지원하여 저온성해충 등 초기방제를 실시하였고, 벼 병해충 정기방제(무인헬기 항공방제) 방제협의회를 통하여 벼 병해충 종합방제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번 방제기간 내 방제하는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적기에 방제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촌일손 절감은 물론 농약중독 예방과 농업인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농업인이 편안한 풍요로운 옹진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 사업을 통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약 살포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적기·적량 살포와 농업인 애로기술을 현장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연중 운영 하고 있으며, 무인헬기 항공방제 이후 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대상 병해충 발생 시 긴급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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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수색용 경찰 드론 체계 구축”수색용 경찰드론 시연회 개최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스마트치안 활동으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수색용 경찰드론을 도입, 지난 1일 지방청 본관 앞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수색용 경찰드론의 열화상카메라 및 30배 고성능 줌 등 주요장비에 대한 설명과 비행성능 및 드론기체 비상상황 시 이륙지점으로 자동 복귀하는 기능을 시연하였다.또한, 가상의 실종상황을 설정하고, 열화상카메라 및 고성능 줌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기법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경찰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칙’ 제9조에 따라 실종아동 발견을 위한 수색과 자살위험자 구조, 재난 상황에서의 긴급 구조, 테러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을 위해 드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2019년 경기남부청 실종아동 등 발생현황은 27,239명으로 전국 대비 23.1%로 가장 높아, 많은 수색 인력이 투입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년, 경찰드론 운영을 통해 기존의 많은 수색 인력 투입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신속한 인명의 수색 및 구조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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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한강파출소「수상안전 지원센터」운영여름 성수기 수도권 일원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업무 지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인천서 관할 내수면(한강 ‧ 북한강 등)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7. 1일(수) 한강파출소를「수상안전 지원센터」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상안전 지원센터」는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관계 행정기관의 협조)에 의거 지자체 관할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여름 성수기에 한시적으로 운영 예정이며, 내수면에서의 수상레저 사고예방과 활동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사업장 합동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인천해경은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여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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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 간 업무협약 체결도서지역 치안력 강화를 위한 경찰·해경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인천중부경찰서(서장 김봉운)는 경찰·해양경찰 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여 안전한 도서지역을 만들기 위해 인천중부경찰서와 인천해양경찰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전국 유일 3개 지역구(중구·동구·옹진군)를관할하고 있고 영종도와 서해5도를 포함하는 등 인천 전체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넓은 관내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도서지역은 7개소의 파출소와 10개소의 치안센터가 관할 인구 24,886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고,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관내 도서지역 및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어 112신고 및 여름경찰관서 등 치안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인천중부경찰서는 도서지역 특성으로 경찰과 해양경찰이 함께 도서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인천해양경찰서와 도서지역에서의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인력 및 장비의 협력과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도서지역의 치안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 날 협약은 양 기관장의 깊은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양 기관장을 대신하여 도서 지역관서를 운영하는 부서의 장인 생활안전과장(경정 이정석)과 해양안전과장(경정 김현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양 기관의 공동 목표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력 강화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생활안전과장(경정 이정석)은 앞으로도 인천해양경찰서와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도서 지역 주민들과 피서철 도서지역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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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직협 설립증 교부 및 사무실 현판식 개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7월 1일(수) 오전 배용주 경기남부청장, 이강구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이하 직협) 설립증을 교부하고,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직장협의회는 지방청과 경찰서 개별적으로 설립이 가능한데, 경기남부경찰청 공무원 직협은 6. 29. 대표 선출 및 임원진을 구성한 뒤 6. 30. 설립 총회를 열어 규정을 제정하였다. 경기남부경찰청 공무원 직협은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과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가입대상 836명 중 178명이 가입했다. 이강구 직협 회장은 “직협 설립 초기라 규모가 크진 않지만, 활발하게 소통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법령에 의해 기밀, 보안, 수사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가입 제한이 불가피한 점이 아쉽지만, 직협이 경찰조직과 국민에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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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署-인천중부署 도서지역 치안 협업구축상호 협조체제 구축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도서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하여 인천 중부경찰서와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도서지역 특성상 한정된 근무인원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조치와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해경과 육경의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관할구역 내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호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양 기관의 업무사례도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육경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치안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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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시민주도 참여에 시 중간지원기관 손 맞잡고 협치의 거버넌스 스타트!인천광역시 3개소 센터 업무협약 체결 * 3개소 센터: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박인서 균형발전정부부시장과 함께 중간지원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공동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사회,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은 물론 분야별 영역의 통합적 발전의 지원과 복합적인 주민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시 중간지원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30일 시에 따르면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중간지원기관 3개소 센터장은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차담회를 개최하였고, 이 자리에서 세 영역의 공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시의 혁신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를 대표하는 중간지원기관인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 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이혜경),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송영석)가 참여하여 각 센터의 고유분야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와 호혜적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영역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각 기관의 원활한 정보 교류와 활동가양성과정·정책연구 등의 공동대응, 상호 발전방안의 모색 및 실천, 지속가능한 인천 모델의 발굴 및 실천 등에 뜻을 같이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차담회를 주관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시의 균형 발전은 지속가능에 초점을 맞추어 주거환경의 개선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복원,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등 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간지원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원도심의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의 속도감 있는 이행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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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도등록문화재 제도 설명회 개최근대건축물의 훼손을 막고, 근대문화유산의 보존·활용에 나서인천시(시장 박남춘)는 6월 30일(화)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군구 문화재 담당자 및 문화재 위원을 대상으로 ‘시도 등록문화재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개정된「인천시 문화재 보호조례와 동 조례 시행규칙」의 개정내용을 설명하고, 등록문화재 제도에 대한 이해와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근대 개항의 중심지로서 많은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도심재개발 등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멸실, 훼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결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도입된 시 등록문화재 제도를 통해 근대문화 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구와 협력하여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문화재위원 및 외부전문가 등의 협조를 거쳐 등록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등록문화재 제도 홍보활동도 벌일 계획이다.등록문화재 등록대상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 이상 된 모든 형태의 문화재(무형문화재는 제외) 중 ▲ 역사, 문화, 예술, 사회, 경제, 종교, 생활 등 각 분야에서 기념이 되거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 ▲ 지역의 역사·문화적 배경이 되고 있으며, 그 가치가 일반에 널리 알려진 것 ▲ 기술 발전 또는 예술적 사조 등 그 시대를 반영하거나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관할 군수·구청장에게 신청서류를 제출되면, 시 문화재위원회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문화재로 등록절차를 진행하게 된다.문화재로 등록되면, 문화재 수리 등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재산세 50% 경감, 상속세 징수유예 등 세금감면, 건폐율과 용적률에 관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인천의 우수한 근현대 문화유산들을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하여 보존‧활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인천시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