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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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 인천유나이티드 FC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해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시민구단의 지난 20년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스무번째 비상>(가제) 전시를 개최하기로 하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시 종료 후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유나이티드 20년사를 담은 전시도록 출간, 시민 구단 으로써 인천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교육 및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한 팬이 ‘인천유나이티드’라는 축구단을 통해 인천이라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커졌다’라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다”라며 "기존 팬뿐만 아니라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잠재적인 팬인 모든 인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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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자립한 장애인, SSG랜더스 홈경기서 시구18일 저녁, SSG랜더스 홈경기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한 발달장애인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LH인천지역본부, SSG랜더스는 인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주택지원과 주거복지 홍보를 위해 프로야구 시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지원과 주거복지 사업을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시구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장애인의 문화생활 지원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날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LG와 경기에서 LH장애인지원주택에 거주하며,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발달장애인 이◯◯(40세)씨가 초청받아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행사에 참가한 이씨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텔레비전에서 보던 프로야구 선수들을 직접 만나게 돼 너무 기쁘고 시구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LH와 SSG랜더스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 수만큼의 냉장고를 후원해 장애인 지원주택에 신규 입주할 장애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이날 경기에서 SSG랜더스 총 4점을 득점해 냉장고 4대를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들에게 후원할 수 있게 됐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립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3년간(2022~2024) 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 지원과 정책 등을 발굴하고 운영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LH인천지역본부,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와 장애인 지원주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8월 체결하고 1차로 미추홀구에 주택 8채를 공급·지원했으며, 앞으로 중구 등에 20채를 마련해 입주자 모집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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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SSG랜더스, 지속가능한 ‘신세계로’쓱(SSG)인천광역시는 4월 10일(일) 인천SSG랜더스필드(프로야구장)에서 인천연고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지속가능한 신세계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계획) 이번 협약은 환경특별시 인천과 SSG랜더스가 환경을 위해 자연스러운 동맹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기여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RE100 동참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 △시민대상 ‘쓰티켓’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등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친환경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쓰레기에도 에티켓이 있다는 의미의 인천시 자원순환 캠페인 용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SSG랜더스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자원순환 캠페인에 협력해 친환경 탄소중립 등 ESG경영 달성에 선도적인 민관협력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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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FC 축구전용구장, 관람... 그 이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동’인천시가 2022년 축구전용구장 준공 10주년과 2023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시민 체험형 스포츠 구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사업 추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축구전용구장에 대한 스포츠산업진흥시설 지정에 따른‘인천FC 축구전용구장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인프라 시설의 개선·기능보강과‘스포츠+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축구는 관람이다”라는 관람형 스포츠의 한계를 벗어나 게스트하우스, 풋살경기장, VR 체험공간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스포테인먼트 : 스포츠(sport)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서 운동과 오락을 겸하는 새로운 여가문화를 뜻함. 기능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시민 체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 사업으로 관람 환경 개선과 기능보강 등 2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경기장내 가족 피크닉용 데크를 설치해 경기당일 관람객 소유의 그늘막 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람객 동반자녀의 놀이공간으로 소규모 풋살경기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그 밖에 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벤트 공간으로 설치되는 인천 FC 구단 레전드 조형물, 트릭아트, 증강현실(VR) 포토웰 등은 인천의 핫 스팟(Hot Spot)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포츠+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게스트하우스와 가상현실(VR) 체험장을 설치해 경기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장내에 설치되는 게스트하우스는 홈경기 전날 또는 당일 날 인천 FC 홈경기 관람 후 숙박하는 프로그램으로 객실 창가에서 축구 경기를 조망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연계하고, 관람객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축구 관련 가상현실(VR) 체험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다음 2단계 사업으로 관람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사업도 추진된다. 경기장 남서 측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을 주전광판 규격으로 교체해 동측(E석) 관람객의 시야 확보를 위한 관람권도 제공한다. 지금의 보조전광판은 리플레이 장면이나 이벤트 영상 등 동영상 시청이 불가능하고, 스코어 보드, 경기진행 시간, 교체선수 명단만 볼 수 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철거되는 보조전광판은 북측광장 방향 풋살경기장 펜스에 설치해, 평상시에는 시정홍보, 날씨, 재난정보, 구단소식 등을 송출하고, 주말에는 무료영화 상영 등 이벤트행사 용도로 재활용 할 계획이다. 이밖에 HD 디지털 장비(송출장비) 및 그라운드의 기존 HID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유지보수 관리비용도 절감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4월‘인천시 스포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수립 이후 관련 조례 제정 등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프로스포츠구단 연고 구장인 인천축구전용구장을 전국 최초로‘스포츠산업진흥시설’로 지정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책 개발 등을 통해 인천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체육진흥과장은 "종목 경기진행이 목적이던 경기장의 역할이 최근에는 문화적 기능으로 확대되며, 프로스포츠 경기는 집객 효과와 소비활동 촉진, 다양한 체험과 추억 제공 등 유·무형적 경제효과를 유발한다”며 "앞으로 인천시는 프로스포츠 및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기장을 활용한 문화적 관점에서의 활용 방안과 스포츠 관중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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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고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에 열띤 응원을~인천시가 일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내일 7월 23일(금)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응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2번째 올림픽대회인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야구,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가라데 5종목이 신규 추가돼 33개 종목에 324개의 세부 경기종목으로 진행된다. 다만, 일본의 긴급사태 선언(7.8일)으로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354명(선수232명, 임원 122명)이 참여한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단에는 장민희(양궁), 김수현(역도), 김소영(배드민턴), 신승찬(배드민턴), 채유정(배드민턴), 이소희(배드민턴), 최주환(야구), 한엄지(농구), 김단비(농구), 전지희(탁구), 이진규(럭비) 정연식(럭비), 한주열(펜싱)지도자, 인교돈(태권도), 이강인(축구), 김진야(축구), 안찬기(축구), 김민정(사격) 등 중 인천시와 연고가 있는 18명의 참가선수 및 지도자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을 비롯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는 한편,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지난 7월 14일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인천 연고 선수단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 영상에는 "메달의 색깔이나 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여러분은 이미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입니다. 멋진 스포츠맨십으로 가슴벅찬 순간을 즐겨주십시오. 그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모두가 승자입니다”라는 응원의 내용이 담겼다. 7월 22일부터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인천 연고 선수단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홍보 배너를 설치해 300만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응원을 시작했다. 인천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incheontogi)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쿄올림픽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 연고 선수단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필수 해시태그(#힘내라 인천, #인천연고선수들_화이팅)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쿠베르탱의 ‘올림픽은 승리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라는 올림픽 정신과 의의를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모든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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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추신수 선수에 e음카드 깜짝 선물‘눈길’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SSG랜더스 야구단에 합류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에게 인천 대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추 선수를 환영하는 한편, 인천시민들이 애용하는 인천e음카드 선물을 통해 지역 사랑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25일 오전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를 찾았다. 이날은 랜더스 선수들이 홈구장에서 첫 번째 시범경기를 갖는 날로, 선수단 응원과 함께 야구장 방역 상태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랜더스에 전격 합류한 김상수·최주환·월머 폰트·아티 르위키 선수 등 신규 영입 선수 4명에게도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인천e음 카드 선물은 인천의 새 연고팀인 랜더스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유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주자는 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인천 프로야구의 역사를 이어갈 SSG랜더스가 인천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고, 추 선수를 비롯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새로운 연고지・구단에 잘 적응해 인천시민의 사랑을 이어받길 바라는 의미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 인천출신 배우 최불암에게도 e음카드를 선물한 바 있으며, 인천시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문우진・힙합 트리오 리듬파워 또한 SNS 등을 통해 e음카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인천e음은 인천의 대표 지역사랑화폐로 23일 기준, 총 가입자는 144만 6,184명, 발행액 7,297억 원, 결재액 2,802억 원에 달한다. 박 시장은 "인천 연고팀에 온 선수들에게는 인천e음 카드가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아서 직접 챙겨왔다”며, "인천의 소상공인 팬들을 위해 e음 카드를 많이 애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류선구 단장, 김원형 감독 등과 티타임을 갖고 구단 현황과 방역상태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선수단을 위해 인천시가 마련한 방역 마스크를 건네기도 했다. 마스크에는 ‘인천시가 응원합니다! SSG랜더스 V5’라는 문구를 새겨 SSG랜더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세상에 없던 프로야구단’을 선보이겠다며 인천에 상륙한 SSG랜더스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올 시즌 랜더스의 한국시리즈 V5(5번째 우승)를 응원하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