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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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검증된 중소기업 제품 소비자가 믿고 산다인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안전성 시험 검사비 지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올해는 무상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섬유제품, 금속장신구)에 대하여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그간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섬유제품, 금속 장신구)은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인은 필요하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우 안전성 검사 비용 부담과 제품에 대한 시험 의무가 없어 유해 성분 확인은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인천시는 2019년부터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각종 검사장비에 대한 제품 테스트 등 시험운전을 거쳐 올해 10월 22일부터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시는 검사비용에 대하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올해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지원건수,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험비용을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의하여 책정할 예정이다. 제품 안전시험 측정 가능항목은 pH, 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니켈 등으로 신청 대상은 섬유제품, 금속장신구를 취급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032-440-4283)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제품극미량분석센터(☎ 032-260-0841,0843)로 문의하면 된다.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제품 경쟁력을 향상 시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향상되고, 안전한 제품이 유통되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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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 ‘이음카드’로 마음 잇기▲사진설명: 인천이음카드 캐시 지급에 동참하는 인천복지재단 임직원과 유해숙 (사진 가운데)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복지재단(대표이사·유해숙)이 인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노사가 의견을 모아 급여 일부를 인천이음카드 캐시로 지급받는데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천이음카드로 결제한 금액 일부를 캐시백 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 초 인천시 미추홀구 헌혈의 집 주안 센터를 찾아 헌혈이 가능한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말 추석을 앞두고 계양구에 있는 노숙인 시설 ㈔인천내일을여는집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사회적 위험에 공감하고 대안을 만드는 정책과 서비스로 함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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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청장, SCM생명과학 찾아 바이오 기업 지원 방안 논의SCM생명과학 등 바이오 기업간 협업 통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발전 기대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원재 청장이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인 SCM생명과학을 방문,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자리잡은 바이오 벤처 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 등의 안내로 연구 및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바이오 기업들간 협업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SCM생명과학은 지난 2014년 7월 창업한 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입주기업들과의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확충 등을 위해 올해 6월 송도에 입주했다. 면역 질환들의 근원적 치료와 재생의료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갖고 줄기세포에 기반을 둔 면역질환 치료제와 면역세포에 기반을 둔 항암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CM생명과학의 송도 입주는 바이오 기업들간 협업을 통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바이오벤처 등 입주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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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 가을엔 단풍놀이 등 단체여행 자제해 주세요!단풍철 맞아 산행·야외활동 방역수칙 대시민 홍보 강화 대중교통, 주요 등산로, 관광지, 전세버스 등 현장 방역 철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단체 여행을 자제하고, 가족과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올해는 단체 산행 자제 및 가족단위 활동을 권고하고, 부득이한 야외 활동 시에도 2m 거리두기(최소 1m)·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호소했다. 가족, 지인 등과 소규모 여행을 할 경우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따라야 한다. (여행 계획 시)에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되도록 거주지 주변의 한적한 공원·산책로 등 야외장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이동 시)에는 대형버스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휴게소는 방문하지 않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역사·터미널 이용 시에도 되도록 온라인 예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2m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함성, 노래, 음식 나눔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식사 시)에는 혼잡하지 않은 시간에 식당을 방문해 한 방향으로 착석하고, 개인접시에 덜어먹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옷 세탁 및 깨끗이 씻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없는지 몸상태를 살피고 외출·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단체여행을 할 경우에는 단체의 방역관리자를 꼭 지정해야 하며, 방역관리 계획 수립부터 현장 지도·관리 및 여행 후 사후 관리까지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 관광버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대중교통) 지하철 역사·시내버스·버스승강장·택시충전소의 방역 소독 및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장애인택시·해외입국자 전용 택시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는 ▲탑승객 명부(QR코드) 작성·관리 상태 ▲방역 조치 강화 안내문 부착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운행 중 노래방 기기 사용 여부 ▲운전 차량 소독 강화 등을 점검한다. (주요 산)에는 단풍철인 11월 초까지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산 정상쉼터 등에 방역수칙 포스터를 게시하고,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이용객 계도를 할 계획이다. 산악회에 단체 관광 자제도 요청했다.(주요 관광지)에서는 여행객 대상의 방역수칙 안내 등이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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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도권매립지 반드시 종료...TF 본격 가동인천시장 총괄단장, 6개 분야 56명으로 구성, 34개부서 참여 신속한 의사결정 및 주민수용성 확보 등 해법 제시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수립 및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TF를 본격 가동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추진 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TF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15일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동동행동을 발표하여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실현시키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그 동안 환경오염 배출도시였던 인천은 순환도시로 환경정책을 대전환하는 친환경 일류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제 2025년까지 짧을 기간내에 자원순환시설 및 체계를 전환해야 하는 만큼 발생지 처리원칙에 의거 과학적인 처리와 친환경적 자원순환처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오염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신과 우려를 불식하는 대책을 수립함과 함께 인천시민의 자원순환 행동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고 관련기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6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차원의 수도권매립지 종료 TF를 구성 운영한다. TF는 3-1매립장 사용을 끝으로(2025년 예정)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고 쓰레기발생 감량(1인 1일 0.8kg), 재활용율 극대화(58% → 95%), 인천시만의 새로운 친환경매립지 마련 및 소각시설 확충 등 자원순환체계를 대전환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TF에는 단장, 실무단장, 간사 및 전문가 자문단과 ▲자원순환협의회 실무분과 ▲정무시민협력분과 ▲홍보분과 ▲지원분과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시설 기반마련, 주민수용성 확보 및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위해 시 전체부서의 긴밀한 업무협조와 시민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실무분과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비한 폐기물처리계획 수립 실행 ▲정무 시민협력분과는 친환경 폐기물관리정책 전환 공감대 형성 및 범시민운동 추진 ▲홍보분과는 수도권매립종료 당위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 친환경폐기물관리정책 전환에 따른 시민 의식 증진 및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지원분과는 자체처리시설 조성과 관련 법률, 행정절차, 투자 및 재정지원방안 검토 마련한다.오흥석 인천시 교통환경조정관은“인천시민이 선택한 인천형 뉴딜의 대표과제로서 인천시민의 바램인 수도권매립지를 사용 종료하고 그 동안 수도권을 위해 희생해 왔던 낡은 방식의 비환경적 비효율적인 폐기물처리 정책을 대전환하여 세계적 수준의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인천시가 도전하는 것이니 만큼 인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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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167세대 행복주택 및 창업지원주택 조성“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 석남‘어울림센터’와‘거북이기지 복합개발’사업상생협력상가, 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창업지원시설 포함 건설▲조감도 (거북이기지)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16일 서구“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167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과 더불어 복합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① 석남 어울림센터(석남동 481-1번지, 2,975㎡)에 ▲행복주택 109세대 ▲상생협력상가 ▲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② 거북이기지(석남동 481-4번지, 2,224㎡)에 ▲창업지원주택 58세대 ▲상생협력상가 ▲창업지원시설을 건설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부지에 94대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하여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행복주택 및 창업지원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인천대로 일반화 및 석남역과 연계되어 생활편의성과 직주근접의 이점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는 그동안 행정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천시-서구-LH간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업무협약(‘20.3.24.)을 체결한 이후 LH공사에서 2020년 8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올해 12월에 국토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장두홍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석남 어울림센터 및 거북이기지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창업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및 청년계층 인구 유입이 기대 된다’고 예상했다. 이어“2021년 10월에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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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동구의‘이어가게’를 공개합니다양장점, 재즈카페, 미용실 등 인천만의 특색 담긴 노포 10개소 선정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9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스김테일러, 버텀라인, 양지미용실 등 중구와 동구의 10개 지역대표 노포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이어가게 선정은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노포를 발굴·지원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중구와 동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사업에서 선정된 업체는 양장점인 미스김테일러, 오토바이수리업인 대인모터스, 재즈카페인 버텀라인, LP카페 흐르는물, 간이주점 다복집, 사진관 성신카메라 및 한양지업사, 부산한복, 송미옥, 양지미용실 10곳이다. * (‘21년)부평・계양, (‘22년)미추홀・연수・남동, (‘23년)서구・강화옹진 선정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4개, 음식업 4개, 서비스업 2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중구 6개, 동구 4개 이다.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e음, 홍보용영상 제작 지역방송 송출 등 대대적인 홍보와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고 환경 정비 할 수 있도록 가게 당 5백만원 시설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이어가게 인증현판을 11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인천의 노포, 오래된 가게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인천의 오래된 가게 대시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인천만의 노포 명칭을 이어가게로 명명했다. 이어가게는‘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계속 이어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어가게가 시민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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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2021년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AI·구제역 검사 강화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동 질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 AI 위기경보단계 2020.10.1.부터 관심단계 → 주의단계로 상향보건환경연구원은 우선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의심축 신고접수와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한다. 이는 시, 군·구 등의 방역기관과 동일하게 추진하는 사항으로 기관 간의 24시간 연락체계 유지 등의 협업으로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또한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가 등 축산시설 및 종사자, 차량에 대한 환경검사를 추진하여 축산시설에 대한 AI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타 가금류 농장은 연 2회, 사료공장 등 가금관련 축산시설 18개소에 대해서는 월 1회 검사를 실시하여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검출 시 차단방역 강화로 사육농가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 가금 관련 축산시설 : 18개소(분뇨처리장 1, 사료공장 9, 식용란선별포장업 8)그동안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업농가인 종계장 및 산란계 농가를 비롯하여 AI 방역취약농가인 오리, 토종닭 및 기타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1,964건의 AI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도축장, 야생조류 폐사체 및 기타 방역취약대상에 대한 기획예찰을 통하여 1,771건을 검사하였고 모두 이상이 없었다.아울러 보유중인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청라 유수지, 하천변 및 농경지 등 철새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방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축장 및 축산농가 주변도 꾸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서 구제역 감염 및 백신접종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실시한 2020년 하반기 전국 방역취약 지역(대상) 구제역 백신보강접종에 대한 백신 항체 확인검사를 10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방역취약 지역(대상) : 구제역 감염항체 검출 농가, 북한인접 및 접경지역 농가한편, 지난 1월 강화군 소 20농가에서 구제역 감염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강화군 우제류(소, 염소) 전 농가(435개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인천시가 구제역 청정지역 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호 방역관리과장은“구제역,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타격이 크고, 특히 우리시는 작년 9월 강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돼지 39농가 43,602두를 살처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까지 살처분 농가에 대한 입식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440-5642~4)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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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지역 건설업체 돕는데 적극 나서「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시공업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공상기)는 21일(수) 『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시공업체 대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공상기 종합건설본부 본부장과 시공사 대정종합건설㈜(대표 지경원), 삼대종합건설㈜(대표 김형우) 및 ㈜풍산건설(이사 천경남)이 참석하여 당부사항 및 업체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공상기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 측에“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건설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며,아울러,“지역 자재ㆍ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 드리며, 이번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137억원이 투입되어 서구 청라지구에서 북항배후부지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를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하여 북항배후부지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이번『청라~북항간 연결도로(대1-16호선) 건설공사』가 완료되는 2023년에는 교통 혼잡구간 우회확보로 청라지구의 접근성 개선과 북항배후부지 개발사업 활성화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한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지난 2월 “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5월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하여 지역건설 산업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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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안부두 일대 환경정비에 20.3억원 투입2020년 13억원 긴급투입, 보도·가로등·도로 정비사업 등 정비 2021년 7.3억원 투입, 연안초 안전 통학로 조성 등 환경개선 지속 ▲2020년도 추진 사업현황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박남춘 시장의 현안지시에 따라 연안부두 일대 환경 정비 사업에 대해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안부두 일대의 시급한 환경정비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우선 금년도에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보도·가로등·노후하수관·도로 정비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특별교부세 확보, 수시정비비 등을 통해 총 13억 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우선 중구청은 보도(4억원, 1.1km, 축항대로 86번길), 가로·보안등(2억원, 107개소) 정비 사업을 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즉시 시행하고, 노후하수관·하수시설 정비(5억원, 7.9km)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추진하기로 하였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시급한 도로정비사업(2억원, 0.38km, 연안부두로 115번길)을 수시 정비비를 통해 연내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시는 금년도 신속하게 추진되는 사업 이외에도 내년도에 총 7.3억원을 투입해 추가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연안초교(어시장 인근) 일원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면표시(726㎡), 안전표지(15개소), 옐로카펫(11개소), 과속경보시스템(1개소), 무인교통단속장비(속도‧신호단속 1대) 설치(1.3억원)를 할 예정이며버스정류장도 25개소를 신설 및 보수(3억원)하고, 연안부두 진입도로(능해IC, 제2순환고속도로) 경관개선 사업(3억원)도 더불어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구청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지난주 교부했으며, 본예산에 편성될 사업비는 내년 상반기중 신속히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향후 주민 및 중구청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급한 사업수요 발생 시 특조금 지원 및 수시 정비비 등을 통해 연안부두가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