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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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주), 인천시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전해직원모금, 3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기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림건설(주)(대표 조남창) 직원들이 모금한 온누리상품권 35백만원을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6일(화)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조명노 인천시 자립정책과장,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장, 대림건설(주) 직원협의회에서 참석했다. 대림건설(주)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모금했으며 이번 상품권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생활이 어려운 쪽방주민 등 3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림건설(주)에서는 이전에도 쪽방주민에게 김장나누기나 긴급구호물품 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쪽방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에서도 쪽방주민에 대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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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고령사회를 여는 인천일자리·복지·여가 3박자 지원‘활기찬 노후 활짝’전국 최초 효드림복지카드 지급, 노인일자리 지속 확대 안심폰, 무료급식 등 어르신 돌봄 더 촘촘하게노인복지시설 확충, 테마가 있는 경로당으로 변신인천가족공원 2,825억 원 투입, 친환경 테마공원으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천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인천시 만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기준 13.7%로 곧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 ~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시 노인 인구(‘20. 8월말 주민등록기준) : 403천명 (전체인구 2,943천명중 13.7%, 전년대비 1% 증가)인천시 노인 인구비율 추계(통계청) : ‘21년 14% → ’24년 16%, → ‘27년 20% * 고령화 사회(노인인구비율 7~14%미만), 고령 사회(14~20%미만), 초고령사회(20%이상) 이에 시는‘더 나은 고령사회 도시를 여는 인천’을 비전으로, 노인은 물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령친화환경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2022년까지 노인복지시설 9개소 추가 확충시는 고령화 수요에 맞춘 인프라 확충을 위해 22년까지 총 632억원을 투입해 ▲남동 노인복지관(수산동, 21년준공), ▲만수권역 노인문화센터(만수동, 21년준공), ▲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부평동, 22년준공), ▲옹진군 영흥가족돌봄문화센터(영흥면, 22년준공)를 건립하고 있다.또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요양서비스를 위해 공립 노인요양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도림동, 22년준공),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갈현동, 23년준공) ▲옹진군 소규모 종합노인요양시설(북도, 연평, 자월 3개소, 21년 준공)을 확충한다. 시는 22년까지 공립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추가하여 현재 26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함으로써 노인복지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 전국 최초‘효드림복지카드 지원’ 시는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2천명에게 연1회 8만원을 효드림카드(인천e음카드)로 지급해, 건강이나 여가, 위생,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2021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령사회대응센터 거점으로 인천형 정책개발 박차 시는‘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인천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연구로 베이비부머 실태 및 욕구조사, 고령친화환경 조성, 노인의 지역사회 인식 연구 등 고령사회분야 기초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50+ 예비노인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제2경력개발교육, 생애 영역별 미래설계상담, 사회공헌일자리 발굴 및 연계, 소모임 지원 등 고령사회를 대비 선제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천536억원을 투입해 8월말 현재 4만2천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대비 8천명 늘어난(23% 증가) 성과다. 2020년‘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기능강화 세부계획을 수립, 수행기관 사업수행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민관협의체 구성 등 10대 과제를 추진해 수행기관 사업수행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규 수행기관을 2018년대비 12개 추가 확충해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고 있다.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돼‘임금 선지급 후 근로정산’방침으로 신속 대응하여 2만 3,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총63억원을 선지급함으로써 임금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실외 분산 활동인 건강파트너사업, 방역활동인 열화상카메라 운영사업 등 비대면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면서 소득보충이 되도록 집중했다.이러한 노인일자리 정책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주관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 스마트하고 테마가 있는 경로당으로 변신시는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구립 경로당 10개소에 공유부엌·작은도서관 등 테마가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조성,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경로당 1,054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 시청 등 디지털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또한,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경로당 내 개인식기를 23,563개 지원해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했다.▣ 어르신 돌봄서비스‘안심폰’지원, 꼼꼼히 실시간 챙겨시는 지역특화 노인돌봄서비스로 돌봄대상 어르신 13,528명 중 상시 안부확인 대상자 8,600명에게 쌍방향 영상통화와 온도·습도·동작 감지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심안부서비스 기기(안심폰)를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꼼꼼한 실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25개 수행기관에서 849명의 생활지원사가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지원 등의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정서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7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발굴 심리상담, 병원 동행, 의료비 지원 등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무료급식 확대, 코로나19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지원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긴급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어르신 320명을 추가 발굴해 총 5,591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대체식)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급식 단가도 2,7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다.이는 지난해보다 16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지원이 확대됐다.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군·구,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과 함께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식당 42개소에 1,089개의 식탁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 인천가족공원 2천825억원 투입,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으로 시는‘인천가족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40년까지 총사업비 2,825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무질서한 묘역을 정비하고 산림을 복원하여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총 7단계 사업 중 3단계 사업이 추진 중으로, 안정적인 장사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67억원을 투입하여 3만9천기의 봉안당과 1만4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자연장지,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고인을 기리고 성묘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 ‘온라인 성묘·차례상 서비스’와 추석 성묘객 분산을 위한 ‘미리 성묘기간’을 운영하기도 했다.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시는 노년기 삶이 더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촘촘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여,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 친화적 도시 인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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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긴급복지로“위기 가구 안전망 더 넓게! 촘촘하게!”인천시, 인천형 긴급복지로 45억원 지원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 긴급 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오는 10.12일부터 온라인 신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인천형 긴급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을 2차례에 걸쳐 완화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1차(‘20.4.14.)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기준 18,800만원 이하 →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기준 25,700만원 이하2차(‘20.8.31.)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 25,700만원 이하 →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기준 35,000만원 이하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긴급복지 제도이다.생계 위기가구를 발굴·발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긴급복지 제도보다 기준을 대폭 완화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 35,000만원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가능하고, 군·구 복지정책 담당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5,000만원 이하에 해당된다면 보건복지부 긴급복지로 먼저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원내용은 인천형 긴급복지와 동일하다.지원 사항은 식료품비, 의복비 등 생계지원(4인 가구 기준 123만원), 각종 검사 및 치료 등 의료지원(300만원 범위), 임시거소 제공 등 주거지원(4인 가구 기준 약 64만원), 수업료·입학금 등의 교육지원,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이다. 시는 올해 인천형 긴급복지 사업에 총 45억 원을 지원 예정이며, 8월 말 기준 총 2,100여 위기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해 위기에서 구했다.아울러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보건복지부“복지로”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10월 19일부터는 읍면동에 현장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25%이상 감소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에게 한시(1회)로 지급하고, 가구규모별 차등지급하는 생계지원형 급여로서, 4인 이상 가구기준 100만원(1인가구 40만원·2인가구 60만원·3인가구 80만원)을 지급한다. 타 사업에서 동일한 목적으로 생계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중복수급으로 지급이 불가하니 이점 유념하여 긴급복지를 신청하여야 한다.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신속하게 지원되어 위기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긴급복지사업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지원사업들이 있으니 적극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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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신건강의 첫 이름‘마음으로’선정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맞이, 인천시 정신건강 공식 이름 공포 정신건강증진 유공자 표창(시민 8명, 단체 1개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합‘마음으로’하나 되는 온라인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인 ‘마음으로’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 매해 10월 10일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17.5.30. 시행)에 따라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인천시는 “정신건강” 공식 이름으로 시민 1,1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마음으로’를 선정했다.‘마음으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 있든‘마음으로’하나가 되고, 그 무엇보다 따뜻한‘마음으로’시민을 살피며, 언제나‘마음으로’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로 활용될 계획이다.▲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인천시, 정신건강의 첫 이름〖마음으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 있든 “마음으로” 하나가 되고,그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살피고, 언제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시 정신건강의 상징입니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인천시 정신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시민을 발굴하여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관과 소방관, 일반시민 등 유공자(개인 8명)와 정신건강분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단체(1개소)에 대하여 인천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정신건강증진 유공 시민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 [마음으로] 와 함께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의 벽을 넘고, 마음으로 하나 되어, 마음이 건강한 도시 인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주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거리감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인천시 소재 정신건강복지센터 11개소가 연합하여「‘마음으로’ 하나 되는 온라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동네 ‘마음으로’응원담기, 우리동네 정신건강복지센터‘마음으로’ 응원 잇기를 주제로 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인천시 소재 11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 및 SNS, URL(https://bit.ly/338we3Y)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 지하철 객차 내부 및 역사(검암, 계양, 부평, 테크노파크), 인천시내버스 좌석 광고 게시판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나경세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기대하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우울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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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인사교류 우수기관 선정중앙부처와 인사교류, 부처 간 벽 허물고 전문성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19 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적극 확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훈격 : 인사혁신처장 표창인천시는 중앙・지방간의 협업과 소통,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위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에 지속적으로 힘써, 전년 대비 44% 늘어난 13개 직위까지 인사교류 규모를 넓혔다. 특히 ▲기재부, 행안부의 재정・예산분야 과장급 교류로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재정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해수부 3급 공무원을 ‘해양수산협력관’으로 영입해 인천국립해양박물관 유치, 2020 인천국제해양포럼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인적자원의 교류는 협업과 소통의 시작으로 정책・현장의 연계성와 전문지식의 상호 활용도를 높이도록 인사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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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 민간의료기관과 함께 시민 건강 지켜10월 1일부터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등 1,819개소 자발적 참여 운영현황 점검으로 미 운영 시 안내문 부착 등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시민의 진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였다대상기관은 응급의료기관 100개소, 병·의원 540개소, 공공의료기관 59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137개소로 총 1,836개소이며, 이중 시와 군구 보건소에서 해당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한 결과 전체대상 1,836개소 중 1,819개소가 운영됐다. 운영되지 않은 의료기관 및 약국 17개소에 대해서는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운영은 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사회와 민간의료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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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 국제해양포럼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 된다.11월 19일~2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10월 5일~30일까지 사전 등록, 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전문가 참여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된다. 해양 비즈니스 포럼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사전등록을 10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대 주제 아래,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과 도시의 발전방향 ▲COVID-19 시대의 해양수산 산업 변화 ▲남북물류 협력 전략 ▲해양산업의 4차산업혁명-해양디지털통신 ▲POST COVID-19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전략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항만 운영회사인 PSA International의 Tan Chong Meng 대표, 세계최대 해운 선사인 Maersk Line의 Ditlev Blicher 아시아태평양본부 대표, 대한민국 HMM(구 현대상선)의 배재훈 대표가 기조연사로 참석하여 대한민국 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포럼에서 온라인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고, 국내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된다.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은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www.iiof2020.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포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은 유튜브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에 동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등록하신 분들에 한해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기회 및 이벤트 정보가 제공된다.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올해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이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내실 있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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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개고가교 긴급 보수공사로 차량통행 부분 제한10월 7일~10월 30일(24일간) 부분 통제 출근시간(오전 6시~9시) 및 퇴근시간(오후 5시~9시)은 제외 ▲부개고가교 전경사진(측면)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부개고가교 긴급 보수공사로 인해 수도권 전철1호선 부개역을 횡단하는 부개고가교 차량통행을 10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분 통제 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평가된 부개고가교의 노후화된 교면을 보수하고 포장 및 신축이음장치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를 제외한 시간에 왕복 2차선 중 1차선을 부분 통제키로 하였다.손철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장은“부개고가교는 준공된 지 39여년이 된 노후 교량 시설물로 금번 일부 보수시행은 시설물의 안전성 및 사용성 확보를 위한 공사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서 공사를 시행하지만, 평소 평일 낮에도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라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들은 되도록이면 우회도로 (장제로, 송내지하차도)를 이용하거나 감속 운전을 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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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풍요로운 문화의 물결 넘실넘실~국립박물관,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도시로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2년),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2024년) 개관아트센터 인천 2단계,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 도시로 비상캠프마켓 음악창작소, 원도심 문화예술특화거리 등 창작공간 확대국립박물관, 뮤지엄파크, 오페라하우스, 음악창작소... 인천시가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월미도와 송도에 국립박물관을 유치해 인천 시민은 물론 전국민이 모두 찾을 수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2년), 국립인천해양박물관(2024년)이 개관을 준비 중이며,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추진으로 2025년이면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도시로 비상한다.또한 민선7기 들어 수립한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주요 사업과 문화예술 지표를 골자로 문화예술, 대중음악의 중심지였던 인천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다양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전세계 문자의 보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2년 개관 (문화콘텐츠과 ☎440-4002)전 세계 문자의 보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2년 송도에 문을 연다.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연구도 가능한 명실상부한 국립세계 문자박물관이다. 지난해 말 착공해 송도 센트럴파크(약 2만㎡ 부지) 내 연면적 1만,5650㎡ 규모로 건립이 순항 중이며, 전액 국비로 총 사업비 565억원이 투입된다.박물관에는 인류 세계문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 문자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전문 연구원들에게는 문자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의 거점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문자를 통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조적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인천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쇄된 상정고금예문 간행, 팔만대장경 조판, 조선의 왕립도서관인 외규장각 설치, 강화 출신 박두성 선생의 한글점자‘훈맹정음’창제 등 문자 문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다. 이에 시는 인천문자문화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최근 훈맹정음 상설전시관 조성에 합의했으며 관련 유물 확보 방안 등 세부 사안을 협의 중이다. 시는 또 2021년 상반기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문자도시 인천의 정체성 및 역할, 인천 문화도시 브랜딩 전략, 기획전시 등과 관련한 종합적 콘텐츠 용역을 시행해 인천의 주도적 역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인천뮤지엄파크, 인천의 색 담은 시립미술관·박물관 건립(문화콘텐츠과 ☎458-7242)시는 인천뮤지엄파크를 인천만의 색채를 담은 복합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절차를 수행 중이다.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 5만3,092㎡ 부지에 2025년 개소를 목표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을 조성한다.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 이전·건립을 골자로 인천의 얼굴이자 연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세부 전시 주제 등 콘텐츠를 그려가고 있다.시립박물관은 ‘확장과 포용의 도시 인천’이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통해 인천의 정체성을 규명할 예정이며, 시립미술관은‘동시대(同時代) 예술의 통합과 확장’을 주제로 인천지역 및 국내외 작가를 발굴하고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인천 근현대미술의 흐름과 특성이 반영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이 인천에 (해양항만과 ☎440-4847)월미도 갑문매립지에는 오는 2024년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1,081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부지 27,335㎡, 건축연면적 16,938㎡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이 유일하고, 유사한 시설로는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 해양박물관, 충남 서천 해양생물자원관, 전남 목포의 해양문화재연구소 등 해양시설이 모두 지방에 위치해 있다. 이번 수도권 첫 국립해양박물관 유치로 수도권 주민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바다에 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서해 바다의 생태계와 스토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또 월미도는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해양 친수 공간 중에 하나로 기존의 관광인프라 및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동구 원도심 지역 재생사업인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관광 산업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사업주체인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서해 바다의 풍부한 스토리와 생태계를 담은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건축 설계를 진행, 전시 콘셉트를 논의 중이다. 영흥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고선박 등 인천의 해양민속 전시, 평화 스토리 콘텐츠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도시로 비상 (ifez 개발계획총괄과 ☎453-7842)지난 2018년 11월 문을 연 아트센터 인천은 송도 서북쪽 바닷가에 지어진 콘서트홀로 최근에 지어져 객석 규모, 설계 공법, 음향 설비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마에스트로가 지휘하는 손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된 독특한 외관으로 인천의 풍경을 개방적이고 풍요로운 해양도시로 바꿔놓았다. 또한 세계적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부터 대중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폭넓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시는 현재 운영 중인 콘서트홀 옆에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을 건립하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초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경제청은 사업비 총 2,200억원을 투입해 오페라하우스의 경우 연면적 3만1,300㎡에 1,515석 규모로 뮤지엄은 연면적 1만9,700㎡에 홍보관과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 별 균형있는 문화예술 공간 확대민선7기 들어 인천시는 유휴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과 원도심 문화예술 공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평 캠프마켓에 음악창작소를 조성한다. (문화예술과 ☎440-4018)내년까지 국비 10억 원 등 36억 원을 들여 캠프마켓에 음악인들이 창작부터 음반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녹음실과 편집실, 콘서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연장 등을 구축한다.캠프마켓이 있는 부평은 1950∼1960년대 주한미군 군수지원사령부를 중심으로 20∼30개의 클럽이 운영될 정도로 국내 밴드 음악의 중심지였다. 시는 캠프마켓 인근 지역이 다양한 음악 장르가 유입되는 전초기지였다는 역사성을 살려 음악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시는 또 원도심 문화예술특화의 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중구 신포동 일대에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게 하는 ‘점점점 창작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문화예술과 ☎440-4014)미림극장을 테마로 한 아트랩999, 인천에서만 볼 수 있는 기념품이 가득한 영일상회, 각기 다른 세 분야 전문가들의 콜라보를 감상할 수 있는 중구난방 등 9곳의 오픈 스튜디오가 차려져 있다. 시는 매년 3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에 둥지를 튼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2021년까지 창작 기반을, 2022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별 균형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인천뮤지엄파크(2019.5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19.11 착공) 추진과 함께 동구 복합문화센터가 지난해 3월 착공하였으며, 청라 복합문화센터와 동구 복합문화센터는 2021년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콘텐츠과 ☎440-3994)▣ 예술가와 시민들이 어울려 노는 도시, 인천 근대 1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중구 개항장 거리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9월 개관해 예술가에겐 창작공간으로 시민들에겐 문화, 예술, 축제의 향유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문화예술과 ☎440-4026)근대 건축물인 일본우선주식회사(1888), 삼우인쇄소(1902), 금마차다방(1943), 대한통운창고(1948) 등을 리모델링한 다양한 공간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예술창작 활동은 물론 디아스포라영화제, 생활문화축제, 건축문화제, 문화재 야행 등이 연중 펼쳐진다.시는 또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와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 육성사업을 통해 민간의 문화공간, 유휴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고 있다. (문화예술과 ☎440-3978)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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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 밑그림 나왔다.최상의 하수 서비스위해 본격 시동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최종 승인, 총 6조4천7백억원 투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확대, 승기하수처리시설 현대화, 하수처리시설 개량 20년 이상 경과된 노수하수관 전량 정밀조사 등 ▲승기하수처리시설 전경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생활환경 개선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인천도시기본계획, 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개발계획과 변화된 하수도 관련 최근 지표를 반영하여 수립한‘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지난 25일 환경부에 최종 승인되었다. 라고 밝혔다.인천시(일일 처리용량 1천톤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 14개소의 시설용량은 1,513천톤/일이며, 유입하수량은 1,133천톤/일으로 시설의 운영은 인천환경공단이 10개소, 민간 3개소, 부천시 위탁 1개소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의해 발생되는 하수를 적정 처리하고 송도, 청라, 검단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예상되는 하수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2035년까지 일 1,809천톤으로 확충하기로 하였다.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 계획 중 첫째, 1995년 설치되어 시설물 노후화와 남동산단의 오·폐수 유입 등으로 처리능력이 감소하고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승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 위치에서 지하화하고, 재정사업으로 현대화를 추진하게 되며, 처리시설 상부와 잔여부지는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과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둘째,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통한 수질개선이다. 시설 노후화와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처리효율이 낮아진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에 94억원을 투자하여 유량조정조(14,000㎥/일) 및 응집침전시설 등의 전처리시설을 2021년까지 설치하여 처리효율을 높이고 가좌분뇨처리시설에 379억원을 투자, 2021년까지 증설(1,780㎥/일→2,580㎥/일 증800㎥/일)하여 하수 및 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하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인천시의 하수관로 총연장 5,843㎞ 중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수관로 3,237㎞(55.4%)의 파손 등 결함으로 인한 도심지 지반침하(일명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2년까지 225억원(국비 45억원, 시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수관로 전량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확충과 운영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등 하수도 시설의 처리운영 효율을 극대화 하여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