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2025년 수도권매립지(3-1매립장) 정수슬러지 시멘트원료 재활용2025년 수도권매립지(3-1매립장) 반입종료에 따른 정수슬러지 시멘트원료 재활용 시행▲배출수 처리시설 전경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에서는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와 대체 친환경매립장 조성 시 반입량 감축 필요성과 폐기물반입수수료 인상 및 환경 친화적 운영을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수산정수사업소에서는 정수슬러지를 시멘트 대체원료로 재활용처리 한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사업소 4곳에서 연간 2만톤 이상 발생되는 정수 슬러지는 폐기물로서 현재 수도권매립지에 전량 매립 처리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폐기물반입수수료 인상으로 처리비용도 증가하여 연간 약1,346백만원(2019년 기준)이 소요되고 있다.한편, 수산정수사업소에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연간7,000톤 중 50%인 3,500톤을 시멘트원료로 재활용하여, 폐기물처리비를 톤당14,606원 절감하였으며, 정수장 슬러지 재활용을 전 정수장에 확대 적용하면 연간 약292백만원(2019년 기준)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았다.정수장 슬러지 재활용 방안으로 슬러지 함수율 저감을 위해 필터프레스 탈수기 확대와 슬러지 건조장치 도입으로 시멘트원료화, 성토재, 복토재 등 재활용 방법을 다각화 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처리할 계획이다. 박영길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산정수사업소 정수슬러지 시멘트원료화 재활용을 2025년 수도권매립지 반입종료에 대비하여 3개 정수장에 확대시행 할 것”이라며 “이는 정수슬러지 재활용률 100% 달성으로 수도권매립지 반입량 감축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시민 불편 없도록”인천시 청사환경 개선한다본청 인근 청사 별관 매입 및 인천愛뜰 확장 계획 공개민원인 편의 및 업무 효율성 제고, 휴식공간 확충 목적개청 34주년을 맞이한 인천광역시 청사가 시민에게 편하고 이로운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인천시는 21일(월) 시청사 별관 매입과 주차장 증축을 포함한 인천愛뜰 대규모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 가깝고 합리적이고 예산 절약되는 건물 사들여 별관 활용시는 먼저 최근 시청 앞 150m 거리에 새로 지어진 ‘구월 지웰시티 오피스’건물을 직접 사들여 별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민원인을 비롯한 시민의 불편과 공직자의 행정적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1986년 1월 준공된 시청사는 당시 200만 인구에 알맞은 3만 6,532㎡의 연면적으로 설계됐다. 300만 인구에 도달한 지금 상황과는 맞지 않는 규모다. 실제 법률(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이 규정한 청사 기준면적(5만 2,784㎡)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시는 임시방편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연수구 미추홀타워 일부를 임대해 33개 부서, 600여명의 공직자가 근무하는 별관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미추홀타워에 있는 부서를 찾아가야 할 민원인이 본청으로 잘못 찾아오거나, 두 곳을 수차례 오고가야 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관련 민원도 지난해에만 3,179건이 접수됐다. 여기에 지금까지 미추홀타워 임대료로 쓰인 비용도 25억원에 달하는 등 경제적 손실과 행정 비효율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이에 따라 시는 새로운 자체 업무 공간 확보가 청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판단, △현 구월동 청사와 가까운 곳에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임대료가 들지 않는 건축물을 모색한 끝에 ‘구월 지웰시티 오피스’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10개 층(5,730㎡) 규모의 이 건물에는 미추홀타워에서 근무 중인 전 부서와 직원이 입주할 수 있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5억원으로, 같은 규모의 건물을 시가 직접 짓는 것보다 90억원이 절약되는 금액이다. 본청과도 가까워 시민이 편리하고 공직자들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말 시행사(주식회사 신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1월 중 매입협의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고, 2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루원복합청사 건립 차질없이, 행정복합타운 경제효과 기대청사 별관 매입과는 별개로, 시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해 7월 발표한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계획’에 따라 루원복합청사에는 9개 기관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서부수도사업소, 시설공단, 관광공사, 미추홀콜센터, 도시철도건설본부, 복지재단, 민간협회 811명의 인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루원복합청사 건립계획에 대한 (중앙)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22년 4월 착공, 2024년 준공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루원복합청사 건립과 함께 119안전체험관,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인천지방국세청 등을 유치해 ‘루원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루원행정복합타운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2017년 발표됐던 루원제2청사 건립계획과 비교했을 때 청사는 1개에서 4개로 확대되고, 근무인원도 1,174명에서 1,435명으로 늘어난다. 유동인구 또한 20.6만 명에서 44.9만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인천애뜰 두배 넓혀 시민 품으로…시청 주차난 해결은 덤민선7기 인천시의 시정 철학인 ‘이음’과 ‘소통’의 상징이자 수많은 시민이 아끼는 명소로 거듭난 인천愛뜰은 지금보다 약 두 배 현재 면적 9,609㎡에서 1만 9,202㎡로 확장 더 넓어진다. 시는 먼저 현재 시청 운동장 부지에 지상 2층, 500면 규모의 주차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옥상은 푸르른 정원과 쉼터가 있는 공원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이 공원은 향후 광장으로 조성될 의회 본관 앞 주차장을 거쳐 인천愛뜰까지 하나의 드넓은 공간으로 연결된다. 즉, 인천愛뜰과 주차장 상부 공원이 이어지는 것이다.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께 더 넓은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시청의 고질적인 주차난 현재 주차면수 685면에서 903면으로 증가도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 박 시장“시청 환경 개선해 감동과 행복 행정으로 보답”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시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시는 급하지 않은 사업 예산은 줄이고, 시민께 이롭고 꼭 필요한 사업을 먼저 추진할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청사 환경 개선은 민원 행정의 기본이고, 인천愛뜰 확장은 소통 행정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새로운 청사는 적극행정의 출발점이, 더 넓어질 인천愛뜰은 더 많은 시민의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을 더 잘 섬기고 봉사할 수 있는 시청으로 거듭나,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행정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그 과정에서 허투루 쓰이는 혈세는 단 한 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안전한 추석 연휴 위해“24시간 종합대책반”가동코로나19 고위험시설 특별방역 및 응급의료, 교통, 수도 등 대응체계 갖춰 각종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는 ☎120미추홀콜센터 이용 ▲[매립지 조성예시]돔 형식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9.30~10.4) ‘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가 마련한 ‘추석명절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향·친지 방문 자제 권고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민들이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에 동참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낼 것을 당부했다.우선, 시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및 시설(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시설 등)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이와 관련해 인천가족공원은 추석 연휴 5일간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따라서, 미리 성묘와 온라인 성묘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미리 성묘기간(9.12~9.29)에는 주말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확대하고, 홈페이지(http://grave.insiseol.or.kr)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19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한다. 인천지역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8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도 연휴기간 중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9일 18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개인별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5%를 할인해 주던 것을 9월 29일까지는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0% 상향 할인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구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다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 연말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종합어시장, 모래마을시장, 신거북시장 등 22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이번 추석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 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24시간 상수도 기동복구반’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한다.도로복구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도로파손 등 각종 민원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일정, 인천e몰 추석상품 혜택대전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도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은 시민들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안전한 추석 연휴 위해“24시간 종합대책반”가동코로나19 고위험시설 특별방역 및 응급의료, 교통, 수도 등 대응체계 갖춰 각종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는 ☎120미추홀콜센터 이용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9.30~10.4) ‘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가 마련한 ‘추석명절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향·친지 방문 자제 권고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민들이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에 동참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낼 것을 당부했다.우선, 시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및 시설(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시설 등)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이와 관련해 인천가족공원은 추석 연휴 5일간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따라서, 미리 성묘와 온라인 성묘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미리 성묘기간(9.12~9.29)에는 주말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확대하고, 홈페이지(http://grave.insiseol.or.kr)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19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한다. 인천지역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8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도 연휴기간 중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9일 18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개인별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5%를 할인해 주던 것을 9월 29일까지는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0% 상향 할인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구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다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 연말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종합어시장, 모래마을시장, 신거북시장 등 22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이번 추석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 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24시간 상수도 기동복구반’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한다.도로복구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도로파손 등 각종 민원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일정, 인천e몰 추석상품 혜택대전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도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은 시민들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열어문학산성의 가치창출을 위한 사업추진방향 등 논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인천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그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문학산성(시 기념물 제1호)에 대한 현황과 분석을 통해 문학산성의 종합적‧체계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그 동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산성, 고고학 분야 전문가들과 미추홀구, 연수구 등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연구용역 주관사인 한울문화재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진행 상황 및 원형고증(군부대 설치 전 원형지 추정)작업 등을 보고하고, 동문(추정)지를 활용, 기존 탐방로에 산성 외측 탐방로를 추가 개설하여 문학산성에 대한 시민 개방도를 높이는 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문학산성 관련 일제강점기 사료와 1950년대 미군 지형도 등 문헌자료가 최초 발굴‧소개됐다.시는 향후 전문가 학술대회(세미나)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문학산성 정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2015년 문학산 개방 등으로 인해 문학산과 문학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이번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인천역사 태동지인 문학산 문학산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문학산성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학익동과 연수구 연수동 일원에 걸쳐 있는 해발224m 정상부에 위치한 퇴뫼식(산정상을 둘러 쌓은) 석축산성으로 시는 1986년 12월 18일 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시의회와 함께 현장서 정책소통“시민정책 소통의 날”중구 사업현장 방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1일 시의회와 함께 중구 원도심 및 영종국제도시 등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정책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시의회 안병배, 조광휘 시의원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답동성당 관광자원화 사업, 신흥동 공감마을 및 수인선 폐철길부지 도로개설현장, 미단시티 및 영종도 생활체육시설 건설 현장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함께 토의했다.우선 답동성당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중구청으로부터 총 사업비 변경에 따른 부족예산 지원 건의를 받았다. 박인서 정무부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자산을 활용한 관광 및 상권 활성화의 실효성이 검증된 사업인 만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예산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이어서 찾아간 중구 신흥동의 ‘업사이클링 공감마을’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2022년까지 가로주택정비, 복합청사, 지역어울림 거점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이동문 대표는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안병배 시의원은 “어린이, 청년, 여성, 노인 등 전 계층과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마을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미단시티 조성 사업 현장에서는 도시공사로부터 미단시티 개발에 따른 그동안의 추진 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미단시티는 기반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나 부지매각 등 마케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저스 코리아 복합리조트 건설사업도 건설공정 25%인 상태에서 공사가 일시중단 되었다. 조광휘 시의원은 “영종 국제도시 뿐 아니라 인천의 미래 먹거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미단시티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처 해 줄 것”을 주문했다.중구지역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박인서 정무부시장은 “코로나 19로 시민생활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시가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해결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시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시의회,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11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규모를 축소하여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정책소통을 내실 있게 지속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추석 대비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추진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특별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돌아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23일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575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지난 7월 가좌동 화학제품 공장에서 폭발사고 발생으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등 매년 10여건의 크고 작은 화학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안전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학사고가 4건 발생하였다. 이번 특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소방서 방호과, 예상안전과 등 최일선에서 실전 경험을 가진 소방학교 전임교수가 현장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사고 사례를 통한 사고대비 안전관리 요령, 사고발생시 초기대응방법 및 사고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인천시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교육을 위탁하고 있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모바일 밴드(https://band.us/n/a8ac39jcD2i59)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에 대하여 물질유형별 비상대응지침이 알기 쉽게 수록된 ‘유해물질 비상대응 핸드북’을 배부할 예정이다.유훈수 시 환경국장은“화학 사고는 순간 부주의 및 방심으로도 큰 사고로 확대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서 제고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이어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추석연휴 대비 사고예방 안전 관리를 당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공청회 및 주민설명회9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인천시 유튜브) ▲계획 노선도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기본계획 변경(안)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와 참석자로 결정된 지역주민 소수 인원만 참석하고,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게 된다.*https://youtu.be/n8k7SANyo7w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은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10.74km) 연결하는 사업으로,2019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002역과 003역 사이에 추가역 설치를 검토하였으나, 가정2지구 공공주택지구 등의 교통수요를 반영할 수 없어 금회 설계단계에서 타당성을 재검토하게 되었다.타당성을 재검토한 결과 가정2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변화로 도시철도 이용수요가 증가되어 경제성이 확보됨에 따라 2020년 7월 봉수대로에 추가역을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역 신설 타당성 분석결과) 추가사업비 1,046억 원, 교통수요 7,923인/일 B/C 1.10, 사업기간 2018년∼2027년(동시개통)이번 공청회에서는 ▲ 교통현황 및 수요예측 ▲ 건설 및 운영계획 ▲ 경제성·재무성 분석 ▲ 재원조달계획 등과 함께 지역 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추가역 신설 및 개통시기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토론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환경영향평가 개요, 환경 현황,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 등 이다.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타당한 의견을 반영한 후 시의회 의견을 들어 최종안을 마련하고, 올 10월까지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후 관계 행정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관심 있는 시민들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변경(안)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분야별>교통>교통자료실, 9.21.~9.25.),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9. 7.~10.22.)에 자료를 공개하고 서면,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의견서를 접수한다.임경배 기자
-
‘신포지하공공보도’본격 추진...국제설계공모 착수지하공간에 창의성과 실용성을 살릴 수 있는 설계자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가 9월 21일 본격 착수됐다고 밝혔다.대표적 도시재생사업인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에 포함된 본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원, 길이 330m(답동사거리~신포역)로, 동인천역- 신포역 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부족한 생활SOC(주민편의시설)를 도입하는 사업이다.2017년 고시된 이후, 2019년 건설방향 정책연구와 2020년 타당성조사를 거쳐 금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후 설계비 17억원을 확보하여 7월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추진이 가시화 된 것이다.사업추진 과정에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관광편의 시설 도입 등이 구체화 되었고, 2019년 문체부 생활SOC 복합화사업(2개 이상의 생활SOC를 한 장소에 배치)에 선정되어 국비 26억원을 확보하였다.단순한 지하보도가 아닌 기후와 상관없이 방문하고 주변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차원의 지하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 국내․외 우수 설계자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본격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연내 당선작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설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온택트 시대의 남성육아 콘텐츠를 열다.인천아빠 육아천사(1004)단!「집쿡 라이브& 멘토링」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조택상) 주관으로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집쿡 라이브& 멘토링 프로그램을 9월 19일 줌,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비대면 요리교실로 대체하고 영상매체를 활용해 쌍방향, 실시간으로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빠와 아이는 사전에 집으로 배송된 쿠키만들기 키트로 바닷속 물고기를 주제로 한 아이싱 쿠키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뒤 이어 놀이멘토,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아빠 2명이 참석해 평소 궁금했던 육아궁금증,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나누었다.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송재영씨(미추홀구)는 “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요리할 시간과 여건이 여의치 않았는데, 이번 요리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전문가로부터 육아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번 집쿡 라이브& 멘토링은 화상대면을 통해 집에서 참가하는 아빠와 아이들과도 쌍방향 질의 응답으로 소통하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광역시 유튜브에도 영상을 업로드하여 추석연휴에 가정에서 체험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함께 아이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고민 또한 많아졌다”며 “집콕 라이브& 멘토링이 아이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빠들의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