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인천시, 해외진출 희망 의료기관에 노하우 전수10월 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미나 개최 전문가 정보 공유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담 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해외진출 희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0월 6일(화)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진출 전략 노하우를 전수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의료기술 및 의료시스템에 대하여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인천시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권역별 진출전략 및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이하 GHKOL) 전문가들의 해외진출 경험 및 전략 공유를 통한 국내 의료 해외 진출 역량 강화로 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함이다.세미나 1부에서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해외진출 정보 공유나 성공 사례 형태로 운영되며, 2부에서는 사전 신청된 의료기관과 GHKOL 전문가들과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 상담을 실시했다.강연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관절축추센터 및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병원을 건립ㆍ운영하고 있는 부평힘찬병원의 해외진출 우수사례, 실패를 줄이는 의료 해외시장 조사 전략, 의료 해외 진출 금융조달 방안 및 투자제안서 작성 가이드라인,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에 대한 의료 진출 전략 등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에 참고가 될 알짜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져 참여 의료기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해외환자를 활발히 유치하고 있는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누리병원은 세미나 당일 타겟 국가 맞춤형 1:1 컨설팅에 각각 참여하였으며, 이후 3회의 컨설팅 자문을 더 받게 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시는 코로나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대상 세미나 및 컨설팅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이 향후 해외환자 유치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만큼, 가능한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시민·환경단체와 소통으로 환경현안 해법 찾는다.10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환경국장실 개방, 시민 건의사항 수렴 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ㆍ환경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에서 환경직렬로써 그간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수한 인천시 환경현안을 접했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는 시민ㆍ환경단체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다.이에 지속가능한 인천시 환경정책을 위해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담아 듣고자 10월부터‘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열린환경방’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환경국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환경이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환경 공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환경이슈에 대한 초기단계부터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이행여부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툴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은“산재한 인천시 환경현안을 풀어 가는데 있어 소통채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환경단체와의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환경단체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과 소수 단체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열린 환경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가까이 소통하며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고 원칙과 신념으로 환경정책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 ‘열린 환경방’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10월은 14일) 오후 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을 원하시는 시민․환경단체는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에 접속하여 분야별▶환경▶통합게시판▶열린환경방에서 들어가 사전신청하면 된다.문의처 : 인천시청 환경기후정책과 ☎ 032-440-3512 임경배 기자
-
대림건설(주), 인천시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전해직원모금, 3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기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림건설(주)(대표 조남창) 직원들이 모금한 온누리상품권 35백만원을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6일(화)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조명노 인천시 자립정책과장,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장, 대림건설(주) 직원협의회에서 참석했다. 대림건설(주)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모금했으며 이번 상품권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생활이 어려운 쪽방주민 등 3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림건설(주)에서는 이전에도 쪽방주민에게 김장나누기나 긴급구호물품 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쪽방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에서도 쪽방주민에 대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
더 나은 고령사회를 여는 인천일자리·복지·여가 3박자 지원‘활기찬 노후 활짝’전국 최초 효드림복지카드 지급, 노인일자리 지속 확대 안심폰, 무료급식 등 어르신 돌봄 더 촘촘하게노인복지시설 확충, 테마가 있는 경로당으로 변신인천가족공원 2,825억 원 투입, 친환경 테마공원으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천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인천시 만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기준 13.7%로 곧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 ~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시 노인 인구(‘20. 8월말 주민등록기준) : 403천명 (전체인구 2,943천명중 13.7%, 전년대비 1% 증가)인천시 노인 인구비율 추계(통계청) : ‘21년 14% → ’24년 16%, → ‘27년 20% * 고령화 사회(노인인구비율 7~14%미만), 고령 사회(14~20%미만), 초고령사회(20%이상) 이에 시는‘더 나은 고령사회 도시를 여는 인천’을 비전으로, 노인은 물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령친화환경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2022년까지 노인복지시설 9개소 추가 확충시는 고령화 수요에 맞춘 인프라 확충을 위해 22년까지 총 632억원을 투입해 ▲남동 노인복지관(수산동, 21년준공), ▲만수권역 노인문화센터(만수동, 21년준공), ▲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부평동, 22년준공), ▲옹진군 영흥가족돌봄문화센터(영흥면, 22년준공)를 건립하고 있다.또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요양서비스를 위해 공립 노인요양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도림동, 22년준공),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갈현동, 23년준공) ▲옹진군 소규모 종합노인요양시설(북도, 연평, 자월 3개소, 21년 준공)을 확충한다. 시는 22년까지 공립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추가하여 현재 26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함으로써 노인복지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 전국 최초‘효드림복지카드 지원’ 시는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2천명에게 연1회 8만원을 효드림카드(인천e음카드)로 지급해, 건강이나 여가, 위생,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2021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령사회대응센터 거점으로 인천형 정책개발 박차 시는‘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인천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연구로 베이비부머 실태 및 욕구조사, 고령친화환경 조성, 노인의 지역사회 인식 연구 등 고령사회분야 기초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50+ 예비노인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제2경력개발교육, 생애 영역별 미래설계상담, 사회공헌일자리 발굴 및 연계, 소모임 지원 등 고령사회를 대비 선제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천536억원을 투입해 8월말 현재 4만2천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대비 8천명 늘어난(23% 증가) 성과다. 2020년‘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기능강화 세부계획을 수립, 수행기관 사업수행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민관협의체 구성 등 10대 과제를 추진해 수행기관 사업수행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규 수행기관을 2018년대비 12개 추가 확충해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고 있다.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돼‘임금 선지급 후 근로정산’방침으로 신속 대응하여 2만 3,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총63억원을 선지급함으로써 임금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실외 분산 활동인 건강파트너사업, 방역활동인 열화상카메라 운영사업 등 비대면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 운영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면서 소득보충이 되도록 집중했다.이러한 노인일자리 정책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주관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 스마트하고 테마가 있는 경로당으로 변신시는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구립 경로당 10개소에 공유부엌·작은도서관 등 테마가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조성,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경로당 1,054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 시청 등 디지털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또한,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경로당 내 개인식기를 23,563개 지원해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했다.▣ 어르신 돌봄서비스‘안심폰’지원, 꼼꼼히 실시간 챙겨시는 지역특화 노인돌봄서비스로 돌봄대상 어르신 13,528명 중 상시 안부확인 대상자 8,600명에게 쌍방향 영상통화와 온도·습도·동작 감지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심안부서비스 기기(안심폰)를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꼼꼼한 실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25개 수행기관에서 849명의 생활지원사가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지원 등의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정서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7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발굴 심리상담, 병원 동행, 의료비 지원 등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무료급식 확대, 코로나19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지원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긴급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어르신 320명을 추가 발굴해 총 5,591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대체식)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급식 단가도 2,7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다.이는 지난해보다 16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지원이 확대됐다.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군·구,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과 함께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식당 42개소에 1,089개의 식탁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 인천가족공원 2천825억원 투입,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으로 시는‘인천가족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40년까지 총사업비 2,825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무질서한 묘역을 정비하고 산림을 복원하여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총 7단계 사업 중 3단계 사업이 추진 중으로, 안정적인 장사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67억원을 투입하여 3만9천기의 봉안당과 1만4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자연장지,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고인을 기리고 성묘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 ‘온라인 성묘·차례상 서비스’와 추석 성묘객 분산을 위한 ‘미리 성묘기간’을 운영하기도 했다.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시는 노년기 삶이 더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촘촘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여,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 친화적 도시 인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형 긴급복지로“위기 가구 안전망 더 넓게! 촘촘하게!”인천시, 인천형 긴급복지로 45억원 지원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 긴급 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오는 10.12일부터 온라인 신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인천형 긴급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을 2차례에 걸쳐 완화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1차(‘20.4.14.)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기준 18,800만원 이하 →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기준 25,700만원 이하2차(‘20.8.31.)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 25,700만원 이하 →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기준 35,000만원 이하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긴급복지 제도이다.생계 위기가구를 발굴·발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긴급복지 제도보다 기준을 대폭 완화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 35,000만원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가능하고, 군·구 복지정책 담당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5,000만원 이하에 해당된다면 보건복지부 긴급복지로 먼저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원내용은 인천형 긴급복지와 동일하다.지원 사항은 식료품비, 의복비 등 생계지원(4인 가구 기준 123만원), 각종 검사 및 치료 등 의료지원(300만원 범위), 임시거소 제공 등 주거지원(4인 가구 기준 약 64만원), 수업료·입학금 등의 교육지원,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이다. 시는 올해 인천형 긴급복지 사업에 총 45억 원을 지원 예정이며, 8월 말 기준 총 2,100여 위기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해 위기에서 구했다.아울러 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보건복지부“복지로”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10월 19일부터는 읍면동에 현장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25%이상 감소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에게 한시(1회)로 지급하고, 가구규모별 차등지급하는 생계지원형 급여로서, 4인 이상 가구기준 100만원(1인가구 40만원·2인가구 60만원·3인가구 80만원)을 지급한다. 타 사업에서 동일한 목적으로 생계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중복수급으로 지급이 불가하니 이점 유념하여 긴급복지를 신청하여야 한다.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신속하게 지원되어 위기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긴급복지사업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지원사업들이 있으니 적극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정신건강의 첫 이름‘마음으로’선정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맞이, 인천시 정신건강 공식 이름 공포 정신건강증진 유공자 표창(시민 8명, 단체 1개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합‘마음으로’하나 되는 온라인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인 ‘마음으로’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 매해 10월 10일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17.5.30. 시행)에 따라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인천시는 “정신건강” 공식 이름으로 시민 1,1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마음으로’를 선정했다.‘마음으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 있든‘마음으로’하나가 되고, 그 무엇보다 따뜻한‘마음으로’시민을 살피며, 언제나‘마음으로’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로 활용될 계획이다.▲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인천시, 정신건강의 첫 이름〖마음으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 있든 “마음으로” 하나가 되고,그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살피고, 언제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시 정신건강의 상징입니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인천시 정신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시민을 발굴하여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관과 소방관, 일반시민 등 유공자(개인 8명)와 정신건강분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단체(1개소)에 대하여 인천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정신건강증진 유공 시민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 [마음으로] 와 함께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의 벽을 넘고, 마음으로 하나 되어, 마음이 건강한 도시 인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주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거리감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인천시 소재 정신건강복지센터 11개소가 연합하여「‘마음으로’ 하나 되는 온라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동네 ‘마음으로’응원담기, 우리동네 정신건강복지센터‘마음으로’ 응원 잇기를 주제로 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인천시 소재 11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 및 SNS, URL(https://bit.ly/338we3Y)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 지하철 객차 내부 및 역사(검암, 계양, 부평, 테크노파크), 인천시내버스 좌석 광고 게시판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나경세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기대하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우울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2019 인사교류 우수기관 선정중앙부처와 인사교류, 부처 간 벽 허물고 전문성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19 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적극 확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훈격 : 인사혁신처장 표창인천시는 중앙・지방간의 협업과 소통,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위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에 지속적으로 힘써, 전년 대비 44% 늘어난 13개 직위까지 인사교류 규모를 넓혔다. 특히 ▲기재부, 행안부의 재정・예산분야 과장급 교류로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재정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해수부 3급 공무원을 ‘해양수산협력관’으로 영입해 인천국립해양박물관 유치, 2020 인천국제해양포럼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인적자원의 교류는 협업과 소통의 시작으로 정책・현장의 연계성와 전문지식의 상호 활용도를 높이도록 인사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추석 연휴 민간의료기관과 함께 시민 건강 지켜10월 1일부터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등 1,819개소 자발적 참여 운영현황 점검으로 미 운영 시 안내문 부착 등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시민의 진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였다대상기관은 응급의료기관 100개소, 병·의원 540개소, 공공의료기관 59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137개소로 총 1,836개소이며, 이중 시와 군구 보건소에서 해당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한 결과 전체대상 1,836개소 중 1,819개소가 운영됐다. 운영되지 않은 의료기관 및 약국 17개소에 대해서는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운영은 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사회와 민간의료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 국제해양포럼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 된다.11월 19일~2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10월 5일~30일까지 사전 등록, 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전문가 참여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된다. 해양 비즈니스 포럼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사전등록을 10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대 주제 아래,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과 도시의 발전방향 ▲COVID-19 시대의 해양수산 산업 변화 ▲남북물류 협력 전략 ▲해양산업의 4차산업혁명-해양디지털통신 ▲POST COVID-19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전략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항만 운영회사인 PSA International의 Tan Chong Meng 대표, 세계최대 해운 선사인 Maersk Line의 Ditlev Blicher 아시아태평양본부 대표, 대한민국 HMM(구 현대상선)의 배재훈 대표가 기조연사로 참석하여 대한민국 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포럼에서 온라인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고, 국내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된다.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은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www.iiof2020.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포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은 유튜브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에 동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등록하신 분들에 한해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기회 및 이벤트 정보가 제공된다.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올해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이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내실 있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
인천시, 부개고가교 긴급 보수공사로 차량통행 부분 제한10월 7일~10월 30일(24일간) 부분 통제 출근시간(오전 6시~9시) 및 퇴근시간(오후 5시~9시)은 제외 ▲부개고가교 전경사진(측면)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부개고가교 긴급 보수공사로 인해 수도권 전철1호선 부개역을 횡단하는 부개고가교 차량통행을 10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분 통제 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평가된 부개고가교의 노후화된 교면을 보수하고 포장 및 신축이음장치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를 제외한 시간에 왕복 2차선 중 1차선을 부분 통제키로 하였다.손철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장은“부개고가교는 준공된 지 39여년이 된 노후 교량 시설물로 금번 일부 보수시행은 시설물의 안전성 및 사용성 확보를 위한 공사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서 공사를 시행하지만, 평소 평일 낮에도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라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들은 되도록이면 우회도로 (장제로, 송내지하차도)를 이용하거나 감속 운전을 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