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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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개항의 역사 품은‘맨홀 뚜껑’유물로 소장하기로▲인천부 맨홀 뚜껑 ∎사용시기 : 일제강점기 1921년~1945년 광복때까지 사용 ∎휘장의미 : 인천의 인(仁) 자를 기반으로 하여 동심원과 꽃무늬로 장식.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근현대 생활 문화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일제강점기 당시 설치된 ‘인천부 맨홀 뚜껑’을 발견해 박물관 유물로 소장한다고 밝혔다. 길을 가다가 혹은 운전하면서 도로에 철로 된 뚜껑이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철로 된 뚜껑, 일명 맨홀 뚜껑은 과거의 다양한 도시계획 유산으로 통신, 전기, 상하수도 등 도시의 역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물이다. 중구 신포동에서 발견된‘인천부 맨홀 뚜껑’은 근대 개항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던 인천의 역사를 알 수 있어 근대 도시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뚜껑에 새겨진‘인천부’휘장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1945년까지 사용된 것으로 인천의‘인(仁)’자를 동심원과 꽃무늬로 장식한 것이다. 휘장의 사용연대를 고려했을 때 이번에 발견된 ‘인천부 맨홀 뚜껑’은 최소 80년부터 1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지역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맨홀 뚜껑이 종종 발견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 인천에도 근대 도시 계획의 증거인 인천부를 상징하는 마크가 들어간 맨홀 뚜껑이 발견된 것이다. 발견된 맨홀 뚜껑은 현재도 사용하고 있어 관할 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할 맨홀 뚜껑을 제작해 설치하고 기존의 맨홀 뚜껑은 시립박물관 유물로 수집하게 됐다. ‘인천부 맨홀 뚜껑’은 보존 처리 과정을 거쳐 시민들에게 근현대 도시사 자료로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소장유물 확충을 위해 우리 주변의 역사 문화유산을 자세히 살피는 등 인천의 역사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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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교동 삼선2리에도 수돗물 ‘콸콸’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강화군 교동면 삼선2리 45가구에 지방상수도 전환을 완료하고 4월 29일 지역 주민 주관으로 선암경로당에서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동면 삼선2리는 마을수도시설(지하수)를 이용해 왔으나 안정적인 급수를 위하여 강화수도사업소에서는 지속적인 주민 설득 및 주민대표 협의를 통해 2023년 지방상수도 전환 및 마을수도시설을 폐지하기로 합의하고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0월부터 지방상수도 사업[급배수관로 1.8km, 신설급수공사 45가구]을 완료했다. 이번 지방상수도 전환으로 급수 불편을 적기에 해소함은 물론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이를 기념해 주민대표들과 통수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간 삼선2리 노인회장, 한재우 노인회사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및 한승희 강화군 의회 의원과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강화수도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간 노인회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통수식은 교동면 삼선2리 지역 발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행사”라며 "통수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한데 모여 더욱 화합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인천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교동면 삼선2리 지방상수도 전환 기념 통수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교동면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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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암마을~대건고교간 선행 터널 관통…25년 개통 목표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30일 주간선도로망 구축 및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소암마을~대건고교간 도로개설공사’의 선행 터널 관통을 마쳤다고 밝혔다. 터널시점, 종점 ‘소암마을~대건고교간 도로개설공사’는 동춘 1,2 도시개발사업구역을 경원대로와 연결하는 도로로 총 길이 400m, 폭 30m의 왕복 4차로 도로다. 구간 내 약 270m의 터널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쪽에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돼 있다. 가칭 ‘능허터널’은 최초에 ‘대단면터널’이었으나 공법 심의를 통해 ‘근접 병설 터널’로 변경해 진행한다. ‘근접병설터널’은 공사비가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하는 공법이다. 선행 터널이 관통됨에 따라 6월 중 후행 터널이 관통되면 내부 방수작업 및 라이닝 등 터널 공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터널공정 완료 후 도로포장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널 및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경원대로 통행을 위해 우회해야 했던 동춘1, 2구역 지역 주민들의 주변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아암대로를 우회하는 노선의 신설로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인근 주민들께서 터널 발파 및 토공작업으로 발생하는 소음, 진동으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텐데, 양해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차질 없는 개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설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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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이상 무!백령도 두무진 대청도 농여해변 백령·대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추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28일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백령·대청의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준비 작업이 기관(부서)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 교육함으로써 지속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주민 협력사업, 지오 협력체계 구축 등 인증 평가 항목의 필수 기본조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23년 9월부터 29개 기관 31명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TF)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인재개발원 2024년 교육과정 반영(신임인재양성, 글로벌인재양성) ▲백령·대청 지질공원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시민 프로그램 운영 ▲극지연구소 등 기관 협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최근 강화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기준에 따라 국제가치규명에 대한 추가 용역을 실시(2024년~2026년)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주민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백령도 중화동교회 기독교 역사길, 천주교 성지 순례길, 심청이 마을, 지역방언 등 역사·문화 프로그램 발굴·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는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환경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및 옹진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단기적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기존 계획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요건 충족을 마무리해, 6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의향서를 제출, 11월 본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제출 이후, 2025년에는 유네스코의 서면 및 현장평가와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의 국제적 가치를 평가받은 후, 9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심의 결과가 발표된다. 심의 결과 지정 권고 시2026년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는 마무리된다. 시는 기존 국가지질공원 영역인 백령·대청·소청도의 육상 66㎢에 유네스코의 규정을 따라 해양 영역까지 포함하고, 지질명소는 2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신청할 계획으로 원활한 지정을 위해 유관기관(부서)과 협업해 단계별, 연차별로 착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지오빌리지, 지오파트너, 지오스쿨 확대 운영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를 확보해 세계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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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록 음악씬(SCENE)의 부활을 일으킨다.<THE SCENE 2024> 대표 출연팀 – 블랙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인천 록 음악 씬의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프로젝트 콘서트 <THE SCENE 2024>(이하 <더 씬>)을 개최한다.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잊지 못할 진귀한 무대가 펼쳐진다. ‘왜냐하면 씬(Scene)이 있으니까’ 1980~90년대 인천에는 음악적 가르침을 주는 선배들, 음악을 배울 공간, 함께 연주할 뮤지션, 기량을 뽐낼 공연장, 음악적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거기서 발전된 탄탄한 관객층, 즉 ‘록 음악 씬(SCENE)’이 존재했다. 밴드들은 음악 선배와 동료를 찾기 위해, 공연할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공연장을 채워줄 관객들을 찾기 위해 다른 도시를 기웃거릴 필요가 없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화려했던 인천 음악 씬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더 씬>은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과 고민, 그리고 마음 한편에 접어두었던 추억을 담아 만든 무대이다. 록과 헤비메탈의 도시였던 인천을 회고하고 당시 무대의 주인공이었던 그들과 현재 그 명맥을 잇고 있는 뮤지션들이 함께 만든다. ‘동인천’과 ‘관교동’(현재 행정구역상 ‘구월동’) 지하 연습실로 몰려들었던 긴 머리와 가죽자켓으로 대표되는 록 음악의 주인공들이 한 무대로 소환된다. 인천 록 음악 씬(Scene)의 흔적들을 소환하는 무대 5월 18일 첫 무대의 주인공은 올해로 결성 35주년을 맞는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과 여성 하드 록밴드 ‘화이트(White)’이다. 1985년 전 세계적 음악 행사였던 ‘Live Aid’의 한국 공연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블랙홀’은 이름처럼 흡입력 있는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또한 인천에서 결성되어 1994년 제1회 톰보이 록 콘테스트에서 ‘Foxy Baby’로 입상한 ‘화이트’가 30여 년 만에 무대에 올라 뜨겁고 화려한 변신을 보여준다. 19일에는 강렬한 스래쉬 메탈 밴드 ‘크래쉬’와 2007년 인천에서 결성된 ‘PNS’가 무대에 오른다. PNS는 ‘People, Nation, Society’(사람, 국가, 사회)의 약자로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음악으로 응원하는 팀이다. 1994년에 데뷔해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크래쉬’는 보컬 안홍찬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에 게스트 참여하여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두 번째 주인 25일에는 1987년 결성된 밴드 ‘제로-지(Zero-G)’와 4인조 그런지록 밴드 ‘KOP’의 무대가 펼쳐진다. 보컬 김병삼의 익사이팅한 샤우팅과 다채로운 창법, 그리고 한국형 하드록과 헤비메탈의 화려함이 잘 녹아있는 제로-지(Zero-G)는 늘 뛰어난 연주로 팬들을 흥분시킨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KOP’는 묵직한 그런지록의 리바이벌이라고 평가받는 팀으로 2022년부터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살아있는 전설”들을 만날 수 있다. 1987년에 결성한 국내 헤비메탈 씬의 전설 ‘블랙신드롬’과 1980년대 인천의 록음악이 발돋음하던 태동기에 활약한 1세대 밴드 ‘아웃사이더스’가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에 언더그라운드 씬이 태동했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국내 락씬을 앞장서 지켜온 두 팀의 지치지 않는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인천을 중심으로 하나의 음악 씬이 있었다는 것에 주목했다. 당시 무대를 꾸리고 객석을 채우던 이들의 열망과 에너지가 이 무대를 기획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매진 성원에 좌석 추가 배치, 전면 개방하여 야외에서도 즐기도록 티켓 오픈 이후 <더 씬>이 준비한 네 번의 공연은 대부분 매진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부 좌석을 추가 배치하여 현장 판매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의 폴딩 도어를 전면 개방하여 인근을 지나는 모든 시민이 발코니와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록 음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더 씬>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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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업체 직접 지원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도모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활동 강화, 고용 증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인천시 건설 업체의 건설 물량 역내 수주율은 평균 24.7% 수준으로, 대부분 역내 공사 물량이 서울과 경기 업체에 의해 수주되고 있다. 특히 인천의 건설 업체는 전체 발주 규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산업 부분에서 약한 수주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매년 시행하던 간접적인 활성화 지원 계획에서 벗어나, 지역업체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대 ▲원·하도급 관리 지원 ▲활성화 분위기 조성 ▲합동 세일즈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마련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 방안 ▲지역업체 하도급 상생협력 계획서 제출 강화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 수수료 지원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고도화 추진 ▲시 공공발주기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지역 전문건설업 역량진단 컨설팅 사업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의 주요 성과인 ▲민간 건설산업 수주율 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도입 ▲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 등은 더욱 적극적으로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시에서 발주되는 발주 규모가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하나, 역내 수주가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전국 3위의 발주 물량에 걸맞는 지역건설사업 수주율 달성으로 지역경제 활동 강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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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 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 집중 정리 나서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한 달간을 ‘2024년 상반기 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도 요금 50만 원 이상 또는 12개월 이상 장기 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 문자 발송,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계속된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정수(단수)처분, 소유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 곤란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재원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납기일 내에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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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상호교류 및 협력 위한MOU 체결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0일(화)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천광역시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평등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참여 및 지원, 지역사회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협력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앞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의 활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성평등자료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자료관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 성평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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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이제 우리 집 앞에서도 즐겨요!우리동네 버스킹 장소는 어디일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5월 7일 요기조기음악회 발대식과 함께 본격 음악공연을 시작한다. [퓨전국악 경지] [퍼즈 트리오(Pause Trio)] 요기조기 음악회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사업으로 전문예술단체와 시민·대학동아리 등이 인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음악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5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통해 뮤직 앰배서더들이 첫 선을 보인다. 발대식은 식전공연, 앰배서더와 크루 활동가들의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발대식의 모든 프로그램에 앰배서더가 직접 참여한다. 발대식 식전 버스킹 공연으로는 클래식 3중주 ‘퍼즈 트리오’, 상쾌한 요들 공연 ‘스위스 탄산수’, 남성 3중창 ‘백’stage‘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퓨전국악 경지‘, 발칸집시밴드 ’집시유랑단‘, ’아크기타앙상블‘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그렇다면 우리동네 버스킹 장소는 어디일까?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도서관과 문화예술회관 광장, 옛 시민회관, 시민애집, 청라호수공원, 부평문화의거리, 선학 음식거리, 아트포레, 아트큐브가 시민들의 일상속에 쉽게 녹아들 수 있는 음악 공연장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미 4월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요기조기 음악회가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맥강파티, K리그 경기장 등 중요 행사에서도 앰버서더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올해 300회 이상의 음악공연이 인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자세한 공연 일정은 5월 7일 발대식과 함께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녹음이 푸르른 5월, 다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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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패스, 더 큰 혜택 싣고 5월 1일 출발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수),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https://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K-패스 카드 발급)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I-패스 혜택은 K-패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