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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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최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원 지원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5월 22일(수)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3.3%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같이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이 대상이다. 인천시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차보전은 고용 실적에 비례해 연 1.0 ~ 2.0%로(3년간) 차등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은 모두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로 다른 특례보증과 동일하다. 상담 및 접수 기간은 5월 22일(수)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지원 제외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 1577-3790)에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금융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사례”라며 "더 낮은 금리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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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30일 열차탈선과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훈련장소 위치도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0일(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계양경찰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10여 개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훈련인 ‘2024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는 매일 60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특히 계양역은 인천공항과, 서울로 가는 주요 환승역으로 평소에 매우 혼잡해 열차사고와 화재가 발생하면 2007년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전쟁 등 세계 정세의 불안 속에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현 시점을 고려한 이번 훈련은 이용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의 사고상황을 가정해 ‘테러로 인한 공항철도 열차탈선 및 계양역 화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열차사고 구조 기관인 소방본부, 계양소방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등이 모두 참여해 상황전파, 골든타임 내 시민 구조, 구급활동, 비상조치를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상황 시 문제해결 방식으로 토론하고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에 부여된 초기화재진압 임무를 점검하고 사고 수습에 필요한 행정조치, 동원 장비, 소요 인력과 물품 지원 등에 대해 토론한다. 후속조치로 내국인 및 외국인 사상자에 대한 의료 및 사고보상 지원, 피해 상가 지원 방안 또한 실제 상황처럼 논의한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골든타임 내 신속히 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관과 시민 모두가 재난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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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23% 감소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를 시행 전 같은 기간(‘18년 12월~’19년 3월)과 비교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3% 감소(32.3→24.8㎍/㎥)했고, 미세먼지 ‘좋음(15㎍/㎥이하)’일 수는 약 2.4배(16→38일) 늘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으로, 인천시는 비산먼지 등 6개 분야별 저감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 비산먼지 : 도로청소(131,775km), 건설공사장 점검(908개소) > ① 도로청소차 운행 : 시, 군·구 및 사업장(1사1도로 클린제)에 청소구역을 지정하고, 분진흡입차 등 193대의 도로청소차를 운행해 총 131,775km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주변 등 도로먼지 발생 우심지역(71개 구간, 967km)(군 · 구) 차량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집중관리도로(35개 구간, 116km)(사업장) 사업장 인근 도로청소 자율적 참여(142개사, 52개 구간, 270km) * * 동절기 사용가능한 분진흡입차 확대(17대→20대) ② 도로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및 시내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운행: 서구 경서동 LG마그나 정문 버스정류장 주변도로 등에 도로날림 먼지 포집시스템 설치(730m)하고, 시내버스(41대)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운행해 도로변 미세먼지를 제거했다. * 행정안전부 계절관리제 지자체 우수사례 선정(작동원리) 도로날림먼지 발생 ➡ 차량·자연풍으로 인도방향 이동 ➡ 포집시스템 여과부로 미세먼지 유입, 바디부를 통해 침강부로 이동 ➡ 배수로에 날림먼지 포집 ➡ 유입된 우수 등, 하수관으로 자동배출 ③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집중관리 : 민관합동(2회) 및 상시감시를 통해 건설공사장 908개소 점검, 위반사업장 44개소를 적발했으며,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측정기를 활용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40개소)했다. ④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1,112개소를 점검해, 부적정 운영 등 위반업소 74개소에 사용중지,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 항만·공항 : 선박저속운항 참여율 제고(67→68%), 공항 특수차량 점검 898대 > 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 : 계절관리기간 저속입항할 경우 인센티브 추가제공으로 참여율을 높였다.(2022년 67% → 2023년 68%) * 인센티브 : 선박입출항료 감면(평시 15∼30%, 계절관리기간 25~40%) ⑥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집중단속 및 하역현장 관리 : 선박연료유 저황유 사용 여부 점검(54척, 준수) 및 항만하역현장 합동점검(2회), 환경관리차량 운영(2회/주), 내항 속도제한 수시점검(2차선 30km/h 이하, 4차선 40km/h 이하)하여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관리했다. ⑦ 공항 특수차량 배출가스 점검 : 인천공항 내 운행하는 조업차량(218대) 및 외부차량(680대)에 대하여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여부를 점검(2대 초과, 조치완료)했다. < 발전·산업 : 석탄발전 상한제약(5일),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 ⑧ 석탄발전 가동축소(상한제약) : 영흥화력 1·2호기는 가동정지했고, 3·4·5·6호기는 정격용량의 80%로 상한제약(5일)해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초미세먼지 약 58.6%(453.5톤)를 줄였다. ⑨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 매년 오염물질 배출량 할당량 5% 이상 감축 협약을 체결한 발전‧정유사(10개사)는 ‘23년 할당량의 54.5%(8,109톤)를, 4대 국영공사(인천국제공한공사 등)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 운영 등을 통해 485톤을 감축했으며, 한국지엠 등 38개 다량배출사업장은 제5차 계절관리기간 동안 제4차 대비 17%(12.7톤)를 감축했다. < 수송 : 5등급 차량 운행제한(적발 6,540건),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65,859건) > 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 제5차 계절관리제의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결과 위반건수는 6,540건이었다. 이는 제4차 대비 약 46%(5,498건), 제3차 대비 약 78%(22,713건) 줄어든 수치로 운행제한을 통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운행 대수가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⑪ 운행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민간검사소 단속 : 항만주변 등 운행차 배출 가스(65,869대) 및 자동차 공회전(705개소)을 단속하여, 공회전 제한 위반 1,331대에 대해서는 계도하였으며, 민간 자동차검사소 67개소(계도 34개소)를 단속·계도했다. < 농업 : 영농폐기·잔재물 수거·처리(20,970톤), 불법소각 단속(987회> ⑫ 영농폐기물 등 불법 소각 방지 : 영농폐기물 620톤, 영농잔재물 20,350톤을 수거하였으며, 불법소각을 단속·점검(987회)하여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761건, 과태료 100만원(2건)을 부과하였으며, 현수막 등을 통하여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 건강보호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관리(464개소) > 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및 관리 :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464개소)에 대한 점검(3개소 과태료 부과)을 통해 환기설비 및 공기청정기 적정 가동 등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수준 향상시켰으며, 역사 공기청정기 가동시간 확대(8hr → 19hr) 및 습식청소를 수시 시행했다. ⑭ 민감·취약계층 대상 점검·지원 :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5개소) 내 취약 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흡입매트 등 미세먼지 회피시설 가동여부 등 점검(108개소)했으며,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보급 (105,070매)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기상 여건, 국외 영향, 국내 배출 등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지만, 시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해 농도가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배출원 관리 강화 등의 정책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6차 계절관리제에는 군·구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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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을 위한 MOU체결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재단’) 김미애 대표와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소다센터’) 임현정 센터장은 5월 16일(목) 10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기관인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인 소다센터의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핫라인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으로 인입된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상담지원, 피해촬영물 삭제지원, 사건⸱법률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이와 함께 재피해 예방을 위한 성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과 센터가 인적자원과 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심신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기여하기로 약속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센터 개관 후 2년 10개월(2021. 6. 14.~2024. 4. 30.) 간 지원한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219명으로 전체 피해자 593명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센터에 인입된 20대, 30대 피해자가 각각 181명(31%), 59명(10%)인 것에 비하여, 10대 미만 및 10대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다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성착취적 성문화와 디지털 매체가 결합하면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그루밍, 성착취물제작 등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과 소다센터의 업무협약이 인천 관내 두 기관의 지역 간 연대, 원활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임현정 센터장은"이번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교육을 받고 주체적인 성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인한 아동·청소년 피해 지원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관내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면서,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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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기간 출산후 3개월까지 확대인천광역시가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로 확대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약 한 달 동안 4,464명이 신청했으나, 출산일로부터 1개월까지의 신청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시는 불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지원비 신청 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임산부 1인당 50만 원이 지원되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임신 12주 이상부터 출산일로부터 3개월(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교통비 포인트로 지급되며, 인천e음 앱호출을 통한 택시요금이나 주유비,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교통비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기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모든 임산부가 편리하게 이동하고 걱정없이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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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힘찬 첫 출발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목)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1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 이임식'에서 감사장를 수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게 될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한진호 제2기 위원장과 위원,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출범식은 유정복 시장이 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경찰유공자 표창(4명), 내빈 축사와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 보고, 출범선언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식을 통해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 내용으로는 첫째, 능동적인 자치경찰활동 구현! 신고받고 조치하는 범죄진압 형태의 경찰활동을 개선해 범죄징후를 포착하고 선제 대응하는 예방 위주의 치안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별 범죄 발생유형과 주민 생활 특성을 분석해 치안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둘째, 국제도시로서 더 안전한 인천 만들기!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인천을 경험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안전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치안시스템을 시행하고 최근 마약, 무기 등 밀수입으로 인해 급증하는 사회불안 요인에 대해서도 국가기관과 협업해 인천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셋째,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맞춤형 경찰활동 전개! 시민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고, 명절·행락철 등 시기별 치안정책으로 1년 내내 안전하면서도 여유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넷째, 안심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환경 지원! 정기적으로 신학기 범죄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교사 간 신뢰가 지켜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통학로 안전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춧돌이 되어준 제1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치경찰이 시민들께 보다 나은 치안시스템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진호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큰 역할이 주어진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중심이 돼 시민안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 및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 업무를 수행한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고, 위원장과 사무국장은 상임위원으로 공무원(정무직)에 임용되고 그 외 5명의 위원은 비상임위원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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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직자들, 인천의 미래 그려인천광역시는 5월 16일(목) 새내기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제94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새내기 공무원들은 ‘제3의 인천 개항’을 맞아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송도 경제청 G타워에서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대한민국 관문도시 영종지역을 현장답사했다. 시는 지난해 6월 개항 140주년을 맞아 「디아스포라를 품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개항장 일원 도보답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는 ▲ 1부‘인천의 미래를 보다’▲ 2부‘인천의 미래를 만나다’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는 G타워에서 인천 경제청에서 대내·외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의환 주무관이 「그리다,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3차원 지도 활용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하고, 스마트도시 홍보관에서는 미래도시 인천을 경험했다. 2부는 초격차 첨단 신산업 플랫폼 도시 영종지역 내 반도체 제조기업 스태츠칩팩 코리아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공직자 아카데미 현장강연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초일류도시 인천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제3의 인천 개항 선포로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새내기 공무원에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과 함께 인천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1883년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견인한 제물포항 개항(제1개항), 2001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국제도시 기반을 구축하게 된 인천공항의 개항(제2개항)에 이어, 202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갈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도시의 발판이 될 재외동포청 개청을 ‘제3개항’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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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수산정수장 시설 개선위한 기술 진단 마쳐기술진단 최종보고회 사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의 운영관리 및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술 진단을 마치고 진단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수도시설의 관리상태의 점검을 규정한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용역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수산정수장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상태 점검과 시설개선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현황조사 및 수질·유량 분석 ▲펌프 및 밸브 등 기계설비 진단 ▲전력 및 계측제어설비 진단 등을 실시한 결과 기계 및 전기, 계측제어 등 정수시설물 전 분야에 걸쳐 총 77건의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175억 4천9백만 원을 투입해 수산정수장 시설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본부에서 열린 기술진단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산정수장의 시설개선 및 운영관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 남동, 공촌 및 백령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대해서도 2025년에 기술진단을 실시해 시설물의 현황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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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식, 이젠‘당근마켓’에서도 …‘인천 당근이지’이벤트 열어인천광역시는 지역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시정 소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첫 번째 이벤트로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를 연다. ‘당근마켓’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한 후, ‘인천광역시 공식 프로필’→‘단골맺기’→ ‘소식’→‘2025 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에 댓글을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더 새롭게,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가입자 3,5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당근마켓은 지난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프로필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공기관 등이 앱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동네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인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당근마켓 서비스와 인천시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목동균 시 미디어담당관은 "이번 당근 서비스는 적은 예산으로 가성비 높은 홍보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을 가진 생활밀착형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시정 소통 창구로 시민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신속한 정책홍보와 유용한 공공서비스 정보 제공에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천시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cheontogi)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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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위해 단계별 지원 체계 준비인천광역시가 청소년지도자 인권·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2024~2028)」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인천’비전을 토대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지원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계 개선으로는 당초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과 자격증 수당 지급을 하려 했으나,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 실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외 근무시간 확대(5시간 ⇒ 15시간)와 청소년시설별 상이한 보수체계를 단일화하는‘인천형 단일 임금제’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비예산 부문에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자녀돌봄 휴가제와 장기근속 휴가제를 신설해 오는 하반기부터 실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복지포인트와 종합건강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에서는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와 해외 선진지 견학 대상 확대(15명→18명), 연찬회 정례화 등을 통해 전문성도 높여 나간다. 마지막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이행하고 신변보호 장비 보급, 순차적 시설물 교체로 근무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지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육성․조력하는 청소년지도사․상담사 등 청소년시설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이직률이 매우 높아 처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청소년시설 근무경력 : 평균 4.7년 / 3년 미만 근무자 48.4% 이에,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청소년지도자 실태조사 및 개선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에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낮은 처우가 지속되면 결국은 청소년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저하 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 계획은 첫발을 내딛는 것에 의미가 있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으로 마련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계획은, 시가 직접 관리․감독하는 청소년시설 종사자에 대해 올해 7월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군․구에 권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