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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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학대 피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힘 모은다사진설명: (사진 오른쪽부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권오영 관장과 정한영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학대 피해 장애인의 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에 힘을 모은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하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원스톱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기관, 장애인 지원 시설‧기관과 네트워크를 이뤄 건강보건관리와 재활의료서비스를 한다. 두 기관은 최근 권익옹호와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학대 피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인권보호, 권익옹호 등 장애인 학대 예방 활동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정한영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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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해외진출 돕는‘청진기’… 청년 창업가 모집베트남 현지 프로그램 킥오프 인천시가 지역 청년의 국제시장 진출을 돕는‘2024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이하 청진기 사업)’을 이달 본격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가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로,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7년 이내의 기술 분야 창업(또는 예비)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와 인천창업플랫폼(www.incheon-startup.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진출 국가를 아시아에서 북미지역까지 확대한다. 여러 창업기업의 진출수요와 국내외 창업생태계 등을 고려해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미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풍부한 해외 진출 지원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 2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진출 국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명의 청년 창업가들을 선발해 몽골과 베트남 아시아 2개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했으며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현지 시장조사 및 해외 현지 파트너 발굴·매칭 등 행정적·재정적 다양한 지원을 했다. 사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의 ▲해외법인설립(3건) ▲업무협약(MOU) 등 협약 체결(29건) ▲프리 기업공개(IPO) 등 277억 원 투자유치 ▲해외수출 97,113달러 ▲특허 출원 및 등록(46건) ▲제휴점 체결 등을 통한 판로개척(89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닭꼬치 푸드테크 기업인 ㈜청춘에프앤비(대표 박진완)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을 생산하는 ㈜에이블랩스(대표 신상)도 미국에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또한, 드론 배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도 이들 참여기업이 더욱 다양한 국가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또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까지 총 100명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해외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지원 인원과 진출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4년간 총 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모든 청년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인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므로 앞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진기 사업은 해외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의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천시 대표 창업지원 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발굴 및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한 인천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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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증하는 농수특산물, 31일까지 접수하세요인천광역시는 5월 31일까지 관내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인천에서 생산된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농식품 등 농수특산물에 대해 인천시장이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인천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개인, 법인, 단체) 및 농어업 가공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기관·단체의 인증서,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 실적 등 품질 우수성 관련 증빙자료를 사업장 소재지 군·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군수·구청장이 추천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생산·품질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고, 최종 선정된 품목에 3년간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 또한 연 1회 이상 생산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부적합 발생 시 품질인증을 취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품목은 13개 업체의 66개 품목(농산물 6, 수산물 38, 축산물 2, 전통·가공식품 20)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선정되는 농수특산물품질인증 제품이 농가 소득 증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새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농어업인과 농어업 가공업체에서는 관심을 갖고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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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인천대공원 반디논에 모내기하러 오세요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9일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인천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모내기를 하는 ‘반디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처음 시작된 ‘반디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은 2,600㎡ 규모의 5개 논에서 200여 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디논은 인천의 대표적 복원 습지인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있는 논으로 매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함은 물론 수많은 물속 생물과 철새들이 찾고 장수천을 살리는 배후 습지로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날 모내기는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내기는 오전 9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 누구나 모를 심어볼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청정한 반디논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을 하면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기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공원 습지원은 대공원 정문으로 진입 시 오른쪽 주차장의 왼쪽 가장자리 출입구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인천대공원사업소(☎032-440-5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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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2024>인천 곳곳서 펼쳐폐막공연 사진 – 안덕기움직임연구소 <바다는 내게>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는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춤추는 도시 인천>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의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2008년 시작된 <춤추는 도시 인천>은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순수 춤 축제로 관객에게 ‘항상 곁에 있는 춤’으로 다가선다. 올해는 시민들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만나기 위한 특설무대 <야회(夜會)> 시리즈와 무용 마니아를 위한 장르별 갈라 무대 <폐막공연 – 춤추는 도시 2024>로 구성했다. Part 1. 청량한 여름 밤 펼쳐지는 우리 춤 무대, 야외특별공연 <야회(Night Banquet)> 야외특별공연 <야회(夜會)>는 이름 그대로 춤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파티와 같은 공연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특설무대를 세워 객석과의 벽을 허물고 무대와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2년을 시작으로 3년째 6월의 밤을 여는 <야회(夜會)Ⅰ- 송도의 여름밤>은 지역민뿐 아니라 송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해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빌딩 네온사인과 달빛이 어우러진 송도 수변의 무대에서 우리 춤 무대를 펼친다. 두 번째 주말에는 인천의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의 벚꽃이 진 자리에 춤꽃을 채운다. <야회(夜會)Ⅱ - 대공원의 하루>를 통해 온 가족의 힐링캠프인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아늑하고 친밀한 공연을 나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저녁 공연 외에도 주말 공원 나들이 방문객을 위해 메인 시간을 낮으로 옮겼다. 푸른 잔디와 어우러지는 낮 시간의 춤과 조명 아래 빛나는 저녁 시간의 춤 등 밤과 낮의 서로 다른 춤의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Part 2.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 – 춤추는 도시 2024>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공연>은 순수무용 장르별 단체들의 대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무용 길잡이 공연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 창작무용, 전통무용 등 다양한 춤 장르를 망라하는 풍성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올해의 라인업은 유럽과 한국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성훈 댄스프로젝트’의 <Smells like teen spirit>, 44년 역사와 함께 한국 발레를 이끌어 온 ‘발레블랑’의 신진 안무가 이해니의 창작발레 <두 개의 숨>, 한국창작무용의 첨단에서 서울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안덕기움직임연구소’의 <바다는 내게> 그리고 축제의 호스트인 인천시립무용단의 전통춤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폐막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신청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신선한 초여름, 춤으로 가득한 인천을 <춤추는 도시 인천 2024>과 함께 만나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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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생산비 절감돼”… 인천시, 벼 드문 모심기 농법 시연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계양구 이화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벼 드문 모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 모심기 기술은 관행농법 대비 모판에 파종량을 2배 가량 늘려 파종하되, 논에 심는 모의 간격은 드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판에 파종 수를 늘리기 때문에 육묘 상자 수를 50~70% 줄일 수 있고,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할 수 있다. 벼는 주변에 공간이 여유로우면 모 하나를 심어도 여러 줄기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 간격이 넓어지면 모가 튼튼하게 자라서 벼 쓰러짐에 강하고, 모 사이 햇볕과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 예방 효과도 높아진다. 때문에 드문 모심기는 육묘와 모내기 등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는 줄이되, 벼 생산량은 관행농법과 동일해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안정성이 높은 재배 기술이다. 앞서 인천시는 드문모 전용 이앙기, 측조시비기, 약제살포기, 드문 모 전용 육묘상자, 비료 등을 농가에 지원해 드문 모심기 기술을 보급했고, 이번 시연회에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교육, 일반 육묘상자와 드문 모 육묘상자 비교 전시, 전용이앙기로 드문 모심기 등을 시연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모심기 농법이 널리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문모심기 기술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32-440-69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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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 진행인천여성가족재단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인천 시민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놀 권리에 참여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는 캠페인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아이사랑꿈터를 알리고, 추억의 놀이 체험 활동까지 진행된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 내 56개 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아동과 보호자가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놀이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내 꿈터 홍보 부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데 굉장히 중요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가 당연히 보장될 권리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만0~5세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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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다다름」‘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90년생이 온다 그 이후"라는 주제로‘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임홍택 작가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000년생이 온다」(2023), 「관종의 조건」 (2020), 「90년생이 온다」 (2018) 등의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90년생이 온다>는 2019년 올해의 책과 2018년 올해의 경제․경영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굿모닝 대한민국라이브> (KBS2), <MBC 뉴스투데이> (MBC), 〈아침마당> (KBS) 출연뿐만 아니라, 국무총리 인사혁신실․여성가족부․외교부 국립외교원․국립중앙도서관 강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5월 21일(화) 오후 2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강연은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2000년생이 온다」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공존에 대해 살펴보면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 사전 신청은 5월 20일(월)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ttps://www.ifwf.or.kr)에 게시된 포스터(QR코드 스캔 → 사전 참여신청)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므로 온라인 방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성평등자료관은 아카데미 강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공존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032-517-0787) 홈페이지 www.ifw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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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 위해 월드옥타와 맞손인천시가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기여와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2024년 현재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정회원과 2만 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등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 ▲한인비즈니스 관련 행사의 인천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에 인천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재외동포 기업 지원을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함께 개소될 예정인데, 비즈니스 상담, 투자 컨설팅 등 재외동포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가져달라”며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인천시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외동포와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인천이 한인비즈니스의 거점도시로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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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안전의 날 맞아 건강한 인천 다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식품안전다짐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화)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 식품업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 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5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 △식품안전다짐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식품안전 홍보·체험관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식품안전 행운볼 퀴즈 △인천 관광공사 연계 인천e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대형윷놀이 퀴즈 이벤트와 해썹(HACCP) 인증마크 찾기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식품안전교육은 물론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의 대표 식품제조업체로 ㈜cj제일제당, ㈜동서식품 외 3개소는 자사 우수식품을 홍보했고, 중·소 식품제조업체 29개소는 15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 활동과 함께 제품구입 시 받은 스탬프를 모은 시민들에게는 식품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식품은 단순히 먹거리가 아닌 산업이자 문화이며 국가 경쟁력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무엇보다 식품안전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인천의 식품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식품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인 5월 7일부터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해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 식품인증마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식품 소비기한,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1399)를 홍보하고 있다.